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남도는 30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노인에 대한 공경심을 높이고 경로 효친 사상 고취를 위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노인의 날(10월 2일)은 사회 발전과 후손 양육에 역할을 다해 온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제고하고 감사의 뜻을 표현하고자 정부가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김태흠 지사와 정광섭 도의회 부의장, 김민수 복지환경위원장, 김지철 도교육감, 배대희 도경찰청장, 시군별 노인회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경로헌장 낭독, 모범 노인 및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선 국민훈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도지사 표창, 노인회 중앙회장상, 도 연합회장상 등을 노인의 날 유공자에게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먼저 “오늘날 대한민국을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올라서게 만든 것은 앞선 시대에 흘린 어르신들의 땀방울과 노고 덕분”이라며 노인 세대의 희생과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 이어 김 지사는 “어르신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일자리와 건강”이라면서 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30일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2024년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진행된 행사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사회복지 민관 종사자, 사회복지기관단체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1999년 매년 9월 7일로 지정됐으며, 사회복지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를 높이고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시에 따르면 행사는 ‘더욱 촘촘하고 두텁게, 약자복지 2.0’을 주제로 식전 공연과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노래자랑 등이 이어졌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 복지를 실현하는 데 기여한 유공자 36명에 대해 표창이 수여됐으며, 사회복지윤리선언문 낭독도 진행됐다. 또한, 초청공연과 노래자랑 등으로 참석한 종사자와 시민 등이 한마음으로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마무리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복지 최일선의 현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보듬어 온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8일 유관순 열사의 순국 104주기를 맞아 유관순 열사 추모각 및 광장 일원에서 추모제를 거행했다. 천안시와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추모제는 유족과 보훈단체,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추모사 낭독, 헌화·분향, 만세 삼창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유관순 횃불상 수상자 천예원 양이 청소년을 대표해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이어나갈 것을 다짐하며 추모의 글을 낭독했다. 시는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유관순 오카리나 만들기, 태극모양 떡 만들기, 유관순 키링 만들기 등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시민들이 직접 헌화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천안시청 누리집을 통해 지난 23일부터 추모제 당일까지 온라인 추모관을 운영해 시민들이 비대면으로 추모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와함께 천안시는 유관순의 날 제정에 기여한 미국 뉴욕주 론킴 하원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민선 미국 민주당 전국위원이 ‘유관순의 날’ 제정 결의안을 천안시에 기증했다. 천안시는 이번에 기증받은 결의안을 유관순열사 기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4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공간복지대상’에서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 대한민국 공간복지대상은 동아일보와 채널A가 공동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지역에 필요한 공간을 마련해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한 일상을 실현한 우수 사례를 찾는 공모전이다. 예산군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조성한 “예산해봄센터” 운영 사례로 신청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지역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내 단체의 소통과 만남의 장으로 정착하여 주민교육실ㆍ창업지원실ㆍ공유주방 등 여러 시설을 통해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예산해봄센터는 예산군민 모두가 이용하는 공간으로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공동체 활동과 역량을 키워주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예산군 공간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적십자봉사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심리적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심리적 응급처치 교육은 구호활동가와 자원봉사자들이 재난 및 위기상황에 처한 사람들의 정서적 고통을 경감시키고 스스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은 스트레스와 대처, 심리적 응급처치와 지지적 의사소통, 동료지지 및 자기돌봄을 내용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정영순 청양군 적십자봉사회 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활동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가족과 집을 잃은 재난 피해자의 심리적 충격을 완화하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봉사원들의 재난대응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적십자에서 보여주시는 투철한 봉사 정신과 변함없는 지역 사랑이 우리 청양을 밝고 희망찬 미래로 이끄는 원동력이다. 