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수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섬 지역 특성화 사업’ 2단계 승급 심사 결과 안도와 초도(의성)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2단계 승급 심사를 통과한 화태도에 이어 2개 섬이 추가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섬 지역 특성화 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 특화 공동체를 구성해 주력사업을 발굴하고 소득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책사업으로, 추진 실적에 따라 섬별로 9년간 최대 50억 원이 투입된다. 이번 선정으로 남면 안도, 삼산면 초도 의성은 2단계 사업인 핵심 분야 조성을 위해 2년간 섬당 9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사업비는 △주민이 주도하는 콘텐츠 개발 △마을 주력사업 발굴·선정 및 확장 연계할 수 있는 기반(인프라) 구축 △주민 자립역량을 위한 교육 및 상담(컨설팅) 등에 사용된다. 앞서 행안부는 지난 3월 ‘특수상황 지역 내 개발 대상’ 188개 섬 중 1단계 사업을 추진 중인 18개 섬의 2단계 신청을 받아 서면·현장 심사를 거쳐 7개 섬을 최종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섬 지역 특성화 사업으로 도서 지역 기반을 확충하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수시는 최근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자매결연도시 영덕군을 돕기 위해 성금과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영덕군의 빠른 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비롯해 응급 구호 세트 120개, 취사 구호 세트 60개, 추가 구호 물품 400개, 모포 300개 등 5,0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또한, 여수돌산갓생산자연합회가 200만 원 상당의 돌산갓김치 100박스를 함께 전달하며 기부에 동참했다. 시는 성금과 구호 물품을 모두 수합해 3일 오전 대표단을 파견해 영덕군에 직접 전달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영덕군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수시민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보낸 작은 정성이 아픔을 딛고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광군은 영광읍 영광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오는 5월 중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비 24억 원을 투입해 추진됐으며, 총 13,176필지의 경계를 바로잡고 새로운 디지털 지적공부를 작성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영광지구는 주택과 상가가 밀집된 도시 시가지로, 필지 간 무단점유와 건축물 경계 저촉 등 무분별한 건축 행위로 인해 지적불부합 문제가 심각한 지역이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계 분쟁 해소 ▲현실경계 반영 ▲공공용 토지 정리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며, 특히 도로가 실제로 개설됐음에도 지적도에 등록이 되지 않아 발생하던 각종 인허가 제약과 공공용 토지에 대한 지방세 부과 문제 등도 해소될 것으로 본다. 지적재조사사업 이후에는 새로운 지적공부를 바탕으로 등기부등본, 토지이용계획도면 등 관련 공부를 정비할 예정이며, 면적 증감이 발생한 필지를 조정금 산정해 지급·징수할 계획이다. 징수액은 약 220억 원, 지급액은 약 370억 원으로 군은 차액 150억 원을 군비로 확보해 지급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영광지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광군이 주최한 ‘2025년 찰보리 문화아카데미 제과기능사 과정’이 지난 3월 31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영광 찰보리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아카데미는 2월 17일부터 3월 31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군남면에 위치한 ‘영광 찰보리 어울터’에서 진행됐다. 총 20명의 교육생이 선발되어 제과기능사 자격 취득을 위한 기초 실습 교육을 체계적으로 이수했다. 교육은 남부대학교 호텔조리학과 황순옥 겸임교수(대한민국 제과기능장)의 지도로 이뤄졌으며, 마들렌, 타르트, 시폰 케이크, 초코 롤 케이크 등 다양한 제과 품목의 실습이 포함됐다. 특히 실습 위주의 수업 방식과 전문 강사의 밀착 지도가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으며, 교육 종료 후 수강생 다수가 자격시험 응시 의사를 밝히는 등 높은 열의를 보였다. 현재 5명이 제과기능사 필기시험에 합격했으며, 실기 시험도 준비 중이다. 수강생들은 “다양한 제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과정이 매우 유익했다”며 “향후에도 이러한 실습 중심 교육이 계속되기를 희망한다”는 의견을 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광군은 지난 4월 2일 영광군청 소회의실에서 영광문화예술의전당의 문화 활성화 및 양질의 우수 프로그램 선정을 위한 ‘2025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운영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5명의 위촉식을 가졌으며, 지난해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운영 평가 및 개선사항과 함께 2025년 공연프로그램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을 아우르는 공연들에 대한 의견이 오갔으며, 군민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선정하기 위해 구체적인 방안들이 제시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운영자문위원회 회의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하여 군민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주는 우수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영광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네이버 밴드’ 운영을 통해 최신 공연 일정, 특별 대관, 영광작은영화관의 영화상영 일정 등 다채로운 콘텐츠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영광군청 홈페이지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를 통해 영광군민들이 소중한 문화정보를 놓치지 않고 문화예술에 쉽게 접근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장흥군새마을회은 3월 30일 새마을지도자장흥군협의회 40여명과 함께 제80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산불예방,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를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대덕읍 율지마을 소재 임야에 은목서, 체리나무, 소나무, 등 총 400주의 나무를 식재했다. 