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노원구가 '2024 꿀잼워터파크‘ 휴장일에 장애인 본인 및 가족 만을 위한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워터파크 장애인초청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이 “근거리에서 여가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아요”, “맘편히 놀 수 있어서 좋아요”라고 하는 등 참석자 만족도가 높아 구는 올해도 워터파크 초청행사를 진행했다. 구 대표 여름철 사업인 ‘노원워터파크’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운동장에 9000㎡ 규모로 야외수영장(3개조), 유수풀, 에어슬라이드(2조), 핸들보트(10조) 등 다양한 물놀이시설로 가득 채워져 있다. 특히 ‘워터슬라이드(물썰매)’를 작년보다 20m 연장한 100m 길이로 조성해 한층 높아진 짜릿한 스릴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월요일 휴장일에 장애인 초청 가족만을 위한 물놀이장으로 변신했다. 구와 노원구장애인총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사전에 신청받은 노원구 장애인과 가족, 활동지원사 및 기관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구청 직원과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철저한 안전 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노원구가 2025학년도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 수시지원전략 설명회'와 '맞춤형 수시 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의과대학 증원과 무전공 모집인원 대폭 확대로 인한 학생과 학부모들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노원구청 소강당에서 열리는 대입 수시지원전략 설명회는 8월 5일(월)과 6일(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각 설명회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사전에 현장 참여를 신청하지 못한 경우 노원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 '미홍씨'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설명회는 영동일고 윤희태 교사가 진행하는 '수시 총론 및 학생부종합전형'과 영훈고 김장업 교사가 진행하는 '교과 및 논술전형'으로 나뉜다. 공교육 현장의 입시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수시지원 전략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구는 설명회 외에도 대입 수시지원 1:1 맞춤상담을 진행한다. 사전에 접수받은 147명을 대상으로 8월 5일(월)부터 13일(화)까지 7일간 운영된다. 6명의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들이 생활기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노원형 건강도시' 사업으로 경제적 불평등 완화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 공동 주최로 인제대학교 김해캠퍼스에서 개최됐다.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148곳이 제출한 총 353개 사례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86개 사례가 7개 분야에서 경연을 펼쳤다. 그 결과 구는 경제적 불평등 완화 분야 ‘구민 누구나 차별없이 건강한 삶을 누리는 '노원형 건강도시'’로 참가해 모범적인 표본으로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우리나라 건강 격차 현황 자료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의 건강 격차는 소득이나 지역의 수준에 따라 심화되고 있다. 반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중앙정부의 구체적인 대안이나 지침은 없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적 개입의 필요성을 느끼고 노원구만의 독자적인 건강도시 사업을 시작했다. 구는 구민 누구나 차별 없이 건강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목표로 건강영향평가, 도시건강 모니터링 등의 시스템적 접근(건강인지정책)과 동별 건강도시 의제개발, 건강도시 서포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지역 내 새로 개업하는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정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노원구에 공인중개사사무소를 개설등록하면 1주일 내에 부동산정보과 담당 직원이 현장을 방문하여 개업공인중개사가 지켜야 할 사항들을 안내하고 동시에 향후 중개 활동에 필요한 정보들을 교육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구는 부동산 중개업무에 꼭 필요한 약 50페이지의 실무 안내 책자를 제작했다. 특히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례에 대해 법령 및 제도의 해설을 문답 형태로 담았다. 