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이전을 진행 중인 방위사업청 과장급 직원 110여 명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을지연구소가 주관한 ‘국방연구개발 아카데미’에 참석하기 위해 대전을 찾았다. 대전시는 4일 오후 이석봉 시 경제과학부시장이 교육장을 찾아 대전시 비전과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추진현황 및 국방클러스터 구축 등 국방 관련 정책과 대전시 비전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국방연구개발 아카데미에 참여한 방위사업청 과장급 110여 명은 5일까지 대전에 머물며 국방 연구개발분야 인공지능과 무인․로봇에 대한 전문가 강의와 토론에 참석한다. 이석봉 부시장은“국방분야 산·학·연·군·관이 있는 대전시와 방사청이 K-방산 육성을 위하여 협업할 것에 대해 아주 기대가 크다”고 말하며, “올해는 대덕특구 50주년이 되는 해로, 대전시는 첨단과학기술과 국방산업을 연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부시장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우수한 과학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대전으로 이전하는 방위사업청과 함께 K-방산 르네상스시대를 만들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을지연구소는 2019년 12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서구 산직동에서 발생한 산불로 사흘째 진화작업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전세종적십자사(회장 송하영)가 구호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현장의 소방대원, 일시대피자, 자원봉사자 등에게 구호급식 5회 5,600명 이상, 간식류 13,700점을 지원했으며, 오늘은 적십자사 본사의 지원을 받아 간식류 14,000점을 현장 인력에게 제공하고 있다. 한편 적십자사는 임시대피소(기성복지관)의 일시대피자를 위하여 이재민쉘터 50동, 긴급구호품 285개, 담요 131개, 매트리스 110개 등도 지원했으며,재난 피해자를 위한 재난심리회복지원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시는 최근 해외유입으로 인한 감염병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방역 및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코로나19 환자의 감소세에 따른 마스크 해제와 해외여행의 증가로 뎅기열, 말라리아, 지카바이러스, 치쿤구니야열, 홍역, 세균성이질 등 해외유입 감염병 발생신고가 증가하고 있다. 2022년부터 우리지역에 발생한 해외유입 감염병은 뎅기열 3건, 말라리아 1건, 지카바이러스 1건, 치쿤구니야열 2건, 홍역 1건, 세균성이질 1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예방하기 위하여 모기매개 감염병인 뎅기열·지카바이러스· 치쿤구니야열은 백신이 없기 때문에 관련국가 여행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며, 말라리아는 예방약 복용 및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이 중요하다. 또한, 홍역의 경우 예방접종을 반드시 맞아야 하며 수인성감염병인 세균성이질의 경우 물은 반드시 끓여 먹고, 음식 익혀 먹기와 평소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여행지에서는 물과 음식섭취 시 주의하며 긴팔 옷과 모기기피제 등을 준비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고, 여행 후에 고열이나 구토, 발열 등 몸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