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노원메이커스원' 이전을 계기로 4차 산업형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 플랫폼 구축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메이커’란 3D프린터, 레이저커팅기 등과 같은 다양한 기구로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그 결과물을 공유하는 사람들을 뜻하며, ‘메이커’들이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창작의 공간을 ‘메이커스페이스(MakerSpace)’라고 한다. '노원메이커스원'이 바로 노원형 메이커스페이스이다. '노원메이커스원'은 2018년 일자리 창출 공모사업으로 시작된 일자리 창출 플랫폼이다. 단순한 교육이나 커뮤니티의 공간 제공을 넘어서 실전에 바로 투입할 수 있도록 훈련하고 평생 지원 개념을 도입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노원메이커스원'에서는 3D프린터, 레이저 커팅기, UV프린터와 같은 ‘장비필수교육’과 3D프린팅을 활용을 위한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4차 산업시대를 맞아 활용영역이 넓어지고 있는 장비들이지만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시간과 비용 문제로 일반인의 접근이 어려웠던 점을 해소하고, 장비 체험을 용이하게 도와준다. 또한 결과물 제작에만 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속도감 있는 재건축·재개발 추진을 위해 '노원구 재건축·재개발 신속추진 포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원구는 지어진 지 30년 이상된 아파트가 서울시에서 가장 많은 자치구이다. 2023년 기준 55개 단지, 7만 4천여 세대이며, 인구로는 약 17만 명, 구 전체 인구의 3분의 1에 이른다. 그간 수도관 노후로 인한 녹물, 층간소음, 주차장 부족 등 정주 여건 악화에 따른 인구 유출 문제를 앓아 왔다. 구는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022년 재건축재개발 추진주체, 관련 민간 단체, 전문가 등을 포함한 전국 최초 민관협의체 ‘노원 재건축재개발 신속추진단’을 구성하고 정비사업의 추진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신속추진단 중심의 추진역량 강화 및 양방향 소통선한 영향력 확산에 초점을 맞췄다. 지난해부터 폭발적으로 증가해온 재건축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구는 포럼을 통해 참여자들의 관련 지식 축적 및 대응력 제고와 재건축·재개발을 이끌 새로운 동력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포럼은 매월 셋째주 수요일, 노원평생교육원 2층 소강당 또는 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마을공동체를 통해 주민 모임을 발굴하고 주민의 성장을 돕는 '노원구 마을활동지원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노원구 마을활동지원가는 마을 활동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마을 주민들의 모임을 지원한다. 관 주도의 활동이 아닌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서다. 이번 마을활동지원가 모집은 24년 1월 10일부터 1월 23일까지, 1차 서류심사 및 2차 면접심사 후 2월 8일 개별 유선 통보 및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모집 인원은 10명 이내이며, 노원구 거주자이거나 실질적 생활권이 노원구인 주민이 대상이다. 마을활동지원가는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지원자 상담 및 컨설팅 ▲권역별 모임지원 ▲공간 활성화 사업 등의 활동을 통해 주민들을 지원하게 된다. 먼저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지원자를 상담해주고 공모 선정 대상에 컨설팅을 진행한다. 컨설팅을 통해 공모사업의 사업 방향과 회계 점검도 돕는다. 또한 매월 1회 권역별 모임을 운영하는 ‘노원아고라’에서 이끄미로 활동함으로써 주민들과 사업, 행사 등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노원구는 불암산의 등산로를 정비하여 새해부터 산을 찾는 구민들의 이용 편의를 크게 개선했다고 밝혔다. 수락산․불암산․초안산․영축산이라는 산림자산을 갖춘 노원에는 연중 등산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그 가운데 특히 불암산은 최근 철쭉동산과 정원지원센터 등의 시설을 갖추며 이 일대의 대표적인 ‘힐링타운’으로 거듭나고 있다. 불암산을 찾는 이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는 꾸준히 등산로와 둘레길을 정비해 왔다. 주요 내용은 ▲겨울철 급경사지 결빙구간 개선(노면 정비, 열선 설치 포함) ▲노후․위험 시설물 정비(샛길 폐쇄, 고사목 제거, 안내표지판 정비 등) ▲산림 내 화장실 및 정화조 정비 ▲살피미단 운영으로 상시 점검체계 구축 등이다. 먼저, 겨울철 급경사지 결빙구간 개선이다. 이번 정비대상에 포함된 곳은 중계4동 불암산공원에서 정암사를 지나 깔딱고개로 연결되는 불암산 제5등산로와, 중계본동에서 넓적바위 인근을 거쳐 학도암에 이르는 불암산 제7등산로다. 