앞으로도 살기 좋은 청양을 위해 많은 역할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봉사회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화합을 위한 보행보조차 지원, 반찬 나눔 봉사 등 따듯한 지역 사회 만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양군은 혈액 기부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지역 내 혈액 수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지난 24일 군청 광장서 대한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와 함께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에는 군 본청을 비롯한 읍·면 직원들, 관내 유관기관·단체 및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헌혈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혈액공급 안정화에 기여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는 헌혈시 주의사항 및 방역 수칙 안내를 돕는 등 자원봉사를 펼치며 혈액수급 위기극복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군은 홀수 달 네 번째 화요일마다 군민과 함께하는 단체 헌혈을 시행하고 있으며, '청양군 헌혈 권장 조례'를 마련해 청양군에 주소를 둔 자가 헌혈에 참여할 경우, 청양사랑상품권 1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안정적인 혈액 수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헌혈 기부 문화 확산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적극 협조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는 화재 가정 구호 물품지원, 재난취약계층 보행 보조차 지원 등 더불어 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공주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공주시니어클럽이 최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2023년 전국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인 113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공주시니어클럽은 복수유형 공익형-시장형을 동시에 평가하는 3그룹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공주시니어클럽은 지난 23일 보건복지부에서 개최한 노인일자리 주간(9월 23일부터 27일) 기념식에서 장관 표창과 함께 2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시는 이날 기념식과 함께 서울광장에서 충청남도 대표로 노인일자리 홍보관을 운영하여 공주시 노인일자리 사업의 모범 사례를 알려 호응을 얻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21억을 투입해 7개 수행기관에서 46개 사업을 추진하여 29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지원했다. 올해는 166억을 투입하여 47개 사업단을 통해 3600여명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을 위해 앞으로도 노인들의 사회참여 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여군은 원가정(부모)에서 지원받지 못하고 조부모 등에게 보호받고 있는 아동을 발굴·위탁하여 안전하게 양육 받을 수 있도록 가정위탁제도를 운영한다. 가정위탁제도는 부모의 질병이나 이혼, 학대, 사망 등 다양한 사유로 원가정에서 이탈된 18세 미만의 아동을 일정 기간 위탁가정에서 돌보다가 친가정 상황이 회복되었을 때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현재 부여군은 18세대 23명을 가정위탁 보호하고 있으며, 매월 양육보조금을 지원하고 생계·의료·교육급여 책정, 상해보험 가입, 심리검사 및 치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모의 도움 없이 아동을 돌보고 있는 조손가정 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가정위탁제도를 홍보하고 위탁부모 발굴을 위해 노력하는 등 부여군과 위탁가정이 아이들의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보살핌이 필요한 보호 대상 아동이 발생하는 등 가정위탁 신청은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신청하면 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공주시는 공주시가족센터에서 결혼이민자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사업으로 ‘한국어 탐구생활’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9월 3일부터 12월 4일까지 실시되는 한국어 탐구생활 프로그램은 기초 한국어 활용 과정 초급·중급·심화반, 한국어능력시험(토픽) 대비반, 공주시 문화유산과 함께 한국어를 함께 익히는 지역 문화 활용 과정을 개설해 결혼이민자의 한국어 능력향상과 사회 적응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국어 수업은 수준별로 나눠 결혼이민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한국어를 학습함으로써 다문화가족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안정적인 지역사회 적응을 돕는다. 교육대상자는 상시 모집 중이다. 한편, 올 상반기 진행한 한국어 수업에는 49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초한국어 활용 과정 초급반·중급반 및 국적취득 준비 과정, 케이팝(K-POP) 가사 배우기반 등으로 진행됐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의 다문화 인구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다문화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한국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3일 지역자활센터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센터 종사자, 자활참여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 지역자활센터 시설 종사자와 자활참여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의 사항을 수렴해 자활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산시지역자활센터는 기초생활수급자의 생계 자립을 위해 8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2개 자활기업과 연계해 자활사업 기반을 조성하고,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특히, 가사간병방문지원사업, 일상돌봄서비스, 자산형성 지원사업 등을 