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 중랑면목미디어센터가 만 50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시니어 영상제작교실’을 운영한다. ‘시니어 영상제작교실’은 '영상으로 말하는 나의 인생 이야기'를 주제로 본인의자서전을 영상으로 직접 만들어 보는 교육이다. 이 교육은 자신을 되돌아보며 본인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자서전 작성이 최근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을 반영하여 제작된 것으로, 중노년층의 영상 제작 능력 향상을 돕고자 마련됐다. 나의 삶을 돌아보며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진솔하게 이야기할 50대 이상의 중랑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구민은 중랑면목미디어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4월 3일까지 지원을 받아 총 10명의 참여자를 선발하며 결과는 4월 5일 발표한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자신의 인생, 가족, 직업 또는 인생에 대한 가치, 철학, 경험,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을 예정이다. 영상기획부터 구성, 촬영, 편집, 유튜브 운영까지 영상 제작 과정의 전반을 다루게 된다. 류경기 구청장은 “지난 삶의 희노애락을 직접 영상에 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중랑구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서울시 공모사업으로, 5대 특화사업인 의류봉제·기계금속·인쇄·주얼리·수제화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작업장 환경개선에 필요한 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은 최대 500만원이며, 실소요액의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지원품목은 ▲위해요소제거(소화기, 누전차단기, 순환식보일러 등) ▲근로환경개선(닥트, 냉난방기, LED조명 등) ▲작업능률향상(바큠다이, 재단테이블, 연단기 등) 총 34개 품목이다. 지원대상은 지역 내 사업자등록 업체 중 상시근로자가 10인 미만인 제조업체로, 접수마감일 기준으로 국세 및 지방세 체납이 없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지원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국세‧지방세 완납증명서 등 신청서류를 구비하여 중랑구청 기업지원과로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랑구청 누리집(홈페이지)을 참고하면 된다. 지원업체는 서울시의 현장 실태조사와 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화는 중랑구 신내3지구 창업지원복합화시설 용지에 중랑창업지원센터와 일자리연계형지원주택, 수익시설 등이 복합된 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구는 21일,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자 시행자인 SH공사와 사업시행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협약에 따라 중랑구와 SH공사는 함께 사업비를 투입해 복합건물을 신축한다. 내년 하반기 착공이 목표다. 협약에 앞서 SH공사는 지난 12월 현상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하며 복합시설의 밑그림을 완성했다. 시설은 신내동 195-3 일대에 면적 2,999㎡, 지하 2층~지상 1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지하 1~2층은 주차장, 지상 1~2층은 창업지원시설과 중랑구민을 위한 편의시설 등이 들어선다. 3층부터 12층까지는 주거와 일터를 결합한 일자리연계형지원주택 140호가 자리할 예정이다. 구는 내실 있는 공간 구성을 위해 지난 1~2월 창업지원센터 시설과 사업에 대한 수요 조사도 실시한 바 있다. 실질적인 사용자의 관점에서 바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오는 4월까지 “찾아가는 역세권활성화사업 컨설팅”을 실시한다. 역세권 활성화사업이란 역세권을 고밀복합개발해 상업·업무·주거시설, 지역 필요시설 등을 확보하여 상대적으로 저개발되거나 침체된 지역을 활성화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이루는 사업이다. 철도·도시철도 승강장 경계로부터 250m(또는 350m) 이내 부지의 용도지역 상향을 통해 용적률을 높이고 다양한 건축용도로 개발이 가능하여 사업성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중랑구 역세권은 시가지 형성 후 도시철도가 개통되어 역세권과 비역세권의 용적률이 유사하고, 타지역 역세권 대비 상대적으로 저밀‧노후화된 상태다. 구는 이런 지역 내 역세권들이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도록 지원하기 위해 22년 10월 역세권 활성화사업 촉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작년 7월 용역에 착수하여 올해 2월까지 역세권 현황조사, 여건 분석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러한 조사 결과를 토대로 사업 가능성이 높은 중점 후보지에 대하여 관심있는 토지 소유자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찾아가는 역세권 활성화사업 컨설팅’을 진행한다. ‘찾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역 특성에 맞는 중랑구만의 복지브랜드를 개발하기 위해 100일간 전담팀을 운영한다. 구는 지난해부터 제도권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하고, 구민이 구민을 돕는 플랫폼 구축을 추진해 왔다. 평소 주민 간 소통이 많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봉사에도 적극 나서는 등 인정 많은 지역의 특성을 담아 중랑구만의 강점 있는 복지 정책을 수립하기 위함이다. 구는 복지브랜드 구축으로 봉사나 기부 등의 의사가 있는 구민을 도움이 필요한 구민에게 연계하고, 각종 직능단체와 유관기관 등의 지역자원을 활용해 주민 참여의 폭을 넓히겠다는 취지다. 지난해 4월 1차 회의를 시작으로 부서별 특색사업 및 우수사업 발굴, 전문가 자문 회의 등을 실시했고 이달 14일에는 개발 TF(전담팀)를 구성하고 첫 TF 회의도 진행했다. TF는 앞으로 100일간 운영되며 공공과 민간에서 시행 중인 각 복지사업들에 대한 연계 및 통합 방안과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나타나는 중복 및 사각지대 해소 방안, 추진과제 등을 마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오는 3월 20일부터 지역 내 7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신경절에 잠복 상태로 있다가 신체의 면역력이 약해지면 활성화되어 피부에 수포성 발진과 감각이상, 날카로운 통증을 일으키는 질병이다.