주요 내용은 ▲공인중개사법 개정 사항 ▲공인중개사법 위반 행정처분 유형별 사례 안내 ▲전세 사기 유형 및 부동산거래 신고 유의사항 ▲온라인을 이용한 중개 및 광고 시 금지사항 등이다. 찾아가는 행정지원 서비스는 6월까지 총 34개소의 신규 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는 이를 통해 부동산 중개사고를 예방하고,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현장의 반응이 좋다고 밝히며, 최초 개업한 공인중개사가 구청 및 지역의 공인중개사들과 원활한 소통과 교감을 지속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임에 따라 구민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2024년 '힐링냉장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힐링냉장고’는 2020년 구가 최초로 선보여 전국 지자체로 벤치마킹된 노원구의 대표 폭염 대책 사업이다. 당초 지난 7월 15일부터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계속된 장마로 실효성이 없어 운영을 미뤘다. 올해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34일간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하천변과 산책로 총 14개소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천변은 ▲중랑천(4개소) ▲당현천(2개소) ▲우이천(1개소) 총 7개소에 설치했으며, 산책로는 ▲수락산 무장애 숲길(2개소) ▲영축산 순환산책로(2개소) ▲경춘선 산책로(2개소) ▲불암산 나비정원(1개소) 총 7개소에 설치했다. 지난해 생수 소비량이 극히 적었던 ‘경춘선 불빛정원’은 올해 운영장소에서 제외됐다. 운영시간은 설치장소에 따라 다르다. 최대 아침 7시부터 저녁 22시까지로, 운영의 효율과 힐링냉장고 운영을 돕는 자율방재단원들의 안전을 고려해 조정했다. 우천 예보 시에는 미운영을 원칙으로 하되, 당일 현장 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서울시교육청과 손잡고 지역 내 학교 10곳의 온실가스 감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2018년 기준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 중 건물이 차지하는 비중이 61%라는 점과 서울시 공공건물 중 학교 배출 비중이 25%라는 점, 그리고 지역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개수가 많다는 점(초등학교-1위, 중학교-2위)에 주목해 학교 온실가스 감축 사업에 나섰다. ‘학교 온실가스 감축사업’은 ‘탄소제로 실천학교’ 참여 신청을 한 지역 내 학교 10곳에서 데이터 분석과 표준화된 모델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15일까지 참여학교를 모집한 결과 ▲서울계상초 ▲서울공릉초 ▲서울동일초 ▲서울청계초 ▲서울태릉초 ▲상명초 등 초등학교 6개교와, ▲광운중 ▲노일중 ▲월계중 ▲중평중 등 중학교 4개교가 접수해 총 10개 학교가 참여한다. 구는 학교의 탄소배출량 중 전기 사용 비중이 약 48%로 가장 높고, 학교 돌봄 기능과 학습 방향 변화에 따라 학생 수 대비 전력사용량이 점차 늘어난다는 서울시교육청 연구결과에 따라 참여학교들과 함께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안전한 민원응대 환경을 갖추기 위한 대책을 수립하고 현장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악성 민원에 따른 폭언, 폭행 및 반복적인 민원 제기와 ‘담당자 좌표 찍기’ 등이 사회문제로 떠오르면서 악성 민원을 예방하고 즉각적인 대응을 하는 것이 담당 공무원뿐만 아니라 민원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서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구는 악성 민원 대응을 위해 ▲구청사 및 동 주민센터에 보안관을 배치해 악성 민원 사전 예방 ▲즉각적인 상황 종료를 위한 모의훈련 실시 ▲악성민원에 대한 법적 대응 및 피해 직원 보호 등 사후조치 등 단계적으로 대응 전략을 수립했다. 먼저 주민센터 민원실 및 구청사 내에 보안관을 배치했다. 주민센터에는 지난 2022년 7월 하계1동에 최초 보안관을 배치한 이래 총 11개 동에 확대 배치했다. 보안관 배치 이후 직원은 물론 민원인들 또한 안전한 환경에 만족도가 높았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는 보안전문업체 외 어르신일자리 사업과 연계하여 60~65세 어르신을 보안관으로 채용하기도 했다. 동 청사의 시설과 직원, 일반 내방민원인들의 안전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노원구가 통합 놀이환경 조성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놀이활동가를 양성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국제아동권리NGO 세이브더칠드런 서울지역본부와 함께 노원구 아동 및 성인 총 175명이 참여하는 '우리동네 놀이환경진단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내 공공어린이공원에 대한 놀이환경을 진단하고 그 결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통합 놀이환경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놀이터는 많지만, 장애 아동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통합놀이터는 지난해 기준 전국에 31곳뿐이다. 