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예산군은 1일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윤봉길체육관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지회장 박상목)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각 기관장 및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어르신 1000여명을 모시고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노인대학 스포츠댄스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유공자 포상 등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노인의 책임과 역할을 다짐하는 노인강령이 낭독됐으며, 모범노인과 경로효친 실천 등 노인복지 기여자 30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식전 행사에서는 경로당에서 운영해 온 건강체조, 난타, 스포츠댄스 공연이 발표돼 참석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재구 군수는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활력 있는 여가복지 정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남도가 복지 정책의 최일선에서 행정과 주민을 잇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는 ‘충남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충남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 연합회와 공동으로 29일부터 30일까지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2025년 충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함께 걸어온 20년, 이웃과 함께한 10년, 도약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김동일 보령시장, 도·시군 공무원, 시군 및 읍면동 협의체 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보장 환경 변화에 따른 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를 위한 토론 및 우수사례 공유, 어울림 시간 등을 통해 역량 강화는 물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충남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 증진 및 서비스 제공 기관과 법인, 시설·단체와의 연계·협력 강화를 위해 시군과 읍면동에 두는 민관 협력 기구로, 현재 6800여 명이 소속돼 있다. 주요 활동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관련 서비스 연계 △지역사회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6일 당진종합병원을 방문, 지역 의사회 등과 간담회를 갖고 서북부 지역 의료 서비스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당진종합병원 개원 14주년을 맞아 마련한 이날 간담회에는 전우진 당진종합병원 원장, 방차옥 당진시의사회장, 이영문 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장, 김윤각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당진시지회장, 김연경 당진시 보건의료협회장, 오성환 당진시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당진종합병원 현황 보고 및 발전 방향 논의, 응급의료센터·심혈관센터 등 병원 시설 방문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당진종합병원 개원 14주년을 축하한 뒤 “14년 전 지역의 든든한 의료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로 첫 걸음을 뗀 당진종합병원이 이제는 충남 서북부를 대표하는 종합병원으로 우뚝 선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당진종합병원은 특히 부족한 의료 자원 속에서도 응급의료센터, 심혈관센터, 소아야간응급진료센터 등 중증 필수 의료 책임 진료를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보건 의료 중심으로, 응급·중증 필수 의료 거점으로 꾸준히 성장해 미래 100년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보령시는 26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장애인들의 화합과 교류를 위한 ‘2025 보령시 장애인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령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지역 내 장애인 선수와 가족,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개회식에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대회사를 통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대회는 지적장애, 시각장애 등 다양한 유형의 장애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이어달리기, 공굴리기 등 다채로운 경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장애인 선수 발굴은 물론, 보령시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홍보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됐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장애인체육대회가 참여자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호흡하며 화합하는 소중한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모든 참가자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저변 확대와 더불어 지역사회 내 통합과 포용 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당진시는 당진시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8호 법인이 2025년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중소기업근로자 544명에게 1인당 80만 원의 복지비를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8호 법인은 충청남도와 당진시가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 격차 해소와 양극화 완화를 위해 올해 1월 설립한 기금 법인으로, 당진상공회의소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운영하고 있다. 복지비는 근로자 1인당 중소기업 40만 원, 당진시 40만 원, 충청남도 20만 원의 출연금과 정부지원금을 합해 마련됐다. 