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주시는 추석 연휴기간 시민과 귀성객들에게 빈틈없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비상진료기관으로는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동국대학교경주병원과 계명대학교경주동산병원을 비롯해 병·의원 60곳, 휴일지킴이약국 95곳이 포함된다. 또 인근 편의점 270여 곳에서도 해열제, 진통제 등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다만, 동국대경주병원 응급실은 시설 개선 작업으로 오는 2일 오전 5시부터 오후 5시까지 12시간 동안 임시 중단된다. 이 시간에는 인근 계명대경주동산병원 등 다른 응급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한다. 경주시는 연휴 기간 보건소 응급의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비상진료체계 전반을 점검할 계획이다. 연휴일자별 진료기관 현황은 경주시청)과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응급의료포털’과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통해서도 가까운 의료기관과 약국을 검색할 수 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119 구급상황관리센터나 보건복지부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아토피와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알레르기질환 바로알기’를 지난 7월 16일(청송군보건의료원), 8월 18일(안덕면 보건지소), 9월 23일(진보면 보건지소)에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토피천식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임산부와 영유아 등 영양취약계층 31명을 대상자로 하여 진행됐다.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실습 프로그램까지 함께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과 증상, 예방 방법 등 기초적인 내용부터 각 대상군에 맞춘 알레르기 질환의 특성과 관리 방법까지 포괄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보습제 바르기 실습이 마련되어, 아토피 피부염 예방에 효과적인 피부 보습 관리법을 직접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부모들은 자녀의 피부에 적합한 보습제를 선택하고 올바르게 바르는 방법을 익히며, 실질적인 도움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성군은 9월 29일 11시, 의성군 점곡면 구암리 441에서 민관 협력으로 추진된 ‘기프트하우스 시즌11’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발생한 의성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의 주거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의성군 통합돌봄과가 (사)함께웃는세상이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새 보금자리 마련에는 다양한 기관과 기업이 함께했다. 보금자리지원은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주우정), 사단법인 함께웃는세상(사무국장 서충환), (재)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에서 모듈러 하우스(15평)를 후원했으며, 한국국토정보공사의성지사(지사장 정희원) 및 의성군 지역업체인 ㈜오원산업(대표 오치원), ㈜공간인테리어(대표 김현덕), 하나건축(의성건축사협회장 김재우), 상도토목설계(대표 김상도)에서 측량, 설계 및 기반시설 공사에 재능기부를 동참했다. 입주 대상자인 김씨(63세)는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신 김주수 군수님과 현대엔지니어링을 비롯한 유관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단순한 집을 넘어 삶의 희망과 용기를 주셔서 앞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진군은 아토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을 돕기 위해 9월 16일부터 10월 16일까지 부구초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18개소 아동 750여 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아토피 예방 인형극’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인형극은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아토피의 원인과 증상, 예방법 등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연에서는 ▲손 씻기 ▲피부 보습 관리 ▲손발톱 짧게 깎기 ▲부드러운 면 소재 의류 착용 ▲균형 잡힌 식습관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아토피피부염 예방수칙을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어린이들이 공연을 통해 즐겁게 참여하면서 아토피 예방 생활습관을 익히고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을 통해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 환경에 더욱더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진군은 2025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요양원을 방문해‘행운의 네잎클로버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의 정을 그리워하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 사용된 네잎클로버는 울진군청 소속 공무원 2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환경을 생각한 재활용 재료인 양말목으로 정성껏 제작한 것으로 행운과 건강, 사랑, 희망의 의미를 담고 있다. 공무원들은 직접 관내 4개 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옷깃에 네잎클로버를 달아드리며, 따뜻한 손길과 진심 어린 대화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운의 네잎클로버를 받은 한 어르신은 “명절마다 가족 생각에 마음이 허전했는데, 이렇게 찾아와 직접 달아주니 정말 고맙다”며 “네잎클로버 덕분에 올 한 해가 더 행복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추석은 가족 간 정을 나누는 소중한 명절이지만, 홀로 계시거나 요양원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께는 더욱 외로운 시간이 될 수 있다”며“공무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께 힘과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지난 26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 파크홀에서 열린 ‘2025년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활성화와 국민 구강건강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및 성과 확산, 국가 구강보건정책에 따른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성과대회에서 청송군은 생애주기별 예방 중심의 구강건강 관리 강화에 힘쓴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체적으로는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16개소, 초등학교 8개소를 대상으로 ‘튼튼이 만들기 사업’과 ‘치아 홈메우기 사업’을 실시했으며, 취약계층과 지역 주민, 경로당 이용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구강 검진과 칫솔질·불소용액 활용 교육을 진행해 구강건강 불평등 해소에 기여했다. 