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수시가 2026년 준공 예정인 ‘죽림행정복합시설’ 설계공모에 ‘㈜디아이지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의 공모안을 최종 선정,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 ‘소라면 죽림행정복합시설’은 소라면 죽림지구에 민원업무 지원을 위한 죽림출장소와 다양한 보건의료를 지원하는 건강생활지원센터로 구성된 복합 건물이다. 소라면 죽림근린공원 인근에 국비 12억여 원을 포함 총사업비 85억 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시는 건축설계 추진을 위해 올해 초 설계공모를 진행해 총 25개 건축설계 업체가 공모에 참여했으며, 현장 설명회와 건축 관련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마쳤다. 이에 따라 시는 최종 1위에 선정된 ㈜디아이지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와 실시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해 오는 10월까지 실시설계 완료 후 연내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설계공모를 통해 작품이 선정된 만큼 후속 행정절차 추진에 박차를 가해 죽림행정복합시설이 주민편익은 물론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죽림지역의 상징적인 건축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수시가 오는 31일까지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을 위한 ‘시민평가단’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성인 80명, 중고등학생 20명, 총 100명이다. 단, 공정한 평가를 위해 시내버스 업체 관련자나 가족은 제외된다. 선발된 시민평가단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3개 회사(여수여객, 동양교통, 오동운수) 61개 노선 시내버스를 회사별 월 2회씩 직접 승차해 운전자태도, 준법운행, 차량관리 등 3개 분야 13개 세부 항목에 대해 암행 평가를 진행하게 된다. 월 6회씩 분기 최대 18회 평가를 실시해야하며, 이에 따라 1회 1만 원(학생은 5천 원)씩 실비가 지급된다. 학생의 경우 평가 1회 시 봉사활동 1시간도 인정된다. 여수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여수시 교통과(교통행정팀)에 방문, 우편, 팩스, 메일 중 하나로 신청하면 된다. 여수시는 평가 결과를 시내버스 업체의 인센티브 및 재정지원금 차등 지급 시 반영해 서비스 질을 높이도록 업체 간 경쟁을 유도할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수시 노사민정협의회가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지역 노사관계 안정 및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선포했다. 공동선언문은 노사민정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합법적이고 합리적인 노동운동, ▲임단협을 포함한 모든 협상에 대한 협력사 공동 노력, ▲원청사의 협력사 근로자 근로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발전 노력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날 위원들은 선언문을 통해 지역 노사관계의 안정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불황과 고용 위기에 대응하고 노사민정 각 주체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키로 결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기명 여수시장은 “최근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증가하면서 우리 지역경제 또한 어려움에 있으며 특히, 석유화학 산업의 위기로 여수국가산단의 활기가 줄어들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일수록 노사민정이 합심해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는 2024년 노사민정 활성화 16개 사업과 여수시 지역일자리 대책 계획에 대해 확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수시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수산물 방사능 조사반 ‘상시 가동’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현장 조사원 5명을 채용해 위판장, 수산물 판매 시장, 횟집 등을 대상으로 수산물 휴대용 방사능 측정을 상시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하루 방사능 측정은 200건 이상에 달한다. 시는 지난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시점부터 주 3회 이상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 자체 검사를 추진했으며, 수산물 먹거리 신뢰성 확보를 위해 이를 더욱 강화한 것이다. 조사 결과는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여수 해역 방사능 측정, 안전성 검사 결과와 함께 시 누리집, 전자게시대, 버스정보안내기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된다. 이에 더해 올해 6월부터는 핵종 판별이 가능한 방사능 측정기 1대를 추가로 구매해 시민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수산물 취급 업소에서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등 일선 현장에서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이 체감된다”며 “전남 제1의 수산도시로서 안전한 수산물 먹거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제22대 여수 갑을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개최, 지역 현안 해결에 힘을 합치기로 뜻을 모아 주목된다. 일요일인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이날 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주철현 당선인(갑)과 조계원 당선인(을)을 비롯해 정기명 시장, 김종기 부시장,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될 지역 중요 현안과 제․개정이 시급한 제도와 법령, 국고 건의 사업 등에 대해 보고하고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2026 여수세계박람회 국제행사 개최 지원 ▲복합래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추진 ▲여수~순천 고속도로 건설 ▲전라선 여수~익산 KTX 고속철도사업 ▲묘도 수소산업 클러스터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 ▲여순사건 특별법 개정 등 지역 역점 현안 15건이다. 