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여름철 태풍 내습 등으로 인한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8일 관내 주요 해양시설과 해상공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기름 저장 용량이 300kl를 초과하는 신지급유소와 해상공사가 진행 중인 완도항 중앙방파제 축조 공사 현장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김길규 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해양오염 취약요소와 대응체계를 면밀히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기름저장탱크 및 이송배관 관리상태 △공사 현장 내 동원선박의 방제 장비 비치 여부 △비상 시 대응체계 수립 여부 등이며, 태풍이나 기상 악화 시 기름 및 폐기물 등이 민감 해역으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할 수 있는 예방 대책도 함께 점검했다. 김길규 완도해양경찰서장은 “해양오염은 한 번 발생하며 피해 규모가 크고 회복이 어려운 만큼, 사전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예방 활동을 통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8일 동부권 기자회견을 열어 석유화학·철강산업 위기 대응과 골목상권 살리기 등 그동안의 성과를 설명하고, 미래 100년 동부권 부흥을 통한 ‘OK, 지금은 전남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민선 8기 3년을 맞아 순천 에코그라드호텔에서 열린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영록 지사는 “동부권은 전남 인구와 경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며, 지역발전의 핵심 중추를 맡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동부권 7개 시군은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전남의 더 큰 미래를 열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미중 무역 갈등과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중국의 무차별적 저가 공세에 따른 산업 구조 전환 압력으로 석유화학·철강산업 등 주력산업이 큰 위기에 직면해 있음을 언급하며, “동부권의 산업 현장과 골목상권을 하루빨리 되살리기 위해 민생을 최우선에 둔 지역경제 회복에 온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올해 4월 5천억 규모의 자체 추경을 편성해 대미 수출 피해 기업과 석유화학·철강산업 지원에 주력했다. 또한 새 정부 추경을 통해 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8일 “21일 시작되는 소비쿠폰 신청을 도민이 쉽게 하도록 도와 소비가 빨리 이뤄지도록 하는 등 민생추경 예산집행을 서두르고, 석유화학·철강산업 위기대응과 SOC사업도 속도를 내자”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동부지역본부에서 실국 정책회의를 열어 “정부추경이 확정됐는데, 정부에선 3개월 내 88%를 집행할 계획이라고 한다”며 속도감 있는 집행을 강조했다. 이어 “SOC처럼 설계가 필요해 당장 사업 추진이 어려운 것을 제외하고, 다른 모든 사업은 예산이 내려오면 바로 집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당부했다. 특히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관련해선 “노약자 등은 신청이 쉽지 않을 수 있다”며 “읍면동 직원들이 마을별로 돌아가면서 직접 신청을 도와주기로 한 구례군의 소위 ‘마을 담당 공무원’ 모범 사례를 다른 시군으로 확산해 신청을 빨리 받고 소비도 빨리 이뤄지게 함으로써 지역경제가 살아나도록 하자”고 피력했다. 또한 “정부 민생추경에 석유화학 산업 위기 대응 관련 예산의 경우 정부안(37억 원)보다 15억 증액된 52억 원을 확보했다”며 “소비쿠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장성군이 최근 황룡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포도공선회 출하식을 가졌다. 김한종 장성군수와 조상길 농협중앙회 장성군지부장, 김형중 황룡농협장, 김희주 포도공선회 회장, 도 · 군의원 등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에 출하된 포도는 황룡면과 동화면 일대에서 생산된 캠벨포도다. 농약, 중금속 등 유해물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우수농산물인증(GAP)을 받았다. 안심하고 먹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당도가 높고 대중적인 맛을 지녀 소비층이 두텁다. 황룡농협 포도공선회는 회원수 18명, 재배면적 5헥타르(ha) 규모로, 올해 약 35톤 가량을 생산할 예정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청정 장성에서 재배된 제철과일 캠벨포도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체계적인 품질 유지 · 관리와 안정적인 판로 확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최병용(더불어민주당, 여수5) 위원장은 지난 7월 6일 결혼이주여성과 함께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개선과 범죄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해법 찾기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는 여수이주민센터에서 주최하고 최병용 위원장, 여수지역 결혼이주여성 19명과 전남경찰청 외사협력관이 참석해 외국인 근로자 정책 등과 관련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결혼이주여성들은 “불법취업 문제로 2026년부터는 결혼이민자가 초청할 수 있는 계절근로자가 2촌 이내로 줄어든다”면서 “결혼이민자들이 가족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계절근로자 초청 시 결혼이주여성의 가족을 우선 선정”하는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전남경찰청 외사협력관은 “최근 불법체류자의 차량구입과 보험가입 사례가 늘고 있다”면서 “불법체류자가 보험을 가입해도 피해보상을 받지 못해 국민 피해가 적지 않다”며 주변에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다. 