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생활 안정에 이바지하고자 국가유공자와 유족 11000여 명에게 매월 지급 중인 보훈 수당을 내년부터 월 3만 원 인상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 ‘창원시 참전유공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와 ‘창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보훈 수당을 인상할 근거를 마련했고, 15일 명예 수당 인상안을 반영한 2024년도 본예산이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대상자는 창원시에 주소를 둔 참전유공자, 전몰군경 유족, 순직군경유족, 전상군경 유족, 공상군경유족, 특수임무 유공자, 독립유공자 유족, 전상군경, 공상군경, 고엽제후유의증환자,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이다. 이번 보훈 수당 증액은 도비 지원금과 별도로 시비로 지원되며, 5100여 명에게 지급하는 참전 명예 수당은 월 10만 원에서 13만 원으로 3만 원 오르고, 그 외 국가보훈대상자 5900여 명이 혜택을 받는 보훈 명예 수당은 월 5만 원에서 8만 원으로 3만 원 인상된다. 창원시는 보훈 수당의 단계적 인상으로 국가를 위한 헌신의 가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3일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한 2023년 정신건강사례관리시스템(MHIS) 기관간담회에서 올바른 실적관리로 정신건강증진서비스 부문 정신건강사례관리시스템(MHIS) 우수사용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창원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경남 18개 시군과 5개 중독센터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스템 기능개선과 오입력 사례 안내, 우수사례 공유,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환자를 대상으로 △가정방문 사례관리 서비스 △정신건강 힐링프로그램 △임상자문의 상담 △자조모임 등 정신건강 상담과 사례 관리를 운영해 왔다. 특히, 생애주기별 대상자의 상태에 따라 △찾아가는 마음건강 상담소 운영 △노인우울예방교육 △ 정신건강 홍보캠페인 △아동청소년 심리정서 프로그램 등의 운영결과 정신건강복지센터 종사자 전원이 단결된 모습으로 실적관리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군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신건강증진서비스 대상자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산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4일 ㈜원진월드와이드와 ‘장애인 스포츠선수 고용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산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진행된 장애인 스포츠선수 고용계약 체결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원진월드와이드 박치도 사장, 정영이 선수를 비롯한 양산시장애인체육회 박우현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원진월드와이드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 선수에게 안정적인 훈련 여건 제공과 장애인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양산시장애인체육회가 고용 컨설팅한 슐런 종목 정영이 선수와 고용계약을 체결했다. ㈜원진월드와이드는 지난 2022년 2월 슐런 종목 김인숙 선수 고용 후 2번째 장애인 스포츠선수 고용으로, 2024년 1월 채용되는 정영이 선수는 양산시장애인체육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장애인 스포츠선수 고용사업의 27번째 고용 체결 선수가 됐다. ㈜원진월드와이드 박치도 사장은 “훌륭한 선수들을 알려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물심양면으로 돕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선수들의 운동 활동을 지원해주신 ㈜원진월드와이드 기업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 선수분들도 더 많은 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창군은 질병관리청 지역건강통계에 따르면 지난 2020~2022년 평균 당뇨병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30세 이상)이 96.4%로 전국 4위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심·뇌혈관 질환은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뿐만 아니라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동맥경화증 등을 총칭하며, 군은 혈압·혈당 수치 인지율, 고혈압·당뇨병 치료율,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인지율 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시행했다. 특히,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운영 △지역주민 주도 건강지킴이 양성 △혈압·혈당 측정 기기 대여 △국민건강보험공단 연계 건강검진 결과 이상자 사후관리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 프로그램 △만성질환 합병증 검진 지원 등의 사업을 운영했다. 그 결과 2022년에는 고혈압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30세 이상) 99.5%, 당뇨병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30세 이상) 97.9%를 달성했으며, 혈압·혈당 수치 인지율은 전년대비 각 2.1%p, 5.6%p 상승했다. 군은 앞으로도 심·뇌혈관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심·뇌혈관질환 조기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창군은 오는 15일부터 비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는 대상 환자 범위가 확대되고, 휴일·야간 등 의료 취약 시간대에도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내용이 담겨있는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보완방안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비대면진료는 지난 6월 코로나19 위기단계가 ‘경계’로 하향된 후 3개월간 계도기간을 거쳐 시범 사업화됐다. 기존의 비대면진료 대상의 경우,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를 제외한 나머지 환자는 30일 이내 같은 질병코드 질환으로 대면 진료 경험이 있는 환자만 가능했으며, 예외적 초진은 섬·벽지 거주자, 장애인 등에 한해 허용됐다. 