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서울시 강서구는 민선 8기 새로운 구정 슬로건을 ‘함께 더하는 미래, 같이 나누는 강서’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함께 더하는 미래, 같이 나누는 강서’는 새로운 변화의 시대를 맞아 구민의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 발전을 함께 이루어 나가고, 주거, 환경, 교육, 복지, 문화 등 다양한 혜택을 모두가 골고루 누리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슬로건은 57만 구민과 함께 강서구를 가장 안전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로 만들고,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진짜 일꾼이 되겠다는 진 구청장의 의지를 담았다. 이와 함께 구는 새로운 변화의 시대를 이끌 5가지 구정목표도 함께 발표했다. 구정 목표는 ▲가치를 키우는 균형발전도시 ▲누구나 편안한 안전안심도시 ▲활력이 넘치는 미래경제도시 ▲다함께 행복한 복지건강도시 ▲꿈꾸고 누리는 교육문화도시로 진 구청장이 취임사를 통해 발표한 5가지 약속과도 일맥상통한다. 구정목표는 원도심과 신도심의 조화로운 발전, 서울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구현, 구민 모두를 위한 두터워진 복지 실현, 안심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실효성 있는 전세피해 지원대책 마련에 총력을 다하겠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가용 가능한 행정력을 총동원해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진 구청장은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세피해지원사업 추진대책 보고회’에서 “전세사기 피해 최다 발생지역이라는 오명을 벗을 수 있도록 전세사기 재발방지부터 피해자 지원, 사후대책 마련에 이르기까지 피해자 지원 종합대책 진행상황을 직접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세사기 예방 총괄 부서인 부동산정보과와 주택과, 세무과 등 13개 지원 부서로 구성된 전세피해지원단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부서별 전세사기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피해자들에게 실제 도움이 되는 대책 마련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임차인이 악성임대인을 확인할 수 있는 안전장치를 마련해 전세사기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구는 악성임대인의 임대차계약 체결 현황 전수조사를 통해 피해 규모와 피해 현황 등을 면밀히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오는 13일까지 ‘제27회 강서구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강서구민상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사회적 귀감이 되는 구민과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매년 시상하고 있다. 시상 부문은 ▲지역사회발전 ▲구민화합봉사 ▲환경보호 ▲문화체육발전 ▲미풍양속 등 5개 부문이다. 구는 대상 1명을 포함해 총 9명 이내로 수상자를 선정하며, 부문별 1인 선정을 원칙으로 하되 공적이 우수한 후보자가 많을 경우 2명까지 선정한다. 추천 대상자는 오는 12월 15일 기준으로 강서구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는 구민이나 관내 단체(사업체 포함) 또는 그 구성원 중 특별한 공로가 있는 사람이다. 추천 대상자는 동일 세대원이 아니며 강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구민 20명 이상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추천 희망자는 구민 20명 이상이 함께 작성한 추천서와 함께 공적조서, 주민등록초본(최근 3년간 주소변동 이력 포함), 개인정보이용 동의서, 기타 공적 증빙자료 등 관련 서류를 거주지 동 주민센터나 부문별 관계 부서에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마포구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두 달간 김장쓰레기를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하는 것을 한시적 허용한다고 밝혔다. 매년 돌아오는 한국인의 연례행사인 김장은 배추, 무 등 다양한 재료들이 사용되는 만큼 쓰레기도 많이 발생된다. 이에 마포구는 주민 편의를 위해 김장쓰레기를 10ℓ이상 50ℓ이하의 일반 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할 수 있도록 했다. 김장쓰레기는 배추와 절임배추, 무(무껍질 포함), 무청 등 채소류만 해당된다. 쓰레기의 물기는 최대한 제거하고 크기가 큰 채소는 작게 썰어 버려야 한다. 쪽파, 대파, 양파 등의 뿌리와 껍질, 마늘대, 고추씨, 고추 꼭지, 고추대 등은 가축의 소화 능력을 떨어뜨리는 성분이 있어 자원화에 부적합하고 분쇄 기계 고장을 일으켜 반드시 일반쓰레기로 배출해야 한다. 배출 시에는 김장쓰레기만 단독으로 담아 종량제봉투 겉면에 ‘김장쓰레기’라고 표기 후 내 집, 내 점포 앞에 일요일~목요일(금, 토 제외) 18시부터 24시 사이에 배출하면 된다. 단, 일반 생활쓰레기와 기존 음식물쓰레기를 혼합 배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서울 강서구는 31일 김포공항 국제선 계류장에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강서구청, 한국공항공사, 강서소방서, 강서경찰서 등 총 25개 기관 4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조종 불능에 따른 비상 착륙 도중 비행기가 활주로를 이탈하여 비즈니스 항공센터 격납고와 충돌해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초기 화재 진압을 위해 활주로를 가로질러 출동하는 공항소방대, 사이렌 소리와 긴급상황임을 알리는 안내 방송, 구급대원들의 부축을 받으며 비행기를 탈출하는 승객들, 중증외상환자 헬기 긴급 이송 등 실제 재난현장을 방불케 했다. 구는 실제 재난상황에 준하는 상황을 조성해 완성도 높은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데 집중했다. 모든 대원들은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신속한 초동조치, 사고상황 수습, 정상화 복구 단계에서 효과적인 위기대응 능력을 보여줬다. 