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2월 20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금천구 반려견놀이터 운영을 임시 휴장한다고 밝혔다. 반려견놀이터는 지난 5월 안양천 유휴공간(시흥동 784-21)에 757㎡(229평) 규모로 조성됐다. 반려견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과 반려인 쉼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구는 임시휴장 기간 놀이터의 안전 및 청결 상태 관리를 강화하고, 현장 점검, 시설 정비를 수시로 진행해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임시휴장 종료 후에는 다양한 반려견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반려견의 문제 행동을 개선하고 올바른 사회성을 기르는 행동 교정 프로그램, 반려견의 체력 증진과 신체 능력 향상을 위한 반려견 어질리티 교육 등이 운영된다. 또한, 반려동물 행동지도사 실기 과정 일부를 프로그램에 편성해 전문 자격 취득을 준비하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반려견놀이터 내부에서는 정보무늬(QR코드)를 이용한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해 주민들의 의견과 불편 사항 등을 파악하고, 이를 반영해 운영 개선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금천구는 여성가족부 주최 ‘2024 학교안팎 지역사회 청소년성장지원 사업’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학교안팎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주최, 주관한 공모사업이다. 청소년의 복합적인 정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사회 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청소년 성장과 관련된 지원을 체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이 학교 안팎 청소년 모두를 포괄하는 맞춤형 지원과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독산청소년문화의집을 중심으로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다양한 청소년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과 지역사회 간의 네트워크 구축에 힘써왔다. 특히, 금천구 청소년성장지원협의체를 통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N개의 공론장’, ‘금천구 청소년 연합 축제’ 등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며 청소년들의 사회 참여를 확대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보건지소사업 우수사례 공모’에 2년 연속 우수 자치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역 특색이 반영된 보건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 문제 해결에 기여한 보건지소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해오고 있다. 올해 금천구 박미보건지소의 ‘어르신 건강관리 허브(Hub)-건강장수센터 운영’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구는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지역 거점 중심의 통합형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해 보건소, 박미보건지소, 독산보건지소 등 3개 권역의 건강장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권역인 박미보건지소 건강장수센터는 통합형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안심주치의팀 인력을 채용하고, 업무공간을 재배치했다. 센터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1:1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 등으로 구성된 안심주치의팀이 직접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하고, 맞춤형 진료를 지원했다. 또한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노화를 위해 만성질환 예방 심화 교실, 건강장수 영양·운동 교실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이 12월 17일(화)에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1억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2007년에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의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장학금 지원, 컴퓨터 지원, 문화체험, 생필품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에 힘쓰고 있다. 후원 물품은 애경산업, LG생활건강 등에서 제공한 생필품들로,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제품 총 1억 원 규모다. 후원 물품은 금천구 푸드뱅크센터를 통해 관내 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김정안 회장은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후원물품 기부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상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오는 20일 오후 2시에 금천진로진학지원(독산동)센터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진로진학지원(독산동)센터는 독산3동 옛 ‘꿈꾸는 나무’ 자리(문성로 38)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953.28㎡ 규모로 지어졌다. 각 층에 학생 쉼터, 동아리실, 상담실, 미래직업체험관, 강의실 등 진로 프로그램을 위한 시설을 갖췄다. 1층 로비에는 학생 쉼터가 마련돼 영남초, 문성중, 난곡중, 독산고 등 센터 주변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방과 후나 방학 기간 등 여유시간에 언제든지 자유롭게 머물다 갈 수 있다. 또한 댄스, 노래 수업 등을 위한 동아리실이 조성돼 학생들이 대관해 사용할 수 있다. 2층에 있는 3곳의 상담실에서는 진로 특화 전문 상담이 진행되며, 각 공간이 구분되어 학생들이 편하게 상담할 수 있다. 3층에는 자율주행, 가상현실(VR)을 체험할 수 있는 ‘미래직업체험관LAB’과 로봇공학 진로 체험, 인공지능(AI) 활용 교육 등이 진행되는 ‘메이커스실’, 영상시청실이 있어 학생들의 4차 산업 진로 교육을 지원한다. 4층에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국회자살예방포럼이 주최한 ‘2024년 제6회 국회자살예방대상’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회자살예방대상은 극단적 선택을 예방하기 위한 우수 정책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인구 30만 미만 및 이상 시, 구, 군 4개 그룹으로 나누어 평가한다. 