불암산 제5등산로는 상계역에서의 접근성이 좋고 초보자들도 오를 수 있는 코스로 등산객들의 이용이 잦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주택 내 열손실 원인을 찾아 진단하고 간단한 단열 조치까지 지원해 주는 '2024년 우리집 에너지컨설팅'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11년부터 사회적 기업인 노원구 집수리센터와 협력해 매년 동절기에 진행해 온 것으로 단열 효과가 떨어지는 노후 주택과 아파트의 실내 열 손실을 막아 난방 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이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난방비 부담을 덜고 생활 속 화석연료의 사용도 줄어들 것을 기대하고 있다. 다세대, 단독주택, 아파트 등 주택의 종류와 무관하게 노원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컨설팅 비용은 무료다. 컨설팅은 담당 공무원과 노원구 집수리센터 직원 각 1명씩, 2인 1조로 편성된 현장 점검단의 직접 방문을 통해 꼼꼼하게 진행된다. 점검단은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해 창문, 벽면, 출입구 등 주택의 열 손실이 발생하기 쉬운 곳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이후 열 손실 지점과 구체적인 사유를 결과표로 만들어 신청자에게 알려주고, 에어캡 필름과 문풍지 등을 이용한 간단하고 저렴한 실생활 단열 방법을 컨설팅한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방문복지 서비스 '똑똑똑 돌봄단' 인력을 보강하고 연중 빈틈없는 위험 가구 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똑똑똑 돌봄단은 지난 2021년 활동을 시작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주민주도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주 1회 이상의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정기적으로 근황을 살피며 고독사 예방 활동 및 고독사 위험군을 관리한다. 필요시 사회보장, 긴급복지 등 공적 사회복지서비스 정보 제공 및 연계 활동도 하고 있다. 올해 노원구가 선정한 돌봄 대상자는 노인, 장애인, 중‧장년 1인 가구, 한부모 세대 등 돌봄이 필요한 7,322가구이다. 중복 수혜를 방지하고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기 위해 다른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가구들로 선정했다. 돌봄단은 선정된 돌봄 대상자에 대해 가정방문 및 안부전화, 취약계층 실태조사, 복지서비스 연계, 고독사 예방활동을 통한 복지대상자 발굴 등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위기에 처한 이웃을 빠르게 발견하고 조치할 수 있어 위기가구 관리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지난해 똑똑똑 돌봄단은 가구 방문 및 전화상담 149,638건, 복지서비스 연계 26,087건으로 총 175,725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노원구는 구민 누구나 쉽고 편하게 책을 만날 수 있도록 구립도서관 시스템을 대폭 개선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구민 공모로 선정된 “마음을 펼치고, 삶을 읽다”라는 슬로건 아래 ‘걸어서 10분, 우리동네 도서관’을 구축해 ‘책 읽는 문화도시 노원’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구는 구립도서관 20년을 맞아 도서관 인프라와 서비스 체계를 재점검하고, 구민의 눈높이를 충족시키고 독서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원형 도서관’ 모델을 정립했다. 주요 내용은 ▲예약도서의 상호대차 전환과 대출한 도서를 어느 도서관에서나 반납할 수 있는 타관도서반납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공원 등에 스마트도서관과 무인예약대출기 신규 조성 ▲반응형 웹기술이 적용된 웹사이트 전면 개편을 통한 이용자의 편의성 제고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도서의 대출과 반납 과정이 대폭 편리해진 점이다. 구는 기존에 운영하고 있던 상호대차 책배달 서비스에 더해 예약한 도서를 상호대차를 통해 받아볼 수 있고 도서 반납은 도서관 어디서나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도서를 대출받은 도서관에서만 반납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이제는 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지난 21일 ‘2023년 아동보호체계 구축 우수지역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평가는 ▲아동보호팀·전담요원 확충실적 ▲사례결정위원회 운영 ▲아동보호서비스제공 등 공공 아동보호체계 구축에 대한 지자체의 관심과 구체적인 지원 방안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으며, 구는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대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먼저 구는 지난 2018년부터 전국 기초 지자체로는 최초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직영으로 운영하면서 공공 중심의 아동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전담 인력을 확충해 꾸준히 전문성을 강화해왔다. 