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장흥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장흥군에 등록된 모든 자동차 소유자에게 자동차세 연세액 납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연세액 납부 대상은 장흥군에 등록되어 있는 자동차 20,738대로, 세액은 39억여 원이다. 이는 지난해 20,387대에 비해 351대가 늘어난 것이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6월과 12월에 두 번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세금 할인 혜택을 주는 제도다. 올해는 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근의 어려운 경제상황을 고려하면 자동차세 연납 제도를 통해 작게나마 가계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에 고지된 연세액은 납부하지 않아도 가산세 등의 불이익이 없이 6월과 12월에 각각 1/2씩 정기분으로 부과된다. 연납 후 다른 시・도로 이사하더라도 새로운 주소지에서 자동차세를 추가로 납부하지 않아도 되며, 연납 후 폐차하거나 양도한 경우 일할계산하여 환급받을 수 있다. 납부기한은 1월 31일까지로 수령한 납부서를 가지고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스마트폰 앱 또는 ARS(142211)를 통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장흥군은 무주택 저소득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월세 지원(2차) 사업 신청자를 2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은 주거비 부담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청년 계층의 월세를 최대 480만 원(월 최대 20만 원)까지 최장 24개월간 매월 분할 지원하는 국토교통부 주관 사업이다. 올해 1월부터 지원기간이 12개월에서 24개월로 확대됐다. 이번 확대시행으로 저소득 청년들은 1, 2차 사업 구분 없이 최대 24개월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으로, 청약통장에 가입되어 있어야 한다. 소득 기준은 △원가구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가액 4억7천만원 이하 △청년가구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재산가액 1억2천2백만원 이하로 두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다만, 30세 이상이거나 혼인(이혼), 미혼부‧모, 30세 미만 미혼 청년의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50% 이상으로 생계를 달리한다고 시군구청장이 인정하는 경우 등은 원가구 조사에서 제외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목포시의회는 13일부터 17일까지 총 5일간 제395회 임시회를 진행한다. 새해 첫 회기인 이번 임시회에서는 13일 제1차 본회의에서 박홍률 목포시장의 2025년 시정보고를 시작으로, 14일부터 16일까지 각 상임위별로 해당 부서로부터 2025년 주요 업무보고를 받은 후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일반 부의안건 등을 의결한다. 부의 안건은 ▲‘목포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온금근린공원 조성계획(변경) 결정(안) 의견청취’ 등 총 2건이다. 조성오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작년에는 헌정질서와 민주주의 체제를 위협한 12.3. 불법비상계엄 사태로 헌정질서와 민주주의 위협받고, 불안정한 국제정세와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서민경제가 흔들렸던 고난과 시련이 가득한 해였다”라며, “을사년 새해에는 작년의 아픔을 극복하고 희망찬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목포시의회 의원 모두 어디서나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일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신년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박효상 의원은 ‘목포시 민선8기 인사 사항’과 관련하여 5분 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장성군이 올해 농어민공익수당 신청을 2월 7일까지 받는다. 농어민공익수당은 △농어촌 문제 해결 △지속가능 발전 △농어업의 공익적 기능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지난해 1월 1일 이전 장성군에 주소를 둔 주민으로, 농어업‧임업 경영체를 등록하고 실제 농어업‧임업에 종사하는 경영주다. 등록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단 해당 기간 경영체 취소 이력이 있거나 타 지자체 전출 이력이 없어야 한다. △2023년도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 3700만 원 이상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 이력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공익수당 지급 대상자와 실거주 및 세대 분리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 예방법, 수산업법 위반으로 처분받은 사람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등 복지 혜택을 받는 경우 복지급여가 감액되거나 탈락될 수 있어 미리 확인 후 신청하는 것이 좋다. 총 54억 원의 공익수당 예산을 확보한 장성군은 9900여 농가에 1인당 60만 원 상당 장성사랑상품권을 3월 말까지 일괄 지급할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보성군은 지난 6일과 10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 농가 대상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배정 농가와 결혼이민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전 교육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고용주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근로자 인권 보호와 준수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를 위해 코어컨설팅 안재윤 대표와 전남노동권익센터 문길주 센터장이 강사로 참여해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강의를 제공했다. 교육 주요 내용은 △계절근로자 제도의 운영 방침, △근로자 인권 보호 및 상호 존중을 위한 실천 방안, △고용주의 법적 의무와 준수사항,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고용환경 개선 방안 등이다. 군은 2024년 1,455명의 배정 인원 중 1,375명이 입국해 농업 현장의 일손 부족 문제를 완화했다. 2025년 상반기에는 1,413명의 계절근로자가 배정될 예정으로, 이는 전년 대비 90% 증가한 수치다. 