또한, 국고 건의 사업으로 ▲율촌 제2산업단지 조성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조성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 및 대응전략 수립 ▲여수세계박람회장 내 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호남권역 대용량포방사시스템 도입 등 10건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수시는 지난 13일 한화솔루션㈜ 여수공장이 취약계층 주택개보수사업 및 가스안전타이머콕 지원 사업을 위해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권기영 한화솔루션㈜ 여수공장 부사장, 황명상 부장, 황태현 과장, 김진우 여수시노인복지관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은 취약계층 약 200세대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사업비로 쓰이며, 여수시와 여수시노인복지관에서 주택개보수사업을 수행, 가스안전타이머콕 지원 사업에는 한화솔루션 봉사대가 참여한다. 안인수 부사장은 “우리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업을 통한 사회공헌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기명 시장도 “이번 후원은 주거 환경이 열악한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매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해주신 한화솔루션(주)여수공장에 감사를 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한화솔루션(주)여수공장은 ▲읍면동 12개소 행복한나눔냉장고 지원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차량지원 ▲섬지역 전기시설보수·가전제품 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GS칼텍스 노사와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여수지역의 취업준비생을 위해 4,000만 원을 후원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시장실에서 GS칼텍스 노사와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각각 2,000만 원을 기탁하는 전달식이 열렸다. 후원금은 시립립도서관을 이용하는 취업준비생에게 중식을 지원하는 ‘따듯한 밥상’의 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 이로써 올해 ‘따듯한 밥상’은 이번 기탁금과 전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 4,300만 원이 더해져 총 8,300만 원의 사업비로 100명의 취업준비생에게 월 10만 원의 중식비가 지원된다. 김기응 GS칼텍스 대외협력부문장은 “취업준비생들의 취업을 위한 힘든 길에 따뜻한 식사가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광민 GSC노동조합위원장은 “노력한 만큼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청년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취업준비생에게 경제적 지원과 취업성공을 위한 응원이 함께 담긴 ‘따듯한 밥상’이 지속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취업준비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신안군은 국내 멸종위기식물(2등급)이면서 국가생물적색(취약) 식물인 ‘매화마름’ 대규모 군락지를 팔금도에서 새롭게 발견했다. 신안군은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으로서 국내 도서지역의 독특한 자연 자원에 대한 발굴과 보전, 복원을 위한 자연조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금번 자연조사과정에서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희귀식물인 매화마름 대규모 군락지(면적 33,000㎡)를 발견했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김하송(나주대학교) 교수는 “팔금도 매화마름 자생지는 국내 섬 지역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갖는 대규모 자생지이며, 그동안 친환경 농경지 관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면서 넓은 면적의 매화마름 습지대가 발달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매화마름은 국내 서해안을 중심으로 강화군 강화도, 인천 영종도, 옹진군 영흥도, 화성시, 태안군, 부안군, 고창군 해안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논 경작지에서 제한적으로 분포하고 있으며, 1년생 침수성(정수성) 수생식물이며 뿌리줄기는 땅을 기면서 2~4㎝ 길이로 옆으로 뻗는다. 꽃은 4~5월에 흰색으로 지름 1㎝ 정도이며, 주로 논 경작지와 주변 수로나 하천의 물 흐름이 없는 습지에서 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난 14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 및 안전보건조치 이행 점검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전 직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대한산업안전협회 광주지역본부 교육운영국 국장을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정부정책과 위험성 평가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안전보건 체계 구축 및 이행 조치 사항 ▲지방자치단체 사고사례 및 대책 등에 대해 다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재해사고 예방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목포소방서은 지난 13일 목포시 온남길 인근 야산에서 대형산불 예방을 위해 목포시청 공원녹지과와 협업하여 산불 지연제를 사용한 산불 진압을 목표로 훈련을 진행했다. ‘산불 지연제’란 무독성 약제로 산불 발생 시 진화와 더불어 진행을 차단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지연제로 보통 물에 혼합 후 희석하여 사용한다. 동일한 산불 상황을 가정한 후 일반 물과 산불 지연제를 각각 이용했을 경우 연소시간과 온도를 비교 했을 때 산불 지연제가 재발화의 위험이 현저히 낮아지는게 확인이 됐다. 