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창원특례시는 두산에너빌리티와 창원상공회의소가 에너지 취약계층에 동절기 난방비 1억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와 창원상공회의소의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기탁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로 기탁한 난방비는 상대적으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4인 이상의 에너지바우처 대상 1,254세대에 12만 원씩 전달되어 난방비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은 “‘빛과 에너지’라는 회사 사회공헌 테마에 기반해 출발한 이번 지원이 동절기 취약계층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두산에너빌리티는 앞으로도 에너지 취약계층의 어려움 해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방향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고 전했고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은 “취약계층에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이웃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창원상공회의소가 되겠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두산에너빌리티와 창원상공회의소의 따뜻한 나눔 활동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소외된 이웃을 촘촘히 살피는 복지정책 추진으로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8일 오전 8시부터 도담동 먹자골목 시계탑에서 ‘두 바퀴의 행복, 자전거 타고 출근하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세종시의회 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자전거를 이용한 친환경 출퇴근의 중요성과 장점을 알려 탄소중립 시대를 준비하자는 취지다. 이날 이순열 의장과 김충식 부의장, 김광운 의원, 김효숙 의원, 안신일 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 10여 명은 자전거를 타고 도담동 시계탑에서 출발해 방축천·제천·금강 자전거길과 이응다리 남측을 거쳐 세종시의회에 도착했다. 참여자들은 총 7km에 육박하는 자전거 출근을 통해 출근길 교통 체증 없는 자전거 전용도로의 즐거움과 편리함을 체험했다. 이순열 의장은 “자전거는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이면서 건강도 챙길 수 있는 1석 3조의 이동수단”이라며 “세종시가 친환경 자전거 도시로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두 바퀴의 행복, 자전거 타고 출근하기’ 행사를 정기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근로자복지회관 건립에 박차를 가한다. 울주군은 8일 군청 이화홀에서 근로자복지회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울주군의회 의원 및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결과를 듣고, 사업대상지 선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근로자복지회관 건립 기본계획 주요 내용을 보면 시설 건립 장소는 온산읍 덕신리 33번지 일대에 부지 면적 4천980㎡ 규모이며,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건축 연면적 6천938㎡ 규모로 건립된다. 울주군은 근로자복지회관 건립을 위해 내년 토지보상을 시작으로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하며,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근로자복지회관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순걸 군수는 “근로자복지회관은 우리 근로자들의 복지와 문화수준을 한단계 높이는데 기여하고, 노사관계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지난 8일 익산시청을 찾아 경제적 어려움으로 보건위생용품 구입에 부담을 느끼는 여성청소년을 위해 450만원 상당의 보건위생용품 150세트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박종삼 전북은행 익산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박종삼 익산센터장은 “ 경제적 어려움이 큰 저소득 가정 및 복지사각지대의 여성청소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2023 딸에게 보내는 선물’사업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여성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된 물품은 후원자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이‘2023 딸에게 보내는 선물’이라는 이름으로 기탁한 보건위생용품 세트는 위생용품 3종, 물티슈, 희망편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생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과 복지사각지대 여성청소년 15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고려 거란 전쟁’이 첫 방송을 사흘 앞두고 제작진의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제작기를 공개했다. 오는 11월 11일 밤 9시 25분 첫 방송을 앞둔 KBS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새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은 관용의 리더십으로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의 황제 현종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사령관이었던 강감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사극 불패 신화를 이어갈 ‘고려 거란 전쟁’은 전우성 감독과 공동 연출을 맡은 김한솔 감독을 비롯해 이현준 소품 감독, 이석근 의상 감독이 치열하고 뜨거웠던 제작기를 공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무한 상승시켰다. # 기획 단계부터 역사학자 의견 청취→충실한 고증으로 ‘사극 불패’ 명성 이어간다 3년 전부터 공영방송 50주년 특별기획 대하드라마의 기획을 시작한 전우성 감독은 당대 유효한 시사점이 있을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이 즐길 수 있는 이야기를 모색했다. 