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천안시는 20일 천안실버대학 입학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 7일까지 노인대학 5개소의 입학식을 연이어 개최한다. 천안실버대학은 이날 대강당에서 입학생 어르신들과 내·외빈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입학식’을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 부설 아우내노인대학(3월 4일), 성환노인대학(3월 5일), 천안노인대학(3월 7일)도 각각 입학식을 개최하며 느티나무건강센터도 별도 입학식과 함께 강의를 시작한다. 각 노인대학은 특화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건강, 취미, 교양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주 3~5일 운영한다. 시는 노인대학이 어르신들에게 평생 교육의 배움터와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노인대학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어르신들이 학사일정을 잘 마칠 수 있도록 노인대학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실버대학, (사)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 부설 천안·아우내·성환노인대학, 느티나무건강센터 총 5개 노인대학이 운영 중이며 연간 500여 명이 참여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천안시는 구직단념 청년들의 구직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1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 단념 청년의 도전정신과 역량을 키우기 위해 천안청년센터 이음과 협업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단·중·장기 3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단기과정(5주) 수료 시 50만 원, 중기과정(15주) 수료시 최대 220만 원, 장기과정(25주) 수료 시 최대 350만 원을 지원받는다. 신청대상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6개월 이상 취업, 교육, 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18~39세의 청년이며, 자세한 내용 및 신청 방법은 천안청년센터 이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청년들이 고립에서 벗어나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참여 청년들이 자신의 능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는 운영기관 성과평가 결과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천안시가 홀로서기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의 독립을 축하하고 안정된 자립 지원하기 위해 16일 민간 기업·단체와 ‘세상으로 첫 걸음, 첫 집들이’ 참여단을 발대했다. 시에 따르면 18세 이후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 등에서 홀로서기에 나서는 지역의 자립준비청년은 200여 명이다. 이에 천안시는 기업·단체와 함께 가족 및 사회적 관계망이 취약한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세상으로 첫 걸음, 첫 집들이’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미풍양속인 ‘집들이 방식’을 활용해 안정된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사회내 연계망을 강화해 심리·경제적 고립감 예방하고자 추진한다. 이날 발대한 참여단에는 1사1그룹홈 기업회원인 미르G&I(주)와 후원을 약속한 법무법인 법승을 비롯한 국제라이온스협회 세종·충남지구,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 충남자립지원전담기관, 천안복지재단 등 34개 기업·단체가 참여한다. 이들은 입주에 필요한 살림살이 물품 지원과 더불어 지역내 민간기업·개인 후원자가 청년과의 관계망이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지속적인 지지망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사업은 사회에 첫발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아산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 생활시설·무료급식시설·저소득 국가보훈대상자·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위문 활동을 펼친다. 지난 5일 아산노인복지관 무료급식시설에 문화복지국장이 방문하여 식료품 세트를 전달했고, 7일에는 부시장이 좋은이웃(정신재활시설)을, 8일에는 시장과 도지사가 아인하우스(아동양육시설)를 방문하여 위문품인 소고기(국거리)를 전달하며 모두가 풍요로운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위로할 예정이다. 또한 국가보훈대상자에겐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000개의 식료품 세트를, 127명의 저소득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에게는 아산사랑 상품권을 전달하며 위로할 계획이다. 박경귀 시장은 “설 명절은 아산시민 누구나 즐겁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함께 나누는 그늘 없는 복지 도시를 위해 시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천안시는 5일 ㈜GS리테일, 천안시시니어클럽과 노인 일자리 창출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이승준 ㈜GS리테일 부문장, 김선영 천안시시니어클럽관장과 노일일자리 참여자를 대표해 이윤표 노인일자리 서포터즈 등이 참석했다. 천안시와 GS25는 협약에 따라 이달 말에 동남구 영성동에 시니어동행편의점 천안1호점을 개소하고 3월 초에 개소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업 활성화와 정착을 위해 행·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우수인력 모집 제공 ▲사업 홍보 체계 구축 ▲사업장 지원 및 환경 조성 ▲지속 가능한 노인일자리 상생 모델 발굴 등을 협력한다. 민간형 노인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관계를 형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적 자립을 높일 계획이다. 