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 기동순찰대는 ’25. 07. 08. 초등학교 하교 시간에 맞춰 순천시 관내에서 아동 약취·유인 예방 순찰·홍보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최근 전국적으로 초등학생 약취유인 범죄가 이슈되고 있고 학기 초 적응 기간에 부모와 함께 등·하교하던 저학년 학생들이 홀로 등·하교함으로써 여러 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민관경 합동으로 실시 됐다. 전라남도경찰청 기동순찰대, 순천매안초등학교, 순천경찰서 신대파출소, 순천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여성청소년과, 경찰 협력단체등이 협업하여 홍보안내문을 제작하여 학생들에게 배부했고 주변 범죄취약지역 합동순찰을 실시하는 등 촘촘한 안전망 구축으로 치안만족도 향상 제고에 기여했다. 박현용 기동순찰대장은“아이들을 지키는 일은 사회 전체의 책임으로 경찰, 교육기관, 그리고 지역사회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라며 “안전하고 행복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전남경찰청 기동순찰대는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는 10일 도청 왕인실에서 도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의 실현가능성을 높이고 도정 주요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 상반기 도민평가단을 개최했다. 도민평가단은 도민의 눈높이에서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도정 주요사업 평가 과정에 도민이 직접 참여하도록 마련된 제도다. 반기별로 정기회를 개최하고 연 1회 직접 현장을 찾아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정기회는 도민평가단과 관계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도지사 공약 추진상황 보고 ▲공약 실천계획 변경 심의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특강 ▲도정 주요사업 평가대상지 선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도청 실국장이 참석해 평가단과 실무부서 간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정상 이행을 위해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상호 의견을 공유했다. 또 정책 여건과 행정환경 변화에 따라 실천계획 조정이 필요한 공약 총 15건을 확정했다. ‘2025년 도정 주요사업 평가’ 대상 사업 28건도 선정했다. 해당 사업은 올해 7~8월 기획행정환경, 일자리경제, 관광문화 등 7개 분과에서 직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7월 10일 오후 목포역에서 ‘전남남해선 개통대비 시승 점검’에 참여하여 도민의 교통편의 증진방안을 청취하고, 안전하고 원활한 운영을 철도 당국에 당부했다. 이날 점검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철도공사 관계자, 언론인 등과 함께 진행됐으며, 보성~임성리 구간 전남남해선의 사업 추진현황과 향후 운영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열차 시승과 인터뷰를 통해 개선점과 기대효과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태균 의장은 이날 “전남남해선은 서남권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자, 광역 교통망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중요한 철도 인프라”이라며, “개통 이후에도 도민들이 실질적으로 교통 편익이 체감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보완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남남해선은 앞으로 남해안권의 철도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간 접근성을 높이는 핵심 교통축”이라며 “관광·물류·경제 분야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양시는 부패 취약 분야 개선에 대한 전 직원의 관심을 유도하고,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5년 부서 순회 청렴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컨설팅은 시 감사실 주관으로 7월 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시 산하 62개 전 부서를 직접 방문해 2024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적된 문제점을 공유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직원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업무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유발 요인을 사전 차단하고, 갑질 및 부조리한 조직문화를 개선함으로써 전 직원의 자발적 청렴 참여를 유도하고 2025년 종합청렴도 등급 상승을 도모할 방침이다. 김재신 감사실장은 “부서 순회 청렴컨설팅을 통해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며 “이를 통해 수평적 조직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난 7월 2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전 직원이 청렴도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청렴활동에 참여하고, 평소 업무 처리 과정에서도 시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친절한 태도로 임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순천시는 지난 9일 순천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순천비전라이온스클럽(회장 김병석)으로부터 청소년을 위한 영어·수학 교재 46권(약 100만 원 상당)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병석 회장을 비롯한 클럽 회원 5명이 참석했다. 전달된 교재는 순천시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김병석 회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배움과 도전을 응원해주신 순천비전라이온스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고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비전라이온스클럽은 2012년 창립 이래 사랑의 집수리, 무료급식, 김장 나눔, 헌혈 봉사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내 따뜻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순천시는 농촌 주민역량강화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특산품을 활용한 디저트 개발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6월 한 달간 농산물가공센터에서 읍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특히 특산품 가공 및 상품화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참여가 뜨거웠다. 