또한 ‘새 칫솔 줄게 헌 칫솔 다오’ 프로그램을 통해 칫솔 교환과 함께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홍보했으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식후 칫솔질 습관화 및 불소용액 배부 활동을 추진해 주민들의 구강건강 인식을 높였다는 점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동시는 2025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원도심 거리 퍼레이드에서 9월 26일, 27일, 28일 세 차례 경북 국립의대 유치를 위한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오는 10월 4일 한 차례 더 진행해, 총 4회의 거리 퍼포먼스에 참여할 계획이다. 퍼포먼스에는 국립경국대학교 교직원과 학생, 교육 관련 단체, 시민 등 매회 약 200명이 의사 가운과 수술복, 머리띠를 착용하고, 구호가 적힌 손피켓을 들고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의대 유치, 경북 안동”, “의대 유치, 다 함께”라는 구호를 외치며 원도심을 행진하여 축제장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시민들도 즉석에서 함께 행진에 동참하면서 퍼레이드의 의미를 더했다. 시는 외부 관광객이 많이 유입되는 축제기간에 퍼포먼스를 진행해 경북 국립의대 신설의 당위성을 다시 한번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경북 북부권은 현재 약 65만 명이 거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과대학이 전무하고, 필수 의료 인프라 또한 부족하다. 이러한 현실은 지역민에게 국립의대 유치는 선택이 아니라 생존이라는 절박한 목소리를 만들어 내고 있다. &nbs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릉군 시각장애인 등 생활지원센터는 24일 울릉군 향군회관에서 이용자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설 이용자 60여 명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2025년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듣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2025년 센터의 주요 사업 내용과 결과를 발표했으며, 차량 이용 현황 보고 및 이용자 만족도를 조사하여 향후 센터 운영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소중한 의견을 교류했다. 2부 교육시간에는 울릉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알기 쉬운 민주주의와 선거'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울릉 119안전센터에서는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하여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정희 센터장은 “센터를 이용해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또한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용자 간담회를 정례화하여 소통의 장을 확대하고, 이용자들의 다양한 욕구에 발맞춰 장애인복지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예천군은 24일 오후 1시,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사회복지사 및 생활지원사 129명을 대상으로 ‘노인인권 및 노인학대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예천군에서 유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유신해)에 위탁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1,810명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121명의 생활지원사가 직접 안부 확인, 가정방문 등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유신해 센터장은 이번 교육에서 종사자와 이용자의 인권을 위한 교육과 돌봄 어르신들의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등 수행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를 진행했다. 김학동 군수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안부 확인 및 각종 서비스를 제공 중인 생활지원사분들의 따뜻한 손길에 어르신들의 삶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어르신들을 잘 보살펴 주시고, 항상 현장에서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상북도지부 포항시 남·북구지회는 18일 포항시 장학회에 장학금 3,131,000원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현운 포항남구지회장, 도규성 포항북구지회장이 참석해 “장학금이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지역 인재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미래 포항을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포항시 남·북구지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한다는 사명감 아래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경북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해 성금 800여만 원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이강덕 포항시장학회 이사장은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고 계신 공인중개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이 담긴 장학금이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하고 포항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귀중히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포항시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천원주택’ 1차 모집 접수를 16일 시청사 2층에서 시작했다. 