전 감독은 대륙의 헤게모니 다툼이 치열했던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2017년 5월 1일 황성동 실내체육관에서 출범 한 지 만 6년 6개월만인, 지난 10월 23일 6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드디어 선도동 신청사(구 경주경찰서 방범순찰대)로 이전하여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아울러, 11월 8일에는 보다 더 큰 도약을 위한 선도동 신청사 개소를 알리고 축하하기 위해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이철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그리고 선도동의 각급 기관․사회단체 대표 등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한 개소행사를 열었다. 공단은 지방공기업으로 경주시로부터 현재 체육, 관광, 교통 등 3개 분야 41개 공공시설물을 위탁받아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여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공단 출범시부터 사무실이 실내체육관 지하에 위치해 나쁜 실내 공기의 장기간 흡입으로 인한 건강위험 염려와 연중 개최되는 다양한 행사로 인한 소음으로 근무환경이 열악하여, 그동안 사무실 이전이 공단의 큰 현안이었다. 공단은 신청사 이전을 계기로 한층 더 중단 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지속적인 성장 동력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에쓰–오일(S-OIL)의 샤힌프로젝트 추진에 큰 걸림돌이었던 근로자를 위한 주차장과 야적장 확보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된다. 울산시는 11월 8일 오전 7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재한 ‘비상경제 장관회의’에서 ‘샤힌프로젝트 주차장·야적장 부지 확보’를 위한 규제개선안건이 상정, 처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비상경제 장관회의에서는 연내 필요부지 확보가 불가할 경우 내년 상반기에 「산업집적법」 개정을 통해 인근 미활용 부지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를 바탕으로 에쓰-오일은 근로자 투입과 공장건립이 본격화되는 내년 하반기 이전에 필요한 주차장 및 야적장 부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쓰-오일 샤힌프로젝트 사업’은 총 9조 3,0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고부가 석유화학 제품 등을 생산하는 시설을 지난 2022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설치하는 사업이다. 사업 기간 일일 최대 1만 7,000명의 근로자가 투입되며 근로자 수송을 위해 일일 150대의 대형버스가 동원되고, 승용차 3,000대 정도가 매일 온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대구 동구청은 8일, 아양아트센터 야외마당에서 2023 동구 사랑플러스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2023 동구 사랑플러스 김장 나눔 행사는 1999년 IMF 이후부터 시작되어 올해 25회째를 맞이했다. 동구새마을회가 주관(회장 김오영)하며 한국가스공사 후원금 4천만원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각급 봉사단체 회원 등 500여명과 후원업체인 한국가스공사 직원들도 함께 참여했다.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 1천100박스는 저소득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가정 등 동구 지역의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후원해 주시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살피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포항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3 경북사과홍보행사’에 참여해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포항 사과’를 서울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경북 사과, 맛좀볼래?’란 부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려웠던 코로나19 시기를 이겨내고 4년 만에 서울광장에서 경북사과를 소개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서는 명품사과 벌룬아트, 버스킹 등 다채로운 체험·부대행사가 펼쳐졌으며, 시군별 판매부스에서는 시군별로 사과 한 상자(2.5kg)를 12,000원에 600상자 한정 특별할인 판매했다. 또한 포항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맛과 품질이 우수한 ‘포항 사과’뿐만 아니라 포항시 대표 농·수·특산물인 과메기, 영일만친구 막걸리, 시금치, 부추, 친환경쌀 등을 홍보해 포항의 먹거리를 알리는 기회가 됐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이번 경북사과홍보행사 참여를 통해 포항 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앞으로도 포항 사과가 소비자에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하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농가와 도시민 간의 진정한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대구 북구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2년 건강생활지원센터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 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의 평가 지표는 건강생활지원센터 설치근거마련, 인력배치의 적절성, 지역사회 기반, 주민참여, 지역자원 협력, 사업의 효과성, 지속 및 확산 가능성 7개 영역으로 점수를 산정하여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역사회 내 만성질환예방 및 건강생활실천에 대한 기여가 높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구 경북 유일하게 수상했다.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19년 9월에 준공되어 2019년 10월에 개소했다. 