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는 5월 14일 열린 여성가족정책관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지역아동센터 임금체계 개선안을 담은 예산증액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번 의결된 예산안은 2024년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보수체계를 현행 ‘정액 지급제’에서 근무 경력에 따른 ‘호봉제’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역아동센터는 ‘공부방’에서 출발해 오랫동안 지역 내 아동 돌봄기관의 역할을 담당해 왔고 법제화된 지도 20년이 지났지만, 종사자들은 10년 넘게 일해도 경력과 상관없이 최저수준의 보수를 받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해 왔다. 이에 도의회는 지역아동센터와 공동으로 여러 차례 토론회를 개최하여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최선국 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 의원들이 종사자 처우개선에 대해 줄기차게 요구한 결과 전라남도가 임금체계 개선에 나선 것이다. 최선국 위원장은 “상임위원장으로서 임기가 2개월 정도 남은 시점에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20년 숙원이 해결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전라남도의 호봉제 도입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5월 14일 김영석 전라남도 식량원예과장에게 일조량 감소 피해 재해 인정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남도는 올해 막대한 피해를 준 일조량 감소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정부인정 자연재해로 이끌어 내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 이번 전남도의 끈질긴 노력 덕분에 일조량 감소에 시름이 깊었던 딸기, 멜론 등 3천여 시설원예 농가가 57억 원 가량의 복구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날 대표로 감사패를 전달한 신의준 위원장은 “앞으로는 기상 예측을 담보하기 어렵고 피해 규모가 더욱더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전국 최대 농도인 전남도는 늘 농업인의 입장에 서서 닥쳐올 위기를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역할을 다해 주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3일 한국전력공사 영광지사 및 한전MCS(주) 영광지점과 위기가구 발굴 및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해 민관협력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사회적 약자 보호에 대한 인식개선과 위기가구 발굴 활성화, 전문적인 자문 및 효율적인 보호 체계 구축, 위기가구 징후 발견 시 정보제공 및 정기 모니터링 등을 상호 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급변하고 있는 초고령화 시대로 인해 1인 가구 증가, 새로운 복지사각지대 출현 등으로 인구감소와 사회구조의 변화에 따른 복지 문제가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응하고자 공공의 자원과 민간의 전문성이 결합한“강력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 지원 및 위기가구 발굴에 더욱 힘을 모으고자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이번 협약식은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살기 좋은 영광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광군(강종만)은 물무산 행복숲 둘레길을 대상으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물무산 행복숲 숲가꾸기 사업은 4월 15일 착수해 5월 24일까지 추진하며, 물무산 행복숲 둘레길 주변에 솎아베기, 가지치기, 덩굴류 제거, 고사목 및 잡관목 제거 등 작업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이는 기후변화 대비 및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숲 가꾸기사업을 통해 산림을 체계적인 관리하고, 특히 물무산 행복숲을 찾는 방문객이 갈수록 늘어남에 따라 보다 나은 쾌적한 산림문화 서비스 제공에 목적을 두고 있다. 다만 영광군 관계자는 사업이 진행되는 동안 방문객들에게 불편을 줄 수 있으므로 이점 널리 양해를 구한다고 전하며, “물무산 행복숲을 건강하고 더욱 가치 있는 숲으로 만들기 위해선 무엇보다 숲 가꾸기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지난 5월 9일 착한 기부의 날을 맞아 고흥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 향토음식점 운영·판매 수익금 전액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주고 있다. 고흥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5월 4일~6일 3일간 열린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에서 홍보관‘ 얼마나 컷을까?’를 운영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체성분 검사를 진행하는 한편, 어린이 기호에 맞으면서도 편식 예방 및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고자 고흥 우수농산물인 고흥 8품 중 고흥한우와 고흥마늘을 주재료로 한 ‘유자골고흥한우함박’을 개발해 고흥우주항공축제장 향토음식점에서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고흥군에 기부했다. 고흥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6월부터 새로운 프로젝트로, 美味(미미) 식생활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미 식생활 체험은 유자, 블루베리, 토마토 등을 생산하는 고흥 내 농장을 방문해 어린이들이 직접 재배, 수확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직접 요리해보는 체험활동을 통해 식재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자연스럽게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활동이다. 