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성군은 긴급돌봄서비스 수행지역[도내 7개 시군(포항·구미·상주·의성·고령·성주·울진)]에 선정되어, 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군민을 위한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긴급돌봄서비스는 질병, 부상, 돌봄자의 갑작스러운 부재(입원·사망)로 혼자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경우 재가 방문형 돌봄·가사 및 이동서비스를 일시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가정방문을 통해 긴급성과 돌봄 필요성 등 자격 요건 확인 후 최대 30일 이내 72시간 범위에서 요양보호사 등의 전문 인력이 가정으로 방문해 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 수급자 및 차상위는 본인부담금 면제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중위소득 50% 초과인 경우부터는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차등 부과된다. 서비스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행복재단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긴급상황에 대처하여 신속한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민간기관과 협력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내 돌봄 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고 100대 실행 과제를 내놓은 경북도의 전쟁 필승 전략이 순항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25일 충남도청에서 개최된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경북이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고 예산을 1천억 원 이상 편성해 온종일 완전 돌봄 등 지역 맞춤형 정책을 잘 추진하고 있다” 고 치하했다. 또한, “이런 경북의 노력에 개인, 기업인, 종교계의 성금 행렬이 이어지면서 모금 시작 약 3개월 만에 33억원의 성금이 모였다”며 경북도의 저출생 대응 노력을 모범 사례로 격려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경북도는 4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결혼 건수가 20% 이상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나고 있어, 저출생 극복 전략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7월 22일 경북도는 1,100억 원이 투입되는 저출생과 전쟁 100대 핵심 과제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한 결과 79%가 보통 이상으로 양호하다고 밝혔다. 미흡 과제 9%는 주로 하반기 본격 추진 과제와 법 개정 사항 등으로 추진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분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도군은 30일 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에서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을 위해 ‘이웃사랑 천사 냉장고’에 밑반찬과 간식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웃사랑 천사냉장고는 2018년부터 각 읍·면에 비치되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관내 음식점, 단체, 개인 등이 기부한 다양한 반찬·국·생필품 등을 채워 넣고 누구든지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오픈 운영되고 있다. 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는 이웃사랑 천사냉장고 봉사활동을 운영 초창기부터 적극 동참하여 여전히 읍·면 단위로 매월 1회, 2회에 걸쳐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폭염이 지속되는 한여름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안부와 함께 건강한 여름 보내기로 기본 반찬과 삼계탕, 수박 등의 과일을 나눔으로써 ‘청도행복헌장’의 첫 번째 덕목인 ‘서로를 배려하고 웃어른을 공경하기’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 한복희 회장은 “영농철을 맞아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함께 참여해주신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앞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진군은 30일 소통·공감의 날 ‘2024 군민 섬김데이’의 확대운영으로 보건·의료의 현장 울진군의료원에 방문하여 현장점검 및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지역 공공의료기관인 울진군의료원을 방문하여 1층 외래, 3병동 및 5병동을 살펴보며 환자 및 보호자들의 안부를 묻고 불편사항은 없는지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 소통행정을 펼쳤다. 또한, (구)울진군의료원요양병원에 방문하여 유휴공간의 활용에 대한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논의를 했으며, 현안업무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의료파업이라는 어려운 시기를 울진군의료원과 함께 잘 극복하여 군민의 생명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6일 대한불교 조계종 제11교구 불영사에서 쌀(10kg) 500포를 관내 취약계층에게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불국사 제28대 주지 종천스님의 고불식(취임식)에 따른 공양미를 경북 내 사찰에 후원하며 이루어졌다. 불영사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기탁, 다문화가정 장학금 전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전개하는 곳으로 아름다운 신라시대 사찰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불영사 일운스님은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제가 배운 부처님의 가르침이었다”며 “올해도 무더위로 지치고 힘든 이웃들께 부처님의 은덕이 곳곳에 전달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항상 울진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받은 쌀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되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령지역자활센터는 7월 29일 대가야생활촌내 레드플레이트 분점으로 새로 개업한 재미가 식당에서 자활센터 직원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인력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삼계탕’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노인맞춤돌봄 사업비 150만원과 생활지원사분들의 후원금 100만원, 아이엠뱅크 고령지점(구 대구은행) 50만원 후원금을 더해서 300만원 가량의 예산으로‘사랑의 삼계탕’230세트를 노인맞춤돌봄 대상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행사이다. 