이 같은 배정 증가는 농업 분야 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월 10일, 보성읍 BS청춘마켓 공유회의실에서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 10여 명과 함께 ‘2025년 군정 소개 및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마을 조성사업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청년 일자리, 주거, 자립 지원 등 청년정책에 대한 군정 소개와 함께 청년들이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각자의 고민과 어려움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며, 청년 정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특히,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가 지역의 고령화와 경제 침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이를 위한 군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참석한 한 청년은 “청년들이 공감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제안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기회가 더 많이 마련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보성군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사회의 미래인 청년층의 역할과 다양한 아이디어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오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보성군은 오는 1월 27일 오후 5시 30분부터 대표 관광지인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2025 설맞이 달집태우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길이 100m의 대형 뱀 모양 달집을 태우는 퍼포먼스다. 한 해의 액운을 떨쳐내고 새로운 희망을 기원하는 상징으로,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또한, 총 700대의 드론이 연출하는 ‘드론라이트쇼’가 펼쳐진다. ‘보성에서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 쇼는 다채로운 형상과 빛의 향연으로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오후 5시 30분 보성군립국악단과 그룹 레디스의 팝페라 축하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지는 해넘이 시간에는 불꽃 타악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에게 시각과 청각의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금년 행사는 보성라이온스클럽에서 주관하여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떡국 나눔 행사와 새해 소망 적기 프로그램이 마련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시간도 함께 제공한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0일 군청에서 ‘2026년 국비 확보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며, 내년 국비 예산 2,609억 원 확보를 목표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김철우 군수 주재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성군의 미래 성장 동력을 견인할 46개 신규사업의 타당성과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업으로는 △차 가공 제품 생산시설 지원, △생활밀착형 숲 조성, △벌교 회정·장좌 처리 분구 하수관로 정비, △노동·미력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빈집 정비사업 등이 포함됐다. 군은 이번에 발굴된 신규사업을 철저히 검토 및 보완한 뒤, 최종 확정해 정부 정책 방향과 예산 편성 일정에 맞춰 국비 확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철우 군수는 “보성군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안정적인 국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국정과제와 전라남도 시책을 중심으로 우리 군의 주요 현안에 부합하는 신규사업을 추가로 발굴하고 공모사업 선정에도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보성군은 선제적인 국비 확보 노력을 통해 지역 발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도군이 설 명절을 맞아 진도아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 판매는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을 타개하고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설 명절 기간에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매출 증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할인 판매는 1월 13일(월)부터 진행되며, 지류형‧모바일 상품권 모두 10% 할인을 받을 수 있고, 1인당 구매 한도는 지류형‧모바일 합산 월 70만 원으로 제한된다. 지류형 상품권은 농협 등 관내 18개 금융기관을 통해 구매할 수 있고, 발행액 소진 시 특별할인이 종료된다. 모바일형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chak)’ 앱을 통해 연중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할인 판매가 설 명절에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도군은 지난해 지류형 상품권 약 126억 원, 모바일 상품권 약 64억 원 등 총 191억 원의 진도아리랑상품권을 판매했고, 상품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함평군4-H연합회(회장 정유한)가 지난 10일 함평군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제67·68대 회장 이취임식 및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모정환 전남도의원, 함평군 농협 조합장, 학습단체 회장 등 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67대 김승순 회장이 이임하고, 제68대 정유한 회장이 새롭게 취임하며 연합회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정유한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역 농업 발전과 청년 농업인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들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함평군4-H연합회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취임식 후 이어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서는 2025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농정 및 도·군정 현안 과제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식량작물 및 양념채소 분야의 기술 교육을 진행하며 지역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상익 군수는 “이번 교육이 지역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0일 광주광역시 JS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재광주고흥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19대·20대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 달라진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광주고흥군향우회장 이·취임식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류제동 고흥군의회 의장, 명창환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이정선 광주광역시 교육감, 김성수 재경고흥군향우회장 등 내외 귀빈과 향우 가족 등 3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고흥군은 이번 향우회 행사에 참여해, 개인 2천만 원 기부 가능 등 2025년부터 달라진 고향사랑기부제 내용과 고향사랑기부제 참여가 지역 발전에 미치는 영향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고흥군의 유자, 김, 한우 등 특색있는 친환경 농수축산물로 구성된 답례품의 매력을 부각시켜 향우들의 관심을 끌었다. 