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10년 연속 일자리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고용노동부는 2012년부터 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노력을 알리고 지역 일자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을 개최하고 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전국 243개 광역과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모두 참여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일자리 평가제로 지역별로 특화된 일자리 우수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평가한다. 구는 ▲ 민선 6기부터 8기까지 지난 10년간 꾸준히 추진해 온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 ▲ 성장하고 동행하는 성동형 4대 일자리 핵심 전략 중점 추진(지역산업 고도화, 청년 일자리, 소셜벤처 일자리, 고용 취약계층 일자리) ▲ 구청장을 중심으로 한 일자리 담당 부서와 사업 부서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 노사민정(근로자-기업-주민-지자체) 간 지역고용 거버넌스 체계 구축과 협업 등으로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특히, ▲ 삼표레미콘 공장부지와 성수동 전역을 연결하여 서울의 대표 한강변 글로벌 미래융합산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의회는 제9대 후반기 개원과 함께 정책지원팀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의회사무국은 기존 1국 3팀에서 1팀이 늘어 ▲의정팀 ▲의사팀 ▲홍보팀 ▲정책지원팀 1국 4팀으로 확대 운영된다. 성동구의회는 정책지원관 5명을 신규 채용하고 정책지원팀에 배치해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정책지원관은 지방의회의원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지원 전문인력으로, 기초의회의 경우 의원 정수의 1/2에 해당하는 정책지원관을 둘 수 있다. 정책지원관은 지방의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의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료 수집·조사·연구, 행정사무 감사 지원 등 의정활동 전반을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전담팀 신설로 정책지원관들은 보다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의정활동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연희 의장은 “성동구의회는 정책지원팀 신설을 계기로 구민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해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구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 정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홍보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 정책 투어 프로그램’을 기획, 본격 운영에 나섰다. 성동구는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 만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스마트 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미세먼지, 폭염과 한파로부터 대중교통 이용자들을 보호하고 생활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스마트쉼터', 첨단 기술로 보행자 안전을 지키는 '스마트 횡단보도', 음압설비로 담배연기의 외부 유출을 차단하는 '스마트 흡연부스'가 대표적이다. 비가 오면 자동으로 열리고 닫혀 하수도 악취와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스마트빗물받이',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도시안전망을 구축한 '스마옹옹트도시통합관제센터'도 손꼽힌다. 성동구의 다양한 스마트 정책은 타 지자체뿐만 아니라 해외 여러 도시에서도 벤치마킹하고 있다. 최근 2년 동안에는 여수시를 비롯해 몽골 바이양걸구, 세르비아 노비사드시, 일본 도쿄도 구의회 의장단, 페루 리마시 정책연수단이 방문해 해당 시설을 직접 체험한 바 있다. 구는 이에 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출생가정이 휴식과 안전에 대한 배려를 받을 수 있도록 필수 안내 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배부되는 안내 스티커는 초인종 자제를 유도하는 현관문 부착용 자석 스티커 1종과 아이가 타고 있음을 알리는 차량 부착용 스티커 1종 등 총 2종으로, 성동구청 또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출생신고를 할 때 함께 제공된다. 출생가정은 아기와 산모의 휴식 시간을 방해받지 않기 위해 초인종 자제를 요청하는 스티커를 개별적으로 제작하거나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 구는 지난 7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해 달라는 국민 제안을 채택하여 안내 스티커 제작에 착수했다. 스티커에는 ‘아기가 자고 있어요. 노크는 살살, 택배는 문 앞에 부탁드려요’라는 안내문을 기재했다. 또한, 안전 운행을 위해 아이가 탑승하고 있음을 알리는 스티커를 부착하는 가정이 많다는 점에 착안하여 ‘아이가 타고 있어요’라는 문구가 기재된 차량용 스티커도 제작해 배부하고 있다. 안내 스티커는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 홍보와 연계해 제작되었으며, 하단에 기재된 서울맘케어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임산부 지원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8월 21일까지 "제8회 서울숲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구는 2017년을 시작으로 전국적인 소셜벤처 최대 축제인 ‘서울숲 소셜벤처 EXPO’와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를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유망한 기업을 발굴하고 사업개발비 지원, 투자 연계 등으로 소셜벤처의 성장지원과 생태계 확장에 힘써왔다. 이번 대회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가진 창업 후 7년 이내의 전국 소셜벤처 기업이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 부문은 업력에 따라 ▲스타트 부문(창업 후 3년 이내) ▲스케일업 부문(창업 후 3년 ~ 7년 이내)으로 나뉜다. 1차 예선심사를 거쳐 선정된 15개 기업에는 사업개발비 지원뿐만 아니라 기업별 1:1 멘토링과 성동 ESG 펀드 투자 검토 기회 등 다양한 포상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올해는 ‘서울숲 소셜벤처 혁신경연 대회’에 KT·G, 무신사, 삼표, 쏘카 등 대표적인 혁신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 대회 심사 결과에 따라 10월에 열리는 ‘서울숲 소셜벤처 EXPO’ 시상식에서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어린이집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상반기 관내 총 77개 어린이집에 대한 ‘성동형 어린이집 전담간호사 건강관리서비스’를 실시한 결과 89%가 만족했다고 밝혔다.