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지역 중소기업의 국내외 시장 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첨단산업전시회 참가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첨단산업전시회 참가비 지원사업’은 올해 3월부터 국내외 첨단산업전시회에 참가할 계획이 있는 기업 30곳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첨단산업과 관련이 있는 국내외 전시회와 온라인, 오프라인 전시회는 모두 대상이 된다. 기업은 전시회에 전용관을 설치하거나 장치를 조달하는 비용 등으로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 금천구에 사무소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국세 및 지방세 체납기업, 상시 근로자 수 300인 이상 기업 또는 대기업 계열사, 타 기관 및 자치구에서 중복 지원을 받는 기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월 12일까지 금천구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서 필요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신청 접수 후 서류 심사와 지방보조금 심의를 거쳐 3월 중 지원 기업을 선정하고 참가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인증, 기술인증 및 지역사회 기여도 등의 배점표에 따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가 2월 3일부터 2월 7일까지 구민을 대상으로 ‘금천강희맹장독대’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천강희맹장독대’는 조선시대 문인 강희맹 선생이 금천구에서 집필한 사시찬요초에 기록된 장 담그기 방법을 현대적으로 재현하며, 바른 먹거리와 친환경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총 3회로 구성돼 금천구 보건소 6층 하늘정원에서 영양사와 함께 진행된다. 참여자는 2월 17일 ‘장 담그기’를 시작으로 4월 ‘된장과 간장을 가르기’, 10월 ‘장 나누기’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는 가족 단위 참여를 위한 ‘가족장독대’ 프로그램이 새롭게 개설돼 주말에도 운영될 예정이다. 모든 과정에 참여한 참여자는 직접 담근 된장(3kg)과 간장(500ml)을 가져갈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180명이며, 전통 장 담그기에 관심 있는 금천구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전화로 사전 신청 후 보건소 3층 비만클리닉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전통 장 담그기는 단순한 요리 체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서울시에서 주관한 ‘2024년 어르신 건강동행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어르신 건강동행사업’은 동네 의원과 보건소가 협력해 어르신에게 건강상담, 영양관리, 방문재활, 정신건강 및 복지상담 연계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12월, 시는 어르신 건강동행사업을 수행하는 서울시 18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자치구별 사례와 운영 현황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했다. 어르신 건강동행사업은 2025년부터 ‘건강장수센터’로 전환 운영될 예정이다. 자치구 관계자들은 2024년도 사업 실적을 바탕으로 건강장수센터 운영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건강장수센터’는 건강동행사업보다 지원 내용이 더욱 강화된 어르신 통합건강관리 지역 거점센터이다.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건강관리사 등 전문인력이 가정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운영한다. 또한 보건지소에서 어르신에게 특화된 상설 건강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금천구는 2024년 건강장수센터 운영 공모에 선정돼 보건소, 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석수역과 석수역 보도육교에 설치되어 있는 승강기 3대를 새롭게 교체한다고 밝혔다. 2009년에 준공된 석수역 보도육교 승강기는 현재 준공 후 14년이 지나 노후화됐다. 중차량 통행에 의한 진동, 누수로 인한 잦은 고장 등으로 승강기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구는 석수역 보도육교에 있는 3대의 승강기를 신형으로 교체하고, 승강기 최대용량을 11인승에서 12인승으로 늘릴 예정이다. 공사는 올해 2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된다. 공사 중에는 육교 승강기를 이용하기 어려워 이용자들에게 육교 밑의 횡단보도를 이용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다만 휠체어 이용자나 임산부 등 이동불편자의 경우 현장에서 관계자들이 이동을 도와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공사 기간에 육교 승강기 운행이 중단돼 통행에 불편을 겪으실 수 있지만, 더 안전하고 편리한 통행을 위해 이용자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승강기 교체 공사는 보도육교의 도장(塗裝) 공사와 함께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보도육교의 도장 공사는 작년 12월 완료됐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관내 어린이집, 식당, 기업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구립G밸리어린이집은 12월을 ‘모금의 달’로 지정해 어린이집 아동과 학부모, 교직원 등 37명의 성금 40만 원을 모아 독산1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최지현 구립G밸리어린이집 원장은 “12월 한 달간 기부를 실천하면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계기가 됐다”라며, “아이들이 어른으로 성장해서도 따뜻한 기부 기억을 떠올리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독산1동 소재 육류 식당 ‘서귀포 화로구이 금천점’은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200만 원을 기탁했다. 김태근 서귀포 화로구이 대표는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주민들이 꾸준히 식당을 찾아주셔서 큰 힘을 얻었다”라며, “그동안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누고,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가산동 소재 ㈜태일씨앤티는 가산동 주민센터에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2023년부터 올해로 6번째 기부를 이어와 현재까지 3천만 원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보육사업에 12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구는 보육교사의 처우 개선과 어린이집의 운영난 해소를 목표로 삼고, 보육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올해부터 보육교사의 처우개선을 위해 원장 및 담임교사에게 연 1회 지급되던 근속수당을 연 2회로 확대하기로 했다. 