고령지역자활센터 노인맞출돔봄팀은 65세 이상의 저소득 독거 가정을 대상으로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 및 주거서비스 연계 등 독거노인에게 필요한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고령군수는“노령인구가 늘고 있는 현재의 시점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어르신들의 곁을 지켜주시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또한 어르신들이 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사랑의 삼계탕을 만들어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고, 고령지역자활센터장은“이러한 행사를 계기로 소외된 독거노인이 없도록 자주 살펴서 모든 어르신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성군은 의성군시각장애인 등 생활지원센터(센터장 배외경)에서 사회참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각장애인들에게 취미활동을 갖게 하고 더 넓은 영역의 사회활동을 유도하기 위한 떡 만들기 체험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떡 만들기 체험사업은 7월 셋째 주 부터 8월 마지막 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의성장애인복지센터 별관 2층 소회의실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바람떡, 영양찰떡과 같은 전통떡과 쌀찜카스테라, 쌀오란다와 같은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평소 접할 기회가 적었던 떡 만들기 체험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우리 전통 문화를 재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처음 떡만들기 체험에 참여한 시각장애인은 “떡을 직접 만들고 먹어 보면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해서 좋았다.”라면서“계속적으로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또 다른 참여자는 “오색의 바람떡을 만들며 재미있었고 결과물에 성취감을 느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배외경 센터장은 떡만들기 체험사업은 단순히 떡 만드는 과정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시각장애인들이 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도군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는 지난 26일 청도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조인제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장 등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미숫가루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이하여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해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미숫가루 나눔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행복한 희망공동체를 실현하고,'청도행복헌장'의 참 의미를 일깨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 여성회 회원들은 미숫가루 200여 봉지를 소포장하여 각 읍면별 20봉지씩 회원들이 직접 취약계층에 전달하거나, 읍면 사무소에 설치된 천사냉장고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는 자유민주주의를 항구적으로 지키고 발전시키는 데 이바지하게 함을 목적으로, 자유 수호 활동뿐만 아니라 매년 저소득층 및 차상위 계층 등 소외된 이웃들을 대상으로 미숫가루 나눔 봉사, 사랑의 연탄 나눔봉사 등 다양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조인제 청도군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회 회원분들이 이웃사랑 실천을 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도군은 29일 관내 의료기관 4개소(마디연합정형외과의원, 제일의원, 속편안의원, 청도대남병원) 및 돌봄·식사 제공기관 2개소(다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사회복지법인 오복누리원)와 재가 의료급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31일 이상 장기 입원하다 퇴원한 의료급여 수급자가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하는 것을 돕기 위해 의료·돌봄·식사 등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신규 의료급여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4개소의 의료기관은 케어플랜 수립, 모니터링 등의 의료분야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2개소의 제공기관은 돌봄 및 식사 서비스를 제공하여 대상자의 안정적인 재가생활을 지원하게 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기 입원 후 퇴원한 환자가 안정적으로 일생 생활을 영위해 나갈수 있도록 건강안전망 구축에 한 걸음 더 나아갔다.”며 “앞으로도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통해 의료급여수급자가 건강하고 독립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7일 드림스타트 가족 60여 명과 함께 롯데시네마 영천점을 방문해 영화 관람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문화적 소외를 겪을 수 있는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문화 컨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아동들의 사회적 정서적 발달을 돕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는 롯데시네마 영천점과 협력해 추진됐으며, 원활한 진행을 위해 1개 영화관을 대관했다. 참여 아동은 “평소 좋아하던 영화를 볼 수 있어 정말 재미있었다”고 말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들 또한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게 돼 가족 간의 유대감이 더욱 깊어졌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최신 영화 관람을 통해 아이들이 흥미와 충족감을 느끼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더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25일 추풍령테마파크에서 재난 사고에 대한 위기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다수 119안전센터와 2024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추풍령테마파크 메인센터 2층 야외데크에서 화재발생과 짚코스터 놀이시설에서 고객이 고립되었을 때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되었다. 