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노원구가 구청 1층에 위치한 중소기업제품 전시관 내에 '스마트 쇼케이스'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쇼케이스란 ‘비접촉 공간 터치’ 기술과 함께 ‘이미지 형성이 가능한 홀로그램’ 기술을 접목한 쇼케이스다. 쇼케이스 상부에 설치된 인공지능 카메라가 사람의 눈과 손끝의 3차원 좌표를 인식하고, 3D로 좌표와 대상을 매칭해 가리킨 위치를 조작하는 방식으로 작동된다. 이번 스마트 쇼케이스 운영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한 '2023년도 전자부품분야 신규지원 대상 연구개발 과제 공모' 선정에 따른 것으로, 구는 이번 개발 기술의 검증을 통해 중소기업제품 전시관의 디지털 혁신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 스마트 쇼케이스 안에 진열된 제품은 ▲반려동물 목보호대 ▲보청기 등 총 6종으로, 전체 34개 품목 중 상품의 기능 또는 특징에 대한 상세 안내가 필요한 제품들을 우선적으로 비치했다. 이용자가 스마트 쇼케이스에 전시되어 있는 제품을 허공에서 손가락으로 터치하면 스마트 쇼케이스 DID 화면에 이용자가 가리킨 제품의 세부 정보가 표출된다. 스마트 쇼케이스의 정보 전달력을 높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보·차도 지반 침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매년 공동(空洞)조사 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하안전법에 따르면 지하시설물 및 주변 지반에 공동(空洞)이 있는지 5년에 1회 이상 지표투과레이더(GPR, Ground Penetrating Radar) 탐사를 통해 확인하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구는 수시로 발생하는 지반 침하에 긴급하게 대응하고 사고 예방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을 5권역(1권역-중계, 2권역-하계·월계, 3권역-공릉, 4권역-상계1, 5권역-상계2)으로 나누고 지역별로 차례로 매년 용역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올해부터 공동조사 범위를 차도에서 보·차도로 확대했다. 보도의 이용 특성상 차도 대비 인명피해 발생률이 높아 특별관리가 필요하다는 인식에서다. 올해 구는 1권역 중계 보·차도 구간 총 탐사 연장 114㎞를 대상으로 공동조사를 실시했다. 공동조사는 1차 탐사 및 분석, 2차 공동조사 및 확인, 공동신속복구로 이어진다. ‘차량일체 확장형 GPR 탐사장비’를 통해 최대 탐사폭 1.8∼2.4m, 최대 탐사속도 40~80㎞/h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오는 24일(일) 화랑대 철도공원서 첫 번째 크리스마스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멀리 나가지 않아도 집 가까운 곳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2023 노원 크리스마스 축제(White&Light Christmas in Nowon)'를 기획했다. 구 대표 힐링명소인 화랑대 철도공원 일대가 아늑한 산타마을로 변신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본 축제는 12월 24일(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펼쳐진다. 캐롤 공연, 크리스마스 마켓, 산타 마임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기차카페 앞에 설치될 ‘산타 연회장(메인무대)’에서는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합창, 팝페라 등 캐롤 공연이 펼쳐진다. 오후 2시에는 신진 팝페라 공연팀 ‘아띠 클래식’이 ‘축배의 노래’, ‘크리스마스엔 축복을’, ‘Feliz Navidad’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오후 3시에는 어린이 중창팀 ‘드림 트리’, 오후 4시에는 노원구 음악교사 합창단 ‘파이데이아’의 공연이 준비돼있다. 오후 5시에는 4인조 팝페라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지난 14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추진 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주최하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사례 공모전은 국내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 추진 10주년을 맞아 아동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지자체의 사례를 발굴해 공유하고 그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이번 공모전에서 2019년부터 추진해온 ‘노원구 아동·청소년 나도 건축가’ 사업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 아동친화도시의 위상을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 '나도 건축가 사업'은 공공건축물 건축 교육을 이수한 아동·청소년들이 실제 건축물의 설계 단계부터 참여해 아동친화적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아동·청소년의 성장과 발달을 고려한 설계가 가능해 시설의 활용도를 높일뿐 아니라, 공간 사용을 통한 모니터링 및 사후 평가가 병행돼 아동·청소년의 참여권 실현에 기여한다. 