접수는 17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첫날부터 수백 명의 청년들이 몰려 뜨거운 열기를 보이며 전국적 관심을 입증했다. ‘천원주택’은 LH 공공매입임대주택을 포항시가 재임대해 하루 1천 원(월 3만 원)의 파격적인 임대료로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공급하는 사업으로 이번 1차 모집으로 총 100호가 공급된다. 신청 자격은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과 신혼부부 중 무주택 세대이며 최초 2년, 최장 4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시는 향후 5년간 500호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관련 공고문은 포항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이강덕 시장은 접수 창구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직접 접수처 부스에 앉아 신청서를 수령하며 청년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 시장은 접수 담당 직원들에게 “청년과 신혼부부가 불편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친절한 안내와 철저한 절차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앞서 ‘청년 징검다리주택’을 통한 입주자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예천군 보문면이장협의회는 16일 오전 10시, 보문면 수계리 장윤덕 선생 묘소에서 ‘독립운동가 성암 장윤덕 의병장 순국 118주기 추모제’를 개최했다. 이번 추모제는 김학동 예천군수, 경상북도의회 도기욱 의원, 예천군의회 김홍년 의원을 비롯해 조윤 예천문화원장, 우대현 광복회 대구시지부장 등 기관·단체장과 장윤덕 선생의 손자인 장익현 독립운동정신계승사업회 회장, 장기웅 (사)3․1정신보국운동연합 자문위원 등 후손, 보문면발전협의회,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 1부 행사인 국민의례, 약사보고, 추모사, 헌시 낭송과 추모 노래에 이어서 2부에서는 초헌관 김학동 군수, 아헌관 우상윤 이장협의회장, 종헌관에 장윤덕 의병장 손자 장기웅 씨가 맡아 제례가 진행됐다. 성암 장윤덕 선생은 1872년 예천군 예천읍 노상리에서 출생하여 1905년 을사늑약 체결 이후 항일 의병운동에 투신했다. 1907년 300여 명의 의병을 규합하여 예천, 문경, 상주 등지에서 활약했으며 이강년, 민긍호 등과 연합하여 일제에 맞서 싸웠다. 그 해 9월 12일 상주에서 전투 중 총상을 입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영강천변파크골프장에서 (사)대한노인회 중앙회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와 문경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 보건복지부와 경상북도·문경시가 후원한 '제3회 대통령기 전국노인파크골프대회'를 성대히 열었으며, 전국 17개 시·도 연합회와 시·군지회 관계자 및 선수 등 9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며 화합과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경기는 남녀개인전과 회장단전으로 나뉘어 진행 남자개인전은 이권덕(대구연합회), 여자개인전은 박봉자(경기연합회)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으며, 회장단 우승은 전성택(강원 횡성군지회) 선수가 수상했다. 문경시지회는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개최지의 명예를 드높였으며, 남자 개인전에서 신경열(7위), 김학주(10위), 여자 개인전에서 이복순(5위), 권영희(6위), 엄순남(8위), 임경자(10위)등 다수의 선수가 입상해 두각을 나타냈다. 이는 파크골프 인프라 확충과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힘써 온 문경시 정책의 성과로 평가된다. 박경규 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장은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르신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산시가 위탁 운영하는 경산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11일 대구가톨릭대학교 취창업관에서 어린이 급식소 관계자와 학부모 15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열었다. 이번 강연은 선생님과 부모님이 함께 소통하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특강은 한양여자대학교 식품영양과 황윤숙 교수가 ‘성장기 어린이 당 섭취와 치아 우식증 관리’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참석자들은 올바른 식습관 형성의 중요성과 당류 과잉 섭취가 아동 건강과 치아에 미치는 영향을 배우며,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관리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단 음식을 좋아해 걱정이 많았는데, 오늘 강의를 통해 구체적인 관리 방법을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가정에서도 작은 실천부터 시작해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아이들의 건강은 우리 지역의 가장 소중한 자산이자 미래의 경쟁력이므로, 이번 특강을 통해 성장기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치아 건강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성군은 장기간 해외 친정 방문이 어려운 결혼이민여성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결혼이민여성 친정나들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결혼이민여성들이 모국 가족을 방문해 정서적 안정을 얻고 삶의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4년에는 7가구 25명의 다문화가족이 베트남을 비롯한 3개국을 방문했으며, 올해는 8가구 29명의 가족이 베트남(5가구), 우즈베키스탄(1가구), 필리핀(1가구), 캄보디아(1가구) 등 4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최근 3년간 결혼이민자의 모국을 방문하지 못한 배우자까지 신청 조건을 확대해, 가족 재회의 기회를 넓혔다. 군은 9월 11일 의성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사업에 선정된 가족들을 초청해 왕복항공권을 전달하고, 사업 취지와 일정을 안내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참여 가정은 왕복항공권과 교통비를 지원받아 2025년 10월 11일 첫 가정을 시작으로 2026년 2월까지 각 가정 일정에 맞춰 모국을 방문하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친정 방문은 결혼이민여성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