군 관계자는 “향우회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흥을 응원하고 고향사랑을 실천해 주실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향우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흥군은 13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올해 첫 주요 현안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공영민 군수 주재로 부군수, 부서장,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추진 중인 SOC사업 등 총 101건의 중점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고흥군은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고흥군 3대 미래 전략산업인 ‘우주·드론·스마트팜’을 중심으로 ‘2030년 고흥인구 10만 달성’의 비전 실현을 위해 군정 여러 방면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3대 핵심 전략산업인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구축 ▲드론·UAM 관광 상품화 ▲60만 평에서 70만 평 규모의 고흥형 스마트팜 혁신밸리 확대를 비롯해 광주광역시-고흥군 간 고속도로, 고흥 우주선 철도(벌교역-고흥역-녹동역),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연계 도로(고흥-봉래) 등 ▲고흥 3대 교통인프라 구축에 대한 사회기반시설 조성 사업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더불어, 고흥 관광객 1천만 시대 개막을 위한 대규모 휴양·숙박시설 조성, 권역별 관광인프라 구축, 지역 활성화를 위한 500호 이상의 공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수시가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인구 유입과 지역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2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혼인신고일 기준 부부 모두 49세 이하이고 전라남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해야 하며, 부부 중 1명은 신청일부터 지급일까지 여수시에 거주해야 한다. 다만 부부 중 누구라도 결혼축하금을 받은 이력이 있으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혼인신고일 기준 6개월이 경과된 날부터 가능하며, 혼인신고일로부터 1년 6개월 이내에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 요건을 검토한 후 신청일 기준 다음 달 중순에 200만 원을 일시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청년인구정책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경제적 부담으로 결혼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정책으로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 청년부부 803쌍에게 결혼축하금을 지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0일 담양군 죽녹원 월파관에서 구곡순담 장수벨트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구곡순담 장수벨트행정협의회는 2003년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장수벨트인 구례·곡성·순창·담양군이 행정협의회를 구성해 매년 4개 군이 윤번으로 회장군을 수행,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공동 과제로 선정해 노인복지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추진사업 결산 및 2025년 사업추진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지난해는 담양군이 회장군을 맡아 구곡순담 100세 잔치를 열어 장수 어르신들의 ‘꿈’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이색적인 감동을 안겨주고, 장수노인 파크골프 및 게이트볼 대회, 힐링노하우 문화체험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4개 군 생활권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물리치료 등 건강버스 운영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했으며, 사업 성공을 위해 이병노 군수가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국회 등을 방문하기도 했다. 올해는 전북 순창군이 회장군으로 구곡순담 100세인 건강 상태 및 생활환경 연구 조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진군은 치매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치료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을 소득기준 120% 이하에서 140% 이하로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은 관내 주소를 둔 치매약 복용자에게 치매 치료 약제비와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월 최대 3만원(연 36만원) 한도 내에서 실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확대 지원은 전라남도 전남형 치매 돌봄제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치매 치료비를 확대 지원하여 중증 치매로의 진행을 막고 치매 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신청방법은 강진군치매안심센터에 치매환자로 등록한 후, 지원 대상 여부를 확인해 처방전, 약제비 영수증, 세부 내역 산정서, 신분증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강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한준호 보건소장은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확대로 치매를 조기에 지속적으로 치료‧관리함으로써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경제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