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올 3월부터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24시간 상시 운영함으로써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은 물론 안전공백 없는 강동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최근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 증가와 빈번한 안전사고 발생에 따라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휘본부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지난해부터 재난안전종합상황실 조성을 추진해왔으며, 지난 3월 1일부터 전담 인력 3명을 포함한 총 24명의 직원들을 배치하여 24시간 상시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구는 24시간 빈틈없는 재난상황 모니터링을 통해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현장 상황을 파악하여 관련 부서와 관계기관에 즉시 전파하는 등 초동 대응을 강화하는 한편, 필요 시 긴급재난문자 송출, 대응인력 소집 등을 실시해 피해 확산을 막고 즉각적인 사고 수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강동구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은 풍수해, 대설 등 계절별 재난 시시티브이(CCTV) 모니터링시스템,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 재난안전통신망(PS-LTE), 화상회의 시스템 등의 기본적인 재난상황 전파 및 관리 기능을 갖추었다. 특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2일, 탄소중립 인식 제고와 교육을 위한 ‘강동 넷-제로(Net-Zero) 에너지카페’ 3곳을 추가 선정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넷-제로(Net-Zero)’는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0'으로 줄이자는 세계적인 에너지 캠페인으로 강동구는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지역 에너지센터 시범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관내 카페와 협약을 맺고 '강동 넷-제로 에너지카페'를 운영 중이다. 기존에 운영 중이던 ▲'북카페도서관 다독다독 1호점'(성내동) ▲'더마실 천호점'(천호동) 2개소에서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팜카페’(상일동) ▲‘지구를 위한 노래’(둔촌동) ▲‘칼론’(성내동) 등 3개소가 추가됐다. 강동 파믹스센터 내에 위치한 '팜카페(farm cafe)'는 이용자 및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후환경 교육 인프라와의 연계가 가능하고, 제로웨이스트숍(zero-waste shop)이자 비건(vegan) 베이커리 카페 '지구를 위한 노래'에서는 친환경 제품 구입과 체험이 가능하다. 복합문화시설인 '칼론'은 장애·비장애, 나이·성별 무관하게 미술교육을 체험할 수 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2025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제도는 주민이 직접 예산 편성에 참여해 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제도이다. 올해 편성 규모는 총 20억 원으로, 공모 대상사업은 ▲쾌적한 지역환경 개선 사업 ▲도로, 보도, 공원 등 공공시설물 보강사업 ▲주민안전 관련 사업, 소규모 동 편익사업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이다. 주민제안으로 신청‧접수된 사업은 사업의 타당성 등을 검토한 뒤 주민생활 밀접도에 따라 사업의 우선순위를 선정하여 2025년도 본예산(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종적으로 예산편성 결과는 구의회 의결을 거쳐 12월 구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또한, ‘2024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모집도 3월 26일까지 진행 중이다. 구 예산 전반 과정의 주민의견 수렴과 주민참여예산제의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구는 지난해 주민이 제안한 사업 중 총 39개 사업, 2,814백만 원을 2024회계연도 예산에 편성했다. 윤희은 기획예산과장은 ‘주민들이 체감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지난 8일 천호2동 복지 담당 공무원과 강동구 의료급여 사례관리사가 83세 김모 어르신의 집을 방문했다. 담관암, 뇌경색증, 신경염 등 여러 질환을 앓고 있어 고위험 대상자로 분류됐기 때문이다. 또한, 김모 어르신은 오래전 이혼으로 가족관계가 단절된 후 자녀, 형제자매 등 가족 누구와도 연락하지 않고 허름한 지하 단칸방에서 홀로 지내왔다고 말했다. 강동구에 사는 기초생활수급자 18,359명 중 65세 이상 1인 가구는 28.9%(5,305명)나 된다. 무연고 사망자도 2년 새 66.6% 증가해 가족관계 단절, 사회적 고립 장기화 등으로 혼자 숨진 채 발견되거나 연고자가 있어도 시신 인수를 거부해 공영 장례를 치르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강동구가 누구나 존엄한 죽음을 맞을 권리를 보장하고자 지난해 ▲사전장례주관 의향서 작성 ▲웰다잉(Well-dying) 교육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 생전 정리서비스를 시범 운영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실시한 ‘사전장례주관 의향서’ 사업도 올해 전 동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사전장례주관 의향서’는 대상자의 의지대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문화재단은 4월 27일 오전 11시,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어린이를 위한 뮤지컬 ‘퐁당퐁당 키즈 클래식’을 선보인다. ‘퐁당퐁당 키즈 클래식’은 강동문화재단에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악기를 직접 만져보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클래식 공연으로 기획해 지난해 처음 시범 운영했다. 클래식 공연을 관람하기 어려운 4~7세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해 시범 운영했던 공연은 가족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전 회차 매진을 기록했다. 올해부터 강동아트센터 웰컴 시리즈로 정식 프로그램이 된 ‘퐁당퐁당 키즈 클래식’은 올 4월부터 7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4월 첫 프로그램의 타이틀은 ‘제1회 퐁당퐁당 경연대회 -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악기는’이다. 