특히 구는 지난 2021년 ▲하계어울림 아이휴센터와 ▲어린이도서관에 반영된 총 10건의 사례와 관련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해당 사례들은 공간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단절된 경춘선숲길 마지막 구간(월계동 녹천중~광운대역)을 연결해 문화가 숨쉬는 개방적인 마을숲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경춘선숲길은 서울시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경춘선 폐선부지에 공원을 조성한 사업으로 지난 2015년 1단계 구간인 공덕 제2철도건널목~육사삼거리 구간이 완공되고 2017년 육사삼거리~구리시 경계의 마지막 3단계 구간이 개통된 이후, 사실상 월계동 녹천중~광운대역 구간은 방치되어 있었다. 그러나 구는 광운대역 인근이 광운대역세권 개발 및 향후 GTX-C 노선 개통 등으로 개발이 예정되어있는 만큼 방치된 경춘선숲길 단절구간(870m)을 해소하여 개발사업지로 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구민을 위한 여가·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경춘선숲길 연장 사업은 연장 870m에 10~20m 폭으로 조성된다. 도시에서 자연으로의 상징적 관문, 경춘선 숲길의 첫 얼굴로서 다양한 커뮤니티와 문화가 숨쉬는 개방적인 마을숲으로 조성된다. 중랑천과 만나는 열린 공동체 공간인 ‘어귀숲마당’, 좁고 긴 선로를 따라 조성된 꽃길 ‘철길정원’, 대형마트와 연계한 그린마켓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지역 내 고립·은둔 청년들의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느슨한 컴퍼니'의 운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보건복지부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년 전체 인구의 약 5%인 51만6000명이 고립·은둔 청년으로 추산된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극심한 취업난과 경기 침체 등으로 고립·은둔 청년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가파른 상승세로 인해 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청년기 고립 또는 은둔 경험이 청년들의 사회·경제적 성장을 저해하고 그 여파가 중·장년 및 노년까지도 미칠 수 있어 각종 사회 문제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이에 구는 그동안 노원청년 일삶센터 중심의 오프라인 지원 사업에서 지난 해 7월부터는 가상회사 ‘느슨한 컴퍼니’를 통해 고립은둔 청년을 이끌어내는 맞춤형 지원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느슨한 컴퍼니는 메타버스를 활용해 설립된 가상 회사로, 사회적 접촉을 어려워하는 고립 당사자들의 특성을 반영했다. 느슨한 컴퍼니에 입사한 참여자들은 반복되는 출퇴근 일정을 소화하며 삶의 루틴을 회복하고, 스스로가 설정한 개인 목표 수행을 통해 고립 상태에서 벗어나 사회 진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노원 혁신형 거리가게' 표준안을 확정하고 도시미관 및 영업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노원 혁신형 거리가게’는 노점의 무질서한 확장영업과 천막설치 등을 막고 지역 환경과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설계한 노원구 거리가게의 표준안이다. 도시미관과 보행환경을 개선함과 동시에, 노점 운영자의 유지관리 편의를 목표로 한다. 구는 2021년부터 판매물품, 영업환경 등을 분석하며 세부 디자인을 검토해왔고, 견본 전시설명회, 디자인 개선회의, 구 노점상생위원회 개최 등 실제 이용하게 될 운영자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했다. 논의와 수정 끝에 지난 5월 최종 디자인을 확정하고 4개소를 시범설치 및 운영 중이다. 노원 혁신형 거리가게는 오렌지색과 미색(米色)으로 꾸며, 크게 ▲물품판매형 ▲실내영업형 ▲실외영업형으로 나뉜다. 규격은 가로 2.5m×세로 1.7m×높이 2.4m로, 내부에는 매대, 간판, 일체형 에어컨, 가림막 등이 설치된다. 특히 박스 3면을 투명소재로 제작해 개방감을 부여하고, 규격, 위치 등 크게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운영자와의 협의를 통해 디자인을 결정하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생명존중사업을 시작한 지 13년 만에 지역의 자살률이 가장 낮아지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노원구 자살자 수는 103명이다. 생명 존중사업을 본격 시작한 2009년에 비해 77명, 인구 10만 명 당 자살률은 20.4명으로 2009년 대비 30.4%가 감소했다. 이는 전국 평균 25.2명은 물론 서울시 평균 21.4명보다 낮은 수치다. 2009년 당시 노원구 자살자 수는 180명, 자살률은 29.3명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7번째로 자살률이 높았다. 구는 2010년 이래 생명존중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민선8기 들어 ‘자살자 수 100명 미만으로 낮추기’를 목표로 생애주기별 맞춤 예방사업을 촘촘히 펼쳤다. 그 결과 지난해 자살률은 서울시 자치구내 16위로 사업 시작 이래 최저 자살률을 기록했다. 주요 사업은 ▲청소년 대상 생명사랑학교, ▲대학교·청년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1인 중장년층 대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이동건강버스 운영이 대표적이다. ‘청소년 대상 생명사랑학교’는 10대 자살률과 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노원구가 ‘2023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성과평가’에서 서울 25개 자치구 중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특성과 주민의 다양한 욕구 충족을 위한 사회서비스를 발굴·기획하는 사업이다. 