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성공 개최 기원 시장·군수 릴레이 챌린지’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대축전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성공 개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생활체육인의 화합과 건강한 체육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챌린지 첫 주자는 주 개최지 목포시와 게이트볼 경기가 열리는 진도군이 맡았다. 이후 정해진 순서에 따라 각 시군 단체장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한다. 감동·화합·안전 축전 홍보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릴레이 인증샷을 누리집에 게시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유현호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단순한 체육대회를 넘어 전 국민의 축제이자, 지역 상생의 장이 되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사전 행사”라며 “많은 국민이 함께 참여하고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OK! Now 전남, 활기 UP 생활체육!’이라는 목표로 주 개최지인 목포를 중심으로 전남 20개 시군, 57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장흥소방서 119구조대는 3일 장흥군 덕정정수장에서 케이워터 관계자 51명을 대상으로 밀폐공간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밀폐공간은 환기가 불충분한 장소로, 우물, 수직갱, 터널, 맨홀, 탱크, 정화조 등 근로자가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공간을 말한다. 덕정정수장 내에는 밀폐공간이 존재하며, 현장 작업 시 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질식사고 발생 사례, 밀폐공간 작업 시 안전조치 사항, 가스 농도 측정 및 환기 방법, 공기호흡기 착용법과 인명구조 삼각대 등 장비 조작법을 포함한 다양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장흥소방서 119구조대는 밀폐공간에서의 질식사고를 예방하고자 매년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관계자 대상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관계자들이 밀폐공간에서 작업 시 안전사항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당부했으며, 사고 발생 시 현장 관계자가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장흥소방서 119구조대장은 "안전교육을 통해 밀폐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신안군은 3일 신안군보건소, 신안경찰서, 신안교육지원청, 목포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와 함께 연합하여 자은중학교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은 언어폭력, 따돌림, 성폭력, 사이버폭력 등 다양하게 일어나고 있는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우리가 만들어요.”라는 구호를 학생들과 함께 외쳤다. 또한, 청소년들이 위험한 상황에 직면했거나, 여러 가지 문제로 도움이 필요할 때 24시간 무료 상담할 수 있는 ‘청소년전화1388’ 및 ‘신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용도 안내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미래의 꿈을 이루어 가는 청소년들이 폭력으로 인한 어려움과 좌절로, 꿈을 포기하지 않고 뜻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재단법인 백운장학회는 3일 시청 만남실에서 장학회 이사장인 정인화 광양시장과 포스코DX 노사 대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기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스코DX 노사는 2023년 포스코DX 노동조합이 단독으로 300만 원을 기탁한 이후 2024년 노사합동으로 각 300만 원을 기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각 400만 원을 기부하며 지금까지 총 1,7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이들이 꾸준히 이어온 나눔 활동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밑거름 조성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이재열 포스코 DX 노조위원장은 “포스코DX 노동조합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미래 인재를 지원하는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노사가 함께 뜻깊은 기부를 함께 실천해 기쁘고,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활동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져 상생의 선순환 고리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호돈 포스코DX 이차전지사업실장은 “노사가 하나가 되어 지역사회 일원으로 다양한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이번 노사합동 기탁 또한 기업의 사회적 활동의 일환으로, 신뢰를 기반한 노사관계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나주시가 역대 최악의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청송군, 영덕군, 경남 산청군의 이재민을 돕기 위해 구호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연대의 뜻을 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최근 대규모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임시 대피소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나주시는 지역 특산품이자 간편 식품인 누룽지 150상자(1,200만 원 상당)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관내 김 생산업체인 완도물산영어조합법인도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도시락김 1,200상자(1,800만원 상당)를 기부해 총 3,000만 원 상당의 구호 물품이 산불 피해 지역으로 전달된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 시장을 비롯해 업체와 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피해 주민들을 향한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여러분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시고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신안군은 지난 4월 1일 압해읍에서 필라테스 강좌를, 4월 2일에는 암태면에서 태권도 강좌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신안군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민간 스포츠학원이 부족해 지역 주민들이 스포츠 강좌를 수강하기 위해서는 인접 도시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또한 저소득층 유·청소년과 장애인을 위한 스포츠바우처 사용처가 없어 매년 교부받은 국비를 반납하는 상황이 계속됐다. 