비행기 사고수습 종합훈련에 이어 최근 전기차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전기차 가상 화재발생에 따른 진압 훈련도 진행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진교훈 구청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31일 오전 11시 방화근린공원에서 열린 ‘제20회 장애인 어울림한마당’을 찾아 장애인들과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 구청장은 “오색찬란한 단풍잎과 선선한 바람이 어우러진 가을 날씨를 마음껏 만끽하시면서 힐링하는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늘 장애인분들의 곁에서 함께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강서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진교훈 구청장, 김용제 강서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 장애인 단체·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지역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지난해 참가했던 장애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체육활동을 줄이고 문화예술활동에 집중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축하공연, 복지 지원금 전달식 등 기념행사가 열렸고, 2부에선 문화예술 공연과 토크콘서트를 통한 장애인식개선교육이 진행됐다. 지적장애 소리꾼 ‘장성빈’, 발달장애인 팝 밴드 ‘그랑그랑’, 어쿠스틱 밴드 ‘온도’, MBC 트로트의 민족 우승자 출신 ‘안성준’이 출연해 공연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행사장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서울 강서구가 구청 내 ‘텀블러 살균 세척기’를 설치, 공공부문 일회용품 사용줄이기 실천문화를 확산하며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선다. 구는 최근 강서구청 본관 및 가양동별관에 ‘텀블러 살균 세척기’를 1대씩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공공기관 1회용품 등 사용줄이기 실천지침’으로 공공기관에서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해 노력해야 함에 따라 많이 사용하는 일회용품인 커피컵 대신 개인 텀블러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번 설치로 구청 직원들은 텀블러 및 머그컵을 직접 씻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줄어들고 1분 이내 고온 살균 세척으로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구는 텀블러 살균 세척기 설치를 비롯해 ‘2050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대내외적으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권장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각종 회의나 행사에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을 유도하고 매주 청사 내에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 안내 방송을 실시,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또 지난 5월부터 식품접객업소 9,000여 곳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마포구는 지난 27일 홍대 레드로드에서 라트비아 투자개발청과 관광‧문화‧경제 교류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지난 27일부터 3일간 홍대 레드로드에서 열렸던 라트비아 투자개발청(LIAA) 주최 ‘2023 라트비아 데이즈 인 코리아(2023 Latvia days in Korea)’ 행사가 마중물이 됐으며, 마포구와 라트비아 투자개발청의 MOU 체결은 ‘2023 라트비아 데이즈 인 코리아’ 행사 개막식에서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아리스 비간츠 라트비아 대사, 라우라 스트로발데 라트비아 투자개발청 부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관광․문화․경제 교류에 대한 양해각서(MOU)가 체결됐다. 이로 인해 향후 마포구는 라트비아와의 문화 교류가 활성화되고 관광과 무역 등 경제정책에 대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한편 ‘2023 라트비아 데이즈 인 코리아’ 행사는 라트비아의 문화, 음식, 제품, 기술 등을 소개하고 알리기 위한 국제적 행사로, 홍대 레드로드에서 한국 최초로 개최됐다. 지난 27일부터 3일간 홍대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서울 강서구는 30일 ㈜이오니스로부터 1억 7천여만 원 상당의 플러그형 공기청정기 6,722개를 이웃돕기 성품으로 전달받았다. 구는 이날 오전 구청장실에서 진교훈 구청장과 장석운 ㈜이오니스 대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을 열었다. 전달식은 호흡기 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구는 기탁받은 플러그형 공기청정기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홀몸 어르신에 전달할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누구나 어려운 이웃을 도와야 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지만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게 쉽지 않은데 선뜻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오니스는 공기청정기 전문 제조업체로 스마트폰에 꼽아 쓸 수 있는 공기청정기, 공기청정 기능이 장착된 마스크 등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고 휴대가 용이한 제품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서울 강서구가 화곡1동에 장난감도서관 및 공동육아방 2호점을 개설하며 더 나은 보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그동안 구는 발산동에 위치한 육아종합지원센터 내에 1개소의 장난감도서관과 공동육아방을 운영하고 있었다. 