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수시가 지난 2일 ‘장기 등·인체조직 기증운동 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추진위는 시의원, 학계, 의료계, 예술인, 체육인, 기업인, 시민사회단체와 관계 시민 등 각계각층 15명으로 구성됐다. 장기기증에 대한 홍보와 관련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기증등록기관과 협력 및 장기기증 운동 기본정책, 기증운동 홍보사항, 기증등록 활성화를 위한 사항을 심의한다. 이날 첫 회의에서 시는 위원들에게 장기기증 운동 추진배경, 장기기증에 대한 이해, 해외의 장기기증 제도 등을 안내하고 지난해 장기기증 희망등록 추진 성과 보고와 올해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위원들은 공동의 목표인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각 분야에서 적극 협력키로 하고, 위원들은 직접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신청하며 지역 내 이웃사랑을 위한 서약에 동참했다. 신준섭 보건소장은 “장기이식대기자 수는 점점 늘어가지만 실제 기증자는 부족한 현실에서 각계각층의 협력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 내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개선과 참여를 더욱 높여 나가자”고 당부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수시가 ‘제7회 섬의 날’ 국가행사 유치,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찾아가는 간담회’를 개최한다. ‘섬의 날’은 매년 8월 8일로, 섬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개최지는 매년 공모를 통해 선정된다. 2026년 9월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둔 여수시는 행사 한 달 전인 2026년 8월 ‘제7회 섬의 날’을 유치해 섬박람회 사전 분위기를 조성하고 홍보 시너지를 극대화 한다는 구상이다. 이에 따라 6월까지 섬 주민이 주도하고 관광객 등이 참여하는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며, 이번 간담회는 섬 주민과 섬 관련 유관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코자 마련된다. 간담회는 지난달 24일 삼산면을 시작으로 오는 8일 화정면, 23일 돌산읍 등 섬을 다수 보유한 읍·면에서 열리며, 섬의 날 행사 기본방향과 참여 프로그램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수시는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내달 초 한국섬진흥원과 사단법인 한국섬재단을 방문해 섬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기본계획에 적극 반영, 계획 수립을 완료 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담양군은 지난 5월 3일 담양문화회관에서 군민, 향우, 기관사회단체장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담양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그동안 군은 대나무축제와 함께 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해 왔으나, 군민의 의견을 수렴한 끝에 군민의 날 본연의 의미를 되살리고 군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단독으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군민 참여 식전 공연에 이어 기념식, 그리고 군민작품전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함께 중국 의빈시 외 7개 자매교류 도시 단체장의 축하 영상, 담양군민의 상 시상과 명예군민증 수여 등으로 채워졌다. 특히 이날 행사 마지막에는 참석한 군민들과 기관사회단체장들이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작년 1위에 이어 올해도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한 홍보를 이어갔다. 담양군민의 상 본상에는 지역개발 부문 김범진 담양농협조합장, 체육진흥 부문 정영창 담양군체육회장, 산업경제 부문 이문태 담양군 농업회의소 회장이 수상했으며, 사회복지부문 장려상은 최순남 농가주부모임 담양군연합회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군민의 상 특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7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자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만큼 각별한 관심을 갖고 각 실국에서 소관 사업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관련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장 정책회의를 열어 “최근 도내에서도 중대재해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며 “중대재해처벌법은 기업에만 해당되는 게 아니라 지자체 차원에서도 안전·보건 의무를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교육도 중요하지만 공사 전 사전 안전 점검과 그에 따른 대책을 세우는 것도 중요하다”며 “시군과 협조를 통해 철저한 교육과 안전 점검을 해달라”고 덧붙였다. 김영록 지사는 또 “정부가 의대 증원 발표 관련 수요 조사를 반영해 이달 말까지 대입 전형 시행 계획이 마련될 걸로 예상하고 있다”며 “지난 1일 정부에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정원을 대입 전형 시행 계획 과정에서 200명 배정을 공식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김 지사는 “전남도, 목포대와 순천대, 순천시와 목포시, 국회의원, 국회의원 당선자, 도의회 및 시군의회, 도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노관규 순천시장은 정병회 순천시의회 의장, 이병운 국립순천대학교 총장,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구례‧곡성(갑) 김문수 국회의원 당선인, 순천‧광양‧구례‧곡성(을) 권향엽 국회의원 당선인과 함께 전남 동‧서 지역간 갈등을 초래한 전남도 단일의대 공모 강행에 대한 공동입장문을 7일 발표했다. 이날 순천시장은 “전남의대를 둘러싼 전남지역 동·서 간 극한 갈등의 모든 책임은 전남도에 있다”고 말했다. “전남도의 일방적이고 성급한 행정이 이번 전남권 의대 문제 사태를 자초했고, 광역 자치단체의 책무인 이해조정과 갈등 해결의 역할을 스스로 포기한 것이다”며, “이제라도 도민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원칙과 절차를 따라야 한다”고 했다. 