구는 이러한 진단 결과와 전국적인 현실을 반영해 노원구 맞춤형 '놀이활동가'를 양성하기로 했다. 양성교육은 ▲구조 및 응급처치 전문교육 ▲장애아동 놀 권리 워크숍 ▲놀이 지도 이해 ▲장애아동 참여권 워크숍 ▲모두를 위한 놀이 계획 수립 ▲놀이터 실습 및 온라인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교육과정에 지난해 놀이환경 진단에서 제안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질 수 있는 놀이환경 조성’ 의견을 반영해 장애 아동과의 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납량특집 테마로 구성된 '마디GO스트'(마디, Ghost)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명칭인 '마디GO스트'는 청소년문화의집의 또 다른 이름인 ‘마디 센터’와 공포 테마를 상징하는 ‘고스트’를 결합한 말이다. ‘마디’는 청소년들의 성장지점이자 네트워크의 연결고리를 의미한다. 오는 27일 상계청소년문화의집(노원구 동일로 230길 6)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실행까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 자치기구, 청소년동아리의 주도로 꾸려나가 의미를 더했다. 행사 당일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상계청소년문화의집은 “버려진 폐병원”으로 변신한다. 각층별로 어린이 병동, 병원 로비, 진료실, 청소년 병동, 격리구역, 응급실로 공간을 구성하여 공포영화 촬영장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날 “버려진 폐병원”에 방문하는 청소년들은 공포테마 체험, 놀이 부스, 마술쇼, 청소년 동아리공연, 먹거리 부스, 포토존 등을 관람하거나 즐길 수 있다. 특수분장을 체험하고 공포 아이템을 만들어보는 체험 부스 소재는 물론 먹거리 부스의 간식거리도 혈액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노원구가 구의 대표 거리페스티벌, '댄싱노원'에 함께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댄싱노원’은 노원역 일대에서 펼쳐지는 거리 퍼레이드형 축제다. 청년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젊음과 미래를 추구하는 축제로 거듭나고자 10년간의 명맥을 이어온 ‘노원 탈축제’를 개편했다. 작년 1회차 축제에 이틀간 약 12만 4천 명이 참여했다. 2년 차에 접어든 ‘댄싱노원’은 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관람객들에게 수준 높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핵심 콘텐츠인 ‘댄싱퍼레이드’의 질적 향상과 ‘댄스 퍼포먼스’ 요소 확대에 초점을 맞추고 참여자들을 모집한다. 댄싱퍼레이드는 다양한 연령대와 장르의 댄스팀이 참여하여 노원역 일대를 춤으로 가득 채우는 메인 이벤트다. 퍼레이드가 가능한 댄스, 무용, 타악, 무술, 마칭밴드, 힙합, 치어리딩 등 어떤 장르든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다. 분야는 ▲대학/일반(연령제한 없음), ▲아동/청소년(참가자 70% 이상 19세 이하로 구성), ▲지역/실버(노원구 주민 70% 이상 또는 60세 이상 참가자 70% 이상으로 구성) 총 3개로, 팀별 참여 인원은 1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 확대와 자립을 위해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은 노원구 거주 19세 이상 등록장애인 92명을 대상으로 1인당 35만원의 수강권(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학령기에 학업성취가 부진하기 쉬운 장애인에게 평생교육을 지원해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구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공모에 선정되며 올해 처음 시작됐다. 지난 7월 지원대상자 모집 결과 신청자가 지원규모를 넘어섰다. 구는 저소득층을 우선 선정한 후 잔여 인원은 다른 지원사업 중복 여부 등을 검증한 후 대상자를 확정하여 이용권 지원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대상자로 확정된 장애인은 올해 연말까지 전용 체크카드(평생교육 희망카드)를 사용해 본인에게 필요한 평생학습 강좌의 수강료와 교재비용을 사용할 수 있다. 평생교육바우처 사용 가능이 가능한 등록기관은 구 소재 27개소 외에도 전국 3천여 개에 달하며, 거주지와 관계없이 '평생교육 바우처 누리집'에 등록된 기관에서 온라인, 오프라인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구는 장애인이 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하고 참여하기 위해 교육 지원사업을 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오는 8월 17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에서 ‘노원 e스포츠 페스티벌 : 내가 No.1’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자스포츠라고도 불리는 e스포츠는 청년 및 청소년 문화의 새로운 주축으로 주목받고 있는 분야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최근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구는 e스포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볼거리, 참여형 이벤트를 결합한 e스포츠 페스티벌을 열어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대회는 전국대회와 노원구 학생 대회로 나뉘어 진행되며, 온라인 예선을 거쳐 페스티벌 당일 본선 경기가 치러진다. e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단, e스포츠 관련 전문선수와 프로게이머 학과 재학생은 제외된다. 