체리나무와 은목서는 마을공원의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하여 마을주민들의 요구에 의하여 식재됐고, 소나무 또한 산주의 희망 수종을 최대한 반영하여 식재했다. 또한 최근 강풍과 건조한 기후로 인해 대형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이번 행사에서는 산불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장에서는 산불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불씨가 옮겨붙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사항을 강조하는 홍보 활동이 이루어졌다. 송병석 대덕읍장은 “나무를 심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산불로부터 산림을 지키는 일”이라며 “입산 시 인화 물질 반입을 자제하고, 논·밭두렁 태우기 등의 행위를 삼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번 식목일 행사는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 위기를 극복하고, 건강한 산림을 후대에 물려주기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일 ‘대중교통, 학교방문’으로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해 외국인 유학생 적응 현황을 살피고, 친환경 농업 마이스터고 교육 내실화 방안을 논의했다. 전남생명과학고는 2011년 농업계 마이스터고로 지정된 뒤, 2013년 친환경 농업 마이스터고로 개교했다. ‘바른 인성과 전문 지식을 배운 친환경 농업 분야의 영 마이스터 육성’이라는 교육 비전 아래 다양한 친환경 농업 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이 학교에는 베트남 국적 유학생 7명이 재학 중이며, 친환경농업경영과와 친환경원예경영과에 배치돼 농업기술을 배우며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날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생명과학고 교육가족과의 차담회를 갖고 마이스터고 친환경 농업 교육과정이 산업 현장과 더욱 밀접하게 연계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직무 교육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방학이나 연휴 기간 베트남 유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의 농업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이며, 교육이 그 씨앗이 되어야 한다”며, “친환경·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해남소방서가 청명ㆍ한식을 맞아 산불 발생 위험에 대비해 특별 경계근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청명ㆍ한식 기간 중 성모객이나 상춘객 등의 증가로 산불화재 발생 요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속한 초기대응태세를 구축하고 화재방지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활동으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활동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유관기관과 협조망를 강화하며 비상연락망을 유지한다. 또한 논ㆍ반두렁 소각행위 근절을 위해 인근 화재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무단 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 할 계획이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특별경계근무 기간 전 직원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가용 소방력을 총 동원해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청명ㆍ한식 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등 재난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목포시의회가 3일, 헌법재판소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인용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목포시의회 의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국정운영이 아닌 특정세력과 기득권을 위한 정치를 자행해오고, 12.3 내란사태를 일으키고도 책임을 회피하고 검찰을 사유화하여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었다”라며, “윤석열 대통령은 반드시 탄핵되어야 하며,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은 역사와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그 책무를 다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본인의 안위만을 생각해 여론을 분열시키고 혼란과 분쟁을 야기한 책임을 물어 일벌백계해야할 것이며, 국민적 공분을 해소하고 무너진 헌정질서를 바로세우는 그 날까지 목포시의회가 함께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조성오 의장은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4월4일 헌법재판소의 탄핵 선고일이 정해졌다. 국민들은 헌법재판소의 공정하고도 현명한 판단을 통해 민주주의가 승리하는 역사적인 순간을 기다리고 있다”라며, “헌법재판관들은 8대0 만장일치 인용 판결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선고해야 하며, 정부는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유린한 윤석열 대통령과 내란주동자들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은, 4월 2일 ‘전남 여성일상지킴이’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하고, 2025년 새롭게 22개 시군 여성 오피니언 리더 268명을 여성일상지킴이로 위촉했다. 올해 전남 여성일상지킴이는 다양한 현장활동을 예고했는데, 4월에 예정된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불법촬영 점검을 시작으로, 가정폭력과 스토킹, 성범죄 등을 예방하기 위해 현장점검과 활발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전남 여성일상지킴이는 2023년 12월 치안 정책에 대한 지역 여성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자발적인 참여와 다양한 범죄 예방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시작됐다. 그 간 전남 여성일상지킴이는 범죄예방과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성범죄 예방을 위해 공중화장실의 불법촬영 카메라를 점검했고,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아웃리치를 실시했으며, 지역 축제에서 여성 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여는 등 전남 각지에서 지역 특색에 맞는 활동을 펼쳐 왔다. 