중앙정부 주도의 복지지원체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전자바우처를 활용, 수요자 중심의 원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서울시가 실시한 이번 평가는 ▲사업관리 ▲제공인력 관리 ▲제공기관 관리 ▲기타 4개 항목, 9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전반의 운영성과를 심사하여 진행됐다. 심사 결과 지역별, 가구별 맞춤형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한 구의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우수구로 선정된 것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특히 사업관리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동주민센터 담당자를 거쳐 시간이 지연되던 복지서비스 재판정 절차를 간소화하여 구가 직접 개입 운영했다. 보다 신속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다. 또한 부모성장을 위한 심리지원서비스의 경우 이용자 모집 기간을 상시로 전환하여 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민관협력을 활성화하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책제안회 '복지 1번지, 이러면 어때? 공감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란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민관 협력기구로, 대표 및 실무협의체를 비롯해 ▲여성 ▲장애인 ▲어르신 ▲아동청소년 ▲주거 ▲사례관리 등 6개 실무분과로 구성돼있다. 공무원, 복지기관‧시설 종사자, 해당 분야 전문가 등 총 170여 명이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동 주민복지협의회도 별도로 운영, 약 500명이 동네 곳곳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역자원 연계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 결과를 공유하는 노원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책제안회 '복지 1번지, 이러면 어때? 공감토크'를 개최하기로 했다. 지역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실무진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에 관심이 많은 구민이 한자리에 모여 논의하기 위해서다. 행사는 12월 8일 오후 4시 노원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각 실무분과장 6명이 올해 정책의제발굴사업을 추진하고 도출해 낸 정책을 제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물가 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착한가격업소를 선정하는 등 생활물가 집중 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2일 통계청에 따르면 10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대비 3.8% 상승하며 지난 3월 이후 7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올랐다. 특히 신선식품이나 외식비 등 생활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해 소비자들의 가격 민감도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이에 구는 지역내 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물가 모니터링단을 편성해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착한가격업소를 선정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물가 모니터링단(4명)은 음식점, 커피점, 이·미용 등 소비자의 이용률이 높은 개인 서비스업소 4천여 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품목별 가격조사를 실시한다. 계절별 특수품목 및 명절 성수품이 집중 관리 대상이며, 가격 표시제 준수 여부를 함께 확인해 정확한 가격 안내를 돕는다. 또한 구는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로 실제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선정해 지원에 나선다. 착한가격업소는 물가모니터링단의 가격 조사 결과를 바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청년 예술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제2회 노원 청년 아트페어 ‘LOLOLO(너와 나의 노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트 페어(Art Fair)란, 여러 화랑이 같은 곳에 모여 미술 작품을 사고 파는 시장을 의미한다. 정보 교환, 판매 촉진 등으로 미술품 시장을 활성화할 목적이다. 최근 유명인의 그림이 전시되고, 미술품 수요가 늘어나며 아트페어 행사가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구는 ‘노원형 아트페어’를 기획했다. 