참가 신청은 와라지지(WARA.GG) 홈페이지에서 8월 8일(목)까지 접수하면 된다. 대회 종목은 총 3종으로 전국대회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LOL)와 FC 온라인, 노원구 학생 대회 종목은 발로란트다. 총 상금은 1,000만 원이며, 학생 대회 입상자에게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노원구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4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슬로건으로 우리나라의 국토, 도시, 경관을 아름답게 가꾼 사례를 평가하고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 구는 ‘가로 및 광장’ 부문에서 '초안산 힐링타운' 사업으로 한국도시설계학회장상을 수상했다. 2021년 이래 4년 연속 국토대전에 입상한 지자체는 노원구가 유일한만큼 권역별 힐링명소 조성에 힘써 온 구의 노력이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다. '초안산 힐링타운' 조성사업은 ▲비석골 근린공원 시설개선 ▲수국동산 조성 ▲피크닉장 조성을 큰 갈래로 하고 각 지점을 생태친화적인 산책로, 무장애 데크길로 연결한 사업이다. 먼저 비석골 근린공원의 노후시설을 전면 리모델링했다. 비석골근린공원은 조선시대 분묘군의 무질서하게 방치된 조형물, 석물들을 정비하고 재배치하면서 이와 어울리는 수종으로 식재를 다시 했다. 어린이들을 위해 물놀이광장을 새로 설치하고, 각종 운동시설과 산책로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세금 체납고지에 카카오톡 서비스를 접목한 강문영 주무관이 행정안전부 주관 ‘제4회 적극행정 유공포상’에서 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국민을 위해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을 수행해 우수한 성과를 낸 공직자와 단체를 매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노원구청 소속 강문영 주무관을 포함 총 4명(단체 1점 포함)에게 직접 훈장을 수여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강문영 주무관은 종이 고지서로 세금 체납 고지를 하던 기존 방식의 문제점을 카카오톡 체납 고지로 혁신적으로 개선해 이번 영예를 안았다. 강 주무관은 징수과에서 근무하는 동안 우편발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실거주 불일치, 고지서 분실 등 미송달로 인해 납세자가 체납을 인지하고 못하고 이러한 체납 미인지가 다툼 민원으로 이어지는 사례를 자주 목격했다. 또한 종이 고지서는 개인정보 유출 위험에도 노출되어 있다. 이에 강 주무관은 휴대폰 번호 수집 없이도 체납 고지의 수신율을 높이고, 스팸 우려 없이 가독성과 편리함이 확보된 전자고지 방법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어린이들의 독서 영역을 넓히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출동! 어린이 사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출동! 어린이 사서’는 독서를 단순히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창작하는 과정이다. 특정한 주제에 맞춰 어린이들이 책을 직접 고르고 소개하는 북 큐레이션 방식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교육은 북앤미디어교육연구소 대표 최미정 강사를 초빙해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마다 노원어린이도서관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사전 접수를 마친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 15명이다. 1주 차에는 ‘도서관은 어떤 곳일까요?’라는 주제로 올바른 도서관 이용 방법을 안내한다. 어린이들은 ▲도서관에서 책을 어떻게 분류하는지 ▲책마다 붙어있는 분류 기호는 무엇을 의미하는지 ▲사서는 어떤 일을 하는지 등 도서관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함으로써 도서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게 된다. 2주 차에는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도서별 특성을 배우고 직접 책을 만들어보는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이는 독서에 대한 본격적인 흥미 유발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