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제10조)'은 영유아 현원 100인 이상인 어린이집의 경우에 간호(조무)사를 의무 배치하도록 인원이 적은 곳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에 따라 성동구는 영유아의 건강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해부터 영유아 현원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에도 전담간호사를 배치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전담간호사의 방문 횟수를 연 1회에서 연 2회로 늘려 더욱 빈틈없는 양질의 영유아 건강관리서비스에 나서고 있다. 지난 3월 임상경력 2년 이상인 전담간호사 2명을 채용해 사전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4월부터 7월까지 전담간호사가 관내 어린이집 총 77개소를 방문해 건강관리서비스를 완료했다. 영유아 2,266명을 대상으로 ▲ 건강·발달 상태 측정 ▲ 감염병 관리 및 예방 교육 ▲ 시력검사 및 눈 건강관리 교육 ▲구강 위생교육 등을 진행하였으며, 신체검진 시 시력 저하, 수족구, 치아우식증, 부정교합 등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 드림스타트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8월 2일 왕십리2동 공공복합청사 드림스타트센터에서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는 2023년부터 성동구립 청계도서관과 연계한 책읽기 프로그램으로 올해 2년 차에 접어들었다. 올해는 6월부터 8월 약 3개월간 운영하며 아동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과 표현력 및 소통 능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과정 중 ‘작가와의 만남’은 올해 2회 진행될 예정으로, 지난 2일 시행한 1회차에는 "판타스틱 반찬특공대", "그린 히어로를 찾아라" 등을 지은 김이슬 작가와 함께하였으며 드림스타트 아동 5명이 참여하였다. 김이슬 작가는 실제 어린 자녀를 키우고 있어 양육 과정에서 자녀가 편식하는 모습을 보고 ‘반찬을 골고루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그림책을 만들면 작가의 자녀뿐만 아니라 다른 아이들도 건강하게 먹으라는 엄마의 잔소리 대신 그림책을 통해 골고루 먹는 습관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책을 내게 되었다고 하며, 그림책을 만든 과정과 더불어 설명해주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올해 7월 1일을 기준으로 성동구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1년 이상 체류 중인 외국인에 대하여 주민세(개인분)을 오는 8월 16일부터 9월 2일까지 납부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매년 7월 1일 현재 주소를 기준으로 부과하는 주민세(개인분) 세액은 6,000원(주민세 4,800원, 지방교육세 1,200원)이며, 이번에 부과된 주민세(개인분)은 11만 1천 건, 약 6억 원 규모이다. 또한 7월 1일 기준 성동구에 사업소를 둔 개인 사업자 및 법인은 주민세(사업소분)을 9월 2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개인사업자는 직전 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천만 원 이상인 경우 납세의무가 있으며, 법인은 법인세 과세대상이 되는 법인격 없는 사단·재단 및 단체를 포함한다. 사업소분의 세액은 기본세율(자본금에 따라 62,500원~250,000원, 지방교육세 포함)과 연면적에 대한 세율(사업소 연면적 330㎡ 초과 시 1㎡당 250원)에 따라 산출한 금액을 합산한 금액이다. 성동구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8월 초 주민세 사업소분 납부서 2만 8천 건(약 26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성동구 거주 40대 이상 중장년과 경력보유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재취업 프로그램 '2024 커리어 리스타트 챌린지'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은 40대 이상 중장년과 경력보유여성 중 재취업을 희망하는 구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과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대상자들의 취업역량을 강화시켜 재취업까지 연계하고자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재취업 시장 트렌드의 이해, 개인 역량진단·개발, 재취업 선배들의 사례 공유 등 다양한 컨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총 4주간의 교육과정에 1:1 컨설팅 및 지원서 첨삭 서비스가 있어 교육이 종료된 후에도 미취업자에게는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자에게는 OA활용 교육을 연계하거나 조직 적응에 관한 상담하는 등 실제 직무에 적응할 수 있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8월 21일까지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전화나 홍보물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기수에 모집된 참여자들은 오는 8월 22일부터 4주간 매주 목요일마다 성동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대면 교육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4일 성수역 3번 출구 주변의 인파 밀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도상영업시설물과 거리가게 이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성수동은 2024년 5월 기준, 지식산업센터가 67개 입주해 있으며, 유명 기업체가 다수 자리하고 있는 핫플레이스로 유동 인구가 특히 많은 곳이지만, 출입구는 1980년대 성수역 개통 당시 설치된 4개에 불과해 이용객들에게 큰 불편을 끼쳐왔음은 물론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로 작용해 왔다. 특히, 성수역 3번 출구 앞은 퇴근 시간대 지하철 탑승을 위해 직장인 등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보행자와 차량이 혼잡하게 얽히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 되어 왔다. 구는 이를 오래전부터 인지하고, 2021년부터 서울교통공사에 혼잡도를 낮추기 위한 출입구 증설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온 것은 물론, 지난달 11일부터는 주 혼잡 시간대인 평일 퇴근 시간대 성수역 2, 3번 출구 앞에 안전요원을 2명씩 상시 배치하는 등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 확보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성수역 3번 출구 앞 보도상영업시설물과 거리가게로 인해 횡단보도 신호대기 공간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성동생명안전배움터에서 8월 한 달간 생존수영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존수영은 일반 수영법과는 달리 물놀이 중 위급 상황 발생 시 효과적인 생존법을 배우는 수영 교육으로 긴급 상황에서 자신의 생명을 스스로 지키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안전교육 중 하나다. 