자위소방대를 중심으로 화재전파, 초기진화, 대피유도, 인명구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추풍령테마파크를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위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전과 같이 진행되었다. 훈련 종료 이후, 다수 119안전센터에서는 대피요령과 초기 화재진압을 위한 행동요령, 심폐소생술과 AED를 이용한 인명구조방법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김재광 이사장은“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자위소방대 임무를 항상 숙지하고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키워나갈 것을 직원들에게 거듭 당부하며 항상 시민들의 안전을 우선시하는 공단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도군은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여름철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고자 군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무원 복지도우미 활동'을 7월부터 8월말까지 추진하고 있다. '청도군 공무원복지도우미 활동'은 전 공무원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여름철 취약계층 627세대와 1대 1로 결연하여 가정방문, 전화 안부를 통해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여 불편한 점을 파악함으로써 필요한 행정 서비스를 연계해주고 그분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위로를 전하는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사업이다. 청도군은 '청도행복헌장' “한 달에 한 번 이상 봉사 활동하기”와 “이웃에게 따뜻한 말과 칭찬하기” 실천을 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희망공동체를 조성하고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고 돌볼 수 있는 돌봄 공동체 형성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청도군 관계자는 “전 공무원 복지도우미 활동은 2004년부터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모범사례로 인정되어 지금까지 시행되는 일종의 봉사활동이다.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주민의 호응이 높아 2023년부터는 폭염경보 발효 시에도 여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천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김천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2023년 사업수행 결과를 종합 평가한 것으로, 전국 기초지자체에서 김천시가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노인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인 노인복지관과 시니어클럽이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총 1,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올해 노인 일자리 참여 인원은 작년 대비 587명 증원된 3,509명으로, 수행기관 3개소에 15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일자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소득 확대에 이바지했다. 특히, 수행기관인 노인복지관과 시니어클럽은 뛰어난 사업 역량으로 노인복지관은 공익형과 사회서비스형 사업인 △보육시설지원사업 △스쿨존 교통지원 봉사 등 10개의 사업단, 시니어클럽은 공익형 사업인 △지역사회환경개선 봉사 △교육시설 봉사 등 13개의 사업단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일자리를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난 25일 지역 사회복지기관인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과 ‘성모자애원 나자렛집’을 방문해 각 시설별로 300만 원 상당의 한돈 돼지고기 150kg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한돈 ESG 지역사회공헌 나눔’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는 기부 문화의 확산을 위해 해마다 한돈 돼지고기 나눔 행사 및 장학금 기탁으로 지역사회 후원에 기여하고 있다. 김봉기 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한돈 기부를 실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돼지고기를 먹으며 여름철 건강을 지키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어려운 축산환경 속에도 지속해서 이웃 나눔을 실천해 준 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천시새마을부녀회는 25일 영천시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가정이 건강해야 사회와 나라가 건강할 수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해 행복한 사회 공동체를 만들자는 취지로 2024년 화목한 가정 만들기 실천대회를 개최했다. 영천시부녀회원을 비롯해 총 3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가정에 마른 빵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한 것이, 재물이 가득하고도 다투는 것보다 낫다’ 라는 화목한 가정 만들기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한 성운대 오승환 교수의 특강으로 시작했다. 이어서 관내 부녀 지도자 중 어머니로서, 아내로서, 며느리로서, 지역사회 봉사자로서 귀감이 되는 여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가족 외조상 수여도 이뤄졌다. 이혜안 회장은 “이번 행사로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내 가정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화목한 가정이 행복한 영천, 건강한 공동체 문화 조성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격려차 방문한 최기문 영천시장은 “뜻깊은 행사를 준비하신 이혜안 회장님을 비롯한 영천시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가정은 사회 공동체와 국가의 초석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