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6월 28일, 강북구 리틀야구단 실내연습장에서 '서울특별시 강북구 리틀야구단' 최선호 감독 및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리틀야구단의 현황을 점검하며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지원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울특별시 강북구 리틀야구단'은 서울 동북권 최초의 유소년 야구단으로, 1983년 창단 이후 42년의 전통을 이어온 명문 팀이다. 현재 약 30명의 초등학생 선수들이 강북구민운동장과 실내연습장에서 훈련하며 꿈을 키우고 있으며, 1,200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해 다수의 선수가 중·고·대학 및 프로 무대로 진출했다. 특히, 42년 이상의 지도 경력을 가진 최선호 감독은 오랜 기간 헌신적인 노력으로 지역 체육 발전과 유소년 야구 육성에 크게 기여해왔다. 이날 간담회에서 학부모들은 ▲안정적인 연습 공간 확보 ▲구 차원의 행정·재정적 지원 확대 ▲리틀야구단 홍보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김명희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최선호 감독님과 학부모님들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함안군의회는 지난 6월 30일 제31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1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먼저 조만제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조만제 의원은 “보훈대상자 예우 강화와 안보교육장 건립”과 관련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에 비해 예우가 여전히 부족함을 지적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희미해져가는 안보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군북면 오곡리 전투산(상데미산) 일대에 안보교육장을 건립하여 ▲ 체험형 전시공간 ▲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리는 추모공간 ▲ 안보교육 프로그램을 갖춘 복합공간을 조성하고, 독립과 호국을 아우르는 역사·안보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킬 것을 제안했다. 이어 2024년도 예비비지출 승인안 및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조례안 4건을 원안가결하고, 함안군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함안군 기업 및 투자유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했다. 또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은 6월 16일부터 6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창군보건소는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임규순)와 3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취약계층 건강증진과 복지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건강문화 사업을 활성화하고, 관련된 다양한 사업의 공동진행 및 상호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 내 복합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푸드뱅크를 통한 식생활 안정 지원 △좋은이웃들 사업을 통한 주거·병원동행 서비스 △통합사례회의 및 자원연계 △긴급돌봄지원사업 △건강복지증진과 권익옹호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공동 추진에 초점을 맞췄다. 두 기관은 ‘복지와 건강이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는 공동의 인식 아래 행정과 민간의 협력으로 거창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보건소는 그동안 건강취약계층, 방문간호사업대상자, 치매어르신, 정신건강지원대상자 등에게 의료적 지원은 있었지만, 생활환경·주거환경 등 복지영역에서의 접근이 제한적이었던 만큼, 사회복지협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호남은 민주주의의 씨앗을 뿌린 곳이며, 이제는 교육의 미래를 이끄는 중심이 되고 있습니다. 지역을 살리고 세계를 품는 글로컬 전남교육으로 대한민국의 힘찬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7월 3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주민직선 4기 전남교육 출범 3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남은 1년 전남교육의 정책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이날 회견을 통해 “지난 3년간의 성과를 원동력 삼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교육’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K-교육은 K-민주주의를 기반으로 한 세계시민교육, 공생의 철학을 담은 생태환경교육, 인공지능(AI) 기반의 맞춤형 교육을 중심으로 한 전남교육의 핵심 전략이다. 이를 위해 전남교육청은 교원 기초정원제 도입, 지역 맞춤형 교원 양성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제도 개편을 중앙정부에 요청할 계획이다. 또, 지역균형발전과 고등교육 혁신을 위해 지역 거점 국립대학 육성 및 전남 국립의과대학 설립에도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낸다. K-교육이 전남교육 현장에 안착하기 위해선 지역 특성에 발맞춘 교육 여건 및 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수성구새마을협의회(회장 김연오)와 함께 지난 17일, 18일, 24일 3일간 파동 지역에 거주하는 저장 강박 가구를 대상으로 대규모 주거 환경 개선 작업을 실시해 약 80톤에 달하는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했다. 해당 가구는 3인 가족으로, 어머니(63세)와 딸(41세)은 저장 강박 정신 질환을 앓고 있으며, 아들은 중증 지적장애가 있다. 이 가족은 2020년부터 수성구의 사례 관리 및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의 지원을 받아왔으며, 올해 1월에는 수성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수성경찰서, 대구의료원 등 8개 기관이 협력해 어머니와 아들을 행정입원 조치했고, 딸은 입원 치료 중이다. 청소 전 해당 주택은 내부와 마당에 쓰레기가 쌓여 잠을 잘 공간조차 없었고, 악취와 해충이 발생해 위생과 안전 관리가 필요한 상태였다. 