운영해 저소득층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저소득층의 자활을 위해 자활대상자의 발굴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뜻을 모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자활 촉진 및 탈수급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13일 서산의료원을 찾아 비상 진료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의료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 서산시는 11일부터 25일까지를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지정하고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안정적인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 체계 작동을 위해 이완섭 서산시장을 상황반장으로, 홍순광 부시장을 부반장으로 6개 반을 구성했다. 특히, 서산의료원과 중앙병원 등 지역 응급의료기관 2개소에 전담반을 배치하고, 진료 상황을 파악해 의료기관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조치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전공의 이탈 후 처음 맞는 명절 연휴로 응급의료 맟 비상진료 체계의 원활한 가동이 가장 중요한 상황”이라며 “시민과 귀성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2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한국 문화에 서툰 다문화가정 여성과 함께 추석명절 전통음식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베트남, 중국, 일본 등의 결혼이주 여성 20명과 여성단체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구절판, 떡산적, 송편 등을 만들며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국 음식과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서툰 솜씨지만 명절 음식을 만들어 가족들과 함께 나눠 먹을 생각을 하니 뿌듯하고 좋다”라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결혼이민자 지역사회 정착사업으로 진행한 행사가 다문화가정의 여성들에게 한국 음식과 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이번 명절 한국의 따뜻한 정을 느끼며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명절 음식 만들기 체험을 개최해 결혼 이주 여성들의 한국 생활 적응을 돕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홍성군이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정을 전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위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13일 추석을 앞두고 캄보디아 출신 이주 가정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해당 가정은 남편이 평택 공장에서 근무하는 주말부부로, 이 군수는 세 자녀를 홀로 돌보는 어머니의 고충을 청취하고 위로했다. 이용록 군수는 “다문화가정이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잘 적응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길 바란다”며“군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명절에는 지역 기업과 단체들의 온정의 손길도 이어졌다. ㈜신한에스엔지에서 쌀 10kg 200포, 신건호멸치에서 멸치 1.5kg 300박스,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에서 100만원 상당의 가정간편식 세트, (사)홍성군새마을회에서 20kg 쌀 30포를 기탁했다. 또한 홍성제일감리교회는 참치선물세트 100상자와 후원성금 1,000만원을, 농업회사법인 ㈜백제에서는 컵쌀국수 1,000박스를 관내 저소득가구 및 시설에 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2일 순천향대 천안병원을 찾아 추석 명절을 대비해 전공의 공백에 따른 권역응급의료센터 운영 현황 및 응급의료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와 박형국 순천향대 천안병원장 및 의료진,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현장 점검은 간담회, 시설 순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순천향대 천안병원은 지난 7월부터 응급실 전담의 사직으로 병원 내 전문의 1∼2명을 투입하며 야간 당직으로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다가 이달 응급의학과 전문의 4명을 채용해 현재 정상 운영 중이다. 도는 이날 의료진과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 등을 수렴했으며, 추석 명절 기간 119구급대 응급환자 이송 대책 등 비상 진료체계 운영 계획 등을 공유하고 협력을 요청했다. 추석 연휴 기간 도는 시군 보건소와 함께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해 당직 의료기관 등의 정상 진료 여부를 살피고 병원·약국 이용 안내, 대량 환자 발생 시 신속 후송 등을 조치할 계획이다. 또 응급의료기관 등 21개소는 24시간 상시 비상 진료체계를 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365일 24시간 완전 돌봄’ 실현에 나선 민선8기 힘쎈충남이 아동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첫 발걸음을 뗐다. 도는 12일 홍성군 홍북읍 내포신도시 평안하고 든든한 교회(담임목사 오종설)에서 김태흠 지사와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힘쎈충남 마을돌봄터’ 1호 개소식을 개최했다. ‘힘쎈충남 마을돌봄터’는 2026년 늘봄학교가 전면 시행되지만, 현재의 학교 시설로는 돌봄 수요를 모두 충족하기 어려운 상황에 따라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의 일환으로 도가 올해 처음 시작했다. 휴·폐원 어린이집이나 종교시설 등 지역 내 인프라와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 공동체 의식에 기반한 지속 가능한 돌봄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것이 도의 뜻이다. 힘쎈충남 마을돌봄터는 초등학생 1∼6학년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과 돌봄서비스, 식사 등을 제공한다. 1호 힘쎈충남 마을돌봄터인 평안하고 든든한 교회는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초등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창의과학·공예, 체육활동, 경제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평안하고 든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