지역 기반의 청년 작가들이 본인의 작품을 대중에 선보이고 판매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돕고, 주민들에게는 젊은 층의 작품을 접하고 그들과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제2회 노원 청년 아트페어 ‘LOLOLO(너와 나의 노원)’는 오는 7일(목)부터 9일(토)까지, 3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노원구청 1층 로비서 진행된다. 단, 9일(토) 작품 구매는 오전 11시부터 가능하다. 참여작가는 총 49개 팀으로, 작품 102점을 선보인다. 구는 지난 10월, 참여작가를 모집공고해 판매 가능한 현물 형태의 회화, 판화, 사진, 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노원구가 공릉동도깨비시장의 고객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시장 경쟁력 강화 및 시장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은 대형마트 및 기업형 슈퍼마켓의 등장, 온라인 기반 e커머스의 활황 등 소비 패턴의 변화로 인한 존폐 위기 속에서도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때마다 불거진 위기론을 불식시켜 왔다. 도깨비시장은 노원구 내 가장 큰 규모의 전통시장으로, 일 평균 41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대학가 인근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을 뿐 아니라,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은 경춘선숲길이 시장 후문과 맞닿아 있어 소비 인구 유입 잠재력이 더욱 높아졌다. 이에 구는 이용객 편의 증진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시장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고객지원센터 및 주차타워 건립에 나섰다. 구는 2020년 5월 시장 인근 부지 매입을 시작으로, 22년 10월 연면적 547.5㎡,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규모로 건축 설계를 완료했다. 1층에는 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편히 사용할 수 있는 공용 화장실과 주차장(2면)이 들어선다. 2층에는 카페와 커뮤니티 공간이 계획되어 있어 다양한 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해 직장 내 독서문화 정착에 힘써온 결과, 8년 연속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으로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으로 직장 내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올해도 노원구가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선정되며 2016년부터 8년 연속 인증을 받았다. 구는 독서 친화적인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역사회로까지 확산시켜 ‘책 읽는 노원’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독서 문화 정착을 통한 조직 역량 강화 노력 구는 조직 내 독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014년부터 내부망 내 온라인 카페 ‘노원인의 서재’를 운영 중이다. 자유롭게 각자의 독서 생활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도서 감상평, 추천 등이 이뤄지고 있다. 매달 인기도서를 안내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는 퀴즈 코너, 같은 주제의 영화와 독서를 결합한 교육 프로그램 등도 진행된다. 노원에는 조선시대 젊은 문신들에게 휴가를 줘 학문에 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노원구가 2024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 전략 설명회'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6일에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이른바 ‘불수능’으로, 2024년 대입 정시 전형에서 수능을 두 번 이상 치른 ‘N수생’의 영향력이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에 구는 대입 준비로 고민이 많은 학부모와 수험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최신 대입 경향 분석을 통해 성공적인 정시 합격을 지원하고자 본 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번 정시설명회는 12월 14일 오후 6시~9시까지 노원구청 2층 대강당에서 재수생을 포함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구는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추천한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혜원여고 ‘김명엽 교사’를 강사로 초청했다. 전년도 정시 합격 사례분석을 토대로 ▲올해 수능결과 분석 ▲2024학년도 주요 대학별 요강분석 ▲정시모집 가나다군별 합격 지원 전략 등을 자세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석을 원하는 수험생 및 학부모는 12월 1일 오후 2시부터 노원교육플랫폼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 인원은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