금천구는 구 그룹에 속해 조직, 예산, 인력, 사업, 자살률 5개 영역 총 17개 지표 평가를 통해 총점 74.8점을 획득했다. 동일 평가 그룹 내 다른 지자체와 비교해 예산과 인력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3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금천구의 인구 10만 명당 자살로 인한 사망자 수는 27.3명이다. 2022년과 비교했을 때 전년 대비 2.5% 감소한 수치로, 구의 자살예방사업의 성과를 보여주는 것으로 분석된다. 구는 자살예방시행계획에 따라 자살예방교육, 생명지킴이 양성, 생명사랑 캠페인, 금천구 자살예방 정책 세미나, 심리상담 등 다양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3040 세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2월 16일 금천구청 9층 소회의실에서 청소대행업체 4곳이 장학금과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일환경㈜, 한일크린㈜, ㈜금천환경, ㈜삼정환경서비스 등 청소대행업체 4곳은 올해 처음으로 뜻을 모아 ‘금천클린장학사업’을 시작했다. 장학사업을 통해 업체당 600만 원을 모아 장학금으로 2천만 원,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400만 원이 모여 총 2,400만 원이 기탁됐다. 구는 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은 예비 대학생 20명에게 인당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장학금 대상자 중 학생 4명이 기탁식에 참석해 대표로 장학증서를 수여받았다. 기탁식에 참석한 청소대행업체 대표들은 “기업을 이용해주시는 주민들께 보답하는 마음으로 금천클린장학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라며, “4개 업체가 함께 뜻을 모아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과 복지 사각지대 지원 등 주민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올해 처음 시작되는 금천클린장학사업이 지원이 필요한 금천구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금천 동네방네 돌봄SOS 서비스(이하 돌봄SOS)’를 받고 있는 한파 취약계층 100명에게 겨울 이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돌봄SOS’ 이용자 중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저소득 등록장애인,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한부모가족 등 100명이다. 구는 ‘돌봄SOS’ 이용자 중 취약계층 주민에게 한여름과 한겨울에도 기초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매년 혹서기, 혹한기 계절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겨울용품은 양털 느낌의 극세사 이불로 준비됐으며, 동주민센터 ‘돌봄매니저’ 또는 제공 기관이 지원 대상 가구에 이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돌봄SOS’는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 수술 후 퇴원 또는 수발자의 부재 등으로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 일시재가 ▲ 단기시설 ▲ 동행지원 ▲ 식사배달 ▲ 주거편의(청소, 방역, 수리보수, 세탁)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대상은 만 50세 이상 중장년, 어르신, 6세 이상 장애인이며, 가구 중위소득 100% 이하는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유성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2024 금천 청소년 CEO 프리마켓’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창업 상품을 판매한 수익금 전액 1,357,000원을 금천미래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금천 청소년 CEO 프리마켓’은 청소년들이 창의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경제적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금천구의 아동친화도시 특화사업으로, 2019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금천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21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창업 동아리 5개 팀을 구성해 교육을 듣고 분야별 역량 강화 활동을 진행해 친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상품들을 개발했다. 대표적인 제작 상품은 ▲ 친환경 목재 조리도구 ▲ 캐릭터 디자인 제품 ▲달콤한 디저트(생분해 포장) ▲ 재활용 공예품 ▲ 친환경 열쇠고리 등이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축제와 크리스마스 장터에서 상품을 판매해 1,357,000원의 수익을 기록했다. 수익금은 전액 금천미래장학회에 기탁돼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기부에 참여한 청소년은 “직접 친환경 제품을 만들어 파는 경험을 통해 환경에 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관내 초등학교 주변 8개소에 ‘통합안전 지능형 기둥(스마트폴)’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3월 ‘서울시 통합안전 스마트폴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4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지능형 기둥(스마트폴) 설치를 완료했다. 설치 장소는 ▲ 독산초 ▲ 백산초 ▲ 문백초 ▲ 가산초 ▲ 금천초 ▲ 백산초 통학로 ▲ 두산초 ▲ 모아래어린이집 등 어린이보호구역 8개소이다. 지능형 기둥(스마트폴)은 신호등주, 가로등주,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지주 등에 지능형 도시기술을 결합한 시설물이다. 이번에 설치된 지능형 기둥(스마트폴)에는 과속 계도를 위한 제한속도와 차량 진입 상황을 안내하는 발광 다이오드(LED) 전광판, 방범용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비상벨 등의 어린이 교통안전 시설물과 공공와이파이 시설이 통합 설치됐다. 또한, 시흥대로38길 61 경사로에 설치된 지능형 기둥(스마트폴)에는 ‘스마트 알림이’가 도입됐다. 차량 운전자가 실시간으로 반대편 경사로에서 올라오는 차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전광판에 안내해 사각지대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금나래아트홀에서 창작 뮤지컬 ‘나를 닮은 여름에게’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청소년 뮤지컬을 만들자는 취지로 금천문화재단과 뮤지컬 창작예술단체인 ‘엠제이플래닛’이 함께 제작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한 ‘공연예술창작주체지원사업’에 ‘엠제이플래닛’이 선정돼 1년 동안 32명의 청소년과 함께 창작의 과정을 거쳤다. 