최병용 위원장은 “결혼이주여성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제도는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장흥군과 장흥군가족센터는 지난 7월 5일, 장흥군 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장흥군 가족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14개국의 다양한 가족이 함께한 가운데,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공동체의 연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체험, 공연,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고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행사장에는 지역 유관기관 및 단체, 대학 등이 함께한 14개 체험·홍보 부스가 운영되어, 지문등록, 건강검사,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가족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식전행사로는‘다가온 트윙클 댄스팀’과‘공동육아나눔터 방송댄스팀’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가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본 행사에서는 각 읍·면에서 추천된 모범 부부 3쌍에 대한 군수 표창이 수여됐으며, 이어진 가족 장기자랑과 행운권 추첨은 참여 가족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되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축제가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가족 공동체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머물고 싶은 따뜻한 장흥을 만들기 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공모에 군남면 초두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지역에 생활·위생·안전 등 기반시설 정비, 주택정비, 마을환경개선,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영광군은 공모 준비 단계부터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의 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내실 있게 준비하여 공모사업을 신청해 전라남도의 1차 현장 평가와 지방시대위원회의 2차 대면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인구 85명, 41가구로 구성된 초두마을은 30년 이상 노후 주택 비율 86.8%, 슬레이트 지붕 비율 58.5%, 재래식 화장실 비율 51.2% 등 취약도가 높은 마을로, 이번 사업을 통해 낙후된 마을 인프라를 전반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2026년부터 4년간 국비 13억 원 포함,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마을 안길 정비, 노후주택·담장 정비, 슬레이트 지붕 철거 등 생활여건 개선사업과 실버케어, 건강관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흥군은 고흥군청 소속 이경학 선수(-87kg급)가 ‘2025 춘천 세계태권도 월드컵팀 챔피언십 대회’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해 단체전 3인조 경기에서 준우승(은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7월 7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춘천 송암스포트타운에서 열리는 세계 규모의 대회로, 50개국 3,500여 명의 국내외 선수들이 참가했다. 이경학 선수는 단체전 3인조 팀의 일원으로 출전해 날카로운 발차기와 전략적인 경기 운영으로 팀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며 결승까지 진출했다. 치열한 결승전 끝에 값진 은메달을 획득해 국제무대에서 대한민국 태권도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군청 태권도 실업팀 소속 선수가 세계적인 성과를 거둬 큰 자긍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체육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청 태권도팀은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전남 영암군에서 열리는 제4회 영암 월출산배 태권도대회 겸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전남 대표 최종 선발전에 참가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흥군은 행안부형 청년마을(신촌꿈이룸마을)이 진행한 ‘공간기동대: 21세기 유배생활 공간조성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 유배지 개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방치된 빈집을 ‘자.유.인의 집’이라는 몰입형 체험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창의적인 공간 실험 프로젝트다. 미술, 건축, 디자인 등 공간 기획에 전문성을 갖춘 청년 7명이 포두면 외산마을에서 지난 7월 1일부터 6일까지 5박 6일간 이번 빈집 리모델링 작업에 참여했다. 공간기동대 참여자들은 제한된 예산 내에서 지역 자원과 재활용 재료를 활용해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한의 창의력을 발휘했다. ‘유배’라는 키워드에 맞춰 ‘고립’, ‘성찰’, ‘수련’을 주제로 공간을 구성했으며, 팝업 전시, 숙박 기반 프로그램, 소규모 퍼포먼스 공간 등 다양한 공간 활용 아이디어를 제안하기도 했다. 청년마을 관계자 정지영 ㈜아고라솔루션 대표는 “이번 공간기동대는 단순한 빈집 리모델링을 넘어, 청년들의 창의성과 실험 정신이 고흥의 지역 공간에 스며든 좋은 사례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창직과 창업의 가능성을 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흥군이 지역 청년 창업가를 지원하기 위해 ‘청년 CEO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 추가 참여자를 오는 7월 23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CEO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 청년 창업가의 자생력 확보와 고수익 창출에 필요한 홍보 및 판로개척에 대한 초기 창업 청년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 11명의 청년 창업가를 지원했으며,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9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는 고흥군에 주소를 둔 창업 3년 이내의 18세~49세 이하 청년 창업가다. 