현재 노원구는 아동학대전담공무원(8명), 아동보호전담요원(6명), 사례관리자(14명), 시설담당(2명) 등 총 30명이 상근하고 있어 상호간 신속한 정보 공유로 피해 아동의 조기 발견과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이에 더해 구는 장애아동, 가정폭력 등 관련 분야 민간 전문가를 영입해 ‘아동복지 심의위원회(사례결정위원회)’를 강화하여 실질적인 민관협력체계를 구축, 아동보호 서비스의 양적·질적 향상을 추진하고 있다. 아동복지 심의위원회에서는 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노원구가 구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금연성공지원금 특화사업을 포함해 체계적인 금연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금연도시 노원’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14년 보건소내 금연사업팀을 신설했다. 또한 같은 해 '금연환경 조성 특별회계 설치 조례'를 제정해 사업 근거를 마련하고 전국 최초로 금연 성공자들에게 인센티브(포상금)을 지급해 왔다. '노원구 금연성공지원금'은 금연클리닉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구의 대표적인 금연지원 사업이다. 금연클리닉 등록일부터 금연 성공일까지 노원구에 주민등록을 유지하고 금연에 성공할 경우 3년간 최대 60만 원의 현금을 인센티브로 지급한다. 금연구역 흡연행위 과태료를 재원으로 활용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2023년 금연성공지원금을 수령한 사람은 607명으로 약 1억 1천만 원의 성공지원금을 수령했다. 눈여겨볼 점은 구의 체계적인 관리 방안이다. 먼저 참여자들은 전문 상담사와의 일대일 상담을 통해 개인의 흡연 형태와 습관을 구체적으로 파악한 후, 흡연 충동을 억제할 수 있는 운동 등 맞춤형 대체 방안에 대한 조언을 받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내년부터 '노원안심어린이집' 사업을 전 연령으로 확대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노원안심어린이집’은 지난해 3월부터 시행한 구 대표 보육사업으로, 구는 어린이집 반별 아동 수를 줄이고 그만큼의 반 운영비를 지원하는 과감한 시도를 통해 교사 대 아이 비율을 법정 기준보다 낮췄다. 아이들에게 쾌적한 놀이환경을 제공해 안전사고의 위험을 줄이고, 보다 친밀하고 섬세한 보육을 위해서다. 구는 내년부터 총 18억 원을 투입해 전국 최초로 전체 연령 반에 적용‧지원한다. 지난해 3월, 국공립 및 서울형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민간·가정어린이집까지 포함하며 ▲만0세반 ▲만3세반 ▲장애아반 등 총 3개반을 지원, 자치구 최대 규모로 운영을 시작했다. 올 3월부터는 ▲만1세반 ▲만4세반을 추가해 총 5개반을 지원하며 점차 확대해왔다. 만0세반과 장애아반의 경우 교사 대 아동 비율을 기존 1:3에서 1:2로 낮추며, 법적 기준 이상으로 보육환경 개선에 나선다. 만1세반은 기존 1:5에서 1:4로, 만2세반은 기존 1:7에서 1:6으로, 만3세반은 기존 1:15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신속한 재난·재해 대응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능형 다중인파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수해, 산불 등 재난재해에 유동적으로 대응하고 행사의 주최·주관 유무와 관계없이 다중운집 인파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다. 주요 내용은 ▲이동형(차량형) 재난안전 상황실 구축, ▲밀집도 분석용 CCTV 신규 설치 및 분석시스템 가동, ▲인파 관리용 옥외 전광판, 비상방송시스템 설치이다. 먼저 구는 차량을 이용하여 실시간 상황을 분석 및 전파, 현장 대응할 수 있도록 전국 지자체 최초 ‘이동형 재난안전상황실’을 구축했다. 상황 발생 시 출동한 차량 위에 거치된 3m 높이 CCTV에서 현장을 촬영하여 곧바로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노원구 통합관제센터와도 실시간 현장 영상을 공유해 위험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드론은 물론 현장 휴대폰 영상도 실시간 공유가 가능해 안전사고에 즉시 대응할 수 있다. 차량 위 스피커를 통해 경고 방송도 가능하다. 이동형 재난안전상황실은 다중운집 인파 사고뿐 아니라 재난재해 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또한 CCTV가 없는 사각지대에서 발생하는 사고 대응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노원구가 겨울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2024 노원 눈썰매장'을 오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 대표 겨울 체육사업인 '노원 눈썰매장'은 멀리 서울 외곽으로 나가지 않아도 집 근처에서 남녀노소 모두가 힐링할 수 있도록 조성한 겨울 테마파크다. 