작품은 열다섯 살인 중학생 ‘하록’이 의문의 그림을 따라 시간여행을 떠나는 과정을 그린다. 시간을 거슬러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선옥’이라는 인물과 함께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몸과 마음의 급작스러운 성장을 받아들여야 하는 청소년기에 마주하게 되는 여러 사건이 ‘하록’이의 시선으로 펼쳐진다. 관객은 ‘하록’의 특별한 시간여행과 하록이 마주하는 일상을 따라가며 극에 몰입할 수 있다. 뮤지컬 ‘스페셜 딜리버리’로 알려진 오준석 연출, ‘삼양동화’의 유자홍 작가, ‘사슴 코딱코의 재판’ 노선락 작곡가와 정윤 안무가 등 아동 및 청소년극 전문 창작진이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에 따라 15일 10시 금천구청 9층 소회의실에서 구정 운영 안정을 위한 긴급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 배현숙 부구청장, 김성구 행정안전국장, 박은실 기획경제국장, 김은주 복지가족국장, 유현수 푸른미래도시국장, 유민석 문화환경국장, 박상보 교통건설국장, 소예경 보건소장과 기획·소통·행정·감사·자치 부서장 등 총 1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 탄핵소추안 진행 경과에 따른 향후 계획 ▲ 비상시국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 ▲ 국정운영 공백에 따른 구정 운영 안정화 대책 등을 논의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민생 안정을 위해 부서별 대책이 무엇이 있는지 고민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구 차원에서 구정 안전 대책으로 소상공인, 중소기업, 자영업자 등 경제주체를 위한 추가적인 대책이 필요하고,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은 없는지 점검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가 정책사업이 연기될 수 있으니 우리 구와 중앙정부의 협력사업에 대해 선제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지난 12일 취약계층, 자원봉사자, 후원자가 함께하는 ‘제12회 찾아가는 현장구청장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별천지 마켓 앤 쇼’라는 주제로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해 ‘금천구 푸드뱅크마켓센터’, 지역봉사단체 ‘기발한 유토피아’가 함께 주최했다. 행사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가 직접 어려운 이웃과 만나고, 자원봉사자의 현장 고충과 제안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기획됐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간담회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올 한해 자원봉사를 하며 느낀 소감과 현장에서의 고충을 들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구민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며 내년 자원봉사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구에서 여러 가지 맞춤형 복지망을 촘촘히 채워가고 있으나 아직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이 많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직접 현장에서 마주하는 봉사자 여러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검토해 향후 구 정책에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천구청 지하 1층 썬큰광장에서는 ‘별천지 마켓’이 열렸다. 취약계층 가구와 지역아동센터 200여 명에게 무료 교환권을 지급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2월 13일 금천구청 소회의실에서 금천구테니스협회(회장 우성만)가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905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금천구테니스협회는 2015년부터 10년째 꾸준히 테니스 동호인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구에 연말 성금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금천구 테니스협회 우성만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매년 이웃의 어려움을 공감해 나눔을 실천한 금천구테니스협회에 감사드린다”라며,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회원들의 소중한 성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금천구테니스협회는 1995년 3월 구성됐으며, 현재 동호인 800여 명이 33개 클럽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매년 구청장기, 협회장기 테니스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서울시장기 테니스 대회에 참가해 여성부 1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금천구 생활체육의 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지난 10일 엘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KIBA SEOUL 송년의 밤’ 행사에서 ㈜태일씨앤티(대표이사 김경수)가 금천구 저소득층 장애인을 위해 5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태일씨앤티는 1994년 설립되어 철근과 콘크리트 공사를 전문으로 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뤄온 기업으로, 벤처 투자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장기적인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올해 후원금은 현금 5백만 원으로, 사랑의 열매를 통해 기탁돼 금천구 저소득 장애인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사용될 예정이다. 2022년과 2023년에도 1천만 원씩을 구에 후원했으며, 안양천 산책로 청소 등 분기별 자체 봉사활동으로 환경·사회·투명 경영(이에스지 경영)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태일씨앤티 김경수 대표이사는 “사회적 약자를 돕는 것은 기업의 당연한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이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금천구청 박은실 기획경제국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저소득 장애인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시는 ㈜태일씨앤티에 감사드린다”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