참여자는 공개모집을 통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사업장 현장실사를 거친 후,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사업을 희망하는 청년 창업가는 사업대상지 소재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되면 1인당 27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홍보 광고지 제작, 로고 및 디자인 개발, 홈페이지 구축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번 사업이 청년 창업가들의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데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광군의회(의장 김강헌)는 7월 8일,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7월 22일까지 15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청취 및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안건들을 심사‧처리할 예정이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영광군 의정비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9건을 심사하며,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조일영 의원, 간사에 임영민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김강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원사업비와 관련한 언론보도에 대해 깊은 책임을 통감하며, 앞으로 영광군의회는 의원으로서 지켜야 할 자세를 가다듬고 이에 반하는 어떠한 사적 이익도 꾀하지 않겠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영광군의회가 다시 태어나는 각오로 환골탈태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임시회의 본회의 및 상임‧특별위원회 회의영상은 영광군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녹차수도 보성의 자존심, 보성차가 다시 세계를 향해 출발한다. 김철우 군수는 2025년을 차산업 제2 부흥기 원년으로 선포하고, 생산에서 유통, 체험과 수출까지 이어지는 전방위 차 산업 전략에 시동을 걸고 있다. △ 왜 지금, 다시 ‘보성차’인가 한때 전국에서 손꼽히는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던 보성차는 기후 변화와 소비 트렌드 변화, 경쟁 심화 속에서 정체기를 겪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블랙핑크 제니가 유튜브에서 언급했듯이 “커피보다 차”라는 세계적 열풍과 함께 친환경·기능성 식품의 글로벌 수요가 급증하며 보성차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 이에 보성군은 전통을 지키면서도 미래 지향적인 산업으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다. 2025년 보성군의 차산업 예산은 80억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 △ 유기농 인증 확대와 차(茶) 산업 고도화 2025년 보성군은 차 생산시설 자동화·현대화 사업에 약 5억 원을 투입해, 18농가의 재배시설을 첨단화하고, 동해 방지시설과 차광막 설치를 지원한다. 수출을 겨냥한 평지다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 세계적으로 ‘말차코어(Matcha-core)’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할 만큼, 말차 열풍이 뜨겁다. 선명한 초록빛과 건강한 이미지가 결합된 말차는 최근 MZ세대의 취향을 정조준하며 커피를 대체하는 음료로 자리 잡았다. 이런 트렌드 속에서 대한민국 차의 본고장 보성군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웰니스, 저속노화, 힐링루틴, 가치 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다시 ‘차(茶)’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이 변화의 흐름에 가장 먼저 반응한 곳은 바로 보성군 봇재에 위치한 ‘그린다향’ 카페다. ‘봇재’는 한국차박물관, 차밭, 율포솔밭해수욕장 등 관광지와 인접한 관문형 거점으로, 건물 2층 그린다향 카페는 지역 특산 말차를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와 음료를 선보이며 보성다운 감성과 트렌드를 동시에 잡고 있다. ‘그린다향’ 카페는 ▲말차소프트아이스크림, ▲말차라떼, ▲말차아이스크림라떼, ▲말차크림라떼, ▲말차흑당버블, ▲말차고구마라떼 등의 보성말차 음료를 자체 개발해 판매 중이다. 부드러운 맛과 진한 향, 감성적인 비주얼은 물론, SNS 인증 사진 명소로도 입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흥군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고흥시니어클럽이 ‘공동체사업단 초기투자비 공모사업’과 ‘재도약지원비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돼, 지역 어르신 일자리 확충과 소득 기반 강화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를 통해 고흥시니어클럽은 ▲전라남도 주관 ‘공동체사업단 초기투자비 공모사업’에서 2,000만 원(도비 30%, 군비 70%),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관 ‘재도약지원비 공모사업’에서 1,000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확보된 예산은 도양읍에 위치한 ‘은빛카페 1호점’을 올해 말까지 전면 리모델링해, 분식 메뉴를 접목한 수익형 일자리 모델 ‘은빛카페·분식’으로 재탄생시키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공동체사업은 어르신들이 음료와 간편식을 직접 제조·판매하며 제조, 고객 응대, 위생관리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는 구조다.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은 참여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이고 실질적인 급여로 환원된다. 단순한 사회참여를 넘어 경제적 보람과 지속 가능한 소득을 제공하는 자립형 노인일자리 모델로 확장될 전망이다. 또한 ‘은빛카페·분식’은 매주 드론쇼가 열리는 녹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흥군은 7월 8일부터 15일까지 8일간 고흥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7월엔 칠(Chill)하게! 올여름 고흥 어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흥군 공식 SNS 활성화와 전국 관광객들에게 고흥의 청정 자연, 맛있는 음식, 녹동항 드론쇼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 중 1명을 추첨해 남열해돋이해수욕장과 고흥우주발사전망대가 보이는 오션뷰 펜트하우스 숙박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①고흥군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중 1곳을 팔로우하고 ②본 게시글 댓글에 ‘고흥에서 여름휴가 계획을 공유해주세요!’(친구를 태그하고 댓글 작성하면 당첨 확률 UP!) ③프로필 링크에 있는 네이버 폼 링크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간단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당첨자는 랜덤 추첨을 통해 1명을 선정하며, 당첨자 발표는 7월 17일 고흥군 공식 SNS에 게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은 물론 전 국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SNS 이벤트를 통해, 고흥군에 많은 관심과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