그래서 신안군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내 스포츠학원 인프라 구축을 계획했고,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자율형 생활체육활동 지원’ 공모 사업에 ‘1004섬 신안 스포츠강좌 운영’을 신청하여 선정됐다. 선정 당시 심사위원들로부터 ‘1004섬 신안 스포츠강좌’는 지역 특화사업이자 다른 시·도로 확산 가능성이 큰 기획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신안군은 공공스포츠클럽을 활용해 국민체육센터와 복지회관 등 기존 시설에 외부 강사를 모집하여 스포츠 강좌를 개설했고, 그 결과 태권도 강좌에는 55명이, 필라테스 강좌에는 81명이 수강을 신청해 총 136명이 강좌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nbs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는 3일 포스코에서 광양시 금호동 금호대교 인근 수변지역에 지역 복합문화 공간인 ‘Park153광양’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창환 전남도 경제부지사,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이희근 포스코 사장, 고재윤 포스코광양제철소장, 권향엽 국회의원, 김태균 전남도의회의장, 정인화 광양시장, 최대원 광양시의회의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Park1538’은 열린 공간을 의미하는 ‘Park’와 철의 녹는점이자 포스코 임직원들의 땀과 열정을 의미하는 ‘1538℃’의 합성어다. Park1538광양은 지역 복합문화 공간으로 지상 4층(1만 175㎡) 규모의 홍보관과 지상 3층(1만 8찬364㎡) 규모의 교육관으로 구성됐다. 건물 외관 및 인테리어는 광양 지역명과 연계해 ‘빛의 물결’ 콘셉트의 웨이브 디자인을 반영하고, 외장재는 포스코 특화 강종인 포스맥(PosMAC)을 적용했다. 홍보관은 광양제철소의 역사, 현재, 비전 등을 테마로 구성해 소개하고 있고, 교육관에는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인재 양성을 위한 리더십센터와 기술교육센터가 들어선다. 대강당, 화상강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가 야심차게 선보인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이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청년·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동시에 겨냥한 인구 정책 혁신 모델로 자리매김하며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 2일 개최한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서 전남형 만원주택사업 2차 사업 대상지로 곡성, 장흥, 강진, 영암, 4개 군(207호)을 새롭게 선정, 2026년 착수해 2028년까지 준공하고, 향후 입주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고흥, 보성, 진도, 신안을 1차 대상지(210호)로 선정한 데 이은 후속 사업으로, 2035년까지 16개 군에 총 1천 호 공급을 목표로 하는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4개 군에는 각 50호씩 200호를 도에서 일괄 공급하며, 군비를 투입하는 곡성군은 3호, 장흥군은 4호를 추가해 총 207호의 만원주택이 공급될 전망이다. 지난해 확정된 210호를 합하면 417호의 전남형 만원주택이 공급된다. 만원주택 도입 2년여 만에 1천호 공급 목표의 42%를 달성하며 청년·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역별 선정 사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4월 3일 청사 5층 비즈니스실에서 공무원연금공단 광주전북지부와 퇴직공무원 현장체험학습 인력풀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퇴직공무원들의 경험을 교육 현장에 접목해 현장체험학습 안전 인력을 확보함은 물론 학교의 인솔 부담을 덜어준다는 점에서 증요한 의미를 갖는다. 협약에 따라 공무원연금공단 광주전북지부는 현장체험학습 보조인력풀을 구성해 제공하고,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를 학교에 안내할 예정이다. 전남교육청은 이 외에도 ▲ 교육공동체 공감토크 ▲ 현장체험학습 안전관리 조례 개정 ▲ 학교방문을 통한 현장체험학습 담당 교사 의견 청취 등 ‘교사가 안심하고, 학생이 안전한 경험으로 배우는 현장체험학습’실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협약이 퇴직공무원에게는 사회 공헌의 기회로, 학교에는 현장체험학습 안전을 강화하는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며 “학교 구성원 모두가 안심하고, 학생이 안전한 환경에서 현장체험학습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양시치매안심센터가 골약건강생활지원센터와 연계해 오는 4월 15일 9시부터 12시까지 골약동 물빛공원 일원에서 ‘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걷기 행사는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치매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키고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차원에서 매년 실시되고 있다. 행사 참가자는 골약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출발해 물빛공원 일원을 경유하고 다시 건강생활지원센터로 도착하는 약 4km 코스를 걷게 된다. 한편, 코스 중간 지점(새벽눈언덕)에서는 치매안심센터 사업 홍보가 이뤄지며 간식 또한 제공될 예정이다. 센터는 걷기 완주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며,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이들의 따뜻한 동반자 역할 수행하는 치매파트너 교육 또한 실시할 방침이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행사 당일 골약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현장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영옥 광양시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양시는 전동휠체어 등 전동보조기기를 사용 중인 장애인 · 노인의 이동권을 향상하고 이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장애인과 어르신들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경우가 많아 사고 발생 시 배상에 있어 큰 부담을 느낀다. 