수업은 순천 쌀을 활용한 요리 전문가가 수업을 맡아 진행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순천만 모링가를 활용한 쌀쿠키 ▲순천막걸리를 활용한 컵술빵 ▲순천복숭아를 이용한 케이크 ▲우리쌀을 이용한 쉬폰빵 등으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디저트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 한 수강생은 “디저트 요리가 낯설고 어렵게만 느껴졌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가족과 이웃에게 직접 만든 음식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체험 농장을 운영하는 한 수강생은 “농장을 방문하는 유아들과 함께 만들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번 디저트 만들기 과정을 통해 많은 아이디어를 얻었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특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주민들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흥군은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취약한 농촌지역 주민을 위해 ‘농촌왕진버스’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7월 10일 흥양농협 조합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실시했다. ‘농촌왕진버스’는 고흥군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 중인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사업으로, 총 2억 5,2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고흥농협, 녹동농협, 두원농협 등 총 7개 지역농협이 참여하고 있다. 이 중 흥양농협은 네 번째 운영 지역이다. 이번 진료는 도화중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됐으며, 흥양농협 조합원 200여 명이 참여해 양방 진료, 치과, 안과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받았다. 특히 폭염으로 인한 건강 이상 증세가 우려되는 가운데, 전문 의료진들이 꼼꼼한 진료와 상담을 통해 농촌 주민들의 건강을 세심히 챙겼으며, 더위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과 관리법도 함께 안내했다. 이번 진료에는 센트럴병원, 대한의료봉사회, 맑은안과 등 협력병원이 참여해 수준 높은 진료를 제공했다. 특히, 전문 의료진의 봉사 정신과 정성 어린 진료가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광군민의 날 추진위원회가 오는 7월 19일 토요일 물무산에서‘제49회 영광군민의 날 성공 개최 기원 물무산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매년 9월에 열리는 ‘영광군민의 날’을 통해 군민들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지역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 왔다. 올해는 축제를 앞두고 군민 참여형 사전 붐업(Boom-up) 프로그램으로써 ‘물무산 걷기 행사’를 준비했다. 이를 통해 군민 스스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일체감도 강화하고자 한다. 이번 걷기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당일 참가자들은 오전 9:30에 생활체육공원 탁구경기장 뒤편 주차장에서 집결하여, 간단한 기념식을 마친 후 약 3km의 곧올재 쉼터까지 걷게 된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군민들이 ‘영광군민의 날’의 주인공으로서 먼저 축제의 기운을 모으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많은 군민들께서 함께 참여하여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 영광군민의 날은 영광스포티움 일원에서 전 군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육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광군은 7월 10일 오전 10시,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안마해상풍력 발전사업 관련 어업인단체 및 발전사업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해상풍력 발전사업 추진 과정에서 제기되고 있는 어업 피해 우려에 대해 상호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3일, 지역 어업인 간 갈등 해소를 위해 어업인 통합위원회가 장세일 군수와의 면담을 통해 간담회 개최를 공식 요청함에 따라 추진된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어업인 단체 대표를 비롯한 관련 협의체, 발전사업자, 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어업인 측은 해상풍력 발전으로 인한 조업 피해 가능성과 이에 대한 실태 조사 및 적절한 보상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발전사업자 측은 사업의 추진 배경과 취지, 수용성 확보를 위한 그간의 노력, 향후 협의 계획 등을 설명하며 상호 이해를 구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어업인의 생존권을 존중하는 동시에, 해상풍력이라는 국가 에너지 전환 과제를 충실히 이행해 나가기 위해, 어업인과 발전사업자 간 중립적 소통 창구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광군은 지속되는 폭염과 예년보다 적은 강수량으로 농작물 가뭄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묘량면 운당리의 논콩 재배단지를 방문하여 농업 현장의 가뭄 대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논콩은 정부에서 논의 중인 양곡관리법 개정의 핵심인‘논 타작물 재배 확대를 통한 쌀 수급 관리 및 가격안정’과 관련된 대표 전략품목이다. 이날 방문한 묘량면 운당리에 소재한 논콩 재배단지는 2023년 7농가, 4ha로 시작하여 2025년 현재 11농가, 11.1ha를 집적화해 경작 중이며, 2027년까지 20ha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4년 기준 수확량은 평당 1.1∼1.4kg으로 전남 최고 생산성을 기록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급수 여건, 재배 기반 개선, 병해충 관리 등 다양한 현안이 활발히 논의됐으며, 군은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장세일 군수는 논콩 재배단지를 둘러보며 “논콩은 다른 작물에 비해 가뭄에 강하고 소득성이 높은 작물로, 쌀 이외 식량작물 자급률 제고와 농가 소득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전략적인 품목”이라며, “국가가 책임지는 농정이라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광 출신(근무) NH농협은행 임직원 20명이 7월 9일,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 원을 영광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양재영 리스크관리부문 부행장(전 영광군 지부장), 김원석 준법감시부 국장(영광읍 와룡리 출신), 장흥모 지부장(현 영광군 지부장)이 솔선수범하여 추진한 기부 행사로, 지역과의 따뜻한 연대를 실천하고자 마련했다. 