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업무 관련 필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작년 11월 장애인일자리사업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참여자 총 107명 중 105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현재 관내 곳곳에서 행정도우미, 바리스타, 도서관사서 지원 등 다양한 직무를 맡고 있다. 지난 3년간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집합 교육을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 진행했으나, 올해는 강동구미래교육혁신센터 교육장에서 집합 교육을 실시해 여러 가지 불편한 상황 속에서도 사회 참여와 경험을 쌓기 위해 일자리사업에 뛰어든 장애인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교육 장소 역시 장애인 참여자들의 이동이 편리한 명일역 인근에 위치해 98%의 높은 참석률을 보였다. 무엇보다 이번 일자리사업을 통..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을 위해 홀트강동복지관과 함께 ‘스마트 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 지킴이’ 사업은 GPS로 실시간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위치추적기를 실종 위험성이 높은 발달장애인에게 신발 깔창이나 손목시계 형태로 착용시켜 보호자에게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실종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실제로 지난해 해당 스마트 기기를 지원받은 관내 발달장애인 72명으로부터 이용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무려 97%의 보호자가 위치추적기기 사용 후 실종에 대한 불안감이 감소됐다고 답변할 정도로 주민 호응도가 높은 사업이기도 하다. 올해도 강동구 거주 발달장애인 22명을 신규로 지원하며, 오는 4월 5일부터 4월 12일까지 홀트강동복지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에게는 스마트 위치추적기기와 함께 2년간의 통신비를 무료로 지원하며, 2년이 지나더라도 월 통신비 3,300원만 내면 계속 이용할 수 있다. 기기 사용방법에 대한 비대면 사전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기기 지원으로 발달장애인의 사고 및 실종을 예방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발달장애인 가정이 안심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사업 문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장애인복지과 또는 홀트강동복지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동구]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3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불법 유흥주점(클럽 형태)으로 운영되는 일반음식점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4일까지 경찰과 합동 단속한 결과 총 6건의 위법 운영 일반음식점을 적발했다. 또한 단속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불법 클럽 운영 신고에 주민 포상제도를 전국 최초로 도입한다. 최근 압구정로데오역 주변 일반음식점에서 심야시간에 술을 팔며 좁은 공간에서 수백명이 모여 춤을 추는 등 클럽 형태로 불법 운영되면서 안전 문제 우려가 있었다. 이 같은 불법 영업은 식품위생법 제44조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행위로 2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을 받는다. 이에 구는 강남경찰서와 주말 새벽 12시부터 새벽 5시까지 집중 단속을 펼쳐 클럽 운영이 의심되는 일반음식점 6건을 적발했다. 하지만 업소 입구에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단속을 피하려는 영업방식으로 현장점검에 어려움이 있어, 구는 불법 음식점 신고포상을 활용할 계획이다. 신고포상제는 이달 5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촬영 시간과 업소의 상호, 불법 클럽에서 손님이 춤을 추는 영상을 촬영해서 위생과 카카오톡(홍보물 QR코드 스캔 또는 전화번호로 카톡 친구 추가)으로 보내서 신고하면, 공무원이 현장점검 후 영업정지 행정처분을 한다. 행정처분이 끝나고 신고자에게 포상금 1만 원을 지급한다. 신고자의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철저하게 보호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합동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불법 영업장을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남구]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예산군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단은 4월 5일부터 18일까지 ‘2023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퇴직 전문인력과 기업·기관 사업장을 모집한다.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전문성과 경력을 가진 신중년 세대가 비영리 영역에서 공익적 사회서비스 봉사적 활동을 수행하고 군이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행정지원, 교육연구, 사회서비스, 상담멘토링 분야에서 실시된다. 참여자는 ‘만50∼69세(1973년∼1953년생) 미취업자’로 사회공헌활동 희망 분야의 자격증 취득자 또는 경력이 있는 예산군민이다. 참여기관은 군 소재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 법인·단체, 공공·행정기관 등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제5차 예비문화도시 홍성의 시민제안 공모사업‘누구나 기획자’사업에 선정된‘천태리 할배·할매 나만의 굿즈디자인에 도전하다’프로그램이 장곡면 천태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6일부터 총 15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신작로문화예술연구소는 홍성군의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2020년부터 재능기부, 자원봉사, 홍주성 천년 여행길 벽화사업 등의 지역 활동을 꾸준히 하는 비영리단체로, 농촌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활기찬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공모에 지원했다. ‘천태리 할배♥할매 나만의 굿즈디자인에 도전하다’프로그램은 문화예술 향유에서 더 나아가 제품으로 판매 가능성 타진하여, 판매수익 발생 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적극적 사회봉사로 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홍성군 공공도서관에서 제59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광천공공도서관에서는 4월 15일 오후 2시, 환경도서 '명태의 이유 있는 가출'을 쓴 이성엽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초등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급격한 기후 변화로 인해 바뀐 삶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광천읍 소재 어린이집과 연계하여 동화구연 강의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원화 전시, 주제도서 전시 등 다양한 책을 만나볼 기회를 마련한다. 글마루작은도서관과 한울작은도서관에서는 상시로 원화 전시, 도서관의 날 포토존, 체험코너를 운영한다. 글마루작은도서관은 4월 21일 백진주 바이올린 연주회를 진행한다. 우리에게 친숙한 영화 OST를 연주할..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광역시 표준디자인 9차 개발 용역’을 마무리하고, ‘모두를 위한 공중화장실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지난 4월 4일 모든 공공기관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9년째 이어온 표준디자인 사업은 무분별한 공공시설물 설치를 줄이고, 공공시설물을 표준화해 품격 있는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올해 용역은 장애인과 외국인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가이드라인은 시와 군·구를 비롯한 인천시민디자인단, 건축·환경·범죄예방 전문가 자문단, 경찰청 등 관련 기관이 개발에 참여해 실용적이고 기능적일 뿐만 아니라 미적으로 모든 사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디자인을 위한 포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제5차 예비문화도시 홍성의 2023년 시민제안 공모사업‘누구나 기획자’사업에 선정된 두(Doo)드림의‘해피투게더’가 4월 9일부터 홍성군 조르주상드 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 가족이라는 비슷한 현실의 사람들끼리 심리 정서 지원을 위한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생활을 즐기며 위안과 공감으로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재충전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두(Doo)드림은 그룹음악심리, 부모자조모임, 부모심리상담 등의 활동을 꾸준히 하고있는 단체로, 이번 행사를 통해 홍성군 거주 발달 장애인과 그들의 가족이 모여 성악에 첫발을 내딛고 정서 회복 및 재충전의 시간을 통한 가족 화합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누구나 기획자’공모 사업은 시민 누구나 스스로 문화를 기획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