이승준 GS리테일 부문장은 “시니어동행편의점 사업을 위한 점포 배정에 적극 협력하고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무를 다해 어르신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충남 도내 최초로 천안시가 참여 의지를 보여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서산시니어클럽에서 지난 1일 지곡면을 시작으로 29일까지 노인 일자리 참여자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교육은 서산시니어클럽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1천 132명을 8회차로 나눠 29일까지 진행된다. 교육은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의 자긍심과 안전 의식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돼 ▲노인 일자리 활동 방법 ▲잠재 위험 대비책 ▲사고 예방과 주의사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시는 고령에도 일자리에 나선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자리 활동을 위해 안전교육을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올해 시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대비 대상자 556명, 사업비 42억이 증가한 대상자 3,787명에 160억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이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식이 사회에 환원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최우선은 안전이므로 각별히 유의해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천안시가 산후조리 비용 지원 기준은 낮추고 쌍둥이 등 다태아 지원은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타지역 전입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산후조리 비용 지원을 출산일 기준 1년에서 6개월로 완화하고 한부모 가정, 다태아 등에 대한 지원 금액을 인상했다. 시는 올해 신생아를 출산하고 부모 중 1명이 천안시에서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산모를 대상으로 ‘천안형 산후조리’ 비용을 지원한다. 그동안 시는 신생아 출생일 기준 부모 중 1명이 1년 이상 천안에 주소지를 둔 경우 저소득층은 300만 원, 일반 계층은 소득과 무관하게 50만 원을 지역화폐인 천안사랑카드로 산후조리 비용을 지원해 왔다. 올해 출생아부터는 저소득층 지원 대상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에서 한부모가정까지로 확대하고 쌍둥이 등 다태아를 지원 기준을 새로 정립했다. 일반 계층의 경우 쌍둥이는 100만 원, 세쌍둥이 이상은 150만 원을 지원받으며 저소득층의 경우 쌍둥이는 300만 원, 세쌍둥이 이상은 600만 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인구 유입이 많은 지역특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홍성군은 지난 30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4년 홍성군 지방생활보장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강화했다. 회의에는 공익대표, 사회보장 학식 경험자 등 민간(위촉직) 위원과 공공(당연직)위원으로 구성된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기초생활 보장사업 연간 조사계획과 자활 지원계획, 소위원회 의결사항 심의 등 5개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 결과, 실직적인 가족관계 해체 등으로 부양받지 못하는 복지위기가구 115가구 171명을 심의 상정하여 보호 결정했으며, 보호 결정된 복지위기가구는 국민 기초생활 보장 혜택을 받게 된다. 홍성군지방생활보장위원회 위원장인 이용록 군수는 “법적 기준을 초과하나 실질적인 생계가 어려운 가구에 대해 적극 권리구제하고, 소외된 이웃을 발굴 지원하여 맞춤형 기초생활 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천안시는 30일 ‘2024년 제1차 생활보장위원회’를 열고 기초생활보장사업 시행계획과 자활지원계획을 심의했다. 이날 위원회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연간조사 계획 ▲기초생활보장사업 기본방향과 시행계획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적극적인 권리구제에 관한 사항 ▲자활지원계획 등을 심의했다. 위원회는 올해 복지수급자 1만5,137가구 2만529명의 소득·재산 변동에 따른 연간 조사계획을 확정해 복지급여 지급의 적정성을 높이고 부양가족이 있으나 가출·이혼 등으로 장기간 가족관계 해체로 보호받지 못하는 527가구를 구제했다. 또 지난해 한 해 440명의 자활사업 대상자에 대하여 자활자립 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탈수급 및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박상돈 시장은 “기초수급자는 1만4,980세대로 인구대비 3.09%가 지원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 여건이 어려운 시민의 삶을 든든하게 지탱할 수 있는 복지체계를 운영해 시민의 생활이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여군이 2021년 7월부터 민관 협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국 최초의 치매 예방을 위한 사회성과보상사업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치매 유병률 증가라는 사회문제 개선을 위해 치매 고위험군인 경도인지장애자(인지기능은 떨어져 있으나 치매는 아닌 상태)를 대상으로 치매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하는 사회성과보상사업이다. 여기서 사회성과보상사업(SIB, Social Impact Bond)이란 민간의 투자로 공공사업을 수행한 뒤 제3의 객관적인 기관을 통해 목표 달성 여부를 측정하고, 달성 여부에 따라 정부·지자체가 투자자에게 투자금을 지급하는 혁신적인 사업이다. 과거 서울시의 경계선지능장애 아동 인지·사회성 개선 SIB, 경기도의 기초생활수급자 탈수급 SIB에 이어 기초 지자체로는 최초로 SIB를 추진하고 있다. 경도인지장애자의 평균 치매 이환율은 15%로 알려져 있는데,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3년 동안(2021.6~2024.6) 사업참여자 270명의 치매 이환율을 7.5% 이하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민간 수행기관이 직접 경도인지장애자를 대상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7일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돼 국비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은 장애인이 양질의 평생 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장애 친화적 평생 학습 체계를 구축하는 공모 사업이다. 