운영 시작 후 코로나19로 사업이 중단됐으나 2022년 하반기부터 시동을 걸어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소생활 중심권 주민 주도형 및 건강증진 사업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전국 성과평가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필요와 요구에 기반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소생활권 중심의 주민참여와 지역자원협력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포항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홍선 커뮤니케이션즈 대표를 초청해 ‘세대 간 이해와 소통, 그리고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베이비붐 세대의 대거 퇴직으로 포항시 전체 공직자의 약 45%가 소위 ‘MZ 세대’라고 불리는 젊은 세대가 차지함에 따라 직원들과의 거리감을 해소하고 소통을 강화해 올바른 조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서 지홍선 대표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세대 간 차이부터 소통방안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했으며, 조직의 효율성과 경쟁력 강화, 특히 구성원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조직 내 이해와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남일 부시장은 “신규공무원 임용자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공직사회 분위기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세대 간 생각과 문화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모든 직원이 편안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더 나은 조직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소통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포항시는 8일 포항시의회, 한동대학교, UNAI KOREA 및 포스코 포항제철소 협력사협회와 외국인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올해 10월 현재 한국 거주자 중 외국인 비중은 다인종·다문화 국가 기준에 해당되는 5%에 가까워져 내년엔 다인종 국가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10년 간 국내 외국인 유학생 수가 두 배 넘게 증가하는 등 지역 사회에 외국인 인구가 급속히 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다수의 외국인들이 적응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처럼 급속히 증가하는 외국인과의 사회통합정책 필요성과 함께 포항의 외국인 유학생 및 외국인 인재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외국인 학생을 위한 행정적 지원 및 장학제도 운영 △지역 맞춤형 외국인 학생 양성 △외국인 학생과 국제 교류 추진 등이다. 이번 협약식은 한동대 현동홀에서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김재열 포스코 포항제철소 협력사협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진행된 가운데 외국인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도 있었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0월 28일과 11월 4일 토요일에 지역 어린이집 및 아동센터, 지역 대학교 등과 연계해 ‘우리동네 시장나들이’ 체험행사를 열였다. ‘우리동네 시장나들이’는 어린이집 및 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시장 쿠폰을 이용해 직접 장을 보고, 여러 체험활동을 통해 전통시장에 대해 친근감을 쌓을 수 있도록 도우며, 더불어 전통시장 방문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행사다. 올해 6월에는 길음ㆍ돌곶이ㆍ정릉시장에서, 10~11월에는 돌곶이ㆍ정릉시장에서 시장나들이 행사가 펼쳐졌다. 10월 28일 정릉시장에서는 어린이집 6개소, 아동센터 2개소, 인근 대학생 및 외국인 유학생이 참여했고, 11월 4일 돌곶이시장에서는 어린이집 4개소와 인근 돌봄센터 1개소의 아이들이 교사 및 부모와 함께 시장을 방문했다. 이번 가을에 열린 ‘우리동네 시장나들이‘에서는 각 시장 상인회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놀이문화 체험행사와 공연이 펼쳐졌다. 정릉시장에서는 풍선아트, 룰렛게임, 마술쇼, 가을액자 만들기 등 체험활동과 더불어 서경대학교의 재능기부, 마을장터 개울장 등으로 온 시장이 활기를 띠게 했다. 돌곶이시장에서는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포항시는 8일 연일읍행정복지센터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지역단체장, 지역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시민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포항시 주요 역점사업인 ‘이차전지·수소연료전지·바이오헬스’ 등 분야별 발전전략 및 지속성장을 위한 정책브리핑이 이어졌으며, 이강덕 포항시장 주재로 주민 소통 간담회가 이어졌다. 간담회에서는 택전천 소하천 공사, 달전저수지 둘레길 조성 등 읍민들이 관심 있는 지역 주요 사업 및 문제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다양한 의견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더 큰 연일, 도약하는 연일의 건설을 위해 제안해 주신 소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2,000여 직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최선을 다해 살피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 우리시는 제철보국을 넘어 전지보국, 바이오 보국으로 새로운 여정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지정과 수소연료전지클러스터 구축사업 예비 타당성 조사통과라는 큰 성과에 이어 ‘연구중심 의과대학 설립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정부가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입주기업이 계획한 투자 프로젝트의 신속한 가동 지원을 위해 행정절차 패스트트랙(Fast-Track)을 추진한다. 8일 포항시에 따르면 정부가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를 열고 기업의 투자 프로젝트 가동 지원 방안을 발표하면서 전국 18개 사업 중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 조성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는 지난 7월 산업부의 지정을 받았으며 이차전지 기업들이 당초 계획한 투자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의하고 건의하면서 오늘 발표를 이끌어냈다. 포항시는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등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오는 2027년까지 14조 원 규모의 투자가 예정돼 있어 이차전지 기업들이 입주와 생산 적기를 위해 산업단지계획 및 관리기본계획 변경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시는 경북도와 함께 이차전지 기업들이 계획한 적기 생산을 위해 산업부, 국토부 등 관계 부처와 기관을 수시로 방문하면서 정부의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이차전지 기업들이 특화단지에 입주하고 생산을 위해서는 산업단지계획 및 관리기본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