하지만 비대면진료 실시 의사가 환자의 증상이 동일 질환 때문인지 진료 전에 판단하기가 곤란하며, 섬·벽지 외에도 의료 기반시설이 부족한 지역이 여전히 많고 의료취약 시간대(휴일·야간)에 병·의원을 이용하기 어려워 물리적, 시간적 의료접근성이 낮아 국민의 불편함이 증대된다는 여론이 있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에서는 이러한 여론을 수용해 진료 대상 범위를 확대해 의료취약지를 뜻하는'보험료 경감 고시'상 섬, 벽지 지역에 응급의료 취약지(98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창군은 12일 최근 확산 중인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급성 호흡기 증후군)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4급 법정감염병으로 분류되는 급성 호흡기 감염증으로 연중 발생할 수 있지만, 3~4년 주기로 주로 늦가을에서 초봄(10~4월)에 유행하는 특징이 있다. 1~12세를 포함한 학령기 아동과 청년층에서 많이 감염되고 감염 초기 시 발열, 두통, 인후통과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증상을 동반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오래가는 기침 △38℃ 이상 발열 △식욕부진, 가래, 구토, 오심, 콧물, 설사 등이 있으며 초기에 자연적으로 회복되지만 영유아 등 일부 면역력이 저하된 대상군은 중증 폐렴으로 진행될 우려가 있어, 유치원·어린이집 등 집단시설에서 생활하는 학령기 아동에 대해서는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하다. 주 감염경로는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의 비말로 전파되거나, 직접 접촉을 통해 감염된다. 따라서 집단시설이나 같이 거주하는 가족 사이에서 전파가 쉽게 일어나며, 증상이 발생한 이후 20일까지 전파가 가능하므로 일상생활에서 예방수칙을 준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해군은 이도의료재단 남해병원(원장 장명세)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의료서비스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협력을 통해 관내 다문화가족의 건강증진과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서에는 다문화가족에게 원활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조성하고 나아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남해군과 남해병원은 다문화가족 환자에게 의학적 기본정보와 각종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도의료재단 장명세 남해병원장은 “남해를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써 남해병원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관내 다문화가정이 안정적으로 남해에서의 일상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건강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바쁜 와중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협력에 협조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남해군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 갈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에는 다문화가족 225가구(900여명)가 있으며, 다문화가족을 위해 남해군가족센터에서 통번역 지원, 언어발달 지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함안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의료급여사업 평가는 매년 의료급여사업 제도 운영의 내실화와 종사자의 사기 진작을 목적으로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포상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전국 농어촌지역 5개 군부 중 1곳으로 선정됐으며, 의료급여 부당이득금 징수율, 전체 수급권자 의료급여 실적, 장기 입원 관리, 의료급여 특화사업, 사례관리 대상자 의료 이용 실적 등 11개 항목으로 평가했다. 조근제 군수는 “그동안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와 취약계층의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의료급여사례관리를 다각도로 투입하는 등 담당직원과 사례관리사, 읍면 직원 모두가 협력하고 노력하여 이루어 낸 값진 성과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의료사각지대가 없도록 더 촘촘하고 약자복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료급여사업은 국민의 보건 향상과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사람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함안군은 의료급여 수급자 2167명을 대상으로 전화, 방문, 교육 등을 통해 의료급여 수급자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국공립 아주하나어린이집은 지난 4일, 하나금융그룹에서 저출산 문제극복과 돌봄 친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아주하나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사업’의 제1호 어린이집으로 2019년 3월 18일 건립됐다. 지난 9월 ‘하나돌봄어린이집 사업 공모’에 참여하여 10월부터 11월 두 달간의 서류심사와 현지 실사 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아주하나어린이집은 장애아통합, 야간연장어린이집으로 지정되어 취약 보육을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집 보육평가 A등급은 물론, 저출산 등으로 원아 모집이 어려운 현실에서도 최근 3년간 정원충족률 95%이상(현원 115명/정원 120명)을 달성하고 있다. 또한, 영유아를 둔 학부모들에게는 지역에서 가장 이용하고 싶은 평가 우수 어린이집으로서, 2022년에는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가 ㈔에듀케어·㈜위키포키와 공동 주최한 ‘제4회 UCC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은 바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365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령군이 전국 최초로 내년부터 95세를 맞는 어르신에게 장수축하금 100만 원을 지원한다. 100세에 100만 원의 장수축하금을 지급하는 자치단체는 전국에 20여 군데 있지만, 95세로 연령을 낮춰 지급하는 곳은 의령군이 유일하다. '장수도시'에 걸맞은 맞춤형 정책이라는 호평이다. 지난 10월 통계청 자료 '인구 10만 명당 100세 이상 인구'를 살펴보면 의령군이 전국에서 8번째, 경남에서 첫 번째로 100세 이상 노인인구가 많았다. 전국 최초 '95세' 장수축하금은 의령군의회에서 포문을 열었고, 의령군이 매조졌다. 오랜 시간 사회 구성원으로 책임과 역할을 다해온 어르신에게 감사와 예우를 다하자는 것에 두 기관이 공감대를 형성해 빠른 속도로 진행됐다. 조순종 의원이 조례안을 만들었고, 의령군이 정책 타당성과 절차의 적절성을 신속히 상위기관과 협의하는 등 두 기관의 '공조'가 빛이 났다. 당장 내년부터 105명의 어르신이 지원 대상이 된다. '95세'로 연령을 낮추면서 보다 많은 사람이 혜택을 받도록 한 것은 '결정적 차이'를 만들었다. 