지난해까지 8세 이상 초등학생을 둔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되었으나 올해부터는 1인가구로 대상을 확대했다. 교육은 8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80명을 대상으로 5회에 걸쳐 진행된다. 마장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을 대관해 이론은 물론 실습 교육을 강화해 운영할 예정으로 참여자의 연령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수상 안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전 의식을 고취한다는 방침이다. ▲ 물놀이 안전 이론 ▲ 구명기구 및 보조기구를 활용한 인명구조법 교육 ▲ 생존에 필요한 자세와 호흡법 등 실습 교육이 이뤄지며, 심폐소생술, 인공호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다양한 응급처치 안전교육도 진행된다. 교육을 수료한 참여자에게는 교육 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의류 봉제 일감연계를 지원할 온라인 통합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성동누빔"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성동누빔은 성동과 누빔(누비다: 두겹의 천에 솜을 넣고 박다./ 여기저기 거리낌 없이 다니다.)의 합성어로 관내 봉제업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성동누빔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일감연계 서비스를 통해 의뢰인(디자이너)은 봉제업체에 직접 맞춤형 제품을 원하는 수량만큼 수수료 없이 의뢰할 수 있고, 봉제업체는 기존의 일감 외에 일감을 추가로 받음으로써 서로 간의 상생 효과가 있다. 성동누빔에 등록을 원하는 봉제업체는 상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업태별, 종목별, 위치별 맞춤 검색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성동스마트패션센터 내 공용재단실과 창작스튜디오의 이용방법 또한 상세히 안내하여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더불어 확장된 성동스마트패션센터를 소개하고 공용재단실과 창작스튜디오의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누빔을 통해 신진디자이너와 다양한 패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8월부터 어학 및 자격증 취득 시험을 준비하는 미취업 청년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응시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성동구에서 올해 처음 추진하는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은 고물가 시대 취업 준비로 인한 비용 부담을 줄이고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어학‧자격시험에 대한 응시료를 생애 1회 10만 원까지 지원(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성동구에 3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 중인 미취업 상태의 청년(2024년 기준 1985~2005년생) 이며,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주 26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 단기근로자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분야는 ▲ 어학 시험(토익, 토익스피킹, HSK, JLPT 등) 16종 ▲ 국가기술·전문자격시험(국가기술자격법 시행규칙 별표2 기준) 788종 ▲ 국가공인 민간자격시험(민간자격정보서비스 사이트 확인 가능) 96종 ▲ 한국사 검정능력 시험 1종 등이다. 단, 경찰청 주관 자동차운전면허 시험은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매월 1일부터 1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초등학생의 안전한 등 하교를 지원하는 ‘워킹스쿨버스‘의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이용자의 99%가 만족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워킹스쿨버스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7월 8일부터 2주간 각 학교 온라인 알리미를 통해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학부모 530명과 학생 482명 등 총 1,012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조사 결과 99%인 1,001명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1% 증가한 99%의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으며, 특히 학부모의 경우 맞벌이 가정 자녀의 등하교 지원으로 ’학부모의 출근 준비시간이 절약된다‘라는 의견이 많았다. 더불어 워킹스쿨버스 사업은 아이들의 등·하굣길 범죄 및 교통사고 예방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의견이 다수였다. 이밖에도 ‘메신저를 통한 등·하교 알림 서비스로 아이의 등·하교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서 안심이다’ 라는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으며 아이들 또한 ‘친구들과 같이 등·하교 할 수 있어 즐겁다’는 의견이 매우 많았다. 현재 성동구 '워킹스쿨버스'는 124명의 교통안전지도사가 17개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25일 홍익동 119-1, 2번지 일대 한신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고시했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기존 가로구역을 유지하면서 소규모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업으로 성동구에서는 처음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한 것이다. 사업 대상지인 한신아파트는 총 95세대가 거주 중으로, 대지면적 3,410㎡에 지상 5층, 지하 1층의 연립주택 3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노후화되어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해당 사업지는 2021년 8월 조합설립인가를 시작으로, 2023년 8월 도시재생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올해 4월 사업시행계획인가가 접수되어 7월에 주민 공람을 통해 의견 수렴 단계를 마쳤으며, 심의 결과 반영 및 부서 협의 등 절차를 완료해 사업시행인가계획을 인가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이주 및 철거가 시작될 예정이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행되면 지상 15층, 지하 2층 규모의 2개 동에 총 105세대가 입주하게 될 전망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인가의 첫걸음을 내딛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