또한, 오는 2025년부터는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흥군은 KT전남전북광역본부(본부장 지정용)와 협업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고흥우주항공축제장에서 청소년 디지털격차 해소를 위한 ‘AI UAM 코딩 체험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서 고흥군과 KT는 도심항공교통(UAM), AI, 자율주행 등 다양한 기술을 코딩으로 결합해 미래도시를 설계해보는 체험형 부스를 운영하여 축제 기간 동안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체험은 자율주행로봇 교구인 ‘알티노’와 KT AI UAM 키트를 활용해 응급환자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미래 기술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직접 드론과 복합항공 등을 코딩해 여러 복합적인 첨단 기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AI UAM으로 가족과 함께 고흥의 미래 교통을 코딩 해 볼 수 있어 흥미로웠으며 미래에는 우주산업, 드론산업 등으로 고흥에 많은 일자리가 생기고 인구도 증가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KT전남전북광역본부에서는 ESG 활동의 일환으로 IT 서포터즈를 파견해 경력 단절 여성 등의 취·창업을 위한 코딩강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흥군은 지난 5월 12일, 서울시 서강대 곤자가 컨벤션에서 재경고흥읍향우회 정기총회에서 향우들을 대상으로 올해 아홉 번째 ‘찾아가는 귀향귀촌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도시에서 귀농어귀촌을 희망하는 향우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귀농어․귀촌 정책설명회를 열어 고흥군의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책을 향우들에게 알리고 귀농어·귀촌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설명회에서는 정주기반의 획기적 모델인 전남도 만원주택 공모사업 선정, 첨단 미래산업의 중심지를 시사하는 우주항공 클러스터 조성사업, 도시와 농촌의 경계를 허물며 새로운 생활양식이 된‘2도 5촌’(2일은 도시에서 5일은 농촌)의 설명, 공공형 일자리 확대 방안, 공공택지 개발과 임대주택 조성 등 안정적 성장을 도모하는 고흥 군정의 주요 시책들이 소개됐다. 일부 향우들은 고흥군의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세에 안타까움을 내비치며 군에서 역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는 귀농귀촌 지원시책뿐만 아니라 청년 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인구시책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다양한 정보를 챙겨보는 꼼꼼함도 보였다. 앞으로도, 고흥군은 ‘2030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흥군은 일하면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워케이션과 촌캉스로 외국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고흥에서 위케이션과 촌캉스를 보내기 위해 포르투갈, 브라질, 스페인, 대만의 외국인들이 한국을 찾았고. 지난 13일부터 고흥 구석구석을 누비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이들은 17일까지 고흥에 머물며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계획이다. 워케이션을 보내는 포르투갈 국적의 Maria씨는 고흥을 어떻게 알고 찾아왔느냐는 질문에, 한국에서 사귄 친구가 고흥을 다녀온 후 고흥에 매력을 느끼고 디지털 노마드를 위한 적합한 장소로 적극 추천했다고 한다. 가까운 다른 나라 친구들 5명과 함께 워케이션을 함께 할 것을 결정한 Maria 씨는 산과 바다가 공존해 잘 어우러지는 경관과 농어촌의 조화로움을 고흥의 최대 매력으로 꼽으며, 맛은 기본인 건강한 먹거리와 어디서나 편안하게 인터넷을 연결해 업무를 지속할 수 있는 점을 강조했다. 촌캉스를 보내는 외국인들 역시, 친구들의 소개로 고흥을 알게 돼 찾아왔으며, 고흥에서 같이 시간을 보내게 돼 가까워진 이들은 지난 13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고흥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관내 농어촌버스와 택시 운수종사자 160명을 대상으로 친절과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정기적인 교육과 친절서비스 강조에도 불구하고 소수 운수종사자의 불친절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어 친절과 안전에 대한 운수종사자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고객서비스(CS) 전문 외부 강사를 초빙해 ▲예절의 6대 원칙 ▲첫인상에 승부를 걸어라 ▲인사는 왜 중요한가? ▲호감이 가는 표정을 만들자 ▲고객 응대 방법(상황에 맞는 인사), 그리고 실제 군에 접수됐던 민원 사례들을 통해 운수종사자들이 군민과 관광객의 불편한 감정을 느껴볼 수 있도록 진행됐다. 군은 이번 교육이 농어촌버스 및 택시 운수종사자에게 친절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실천할 수 있는 시발점이 돼 이용객들에게 지금보다 친절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고 계시는 운수종사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군민과 관광객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흥군은 미혼남녀 인연 맺기를 위한 ‘고흥솔로엔딩, 그대에게 GO~’에 참가를 희망하는 남·여 20명을 오는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흥솔로엔딩, 그대에게 GO~’는 만남의 기회가 부족했던 미혼 청년들에게 자연스럽고 설레는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27세 이상 40세 이하 직장인과 농수축산업자 또는 사업장을 가진 미혼 청년으로 희망자는 참가신청서, 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 주민등록등본, 재직증명서(사업장등록증 또는 경영체등록확인서), 혼인관계증명서를 갖춰 메일 또는 FAX, 방문(인구정책실)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남성은 고흥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고, 여성은 타지역 거주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오는 6월 14일을 시작으로 2박 3일간 랜덤 데이트, 자유 데이트, 청춘 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친밀한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인연을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고흥솔로엔딩, 그대에게 GO~는 ‘고흥愛 솔로몬봉사단’의 연계 사업으로, 이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은 본격적인 캠핑 시즌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운대청소년야영장에서 ‘캠핑 UP, 고흥 발견 미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흥 분청사적공원에 위치한 ‘운대청소년야영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특별 이벤트 행사로 가족 단위 야영객이 관람, 체험, 관광 등 8가지 테마별로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면 최대 7만 원 상당의 캠핑용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풋살장 ▲잔디광장 ▲야외무대 등 부대시설은 물론 ▲고흥분청문화박물관 ▲가족문학관 ▲갑재민속전시관 등 3색 3테마별 시설 무료 관람도 가능하다. 