양재영 부행장은 “영광군에서 근무하던 당시 지역에 깊은 애정을 느꼈으며,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이 농협의 사명이라 생각한다”라며 “이렇게나마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고, 소중한 기부금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흥모 지부장은 “이번 기탁식을 계기로 영광군과 농협은행 간의 교류와 협력의 폭이 더욱 넓어지고, 실질적인 지역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실천해 주신 양재영 부행장을 비롯한 농협은행 임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을 바탕으로 농촌의 활력을 키우고, 더욱 살기 좋은 지역 경제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광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업무 특성상 야외 활동이 많은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 현장을 찾아 지도 ·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7월부터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에 힘쓰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자활근로 참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작업시간 조정 및 폭염 시간대 실내 활동으로 대체 ▲냉방시설이 설치된 휴게 공간 제공 및 휴게시간 준수 ▲폭염 대응 물품 준비 상태(얼음 생수, 포도당 환 등) ▲응급 상황 대응 체계 구축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참여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폭염 시 행동요령 및 온열질환 예방 교육, 냉방기구 사용에 따른 화재 예방 교육 등 안전교육도 병행했으며, 탈수 및 열사병 예방을 위한 이온음료를 지원하여 참여자들의 안전을 세심히 살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폭염은 특히 야외 근로자와 취약계층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며,“앞으로도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근로환경을 세심하게 살피고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장성군이 이달 말까지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기금사업은 일반기금사업과 지정기부사업으로 구분된다. 지정기부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미리 정해놓은 사업에 기부하는 것을 말한다. 정해진 액수만큼 기부금이 모이면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장성군이 추진 중인 ‘고향사랑 숲길 조성사업’이 여기에 속한다. 공모분야는 △취약주민 지원 및 청소년 육성 · 보호 △문화 · 예술 · 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기타 주민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이다. 장성군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메일 제출, 군청 총무과 방문 또는 우편 접수 모두 가능하다. 1인 최대 2건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1건만 시상 대상이 된다. 장성군은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5건 총 8건을 선정해 10~50만 원 상당의 장성사랑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활기찬 장성,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참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장성군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오는 12일에는 ‘조이! 매직서커스’ 공연이 군립중앙도서관 1층에서 열린다. ‘조이! 매직서커스’는 대사 없이 몸짓으로만 이루어진 공연이다. 서커스 형식의 ‘저글링쇼’, ‘마임쇼’, ‘마술쇼’, ‘코믹쇼’, 풍선을 이용한 ‘벌룬쇼’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영유아를 위한 놀이 중심 프로그램 ‘베이비 잼잼 오감놀이’는 장성군 가족센터에서 지난 6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달 31일부터는 이주민 부모에게 한국의 역사 · 문화 이야기를 소개하는 ‘그림책으로 배우는 세상’을 개강한다. 한 달 뒤인 8월 30일에는 동화 ‘숟가락 가족’의 저자 유백순 작가와의 만남이 기다린다. 삼계도서관에선 일본, 중국, 베트남 출신 이주민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는 ‘다문화 토크, 서로의 삶을 만나다’ 행사를 마련했다. 8~9월 매월 첫째, 셋째 주 화요일에 열린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이 다문화가족에 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최근 새정부 출범과 여름철 재난 대비 등 실국별로 바쁜 업무 일정을 감안, 촌음을 아껴서라도 도민 행복을 위한 지역발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10일 실국장 도시락회의를 개최했다. 전남도는 최근 도정 핵심현안의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과 폭염 등 자연재난 대비, 전남도의회 도정질문 대응 등 업무 폭주로 모든 실국이 비상 아닌 비상체제로 움직이고 있다. 특히나 김영록 지사가 속도감과 발로뛰는 현장행정을 수차례 강조해, 실국장들이 내부 행정업무와 현장 소통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어 간부회의 시간 맞추기도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이 때문에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의회 본회의 참석 후 오후 도민평가단 정기회와 남해선 개통 대비 현장 점검 등 숨가쁜 일정 속에 잠깐 짬이 나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도청 왕인실에서 실국장들과 도시락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서남권 인구 50만 혁신성장벨트 육성 프로젝트와 광양·순천 미래첨단소재 국가산단 조성 등 도정 핵심과제의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을 위해선 구체적 실행 방안을 하루빨리 마련해야 하는 시급성을 인식, 전략회의를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