또한 “전남도는 지역 내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라는 정부 권고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단일의대 공모방식을 채택한 데 이어, 공모방식을 지역 의견수렴 과정이라는 명분으로 포장하고 있다”며, “공모방식이 모든 것을 정당화하는 명분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의과대학‧대학병원 설치 문제는 일반사업처럼 공모를 통해 되는 것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도군이 2024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최종 결정‧공시했다.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의 특성조사, 지가 산정 작업과 함께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마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수렴 후 진도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결정‧공시됐다. 이번에 결정‧공시한 필지는 진도군 전체 필지 중, 공공용지 등을 제외한 182,981 필지다. 지가변동률은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율 동결에 따라 전년 대비 소폭 상향 조정된 0.02%로 경기불황과 부동산 거래 침체 등 부동산 시장이 많이 위축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민원봉사과, 읍면사무소, 진도군 누리집,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오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군청 민원봉사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온라인 접수 할 수 있다. 군은 이의신청서가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검증 등 필요한 절차를 거쳐 6월 26일까지 재결정‧공시할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도군이 중대재해 예방과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인자로부터 근로자의 건강과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작업환경 측정을 실시한다. 작업환경 측정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인체에 유해한 작업을 하는 사업장에 대해 고용노동부에서 지정한 전문기관과 함께 진행한다. 진도군은 먼저 유해‧위험 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의 물질안전보건자료(MSDS)를 조사했고 사업장 15개소를 전문가 합동 현장 점검을 통해 유해‧위험 물질의 사용 행태와 노출시간 등을 확인하는 등 작업환경측정 계획을 수립하고 예비조사를 마쳤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8일부터 유해물질 노출 위험이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소음, 목재분진, 유리섬유 등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조사는 근로자가 직접 측정 기구를 착용하고 작업을 하는 ‘개인 시료 채취’ 방법으로 진행된다. 작업환경측정 결과에 대해 노출 기준을 초과하는 작업장은 근로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 근로자 건강진단 실시 등의 보호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진도군 안전생활지원과 관계자는 “지역 근로자의 건강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도군이 지역의 어르신들과 함께 진도향토문화회관에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걷기를 통해 치매예방활동을 실천하고 각종 치매 예방법을 알려 치매극복을 기원하고자 관내 어르신 20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치매가족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함께 살아가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군은 어르신들과 함께 30여분 걷기 행사를 진행하며 치매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치매안심센터에서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홍보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힘을 모아 극복해야 할 문제다”며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그릇된 편견을 해소하고 치유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제26회 함평 나비대축제 축제장을 찾은 어린이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한마당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윤앵랑 함평군의회 의장의 축하인사, 모범어린이(11명)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행사는 총 3부로, 벌룬쇼, 주니어빅밴드 및 엄마까투리 공연과 함께 선물이 증정되는 각종 레크리에이션도 식 전후 행사로 진행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올바르고 씩씩하게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어른들의 책무다“라며 ”우리 미래를 짊어질 꿈나무들이 올바르고 슬기롭게 성장해 미래의 역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보성군은 전통 판소리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계승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열린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기간 중 보성군문화예술회관 및 보성판소리성지에서 진행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판소리 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명창부 대상인 대통령상은 김다정 씨(41세, 여)에게 돌아갔으며, 트로피와 함께 4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고수 경연대회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명고부 대상의 영예는 이강토 씨(25세, 남)가 차지했으며, 1천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는 주요 경연 외에도 보성판소리성지에서 보성소리의 명맥을 이어가고 후학을 양성한 명창들을 기리는 추모제, 다양한 국악 축하공연, 차소리 시화전, 전통악기 만들기 체험, 캐리커처, 먹거리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축제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명창부 본선 및 시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함평군의 8개 자매결연 자치단체 대표단이 지난 4일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에 방문해 제46회 함평군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는 등 지자체 간 자매결연 교류를 더욱 돈독히 했다. 