이뿐만 아니라 ▲분청사기 체험 ▲고흥역사문화체험 ▲설화공예체험 ▲전통민속체험 등 12가지 박물관 체험프로그램과 연계해 50% 할인하며, 금·토·일요일 3일간 예약이 가능했던 야영장은 월요일만 휴장하고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확대 운영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고흥분청사기 역사를 배우고, 도자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공간에서 자연에서 쉼과 즐거움이 있는 힐링 장소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분청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흥군은 군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공동시설 보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공동주택 준공 후 15년이 경과 된 20세대 미만인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가 대상이며, 이는 지난 4월 고흥군 건축조례 일부개정으로 공동주택 범위를 확대 추진하게 됐다. 사업지원 규모는 총 3천만 원으로 1단지당 최대 1천만 원(자부담 20%) 이내로 지원할 계획이며, 사업내용은 건물 노후도에 따른 공용구조물 보수, 공동주택 내의 부대시설, 주차장, 전기 시설 등 공용장비, 화재 안전 등의 재난에 대비한 사업비를 지원한다. 신청 기한은 오는 5월 24일까지이며, 군청 종합민원실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 대상지는 현장 방문과 심사위원회 개최 등을 통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많은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반영하고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해 추진하게 됐으며, 오는 11월까지 꼼꼼히 확인해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흥군이 전남도에서 추진하는 ‘2024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은 관광객 니즈를 반영한 야간관광 콘텐츠를 개발·운영하고, 주야간 관광을 연계한 체류형 야간관광 상품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고흥군은 녹동항 바다정원 옆에 위치한 미디어돔 외벽을 미디어아트 효과로 리뉴얼해 대형행성 포토존 및 우주항공 중심도시로서의 랜드마크로 탄생시킬 계획이다. 또, 밤하늘이 깨끗한 고흥군의 특징을 한껏 살려, 고흥우주천문과학관과 국립청소년우주센터와 연계해 친환경 천체관측 여행상품을 운영하는 특별한 경험을 방문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녹동항은 매주 토요일 펼쳐지는 드론쇼, 바다정원, 소록대교 야경, 우주천문과학관, 녹동바다불꽃축제, 장어거리, 활어회 등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해 낮과 밤이 즐거운 곳으로 유명하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향후 더욱 많은 관광객이 고흥의 아름다운 야간 풍경과 특색있는 천체관측 경험을 만끽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영민 군수는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으로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례군은 지난 8일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4년 전라남도 지방 세정 연찬회 지방 세정 종합평가 및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에서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전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3개 분야(지방세수 확충·세외수입 징수·지방 세정 운영)의 전반적인 운영 실적을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구례군은 세원 발굴 및 세수 증대 등 지방세수 확충과 세외수입 징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장려상 수상과 함께 사업비 2천만 원을 받았다. 또한 지방세 분야 연구과제 발표에서도 ‘가설건축물 농막에 대한 과세 개선 방안’을 주제로 주거용으로 사용되는 농막에 대한 합리적인 과세 방안을 제시해 평가위원들로부터 현실성 있는 개선 방안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수상을 통해 구례군의 우수한 세정 역량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신안군은 1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90여 일간 진행했던 ‘2024 민선 8기 2년 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종 평가 결과 SA등급(최우수)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단체장의 선거공약 이행실적을 중간 점검하여 지역의 시급한 과제와 대응방안을 탐색하기 위한 평가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시․군․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개된 자료를 분석하여 1차 평가하고, 소명 및 보완자료를 검토하여 최종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평가항목은 (1) 공약이행완료 분야, (2) 2023년 목표달성 분야 (3) 주민소통 분야, (4) 웹소통 분야, (5) 일치도 분야이며, 분야별 세부지표를 평가하고, 이를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여 종합 평점 83점 이상 SA등급 81곳(시 28곳, 군 19곳, 구 34곳)을 비롯한 전국 226개 기초단체를 A ~ F등급으로 분류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公約)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공무원, 군민, 공약 이행 평가단과 함께 공약 이행 실적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하여 임기 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