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요즘과 같은 환절기에 자주 발병하여 특히 주의해야 한다. 초기에 단순한 감기몸살로 여겨 방치하면 대상포진 후 신경통, 뇌막염, 안면신경마비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60세 이상의 고령층에서 주로 발병한다. 예방접종을 하면 발병률이 크게 낮아지고 대상포진 후 신경통 등 합병증의 발생을 줄일 수 있지만, 예방접종 비용이 10만원에서 25만원까지 고가이기 때문에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접종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구는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위해 지난해 10월 '중랑구 예방접종 지원 및 위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예산을 확보하여 지원 기반 체계를 마련했다. 접종 대상자는 중랑구민 75세 이상(194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서일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2024년 중랑아카데미 50플러스’를 개설하고 4월 2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중랑아카데미 50플러스’는 은퇴 전후의 중장년층이 새로운 인생 제2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서일대학교와 협약하여 전문기관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6개의 직업 역량강화 과정을 운영한다. 구는 지난해 실버체조 지도사,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한식조리기능사 등 총 6개 과정을 운영하여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프로그램과 연계한 자격증 취득 지원으로 구민의 사회참여 계기를 마련했다. 올해는 오는 4월 2일 “나전칠기 공예” 개강을 시작으로 ▲피부미용관리사 ▲한국전통 약선 다과(고급) ▲양식조리기능사 ▲데님덕후의 리폼 클래스 ▲드론배우기 심화과정 등 총 6개 과정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수강생이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평일 주·야간 및 주말 등 다양한 시간대에 개설되며 중랑구에 거주하는 50~64세 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랑구청 홈페이지 구정소식란 또는 중랑구 평생학습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20일부터 중랑양원미디어센터에서 특별한 영화를 상영한다. 중랑양원미디어센터는 중랑구의 두 번째 미디어 공간으로 이달 15일 개관했다.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영면한 영화감독 ‘노필’의 이름을 딴 52석 규모의 영화상영관인 ‘시네마노필’은 중랑양원미디어센터만의 차별점이다. 구는 이러한 상영관의 의미를 더하고 센터 개관을 기념하며 故노필 감독의 작품 상영을 기획했다. 20일에는 1960년대 가요계를 무대로 한 뮤지컬 멜로 영화 '밤하늘의 부르스(1996)'가 상영된다. 당대 인기 배우인 최무룡, 태현실 등이 출연해 화려한 공연과 풍성한 볼거리로 눈길을 끈 작품이다. 22일에는 故노필 감독의 작품을 재해석한 백재호 감독의 '붉은 장미의 추억(2023)'을 관람할 수 있다. '붉은 장미의 추억'은 故노필 감독의 유작으로 현재는 필름이 유실돼 시나리오만 남아있다. 백 감독은 故노필 감독을 기리기 위해 이를 재해석해 선보였으며, 이는 2022년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되는 등 관객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상영 후에는 백재호 감독에게 직접 작품 제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4월 15일까지 지속가능발전도시 실현을 위한 ‘중랑형 ESG 실천 우수사례’를 공모한다. ESG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 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비재무적 요소를 뜻한다. 구는 지난해 중랑형 ESG 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 등을 추진하며 기틀 마련에 힘쓰고 있다. ‘중랑형 ESG 실천 우수사례’ 공모는 구민들도 이러한 ESG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중랑구민은 물론 지역 내 기업과 학교, 단체, 소모임 등 누구나 참여해 자신만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실천 사례를 공유할 수 있다. 공모 내용은 ESG 실천 우수 사례로 ▲개인·소모임의 생활 속 실천 사례 ▲기업의 실천 및 선도 사례 ▲지속가능발전과 ESG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추진 사례 ▲그 밖에 지속가능한 중랑 구현을 위한 실천 사례 등이다. 공모 기간은 4월 15일까지며, 중랑구청 누리집(홈페이지) 구민참여 게시판에 사례를 제출하면 된다. 우편 제출 또는 구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취약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이번 해빙기 안전 점검을 통해 시설물 유형별 특성에 맞는 분야별 점검을 진행해 겨울철 얼어붙은 땅 속 수분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균열, 침하 등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사고 위험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아 낙석 및 붕괴 사고 발생이 높은 급경사지, 굴토공사장 등 안전 점검 대상지 113개소를 비롯해 대형공사장, 사회복지시설 등 기타시설물 352개소까지 총 465개다. 구체적인 점검시설은 ▲굴토공사장 4곳 ▲공동주택 및 재난취약시설 332곳 ▲급경사지 및 도로시설물 109곳 ▲기타 공사장 및 시설물 20곳 등이다. 구는 분야별로 자체 점검계획을 수립하고 점검반을 편성하는 한편 위험성이 있는 시설은 유관기관 및 민간 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점검한다. 현장에서 바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중대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신속한 보수 및 보강과 사용금지, 대피명령, 철거 등 긴급조치를 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15일 오후 중랑양원미디어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중랑양원미디어센터는 구민들의 미디어 교육과 문화 활동을 책임질 중랑구의 두 번째 미디어 시설이다. 