수성구는 수개월간의 설득 끝에 동의를 얻었으며, 새마을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약 80톤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노후 싱크대 교체 등 추가적인 환경 개선도 진행할 계획이다. 수성구는 저장 강박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통합 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북구는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2025년 우수 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시니어(50세 이상) 독서 활성화 운영”을 주제로 전국에서 20개 자치단체가 선정됐으며, 북구는 6년 연속 선정되어 사업비 470만 원을 지원받는다. 북구는 ‘책이 건네는 휴식'시니어 북(Book) 테라피'’라는 주제로 5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지역서점 작가초청 북콘서트 ▲맛깔나는 동서양 인문학 이야기 강연 ▲독서 인문학 탐방 기행 행사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독서문화 혜택에서 소외되기 쉬운 시니어 세대에게 다채로운 책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책 읽는 문화 확산 및 공감대 형성을 통한 소통하는 지역사회를 구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북구 금곡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무소속, 미평‧만덕‧삼일‧묘도)의 꾸준한 의정활동과 지역사회에 대한 각별한 애정이 더해져 미평 산림욕장 내 ‘무장애 나눔 길’ 조성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여수시는 총사업비 3억 4,000만 원을 투입해 미평 산림욕장에 무장애 데크길 670m와 맨발 황톳길 320m를 조성했다. 이 사업은 경사도와 폭을 조정하고, 휠체어나 유모차를 사용하는 보행 약자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해, 이동권 보장과 사회적 배려라는 공공정책의 가치를 실현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무장애 나눔 길 조성은 미평 주민들이 오랫동안 바랐던 숙원이자 장애인과 노약자도 불편 없이 산림욕장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실질적인 변화라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송 의원이 5년 전인 지난 2020년 10월 제205회 임시회 본회의 10분 발언을 통해 “무장애 나눔 길 완성과 맨발 길 조성, 주차장 및 진입도로 설치 등 미평 산림욕장 환경 정비가 시급하다”고 강력히 촉구한 이후 본격 추진됐다. 송 의원은 무장애길 조성과 더불어 주차장 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군산군도 대표 해수욕장인 선유도해수욕장의 개장을 앞두고 군산시와 군산경찰서가 3일 합동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에는 군산시 관계자 외에도 군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을 비롯한 경찰 인력 4명이 참여해 사생활 침해 예방과 이용객의 안전 확보를 위한 철저한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해수욕장 내 공중화장실 및 샤워실을 대상으로 일어날 수 있는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에 대한 집중 점검이 이뤄졌다 점검을 마친 군산시는 해수욕장 운영 기간에 군산경찰서, 해양경찰서, 소방서 등과 협력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수상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선유도해수욕장은 오는 7월 9일부터 8월 17일까지 40일간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신선이 놀던 섬’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고운 백사장이 약 10리에 걸쳐 펼쳐지는 선유도는 고군산군도의 섬들이 방파제처럼 둘러싸여 파도가 잔잔하고 어자원이 풍부해 해수욕과 낚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자연 친화형 관광지다. 시는 현장 점검에 앞서, 지난 6월 26일 고군산관광탐방지원센터에서 김영민 부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장마,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2025년 7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폐교 대상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미활용 폐교 2곳과 대부 중인 폐교 2곳 등 총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장 및 해당 부서 관계자들이 함께 현장을 방문하여 노후시설물 점검, 배수로 및 전기‧소방 설비 작동 여부 등을 면밀히 확인했다. 서강석 교육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폐교 또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시설인 만큼, 주기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각종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순창군이 전북특별자치도 임도 사업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군은 지난 24일 전북특별자치도와 민간 전문평가위원이 합동으로 실시한 '2025년 임도사업 평가'에서 간선임도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임도는 산림의 생산과 관리를 목적으로 조성하는 산림 내 도로를 말하며, 간선임도는 산림 내 주요 기능을 담당하는 핵심 도로다. 이번 평가는 대학교수, 산림공학기술자, 산림기술사 등 산림 및 토목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반이 참여해 진행됐다. 평가단은 2024년 완공된 사업지를 대상으로 시공품질, 현장 상태 등을 임도설치 규정에 따라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평과 결과, 쌍치면 종암리 터실마을에 설치된 간선임도는 전체 노선의 종ㆍ평면 선형이 우수하고, 배수시설 안정성과 자연친화적인 시공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현지 환경에 적합하고 재해 예방 측면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이 임도는 인근 쌍치 학선, 쌍치 금성 지역의 임도망과 연계될 경우, 주민 이동 편의성 증대는 물론 진입이 어려운 산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수시의회 섬박람회성공개최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철민)는 오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전략 구상의 일환으로 지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제주 일대에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활동에는 김철민 위원장을 비롯해 강현태 부위원장, 이찬기, 민덕희, 김채경 위원 등 특위 위원 5명과 의회사무국, 여수시 섬박람회지원단 관계 공무원 등 총 11명이 함께했다. 