세상에서 가장 높은 소리, 가장 낮은 소리를 내는 악기가 무엇인지 어린이들이 심사위원이 되어 어린이들 스스로 악기와 음악에 대해 고민하고 탐구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악기나 장르의 특징을 이해하고, 보고 듣기만 하는 공연이 아닌 몸으로 활동해보면서 음악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는 시간이 될 것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총 32명의 유공·모범납세자를 선정하여 표창했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구는 지난 10년간 체납 사실이 없고, 지방세를 연간 2건 이상 8년간 계속해 기한 내 전액 납부한 모범납세자 후보자 8,213명을 대상으로 총 40명을 무작위 전산추첨했고, 이어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모범납세자로 최종 선정했다. 표창 수상자 전원에게는 구 공영주차장 주차장 주차요금을 1년간 면제(1대)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구에서 실시하는 지방세 세무조사를 1년간 유예받거나 강동구 주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김길영 세무관리과장은 “경기침체 및 고물가 등으로 힘든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납부해 주신 32명의 모범납세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성실한 납세자가 우대받고 존경받는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가 새학기를 맞아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11곳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사업’은 각종 안전사고와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구에서 채용한 교통안전지도사가 어린이들의 하굣길에 동행하는 사업이다. 교통안전지도사는 하교 방향이 같은 8명 내외의 저학년(1~2학년) 어린이들과 함께 노선을 구성해 집까지 안전하게 데려다준다. 이 사업은 지난해 30명의 교통안전지도사와 137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며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구는 올해 11개 초등학교(강동초, 강명초, 고덕초, 고일초, 길동초, 대명초, 묘곡초, 선린초, 성내초, 신명초, 천동초)를 대상으로 가정통신문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사업의 참여 학생 신청 접수 및 28개 노선 구성을 마쳤으며, 3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방학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정영환 교통행정과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사와 함께 하굣길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지난 14일 강동구 시립강동청소년센터에서 열린 ‘9호선 4단계 추가연장사업 주민설명회’의 현장 열기는 뜨거웠다. 특히 강동구는 대규모 재건축 및 재개발뿐 아니라 고덕비즈밸리 등 업무단지 조성으로 교통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교통망 확충에 노력해 왔고, 교통대책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서울 지하철 9호선을 경기 남양주까지 연장하는 '강동하남남양주선 건설사업(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추가연장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며, 주무관청인 경기도는 올 하반기 중으로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 오는 2026년 착공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강동하남남양주선은 서울 강동구를 거쳐 하남 미사강변도시와 남양주 왕숙신도시·진접2지구를 연결하는 총연장 17.6km의 철도 건설사업으로, 9호선 동쪽 종점을 서울 강동 고덕강일1지구로 연장하는 4단계에 이은 5단계 연장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서울시 강일동 1개소를 포함하여 총 8개소의 정거장이 신설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지난 13일 경기 남양주시에서 공청회 및 주민설명회를 열고, 14일 강동구와 하남시에서도 주민설명회를 각각 개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공공보육 인프라를 확대하기 위해 2024년 8개소를 비롯해 2025년까지 총 16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신규 개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3월 4일,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 1블럭(고덕풍경채어바니티)에 국공립어린이집 ‘구립풍경채어린이집’이 문을 열었다. 정원 65명 규모로, 0세부터 5세까지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는 보육실, 유희실, 교사실 등을 갖췄다. 구는 새로 개원하는 어린이집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지난 1월 시공사와 무상임대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시설 리모델링과 교재교구비 등을 지원했다. 이를 시작으로 올해 8개소, 2025년에 8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향후 2025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52% 이상 달성을 목표로 총 104개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은옥 보육지원과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양질의 맞춤형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등 공공보육 인프라 확충에 힘쓸 것”이라며,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복잡‧다양해지는 세금 제도로 인해 현명한 절세 방법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에 강동구는 오는 4월 17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복잡하고 어려운 세금 문제로 고민하는 구민들을 위해 처음으로 세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구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는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상속세, 증여세, 재산세, 종합소득세 등 다양한 세금 관련 사례들을 중심으로 세금을 슬기롭게 절약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5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를 대비하여 신고 방법 및 놓치기 쉬운 세액공제‧감면 사항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강의는 강동구 마을세무사로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는 구성도 세무사와 박혜원 세무사가 총 2시간 동안 진행하며, 참여 구민들로부터 사전 신청 시 받은 질문에 대해서도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오는 15일부터 강동구청 홈페이지 또는 지방소득세과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세무 정보 및 절세 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지난 12일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현장과 9번 출입구 신설 타당성 조사 용역 대상지를 찾았다. 