모상묘 전남경찰청장은“지역 치안 환경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참신한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며 여성일상지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도군은 최근, 공무원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운전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운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직무 수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전남교통연수원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한 교육은 교통사고 예방, 안전 운전 기법, 응급처치, 사고 발생 시 대응 요령 교육 등 종합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상황별 대응 방안을 배우고, 최신 교통법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진도군 세무회계과 관계자는 “운전직 공무원들이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의 안전 의식을 높여 군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도군은 이번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직렬의 공무원들에 대한 안전교육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도군은 제45회 진도신비의바닷길 축제를 맞아 ‘건강한 오늘, 더 건강한 내일! 함께하는 건강생활실천!’이라는 구호를 설정하고, 축제 기간 4일간 지역 주민과 관광객 약 1,000명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홍보관을 운영했다. 건강증진 홍보관은 지역 대표 축제와 연계해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건강에 관한 돌림판 퀴즈 행사, 흡연자를 대상으로 일산화탄소·폐활량 측정,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혈압·스트레스 지수 측정 등 다양한 체험이 큰 호응을 얻었고, 금연·절주, 신체활동, 구강·영양 관리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맞춤형 치매·정신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바닷길 축제 현장에서 관광객과 지역 주민, 지역 내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여해 합동으로 운동(캠페인)을 추진하여 건강생활 실천의 의지를 높이는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진도군 노인건강과 관계자는 “제45회 진도 신비의바닷길 축제를 찾은 많은 분이 건강증진 홍보관을 방문해 건강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일상에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도군은 4월 3일, 전라남도에서 개최하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장·군수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경기가 배정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대축전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전남 20개 지자체의 57개 경기장에서 펼쳐지며, 진도군에서는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공설운동장에서 약 1,000명의 17개 시·도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하는 게이트볼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진도군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부서별 준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며, 손님맞이를 위한 핵심 요소인 숙박·식품 분야에 대해 다양한 점검을 진행하고 친절·위생교육을 했다. 또한 선수단과 방문객의 불편 사항에 대해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대회 기간에 종합안내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며, 국악 공연(북놀이, 강강술래), 시·서·화 체험, 진도개 특별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청정 진도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농·수·특산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신안군 저녁노을미술관은 2025년 첫 기획전으로 4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보타니, 섬의 정원’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식물 세밀화를 통해 우리 지역 각 섬의 대표적인 수목 자원을 조명해 보고자 기획됐다. 한국보테니컬아트협동조합과 함께한 이번 전시에서는 수선화, 춘란, 새우란, 튤립, 버들마편초, 수국, 홍도원추리, 맨드라미, 애기동백 등 21종의 품종을 담은 총 64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신안의 섬과 정원을 이루는 다양한 식물들이 어떻게 예술적 시각으로 재해석될 수 있는지 탐구하는 이번 전시는, 자연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며 섬 정원의 생태적 가치를 새롭게 바라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관람객은 신안의 섬별로 식재되는 다양한 식물을 보테니컬 아트 작품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자연과의 교감을 넘어 각자가 식물과 연결된 기억을 되새기고 개인적인 추억을 소환할 기회가 될 것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섬마다 고유한 생태적 특성을 지닌 신안군의 다양한 식물을 예술적 시각으로 조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며, “봄을 맞이해 신안을 방문하는 많은 분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해남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를 활용해 의료급여수급자의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펼친다. 해남군의‘의료급여수급자 냉장고를 부탁해’ 사업은 의료급여수급자 가구에 건강한 식재료를 지원하고,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의료·복지 통합 지원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지원은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정기부는 지역현안 등을 해결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특정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으로, 기부자가 사업을 직접 선택해 기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해 11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의료급여수급자 냉장고를 부탁해’사업에 대한 지정기부 모금을 시작했다. ‘의료급여수급자 냉장고를 부탁해’는 한달여만에 1,200만원의 모금액을 달성, 올해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어려운 의료급여수급자 20여 가구에 6개월간 매월 10만원 상당의 신선한 식재료를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의료급여사례관리사가 직접 식재료 전달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