위원회는 제주도청 우주모빌리티과를 방문해 도서지역 드론배송 상용화 현황과 정주여건 개선 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실증된 섬지역 물류 혁신 사례를 공유받았다. 제주도는 드론배송과 지역배달플랫폼을 통해 주민 주문을 연계하고 있으며, 현재 2개 배송센터와 14개 배달점을 통해 순환형 물류망을 운영 중이다. 주민 만족도 또한 매우 높아, 주민 소등증대와 섬지역 생활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후 방문한 선흘생태관광마을에서는 생태관광을 통한 섬주민 소득 창출 사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람사르습지인 동백동산을 활용해 마을 주민 주도로 이룬 생태관광 모델은 선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완주군이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3일 완주군과 완주한우협동조합이 주관하고, 완주한우협회·화산한우영농조합·전주김제완주축협이 주최한 ‘제1회 완주 한우농가 교육’이 완주군청 문예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교육에는 300여 명의 한우농가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우산업의 미래를 함께 그렸다. 이 자리에서 ▲한우산업 정책 방향 ▲암소 개량의 필요성 ▲사양관리 개선을 통한 품질 향상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중심을 이뤘다. 특히, 이번 교육은 완주군 축산 전담조직 신설 이후 처음 열리는 행사로, 민관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한 본격적인 육성 전략의 출발점을 마련했다. 정봉락 완주한우협회 지부장의 개회사와 함께, 박훈 전북특자도 축산팀장, 송규봉 종축개량협회 본부장 등이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강연을 열었으며, ‘발효사료 구매 지원’과 ‘발효사료 공장 건립’에 대한 추진 방향도 공유됐다. 현재 완주군에는 742개 농가에서 약 3만 4,600마리의 한우를 사육 중이며, 전북 내 5위 규모다. 완주군은 ‘완주 한우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목포시는 오는 7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목포시청 4층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가 운영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는 국정기획위원회의 온라인 소통 플랫폼 ‘모두의 광장’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한 현장 중심 소통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의 제안을 직접 청취하고 상담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장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전문 조사관 6명이 배치되어 민원 상담과 접수를 진행하며, 국정기획위원회 관계자가 주요 민원 관련 현장을 방문해 지역현안과 여건을 직접 살필 예정이다. 접수된 제안과 민원은 실현가능성을 검토해 국정과제에 반영되거나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이번 소통버스 운영은 호남권의 첫 현장 방문 일정으로 목포시민은 물론 인근 시·군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행사 당일(10~15시) 목포시청 4층 회의실을 방문해 제안·민원신청서를 작성·접수한 후 현장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목포시장 권한대행 조석훈 부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겠다는 중앙정부의 의지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2일 봉화교육지원청 어울림실에서 2025년 봉화군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교육지원 확대 및 교육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봉화군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였다. 협의회 안건으로는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 임원 선임 협조 ▲관내 고등학교 기숙사생 식비 추가 지원 ▲제27회 봉화은어축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안내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하여 실천적 논의를 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앞으로도 교육지원청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교육이 살아 숨 쉬는 봉화, 모두가 함께 키우는 아이들을 위한 실천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영록 교육장은 “이번 교육행정협의회를 통해 지역의 실정에 맞는 교육정책을 발굴하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북교육청은 3일, 울진군에 있는 울진부구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기반 안전교육 모바일 콘텐츠 ‘K-Edu 안전구조대’를 활용한 안전교육 영상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활동은 6학년 담임교사 안병철 교사의 주도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생활안전과 교통안전, 폭력 예방․신변 보호, 약물․사이버 중독 예방, 재난 안전, 직업 안전, 응급처치 등 총 7개 분야의 위기 상황에 대비한 10가지 핵심 미션 과제를 수행했다. 특히, ‘K-Edu 안전구조대’는 학생들이 보드게임과 메타버스, 미로형 핀볼 등 다양한 형식으로 안전 상황을 간접 체험하고, 학습 내용을 재미있고 능동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된 모바일 콘텐츠로,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누구나 다운로드해 활용할 수 있다. 안병철 교사는 “이 콘텐츠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게임형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라며,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교육활동과 쉽게 연계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점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6학년 박채영 학생은 “모바일을 통해 안전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