지난해 눈썰매장 운영 기간 동안 약 6만 명이 다녀가며 성료한 바 있다. 타 지역 주민도 2만2천여 명(31%)이 방문하는 등 인기가 대단했다. 성원에 힘입어 구는 작년보다 더 알찬 프로그램들로 '2024 노원 눈썰매장' 개장 준비를 마쳤다. 이번 눈썰매장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내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단, 4일, 5일, 17일, 18일은 휴장한다. 노원구민과 서울과기대 학생 및 직원, 36개월 미만 아동은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타지역 주민의 경우 2천 원의 입장료가 발생한다. 확인을 위해 입장 시 주민등록증 등 증빙자료를 지참해야 한다. 체험시설은 ▲대형/소형 눈썰매장 ▲아이스링크장 ▲눈놀이동산 ▲빙어잡기 ▲게임놀이존 ▲전통체험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노원구가 구민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운영 중인 공공야간약국을 내년부터 ‘자체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야간약국이란, 심야시간에도 의약품 구입이 가능하도록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운영하는 약국이다. 연중무휴로 운영되기 때문에 늦은 밤이나 공휴일에 의약품 구매를 위해 약국을 찾아 헤매거나, 비싼 병원 응급실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을 덜어 이용자들에게 호응을 받아왔다. 현재 지역 내에 공공야간약국으로 지정·운영 중인 곳은 노원역 부근의 ▲진약국(노해로 452)과 태릉입구역 부근의 ▲새고운약국(동일로1003) 2곳으로 그동안은 서울시의 지원으로 운영되어 왔다. 하지만 내년도 서울시 예산이 삭감됨에 따라 구는 공백 없는 야간 보건의료 지원을 위해 구비를 편성, 내년부터는 자체 운영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구는 11월 기준, 올 한해 집계된 공공야간약국 2개소의 합계 이용 건수(10,909건)와 월 평균 합계 이용건수(991건)를 토대로 본 사업의 실효성을 판단했다. 구는 지정 약국 변경으로 인한 주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고자 기존의 진약국, 새고운약국을 그대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노원구가 햇빛과 초록의 탄소중립도시 노원을 만들기 위해 친환경 교통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재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내연기관차 생산을 중단하고 무공해차인 전기차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우리 정부도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친환경자동차법)을 개정해 전기차 전환 및 충전기 구축 의무를 강화하고 있다. 이에 구도 지난 1월 탄소중립추진단을 발족하고 ‘2050 탄소중립도시 추진계획’을 수립해 친환경 미래교통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기자동차 충전기 설치, ▲전기이륜차 보조금 지급,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형 충전소 설치, ▲가로등형 급속 충전기 등을 설치해 공공이 주도하고 민간 지원을 강화해 친환경 교통 인프라를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전기자동차 충전기를 2025년까지 7000대 보급한다. 현재 지역 내 전기차 충전기는 2110대로, 25년까지 매년 2000대 이상 늘릴 예정이다. 또 구 관리 시설에 대해 전기자동차 충전기 설치를 확대한다. 친환경자동차법에는 총 주차대수 50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노원구가 구청 1층에 위치한 중소기업제품 전시관 내에 '스마트 쇼케이스'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쇼케이스란 ‘비접촉 공간 터치’ 기술과 함께 ‘이미지 형성이 가능한 홀로그램’ 기술을 접목한 쇼케이스다. 쇼케이스 상부에 설치된 인공지능 카메라가 사람의 눈과 손끝의 3차원 좌표를 인식하고, 3D로 좌표와 대상을 매칭해 가리킨 위치를 조작하는 방식으로 작동된다. 이번 스마트 쇼케이스 운영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한 '2023년도 전자부품분야 신규지원 대상 연구개발 과제 공모' 선정에 따른 것으로, 구는 이번 개발 기술의 검증을 통해 중소기업제품 전시관의 디지털 혁신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 스마트 쇼케이스 안에 진열된 제품은 ▲반려동물 목보호대 ▲보청기 등 총 6종으로, 전체 34개 품목 중 상품의 기능 또는 특징에 대한 상세 안내가 필요한 제품들을 우선적으로 비치했다. 이용자가 스마트 쇼케이스에 전시되어 있는 제품을 허공에서 손가락으로 터치하면 스마트 쇼케이스 DID 화면에 이용자가 가리킨 제품의 세부 정보가 표출된다. 스마트 쇼케이스의 정보 전달력을 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