소방서 관계자는“봄철은 사계절 중 가장 산불 발생률이 높으며 화재 진압이 어려워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경각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나주에서 평소 소홀하기 쉬웠던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긴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빛가람 호수공원에서 가정의 달 기념 ‘나주시 가족축제’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사장에는 전남 도내 가족, 나주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해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먼저 식전 행사로 청소년 치어리딩공연과 태권무가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양말목 카네이션 만들기, 이끼가족액자 만들기, 디지털 체험놀이, 에어바운스 등 20여 개의 체험‧놀이 부스가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도심 속 캠크닉(캠핑+피크닉)과 나주시교육지원청의 다문화 전통놀이부스에도 많은 인파가 몰리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 올렸다. 이어 가족의 가치확산과 가족관계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게 나주시장 표창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오후에는 따뜻하고 감성적인 느낌의 샌드아트 ‘요즘 가족 Story’가 이어지며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기도 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행사로 가족 구성원들이 즐겁고 따뜻한 추억을 만들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나주시민 모두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완도군은 올해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대상자 1만 99명을 확정하여 1인당 60만 원씩 총 60억여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어업·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 유지·증진과 농·어업인의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자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완도군에서는 지난 2월 신청을 받은 후 3월 지급 대상자에 대한 자격을 검증하고 ‘완도군 농어업인 공익수당 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했다. 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어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농어민 공익수당을 5월 16일부터 완도사랑상품권으로 전액 지급하기로 했다. 지급 대상으로 확정된 농·어업인은 읍·면사무소에서 배부하는 공익수당 수령증과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 면허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관할 금융기관에서 수령하면 된다. 상품권은 농협, 수협, 축협, 광주은행, 산림조합, 신협, 새마을금고에서 수령 가능하다. 올해는 대상자가 입원 등의 일시적 사유로 공익수당을 직접 받기 어려운 경우 읍·면장의 확인을 거쳐 직계존·비속 또는 세대원이 대리 수령 할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함평군은 14일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반부패청렴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상익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270명은 ▲지위·권한 남용 근절 ▲알선·청탁행위 금지 ▲금품·향응 수수 금지 ▲이권 개입 및 외압 배제 등의 내용을 담은 청렴 결의문을 낭독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함평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청렴함평 실현을 위해 ▲1부서 1청렴시책 운영 ▲함평군 청렴슬로건 공모전 개최 ▲기관장 주재 청렴협의체 운영 ▲전 직원 맞춤형 반부패・청렴교육 실시 ▲간부 공무원 청렴 방송 운영 등 3개 분야, 30개의 다양한 청렴 시책을 운영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확고히 다져 청렴 문화 확산 및 청렴 함평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자연의 신비함이 숨겨져 있고, 이국적이면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청정 갯벌과 푸른 바다가 펼쳐진 순수하고 아름다운 섬이 있다. 그곳은 신안에 있는 ‘병풍도’라는 섬이다. 바다 위 꽃 정원이라는 병풍도에서는 지금 곳곳이 빨갛고 예쁜 꽃양귀비로 물들고 있으며, 특히 맨드라미정원에는 1억 4백만 송이의 꽃양귀비가 화사하게 만개했다. 5월 중순께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꽃양귀비는 양귀비과의 한해살이풀로 우미인초(虞美人草), 개양귀비 등으로도 불리며, 주로 5월에 붉은색 또는 주황색 꽃이 핀다. 꽃양귀비에 취하여 노두길을 따라 걷다 보면 한국의 산티아고라 알려진 기점․소악도의 12사도 작은 예배당 미술 작품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여행하기 좋은 날씨인 5월을 맞이하여, 천혜의 자연경관과 예술이 살아 숨 쉬는 이곳 신안 병풍도에서 가족들과 연인, 지인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병풍도에서는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형형색색으로 물든 ‘2024 섬 맨드라미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의회 전경선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5월 13일 기획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전 부의장은 전라남도의 높은 고령화 비율과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예우를 위해 해당 조례안을 개정했다. 개정안은 우수자원봉사증 발급과 인증패 수여, 선진지 연수 등을 포함하여 자원봉사자의 사기진작을 위한 시책추진에 대한 규정을 담고 있다. 전경선 부의장은 “전라남도는 국내 광역시도 중 2022년 기준 24.7%로 가장 높은 고령화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타 지역보다 고연령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에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시켜 해결방안을 찾고자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지원 내용을 신설했다”고 말했다. 한편, 전경선 부의장은 전라남도의회 제12대 부의장 및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조례안 제·개정 및 촉구 건의, 성명서 발표 등 전라남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