올해는 법인 설립 첫해로 추석 명절 복지비를 당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며, 내년부터는 설날·근로자의 날·추석 등 연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26일 노사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당진시와 당진시노사민정협의회가 중소기업 대표로 참여하고 있는 화빈기계(주)(대표 안성호)에서 참여기업 사업장 현판식을 진행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추석 명절 복지비 지급으로 중소기업 근로자의 실질적인 소득 증진과 복지 여건 개선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당진시와 노사민정협의회는 근로자와 기업이 함께 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의 안전을 책임진 천안시의 발 빠른 응급조치가 빛을 발했다. 천안시는 지난 24일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축제장에서 식사하다가 쓰러진 70대가 시 의료지원반의 신속한 응급조치로 위기를 넘겼다고 25일 밝혔다. 전날 오후 1시 47분께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가 열린 천안종합운동장 내 푸드트럭 앞 테이블에서 식사하던 여성 A(78) 씨가 쓰러졌다. 당시 A 씨는 기도 폐쇄로 제대로 숨을 쉬지 못하는 위급한 상태였다. 축제장에서 대기 중이던 의료지원반은 곧장 A 씨에게 다가가 입 안의 음식물을 확인하고 하임리히법을 실시했다. A 씨는 목에 걸린 음식물을 뱉어내며 의식을 되찾았고 보호자 동행하에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의료지원반은 전날 오후 7시 40분께 국제춤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대기 중인 칠레 국적의 여성 B(22) 씨가 구토와 어지러움을 호소하자 응급조치를 취했다. 의료지원반은 B 씨를 상대로 혈압, 혈당 등 활력징후를 확인했으며, 증상이 호전되자 칠레팀 관계자에게 인계했다. 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아산시는 23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산시가 주최하고 장애인복지관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의 백미는 체험 부스였다. 참가자들은 디지털 휠체어를 타고 가상현실 속에서 이동의 불편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휠체어 농구에 직접 도전하며 장애인 스포츠의 역동적인 매력을 느꼈다. 참여자들은 "평소에 생각하지 못했던 휠체어 사용의 불편함과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면서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체험의 열기는 문화 공연으로 이어졌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꾸민 앙상블과 성악 공연은 아름다운 선율로 로비를 가득 채우며 깊은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장애가 더 이상 삶의 장애물이 되지 않는, 모두가 함께 행복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남도가 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위한 산·학·연 협력에 이어 충북 오송·강원 원주와 치의학 및 의료산업 분야 초광역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김태흠 지사는 23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석필 천안시장권한대행, 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황동훈 (재)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전략기획실장과 ‘치의학과 의료기기 산업 간 연계를 통한 전주기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도가 국가 치의학·바이오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정부 정책과 연계한 초광역 협력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도에 따르면 국내 치과의료서비스 시장은 최근 5년간 연평균 8.3% 성장해 2021년 기준 1조 8000억원에 달하며, 의료기기 생산 상위 10개 품목 중 4개가 치의학 관련 제품일 정도로 산업적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에 각 기관은 치과의료서비스 시장의 성장세와 의료기기 산업 내 치의학 관련 품목 비중 확대에 공동대응하고, 연구개발·임상시험·산업화·해외진출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협력체계 구축에 힘을 합친다. 주요 내용은 △산학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남도는 23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후손 양육과 사회발전에 기여해 온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와 지역 국회의원, 배대희 도 경찰청장, 시군별 노인회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식전공연 △모범 노인 및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경로당 프로그램 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먼저 “가난하고 배고팠던 시절에 나라와 가족을 위해 청춘을 바치셨던 어르신들이 계셨기에 우리가 지금 이렇게 부강한 나라에 살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땀과 헌신에 경의를 표했다. 이어 “어르신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건강과 일자리”라면서 도 주관 노인일자리 박람회 개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주요 사업의 성과와 추진 상황을 설명했다. 도는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어르신 문화교류체험, 치매 안심센터 등 선도 정책은 물론, 경로당 프로그램 및 노인대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2일 장애인 파크골프장 18홀 신규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 및 개장 기념대회를 열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장애인연합회장, 장애인 파크골프 동호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조성된 장애인 파크골프장 개장을 함께 축하했다. 시는 기존 9홀 규모의 장애인 파크골프장에서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새롭게 조성하고, 각종 편의시설도 갖춰 장애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 공간을 마련했다. 