시는 공모 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3천만 원에 시비 3천만 원을 투입하여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한 다양한 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안정적인 관리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관련 사업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협약 및 실무협의회 ▲장애인 평생교육 실태 및 요구 조사 ▲장애인 평생학습 코디네이터 양성 과정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장애인 학습부르미 배달 강좌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2022년부터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 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하여 관내 평생교육 강사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장애 유형 및 학습욕구 등을 고려한 수요자 맞춤형 장애인 평생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관내 장애인 평생학습 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여군은 2024년 갑진년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위한 최선의 예우를 위해 참전명예수당(참전유공자수당,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과 보훈명예수당을 상향 지급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년 대비 참전유공자수당은 월 10만원,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과 보훈명예수당은 월 5만원 인상하여 올해부터 참전유공자 본인은 월 30만원, 배우자 복지수당과 보훈명예수당은 각각 월 15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참전명예수당의 대상은 국가보훈부에 등록된 참전유공자와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이며, 보훈명예수당의 대상은 국가보훈부에서 발급한 국가보훈등록증 소지자로 순국선열·전몰군경·순직군경의 유족과 애국지사·전상군경·공상군경·무공수훈자·특수임무유공자 및 유족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의 공훈을 결코 잊어서는 안되며, 앞으로도 보훈선양과 국가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독립유공자 주택개보수 지원사업, 독립유공자 위문, 애국지사 표지석 사업, 저소득 보훈가족 밑반찬 지원사업 등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기 위해 다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3일 충남권에서 유일하게 ‘2023년 대한민국 노인복지증진대상’에서 노인복지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한국노인복지중앙회가 주관한 2023년 대한민국 노인복지증진대상은 한국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에 주어지는 상이다. (사)한국노인복지중앙회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행정영역과 복지영역에서 평가를 진행했으며, 심사에는 각계각층의 외부 전문가가 참여했다. 시는 2024년도 신규사업으로 추진할 54세 이하 장기요양요원에 대한 독감예방 접종비 지원,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등을 신설하고 어르신들과 관련 기관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에 힘썼다. 특히, 시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사기진작을 위한 수범사례 발표회, 노인인권 등 교육 관련 보조금 상향 등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앞으로도 기관과 긴밀한 교류와 협력으로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 힘쓰고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지위 향상과 돌봄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천군이 지난 2일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3곳과 위탁관리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군과 체결한 기관은 ▲대한노인회서천군지회(지회장 김윤태) ▲서천군노인복지관(관장 박종석) ▲서천시니어클럽(관장 장동필)이며, 이들은 올해 총 3757명의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선발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총 164억 42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주요 사업으로는 ▲맥문동 체험로, 홍원항 등 해안가 환경을 정비하는 청정서천해안지킴이사업 ▲경로당을 중심으로 마을과 깔끔미방, 버스정류장을 정비하는 우리마을 가꾸기 사업 ▲취약계층 반찬지원 및 생활실태를 점검하는 엄마손반찬 사업 등이다. 장동필 관장은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군 어르신에게 양질의 일자리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소득을 보장함은 물론, 재능과 경륜을 발휘할 수 있는 서천군이 될 수 있도록 수행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일 2024년 갑진년을 맞아 관내 칠백의총, 충령사, 육백고지충혼탑을 방문해 순국선열에 참배했다. 이날 새롭게 취임한 심완보 금산부군수를 비롯한 군청 국장‧담당관‧과장과 금산군의회 의원들, 유관기관 단체장 등 70여 명이 자리에 함께했다. 칠백의총은 임진왜란 때 순절한 의병장 조헌 등 700의사의 유골을 안치한 묘소며 충령사는 국가보훈부 지정 현충 시설로 나라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596위 호국영령 위패를 모시고 있다. 남이면에 소재한 육백고지충혼탑은 6.25 전쟁 당시 금산에서 공비 토벌 격전이 벌어진 곳으로 지난 1991년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세워졌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새해를 시작하며 나라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순국선열을 기억하기 위해 참배에 나섰다”며 “오늘 함께해 주신 금산군의회 의원님과 기관 단체장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