영화상영관, 다목적 스튜디오, 북카페, 영상편집실 등 미디어 관련 공간들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장비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는 회원가입 후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연 1만 원의 정회원으로 가입하면 카메라 등 미디어 장비 대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개관식은 중랑아티스트의 공연을 시작으로 센터 설립과 운영계획 보고, 축사, 제막식 등으로 이어졌다. 류경기 구청장은 “중랑양원미디어센터가 중랑구민 누구나 자신의 미디어 역량과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중랑구민의 미디어 길잡이가 되어 줄 중랑양원미디어센터의 모습을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이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 및 건강검진 지원을 위해 ‘건강검진 동행서비스’를 실시한다. 구는 2023년 보건소 등록장애인 건강검진 수검률을 전년대비 약 1.5배 향상시키는 등 장애인 건강검진 수검 관리 사업을 선도적으로 운영하여 올해 서울 북부지역 장애인 건강검진 멘토보건소로 지정된 바 있다. 특히, 이러한 장애인 건강검진 수검 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작년 12월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장애인 특화차량 1대를 확보하며 이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의 건강검진을 돕는 ‘건강검진 동행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 건강검진 동행서비스는 중증 장애인의 건강검진 시 대상자 픽업부터 문진표 작성, 귀가까지 동행하며 건강검진의 모든 과정을 돕는 서비스다.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건강검진의 모든 과정을 휠체어를 탄 채로 편안하게 받을 수 있다. 지역 내 장애친화검진기관인 서울의료원 건강증진센터에서 진행되며 검진 결과에 따라 지역의료기관이나 보건소 건강관리센터에 연계하는 등 사후관리까지 돕는다. 동행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장애인은 보건소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 중랑숲시티프라디움 아파트가 중랑구 제16호 금연아파트로 지정됐다. 금연아파트는 공동주택 내 공용공간 금연구역을 지정하는 아파트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아파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4개 장소의 금연구역 운영에 대해 세대주 2분의 1 이상의 동의를 얻어 지정할 수 있다. 중랑숲시티프라디움 아파트는 입주민 401세대를 대상으로 동의서를 제출받은 결과 과반수 동의를 얻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이에 구는 지난 11일 아파트에 금연아파트 현판을 전달하고, 지정을 알리는 현수막을 게시했다. 3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친 후 금연구역 내 흡연 적발 시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구는 금연아파트 지정 외에도 다양한 금연정책을 추진 중이다. 6개월간 1:1 맞춤형 금연상담이 진행되는 보건소 금연클리닉과 더불어 기업, 학교 등 사업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클리닉에서는 금연상담과 더불어 금연보조제와 같은 금연지원물품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금연환경 조성을 위하여 금연구역(시설)에 상시적인 단속 및 계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공공도서관 건립을 위한 최적의 입지를 선정하기 위해 이와 관련된 빅데이터를 분석한다. 구는 ‘희망찬 미래 교육도시 중랑’ 조성을 목표로 공공도서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서울디지털재단과 협력하여 ‘공공도서관 입지 분석 과제’라는 주제로 빅데이터 분석을 추진한다. 도서관 등 도시의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많은 비용과 노력이 소요되며, 한정된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최근에는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하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으로 도출된 데이터는 정책 결정의 과학적 근거로 계획수립 단계부터 실행, 결과 분석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이에 구는 구민들의 교통 접근성, 인구 밀도, 기존 도서관과의 접근성 등을 고려해 공공도서관이 들어설 최적의 입지를 선정하겠다는 목표다. 이번 분석은 중랑구의 최적의 도서관 입지 선정을 위해 교통 접근성, 인구 밀도, 기존 도서관과의 접근성, 도서관 주이용자, 생활인구, 유동인구, 주변 학생 수, 관련 사업체 위치 등 다양한 요소를 복합적으로 고려하여 결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다 효율적인 결과를 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망우역사문화공원은 독립운동가와 문화예술인 등 60여 명에 달하는 근현대 인물들이 영면해 있는 근현대사의 보고다. 인물들을 추모하고 관련 전시 등을 관람하기 위해 전국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중랑구의 명소이기도 하다. 또한 공원 내에는 4.7km에 달하는 산책로가 조성돼 있어 걷기 운동을 위해 찾는 방문객도 많다. 그러나 공원이 언덕에 위치해 어르신이나 어린이 등 교통약자들의 접근성이 낮다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구는 방문객 누구나 편히 공원을 찾을 수 있도록 인근 지하철인 양원역과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지난해 6월 처음 도입했다.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2만 명 이상이 셔틀버스를 이용해 공원을 방문했으며, 올해도 11월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해 방문객들의 교통 편의성을 높인다. 셔틀버스는 휴무일 없이 매일 총 19회씩 운행한다. 운행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로 배차 간격은 20~30분이다. 버스정류소는 ▲망우역사문화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