이번에 새로 개장한 파크골프장은 장애인뿐 아니라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돼 건강 증진과 여가 생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 새로 조성된 파크골프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애인 체육 프로그램 운영과 각종 대회 유치를 통해 장애인 체육 참여를 활성화하고,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방침이다. 최원철 시장은 “장애인 파크골프장은 장애인들이 건강한 삶을 누리며 지역 사회와 화합을 다지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시민이 함께 이용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여군은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아동 안전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부여군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안전모자, 안전조끼, 안전 반사광, 호루라기 등 다양한 안전 물품을 보급하며 아동들이 일상에서 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올해는 총 2차례 안전 물품을 지원했으며, 1차(3월)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안전 우산을 지원했고, 2차(9월)는 관내 초등학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의무교육 과정인 생존수영에 필요한 생존수영 가방을 지원했다. 박정현 군수는 “아동의 성장단계와 생활환경에 맞춘 맞춤형 안전 물품을 지속적으로 보급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은 2023년 4월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이후 아동의 권리를 보호·증진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스포츠가 만들어내는 특별한 소통이 서천에서 펼쳐진다. 충남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충남농아인체육연맹, 서천군장애인체육회, 충남농아인협회 서천군지회 주관하는 ‘제23회 충청남도농아인체육대회’가 오는 19일 서천군에서 열린다. 충남 15개 시·군에서 농아인 선수단을 비롯해 가족,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모이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진정한 소통과 화합을 실현하는 감동의 무대가 마련된다. 경기는 육상, 탁구, 배드민턴, 볼링 등 7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참가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열띤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이 충남 농아인들의 꿈과 열정이 하나로 만나는 무대가 되어 매우 뜻깊다”며, “경계 없는 스포츠 정신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는 아름다운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 체육 활동 지원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진정한 포용적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든든한 발판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제11회 천안시장애인체육대회’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유관순체육관 등에서 열렸다. 천안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총 12개 종목, 선수와 보호자, 지도교사, 자원봉사자, 관계자 등 1,400여 명이 참가해 각자의 기량을 뽐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농구와 게이트볼 종목이 신설돼 선수들의 참여 기회가 넓어졌다.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으로 참여하는 10개의 어울림 종목에서는 경쟁보다는 협력과 배려가 돋보였으며,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보다 전체 참가 선수가 150여 명 증가해 해마다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학생부 참가 인원도 45명 증가해, 장애학생들의 체육 참여와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천안시장애인체육회장인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대회는 스포츠가 가진 힘으로 차이를 넘어 하나 되는 순간을 만들어냈다”며 “천안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웃고 뛰는 건강한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체육 기반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 등으로 세계 바이오헬스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충남도가 바이오 의료기기산업 육성 거점을 마련, 가동을 본격 시작했다. 도는 11일 아산 배방에서 김태흠 지사와 오세현 아산시장, 도와 시의회 의원, 관계 기관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의료종합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천안·아산 연구개발(R&D) 집적지구에 자리잡은 지원센터는 총 5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상 5층, 연면적 6475㎡ 규모로 건립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운영하는 이 지원센터는 각종 바이오 의료기기 평가실과 세포 시험실, 이화학 실험실, 동물 임상병리실 등의 시설에 67종 114대의 최신 장비를 갖추고 있다. 인공 피부·관절 등 재생·재건 의료기기, 로봇 팔다리 등 지능형 의지 보조기기, 자율주행 휠체어를 비롯한 의료용 자동 이동기기 등에 대한 평가 기반을 바탕으로 기업 제품 개발과 실증·평가·인허가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지원센터에는 KTL 바이오 분야 인력 60명이 근무한다. 도는 이번 지원센터가 지역 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0일 공직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직장 필수 교육이다. 교육은 장애인식개선 전문강사 김태현 강사가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상호 존중과 공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어 참가자들에게 장애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공감의 시간을 제공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우리 사회가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모두가 존중받는 연대 속으로 나아가길 바란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에 대한 편견 없는 직장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