이에, 광양시는 손해배상 등에 대한 염려 없이 피해자에게 충분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난 2023년부터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2024년부터 지원 대상을 확대해 장애인뿐만 아니라 어르신을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또한 올해부터는 작년까지와는 다르게 자기부담금 5만 원 없이 가입을 지원한다. 보험기간은 오는 2026년 3월 31일까지이며, 청구 기간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다.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제3자에 대한 대인 · 대물 배상책임 보장액은 최대 2천만 원까지이며, 청구 횟수에 제한 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하지만 본인이 일으킨 사고로 인한 운행자의 손해와 상해 등 자손 및 자상은 보장에서 제외된다. 광양시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양시가 ‘도서관의 날’을 기념해 오는 4월 12일 시청 앞 시민광장에서 자연과 책이 어우러진 ‘광양야외도서관-공원애愛서書’ 행사를 개최한다. ‘광양야외도서관-공원애愛서書’ 행사는 시민들에게 도서관의 새로운 모습을 소개하고 일상 속 열린 공간에서 책과 만나는 새로운 독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장소 또한 디지털 환경 속 사람과 책 사이의 거리가 점점 멀어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누구나 자유롭게 책과 만날 수 있는 열린 공간인 도심 속 공원으로 정해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10월 큰 호응을 얻었던 광양희망도서관의 ‘꿈자람 책뜰’ 행사를 기반 모델로 삼아 시립도서관 7개관의 공동 참여 행사로 확대 운영되는 만큼,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도서관의 사회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연 속 힐링 독서 공간, 누구나 자유롭게 광양시민광장 잔디밭에 마련된 야외도서관은 빈백 소파, 피크닉 매트, 책바구니 등으로 꾸며진 도심 속 힐링 독서 공간으로, 4월 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시민들은 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나주시는 지난 1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보조축구장에서 ‘제68회 전남 서남부 15개 시군 친선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나주시게이트볼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남 서남부권 15개 시군에서 250여 명의 게이트볼 동호인이 참가해 친목을 다지고 기량을 겨뤘다. 개회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 김재억 나주시체육회장, 선홍식 전남 서남부권 게이트볼 협회장, 유경상 나주시게이트볼 협회장 및 각 시군 게이트볼협회장 등등 주요 내빈과 각 시군 협회장들이 참석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윤병태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한 종목”이라며 “나주를 찾아준 모든 동호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대회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스포츠를 통해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 기쁘다” 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대회가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에서는 4월 중 ‘제5회 태산배 전국 스쿼시 선수권 대회’(3~6일), ‘제11회 나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나주시가 역대 최악의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청송군, 영덕군, 경남 산청군의 이재민을 돕기 위해 구호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연대의 뜻을 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최근 대규모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임시 대피소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나주시는 지역 특산품이자 간편 식품인 누룽지 150상자(1,200만 원 상당)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관내 김 생산업체인 완도물산영어조합법인(대표 김천일)도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도시락김 1,200상자(1,800만원 상당)를 기부해 총 3,000만 원 상당의 구호 물품이 산불 피해 지역으로 전달된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 시장을 비롯해 업체와 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피해 주민들을 향한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여러분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시고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장성군이 최근 민원중점처리부서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 티타임’ 시간을 마련해 이목을 끌었다. 인허가, 재‧세정, 보조금, 계약‧관리업무 관련 8개 부서 공직자들과 차담을 갖고 공무 수행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개선사항 등에 대해 격의 없이 소통했다.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공재정환수법 등 반부패‧청렴 관련 법률 △부패행위 신고창구 익명성 보장 △기타 각종 청렴시책에 대한 안내와 함께 갑질 근절 및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 개선에 관한 의견도 청취했다. 장성군은 올해 처음 도입하는 청렴시책인 ‘청렴온(on)콜제’와 ‘부패방지 청렴문자 발송’ 등 총 3개 분야 41개 세부실천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청렴도를 높여갈 방침이다. ‘청렴온콜제’는 민원 처리 후 만족도를 조사하고 개선점을 파악하는 시책이다. 민원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민원 업무는 무엇보다도 공직자들의 청렴의식이 요구된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처리를 통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