군에 따르면 장충남 남해군수, 김창규 제천시장, 조근제 함안군수, 백동현 대구 수성구 부구청장, 안국현 의성 부군수, 이문규 안양시 동안구청장, 정연욱 서울 강북구 행정안전국장, 류병양 광주 남구 자치행정국장이 이끄는 함평군 자매결연 8개 지자체 대표단이 이날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열린 ‘함평군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함평군에서 ‘자매결연 자치단체의 날’ 초청에 따른 축제 행사 교류와 함께 여러 공동 관심 사항에 대한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표단은 행사 이후 오찬을 가지며 상호 우호 관계 증진과 함께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으며, 오후에는 함평엑스포공원을 방문해 더욱 새로워진 함평나비대축제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자매도시 대표단의 나비대축제 방문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방문이 지자체 간 교류의 폭을 더욱 확장하는 계기가 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우승희 영암군수가 3일 민선8기 영암군의 ‘생산적 복지’ 현장인 경로당 공동작업장 중 하나인 미암면 선황2구경로당을 방문해 마을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 경로당 어르신 7명은 지난해부터 영암군 ‘경로당 공동작업장 사업’에 참여해, 마을 전통으로 내려오는 수의를 함께 제작해 납품하는 방식으로, 공동체 활동과 소득 창출을 함께 하는 생산적 복지를 실천해오고 있다. 신경애 어르신은 “경로당에서 TV를 보거나 화투를 치는 것 말고는 할 일이 없었는데, 마을주민과 함께 일하며 용돈도 벌어서 좋다”고 말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수의가 16개 구성품으로 이뤄져서 제작에 품이 많이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어르신들이 정성을 다해 수의를 제작하며 함께 공동체 활동을 하는 모습이 새롭다. 작업이 꾸준히 이뤄지면서 수의가 적정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예약·판매처 등을 영암군에서 알아보겠다”고 밝혔다. 선황2구 경로당 어르신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제작한 수의 2벌을 90세 이상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 사랑나눔으로 기부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영암군 경로당 공동작업장은 현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농협은행과 광주은행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과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의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원하며 약 9백만 원 상당의 생수 3만 병을 목포시에 전달했다. 전달식은 지난 7일 진행됐으며 박홍률 목포시장과 김영숙 맑은물사업단장, 김상호 농협은행 목포신안군지부장, 김종훈 광주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생수는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장애학생체전 경기장별 안내소에 비치되어 시민과 관람객에게 무료로 배부될 예정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이 자리에서 “도움주신 모든 분 들과 22만 목포시민의 바램을 담아 반드시 성공적인 대회로 만들겠다”는 다짐을 밝혔으며, 농협은행 목포신안군지부장과 광주은행 부행장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목포시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시는 지난 3일 시 발주사업 사업주 및 목포시 전직원을 대상으로 목포시청 회의실에서 중대재해예방 분야별 맞춤형 교육을 추진했다. 이는 올해 1월 27일 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대상이 5인 이상 중·소 사업장에 대해서도 확대 적용됨에 따라 사전 중대재해예방 활동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2차례에 걸쳐 이뤄졌는데, 먼저, 목포시 전직원을 대상으로 이뤄진 교육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사법 처리현황과 최근 동향 ▲안전보건관리의 필요성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 ▲체계적인 안전관리 방안 안내 등 전직원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같은 날 진행된 도급·용역·위탁 사업주 및 발주부서 감독공무원을 대상으로 ▲도급·용역·위탁 사업 시 의무이행사항 안내 ▲건설현장 및 용역 위탁 사업장에서의 사고사례 안내 등 도급·용역·위탁 사업에 있어서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이번 중대재해예방 맞춤형 교육을 통해, 목포시 발주사업 사업주 및 우리 시 직원들이 중대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목포시는 지난 3일 청렴도 향상을 위해 이상진 목포시 부시장 주재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간담회인 청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상진 목포부시장을 비롯한 내부위원 5명 그리고 목포시 시민감사관, 교수, 세무사 등 외부위원 3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청렴도 실태에 대한 2024년 자체 설문조사 결과 분석 및 내용 설명 ▲조직문화 개선 및 청렴도 향상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시의 2024년 청렴시책의 방향성과 효과성을 검토하고 지속적인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논의와 개선 사항을 청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회의에서 논의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반부패 시책추진과 함께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목포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반부패·청렴 추진기반 조성 ▲외부청렴도 향상 및 부패 취약분야 집중관리 ▲내부청렴도 향상 및 내부통제 기능 강화 등 3대 전략, 36개 실행 과제를 제시한‘2024년도 반부패·청렴시책 종합 추진계획’을 실행함으로써 청렴도 높이기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