서울교통공사에 안전한 공사 진행과 조속한 용역 추진을 당부하기 위해서였다.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은 현재 승강장과 대합실을 연결하는 엘리베이터가 없어 휠체어나 유모차를 사용하거나 노약자 등 몸이 불편한 교통약자는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출입구 역시 상일파출소 방향으로는 부재해 인근 대단지 아파트 주민들이 상일동역을 이용하려면 횡단보도를 건너거나 멀리 돌아 다른 출입구를 이용해야 하는 등 불편한 이동 동선 때문에 주민 안전까지 위협받고 있다. 주민불편이 늘어남에 따라 인근에 거주하는 공동주택단지 입주민들로부터 지속적인 출구 신설과 엘리베이터 설치 요청이 있었고, 강동구 역시 사안의 중요성을 인지해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구는 지하철 운영 및 관리 주체인 서울교통공사에 엘리베이터 설치와 출입구 신설을 적극적으로 건의해 왔고, 그 결과 지난해 6월 상일동역 엘리베이터 설치공사가 착공되는 한편, 9번 출입구 신설 타당성 조사 용역은 이달 내 시행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가 ‘2024년 걷기 좋고 안전한 보행환경조성 종합계획(이하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어린이 등 교통약자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에는 교통약자가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강동구가 추진할 ▲어린이보호구역 확대사업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사업 ▲과속단속카메라 설치사업 ▲스마트횡단보도 설치사업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사업 ▲어린이 보행안전 캠페인 등이 포함됐다. 특히, 구는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개선사업 ▲보행자 우선도로 신설 및 정비 사업 등 어린이와 보행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공사 ▲노면표시 정비공사 ▲도로명 안내표지판 교체공사 등 보행자의 편의를 고려한 교통안전시설물 관리사업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강동구는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을 3개소 신규 및 확대 지정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단속카메라 13대 설치, ▲바닥 신호등·음성안내 보조장치 등의 스마트횡단보도 161개소를 조성했으며, ▲통학로에 대각선횡단보도를 설치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1일 서울특별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을 만나 고덕강일3지구 내 초등학교 설립을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현재 고덕강일3지구에는 초등학교 설립을 위한 학교부지가 계획되어 있으나, 학생 수 부족으로 학교 설립 결정이 지연되고 있다. 이에 이수희 구청장은 부족한 학령아동 확보를 위해 2022년 11월 SH공사 사장을 만나 12블록 민간분양 확정을 요청했고,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작년 11월, 12블록의 민간분양 확정을 이끌어냈다. 또한, 2023년 3월 교육부장관과의 면담 자리에서도 고덕강일3지구 내 초등학교 신설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고, 올해 1월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교육장과의 면담을 통해서도 학교 신설의 필요성을 촉구한 바 있다. 강동구 뿐만 아니라, 고덕강일3지구 주민들도 함께 나서 지난해 9월, 서울형 분교인 ‘도시형캠퍼스’ 설립을 위해 반드시 주민 동의가 필요하다는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입장에 따라 자체 설문조사 통해 주민 97.9% 동의서를 시교육청에 제출했다. 그러나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설립 재원 마련 등의 이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 고덕별관이 지난 1월 개청하며 주민 행정 편의가 대폭 확대됐다. 새롭게 조성된 강동구청 고덕별관은 공실로 방치된 (舊)리사이클시티 건물을 증·개축해 지상1층에는 ▲여권과 ▲일자리정책과 사무실(일자리센터) ▲장난감도서관 ▲무인민원실 ▲장애인일자리카페가 자리 잡았고, 지상 2층에는 도시경관과 사무실과 장난감 수리센터 등이 마련돼 있다. 그간 강동구는 성내동에 위치한 강동경찰서 소유의 건물을 2006년부터 무상 임차해 여권민원실을 운영해왔으나, 강동경찰서의 지속적인 반환 요구와 민간 건물에 산재된 임차 청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별관 조성계획을 추진하게 됐고 올해 1월 2일 고덕별관이 문을 열게 된 것이다. 구청 본 청사의 공간 부족으로 민간 건물 이곳저곳에 흩어져 있던 부서가 고덕별관으로 이동하며 이로써 주민 혼동은 줄이고 강일·상일·고덕·명일 지역의 주민 접근성은 높아져 보다 편리하게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뿐 아니라 일자리정책과 사무실과 일자리센터 입주로 고덕비즈밸리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한 일자리 창출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고덕별관 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가 쾌적한 도로 환경과 도로 위 안전을 위해 자동차를 소유한 구민이 자동차 정기(종합)검사를 기한 안에 받을 것을 당부했다. 자동차 정기(종합)검사는 자동차관리법에 의해 전국에 등록된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의 안전도와 배출가스 관련 장치 등을 검사하는 제도이며, 자동차관리법에서는 자동차 소유자가 자동차에 대한 정기(종합)검사를 의무적으로 받도록 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자동차 소유자는 자동차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기준 전·후 각각 31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한, 검사를 받지 않은 자동차를 명의 이전 받은 경우에는 이전 등록을 한 날부터 31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한다. 자동차 정기(종합)검사를 검사기한 내에 받지 않을 경우, 위반 기간에 따라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검사기간 만료일부터 30일 이내 4만 원, 31일째부터 3일 초과 시마다 2만 원씩 가산되며, 115일 이상 경과 시 최대 60만 원 부과) 차량마다 정해진 검사 주기와 기한이 다르기 때문에, 내 차의 검사기간을 알고 싶다면 자동차 등록증에 표기된 일자로 확인할 수 있으며, 내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