장난감도서관은 지난해 6,238명이 방문해 15,000건 이상 장난감을 대여하며 주민들의 인기를 끌었고, 공동육아방은 3,600여 명이 방문해 육아 정보를 나누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했다. 그러나 화곡동 인근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시설과 거리가 멀어 많은 주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구는 화곡1동(강서구 가로공원로80길 40)에 기부채납 받은 시설을 활용해 장난감도서관 및 공동육아방 2호점 조성을 시작하고 오는 11월 3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새로 조성된 장난감도서관은 장난감 433점과 69권의 어린이 도서를 보유,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한다. 강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 회원가입 후 연회비 1만 원을 내면 준회원이 되고 2점의 장난감을 7일간 무료로 빌릴 수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서울 중구가 지난 25일 한국은행 앞 광장쉼터 일대에 새로운 디자인의 ‘개방형 흡연 부스’를 시범 설치했다. 흡연 구역을 조성하는 한편 금연 구역을 확대 지정함으로써 ‘분연(分煙)정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겠다는 것이다. 흡연 공간과 금연 공간을 명확히 나누자는 이 정책은 일부 선진국에서 이미 적용돼 효과성이 입증된 바 있다. 구는 최근 흡연자와 비흡연자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담배꽁초 무단투기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원인을 ‘흡연 구역이 명확하지 않다는 것’으로 봤다. 금연 구역이 계속 증가하는 반면 흡연 구역이 명확하지 않다 보니 흡연자들이 길거리를 점유하게 돼 문제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이에 구는 금연 구역 지정과 흡연 부스 설치를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흡연자에게 제대로 된 공간을 제공하되 그 외의 장소에서는 엄격히 흡연을 제한해 비흡연자들의 건강권까지 보장하겠다는 취지다. 흡연권과 혐연권의 조화를 통해 양자 간의 갈등을 줄이고 담배꽁초 무단투기까지 방지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구에서 지정한 금연 구역인 ‘한국은행 앞 광장쉼터 일대(충무로1가 1)’는 1시간당 평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9일 오전, 난지물재생센터에서 열린 ‘제1회 마포구청장배 소프트테니스 대회’의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대회장을 찾았다. 마포구가 주최하고 마포구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7개 클럽의 회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대회를 빛냈다. 이날 개회식은 박강수 구청장의 유공자 표창 수여와 격려사, 선수대표의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오전 10시부터 본격적인 소프트테니스 경기가 시작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격려사로 “소프트테니스를 사랑하는 여러분과 함께 대회의 첫 회를 열게 돼서 매우 기쁘고 뜻깊다”며 “이번 대회가 회원 여러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 바라며, 소프트테니스의 발전을 위해 마포구도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핼러윈을 앞둔 주말인 28일 밤, 인파 밀집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홍대 레드로드 일대를 직접 살폈다. 특히, 지난 27일 현장 점검 시 보행에 위협이 됐던 적치물 등을 더욱 빈틈없이 점검했다. 마포구는 핼러윈 데이가 끝나는 내달 1일 새벽까지 민관경 합동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AI(인공지능) 인파관리시스템을 운영해 안전한 홍대 레드로드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이 안전”이라며 “마포구는 홍대를 방문한 주민과 관광객이 계획한 하루를 안전하게 보낸 후 귀가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푸르던 나무가 알록달록 아름다운 옷으로 갈아입는 가을, 마포구 곳곳에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마을 축제가 열렸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8일 오전, 단풍이 절정인 마포새빛문화숲에서 열린 ‘2023년 제4회 합정동 꿈의 축제’에 참석해 주민과 함께 환담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오후에는 중암중학교 운동장에서 성산2동주민센터가 개최한 ‘제16회 성메·간데마을 행복나눔 축제’ 현장을 찾아 행사를 직접 준비한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깊어가는 가을날 가족과 친구 그리고 이웃과 함께 마포구의 다채로운 마을 축제를 즐기고 행복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일본 오타루시 대표단이 10월 27일 오후 서울 강서구의회를 방문했다. 스즈키 요시아키 의장과 하자마 도시야 시장, 나카노 유타카 상공회의소 회장 등 6명으로 구성된 오타루시 대표단은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하여 우호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방문하였으며, 최동철 의장과 박학용 부의장을 비롯한 강서구의원들과 직원들은 오타루시 대표단의 방문을 환영했다. 이 날 행사를 통해 의원들은 양 도시 간 교류·협력 활성화와 관계 발전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오타루시는 북해도 서해안의 중앙부바다와 산으로 둘러싸인 인구 11만명의 항만도시로, 과거 북해도의 중심지가 되기도 했으며, 현재도 유럽형 석조건물이나 오래된 일본 건축 등 역사적 건축물이 많고, ‘오타루 눈빛 길 축제’ 등이 유명해 관광으로도 인기가 높은 도시이다. 최동철 의장은 “지난 2020년 연기되었던 10주년 기념 행사를 기다리던 만큼 이번 방문이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라며 “오늘 우리가 형성하는 유대가 단순히 외교와 협력의 범위에 국한되지 않고, 상호 존중을 통해 우리 사회를 단단히 결속시키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