다수의 자치단체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창군은 1일 여성가족부에서 시행한 ‘2023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합평가’에서 거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3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합평가’는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30개소를 대상으로 2020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3년간 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위기청소년 지원기반 조성 △센터의 사업 인프라 △센터 운영 성과 △센터 운영사례 등 총 4개 영역, 27개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거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신영재)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상위 25개소에 부여된 S등급을 받아 지난 2020년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거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역사회 위기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안전망 기반 조성에 앞장서고, 여러 연계·보호 지원 활동을 통해 청소년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했음을 보여준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 직원들이 거창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보호와 건강한 성장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준 것에 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7일,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국민 대통합 김장 행사와 연계하는 자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사회 각계각층이 함께 전국의 김장 재료를 하나로 모아 김치를 담그며 국민 대통합 계기를 마련한다는 취지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 (사)창녕군새마을회와 바르게살기운동 창녕군협의회가 동참했다. (사)창녕군새마을회와 바르게살기운동 창녕군협의회는 매년 연말 지역의 어려운 계층에 담근 김치를 전달하는 김장 나누기 봉사를 자체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올해도 자체 행사를 계획하던 중 국민 대통합 김장 행사의 취지에 공감해 이번에 함께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창녕군새마을회 3단체(협의회, 부녀회, 문고) 회원 100여 명이 배추 1,000포기를 직접 수확·손질하고 양념을 만들었다. 이어 정성으로 김장을 하고, 김장김치를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창녕군협의회는 회원 40여 명이 배추 800포기를 준비하고 정성껏 김장해 관내의 취약계층 200가구와 취약 시설에 전달했다. (사)창녕군새마을회 손성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밀양시는 22일 국내 유일의 공기체험과 교육이 가능한 맑은공기체험 교육센터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일호 시장을 비롯한 정정규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들과 관내 유관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맑은공기체험 교육센터는 밀양초등학교 인근(삼문송림길 11)에 총사업비 34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로 지난해 7월 착공했으며, 올해 7월 준공됐다. 내부 인테리어와 전시콘텐츠 제작·설치는 지난 10월 완료됐다. 1층은 ‘미디어아트공간’으로 유해공기(Bad Air)의 원인과 인체에 미치는 영향, 맑은공기(Good Air)의 필요성 등을 실감영상(3D 애니메이션)으로 연출돼 있다. 2층은 전시관 및 교육실로 구성돼 있다. 전시관은 ‘인터렉티브 테이블 및 반구형 인터렉티브 영상공간’이다. 오염된 도시의 정화 방법을 디스플레이 체험으로 연출했다. 교육실은 탄소중립, 기후위기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할 수 있는 공간이다. 박일호 시장은 “맑은공기체험 교육센터는 최근 국가별 최우선 과제인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교육기관으로 환경보전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은 병원 입원환자 100명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거창군은 지난 5월 12일 병원을 거창군 직영 운영 체제로 전환하며 ‘운영 정상화’라는 목표로 노력을 기울인 결과, 7월 입원환자 80명대, 9월 90명대를 달성한 후 11월 현재 직영 운영 체제 전환 6개월 만에 입원환자 100명을 달성했으며, 직영 초기 대비 △입원환자 수는 67명→100명으로 33명 증가 △병상가동률은 53%→79%로 26% 대폭 증가했다. 군은 해마다 경남도립거창대학 간호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거창군 보건소에서 지역사회간호학 실습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 현장 실습을 추가해 진행하고 있다. 실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병동 업무 실습과 함께 공립요양병원 한정 국비 사업인 치매 관리체계 구축 사업에 참여하며 타 간호대학과는 차별화된 실습 과정을 경험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실습은 노인요양병원 치매전문병동에 새롭게 조성된 치매 친화적 환경 프로그램실(스노즐렌실)을 활용해 입원 어르신들에게 손자, 손녀와 함께하는 것처럼 즐거움을 주며 어르신들과 학생들 모두에게 긍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주시장애인체육회는 21일 낮 12시 상대동 모덕공원 내 진주시 반다비 문화체육센터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3 진주시 장애인 어울림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휠체어농구, ▲슐런, ▲플라잉디스크, ▲체험(한궁, 실내조정, 레저골프) 3종 등 총 6개 종목으로 열렸다. 반다비 문화체육센터 1층에서 휠체어농구와 한궁, 2층에서 슐런과 실내조정 체험, 옥상에서 플라잉디스크와 레저골프 체험 경기를 진행하여 장애인들이 센터 개관에 맞춰 다양한 종목 경기에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에코텀블러 꾸미기 체험행사 실시로 선수와 참가자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장애인보장구 수리 부스를 운영해 휠체어 등을 수리해 주는 서비스 활동도 했다. 한편, 진주시 반다비 문화체육센터는 11월 27부터 12월 22일까지를 시범운영기간으로 정하고,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시범운영 종목으로 수영장, 헬스장은 사전접수 후 운영하며, 체육관은 농구, 보치아, 배드민턴, 플라잉디스크 등 종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