근속기간에 따라 2년 이상 4년 미만은 6만 원, 4년 이상은 8만 원을 지급하며, 지급 시기는 3월과 9월, 총 2회 지급한다. 출산율 저하로 운영난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에 냉난방비 지원금도 인상한다. 야간연장어린이집은 연 8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비야간연장어린이집은 규모에 따라 20인 이하 시설은 연 4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21인 이상 시설은 연 5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인상하여 지급된다. 구는 아이들에게 양질의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자체 사업을 운영한다. 어린이집 유형 및 규모에 따라 월 7천 원~1만 원 급·간식비를 지원하며, 보육교직원의 복리후생비는 월 4만 원 또는 8만 원으로 지급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2월 5일까지 독서동아리 63개를 모집해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독서동아리 육성 사업은 주민들의 독서 습관을 기르고 지역에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독서동아리에 선정되면 동아리별로 도서 구입, 현장 체험, 다과 등 독서 활동을 위해 필요한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작년 실적과 올해 사업계획서 및 성과 등에 따라 25만 원에서 4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독서동아리 모임을 이끌어갈 리더의 역량 강화를 위한 ‘리더 양성과정 교육’과 독서 모임의 질적 성장을 위한 ‘독서토론 컨설팅’을 지원한다. 우수 활동 동아리에는 독서 강사를 파견해 맞춤형 독서 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다. 회원이 5인 이상이고, 전체 회원의 3분의 2 이상이 관내 주민 또는 직장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동아리는 최소 5회 이상 모임을 진행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독서동아리는 금천구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 또는 지방 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 누리집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2월 5일까지 지방보조금시스템 보탬e 누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전신주 지중화 사업이 완료된 시흥4동 사거리부터 독산4동 사거리에 이르는 독산로 약 450m 구간에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독산로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주 이용하는 주요 도로로, 기존 전신주와 노후 시설물이 많아 보행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구는 전신주 지중화 사업이 완료된 구간을 중심으로 분전함, 가로등주, 무료 셔틀버스 안내표지판 등 총 68개 도로시설물의 디자인을 개선했다. 보도 위 전신주 지중화 사업으로 설치된 분전함은 봄을 상징하는 꽃, 여름을 상징하는 물결 등 사계절을 표현한 시각적 디자인으로 꾸며졌다. 가로등주, 무료셔틀버스 안내표지판 등 노후된 도로시설물에는 눈이 편안한 무채색(회색) 바탕으로 정돈된 디자인을 적용했다. 무료셔틀버스 안내표지판은 주 이용자인 어르신들이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글씨 크기를 크게 하고 명시성이 높은 색상을 적용하는 등 기능성도 강화했다. 또한, 모든 시설물에는 ‘좋은도시(Good City)가 곧 금천(GeumCheon)’이라는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반영해 금천구민의 정체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한파에 대비해 근로자의 건강 보호 대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구는 최근 기온이 급격히 낮아짐에 따라 한랭질환으로부터 근로자들을 보호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소속 근로자들의 작업 수칙을 강화한다. 현재는 고용노동부 근로자 한랭질환 예방 수칙에 따라 따뜻한 옷을 착용하고, 따뜻한 물을 섭취하고, 따뜻한 장소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강화된 대책에서는 한파 특보 발령 시 야외작업 근무시간을 조정하도록 권고하고,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급박한 위험이 있을 때는 각 부서 검토하에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특히, 고령자이거나 뇌심혈관질환 등 지병이 있는 한랭질환 민감군과,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작업 강도가 높은 근로자를 고려해 작업을 중지하거나 작업시간을 조정할 수 있도록 기준을 수립했다. 중대재해예방팀은 2월 28일까지 실외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방한용품 착용 여부, 휴게공간 난방 작동상태 등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또한 근로자들에게 한파특보와 예방 수칙을 전파해 안전사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월 23일 트로트 가수 이현승 씨와 김나율 씨를 금천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구는 개청 30주년을 맞아 ‘좋은도시 금천’을 널리 알리고 구정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홍보대사를 위촉했다. 홍보대사는 금천구에 거주하며 애정을 가지고 있고,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인물로 선정했다. 금천구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이현승 씨는 ‘남자의 눈물’, ‘바보 사랑’ 등의 대표곡으로 사랑받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시기부터 구에 마스크와 쌀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가수 김나율 씨는 각종 가요제 수상과 더불어 미스트롯3에 출연해 탑 12까지 오르는 등 검증된 가창 실력에 더해 국악까지 섭렵한 만능 재주꾼이다. 톡톡 튀는 매력으로 주민들과 만나며 구정 소식을 효과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이날 위촉된 2명의 홍보대사는 앞으로 구의 각종 축제와 행사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금천구를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이현승 씨는 “30년 동안 발전하며 원석에서 보석으로 다듬어지고 있는 금천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뜻깊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가산동 주민자치회에서 지난 21일 자매 결연지 진천군을 방문해 문백면 주민자치회와 도농 상생 교류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양측 주민자치회장 및 위원, 가산동장, 문백면장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주민자치회는 도농 상생의 동반자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협약체결 후 가산동과 문백면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올해 추진할 도농 교류 협력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효선 가산동 주민자치회장은 “진천군 문백면, 가산동 주민자치회가 상생 발전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도농 교류뿐 아니라, 가산동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를 함께 공유하며 금천형 주민자치회의 선진시스템을 전파하겠다“고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올해는 개청 30주년과 함께 민선 자치가 시작된 지 30주년 되는 해이니만큼 주민자치회가 대표성을 확보하고, 활성화되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2023년 진천군과 친선결연 협정을 체결하고 문화 교류를 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설날 연휴 기간인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청소대행업체가 설 연휴를 맞아 휴무에 들어감에 따라 일반생활 쓰레기, 음식물류, 재활용품 등의 쓰레기를 배출할 수 없다. 1월 30일 밤부터는 청소대행업체 환경미화원이 정상적인 업무를 시작해 생활 쓰레기를 수거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중 배출하지 못한 생활 쓰레기는 30일 오후 6시부터 배출하면 된다. 구는 쓰레기 수거 중단에 대응해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청소대책반을 운영하고, 환경공무관 비상근무를 실시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휴무 기간에도 청소대행업체가 11개 기동반을 운영해 주요 도로 및 쓰레기 다량 배출지역을 점검하며 생활 쓰레기 민원에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설날 연휴 기간 중 생활 쓰레기 수거를 중단해 주민 여러분께서 불편하시겠지만, 서로 배려하고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1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설 연휴를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반려동물 위탁보호 서비스인 ‘우리동네 펫위탁소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펫위탁소 사업’은 설, 추석과 같은 명절이나 병원 입원 등 장기간 집을 비워야 하는 취약계층 구민들이 반려동물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금천구가 지정한 동물위탁관리업체 더조은동물의료센터(시흥동), 엉클독 애견유치원(가산동)에서 운영된다. 지원대상은 금천구에 주민등록을 둔 반려견과 반려묘를 기르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구민은 금천구청 지역경제과로 사전 문의 후 증빙서류(반려견의 경우 동물등록증 포함)를 갖춰 반려동물과 함께 지정된 동물위탁관리업체를 방문하면 된다. 지원 기간은 최대 10일까지이며, 장기 입원과 같은 부득이한 사유로 구청장이 인정하는 경우 최대 50일까지 연장할 수 있다. 지원 기간 내에서는 횟수 제한 없이 나눠 신청할 수 있다. 단, 반려견은 신청자(취약계층) 명의로 동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지원기준을 초과해 발생하는 비용은 보호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설을 맞아 결식아동을 위한 ‘금천형 동네방네 행복카드’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금천형 동네방네 행복카드’ 사업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결식 아동들에게 선불 급식카드를 제공해 아동들의 식사를 챙기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설 명절 기준 동주민센터에서 받은 아동급식카드(꿈나무카드)를 사용하고 있거나, 부식을 지원받는 아동 또는 단체급식소를 이용하는 아동 1,344명이다. 동네방네 행복카드(선불카드)를 가지고 있는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기존 카드를 이용하면 된다. 신규자 또는 분실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새로 발급받을 수 있다. 기존에 가지고 있는 카드나 신규 발급한 카드에 1인당 3만 원이 충전된다. 대상 아동은 올해 6월 30일까지 금천구 내 일반음식점 2,500여 곳에서 충전된 카드를 사용하면 된다. 이용할 수 있는 식당은 금천구청 누리집 ‘금천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2021년 추석부터 1년에 2번 설, 추석 명절마다 아동을 위한 급식카드 지원 사업을 자체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지역주민과 귀성객들의 주차 불편을 덜기 위해 연휴 동안 학교 주차장(운동장)과 민간시설 및 공영주차장 등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주차장 개방 시설은 ▲학교 9곳 312면 ▲공영주차장 9곳 368면 ▲공공기관 10곳 405면 ▲교회 및 집합건물 등 민간시설 13곳 724면, 총 41곳 1,809면이다. 개방 기간은 연휴가 시작되는 1월 28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1월 30일까지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시설마다 개방 시간과 장소가 다를 수 있어 이용하기 전 금천구청 누리집 ‘금천소식’ 또는 동 주민센터 게시판, 각 시설에 게시된 현수막을 통해 개방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 차량은 15인승 이하의 승용 및 승합차와 1톤 이하 화물차량으로 제한된다. 이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설물의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또한, 주차장 이용자는 차량 앞면에 연락처 2개 이상을 반드시 남기고, 시설별 개방 종료시간 이전까지 출차를 완료해야 한다. 개방 시간 이후에 출차하지 않은 차량은 견인 조치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