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천주성삼병원은 24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경산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작년에 이어 라면 350박스를 전달했다. 유성수 천주성삼병원장은 "날씨도 추워지고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연말을 맞아 조그마한 선물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살피고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매년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지역 내 취약 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천주성삼병원은 지역민들의 건강을 위한 진료는 물론 지역 노인 무료 건강 검진, 사랑의 연탄 나눔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성군은 11월 27일 오후 2시30분부터 영상회의실에서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행복나래㈜(실장 임은미),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사무국장 최준)이 참석한 가운데 결식우려아동 밑반찬 제공을 위한‘경북 의성군 행복두끼 프로젝트’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복지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의 지속가능한 결식아동 문제 해결을 목표로 결식우려아동에 공감하는 기업(116개)·지자체(74개)·약 30만명의 일반시민이 지속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민관협력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군은 금번 협약을 통해 관내 결식우려아동 40명에게 1년간 총 10,560식에 해당하는 밑반찬 도시락을 지원하게 됐다. 군은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발굴하고, 생활가구 브랜드 기업‘일룸’은 도시락 제조 및 배송에 필요한 재원을 기부해 힘을 보탰다. 그리고 행복도시락은 성장기 필수 영양소를 고려한 밑반찬을 제조 및 배달하게 된다. 이처럼 3개 협력기관은 각각의 역할을 나누어 결식우려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노력에 뜻을 모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결식우려 아동의 발달과 안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양군은 11월 24일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지역대표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보건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의 대표적인 지역단체(마을이장, 생활개선회, 유관기관)를 대상으로 올해의 보건사업 결과를 돌아보고 내년도에 추진하는 주요 보건사업을 공유함으로써 주민의 관심도와 참여율을 높여 지역사회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개최됐다. 식전행사로 보건소에서 준비한 건강체조를 함께 실시했고, 이어서 입암면 건강마을과 대천리 주민들의 신나는 건강댄스 시연이 있었다. 주요 내용은 보건사업 유공자 및 민간인에 대한 군수 표창 수여, 보건소 정신건강팀의 마음건강교육, 보건소장의 내년도 보건사업 설명에 이어서 ‘농한기 신나는 운동교실’ 강사팀의 축하공연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의 건강 문제를 꼼꼼하게 체크하여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펼칠 것이며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건강한 영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주 재향군인회 회원들의 쉼터인 향군회관이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시는 27일 노서동에 소재한 향군회관에서 리모델링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에는 주낙영 시장, 이철우 시의회 의장, 김지현 경북남부보훈지청장, 배진석·최병준 도의원 및 보훈·안보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해 시설을 둘러보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시는 5억5000만원 예산을 들여 6개월 간 2‧3층 건물(493㎡) 내‧외부 보수, 전기‧배관 공사, 1층 주차장 신설 등의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했다. 지난 1985년 건립된 향군회관은 건물 기능을 상실할 정도로 노후화됨에 따라 2014년부터는 사무실을 보훈회관으로 이전해 운영돼 왔다. 이후 회원들의 이용 불편과 지속적인 독립 공간 확보 요구에 따라 현대식 건물로 탈바꿈했다. 향후 향군회관은 회원들의 보금자리이자 안보의식 제고와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는 소통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귀돌 재향군인회장은 “향군회관 준공과 더불어 회원 화합과 단결을 바탕으로 지역 안보단체 역할 수행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미시는 24일 장애인체육관 주경기장에서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중앙회(회장 김락환) 주관으로 교통사고 장애인협회, 17개 시도협회, 관계자 등 1,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교통사고 재활상 시상식'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재활에 성공한 사례를 발굴하고 소개해 교통장애인들에게 자신감을 북돋아 주고, 재활과 자립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식전 공연과 재활상‧공로상 시상,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교통사고 예방과 장애인 복지증진에 힘쓰는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와 시도협회, 지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장애라는 어려움을 희망으로 이겨내며 각자의 자리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을 존경하며, 삶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한다”고 했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중앙회는 교통사고 유자녀 지원사업, 교통 장애인 봉사자 교육, 교통사고 예방 상담 지원센터 운영, 교통사고 피해자 상담 및 교통 장애인 재활 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교통사고 예방하여 교통 평화 이룩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매년 전국적인 규모의 대국민 교통안전 캠페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북도는 11월 23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국가유공자·가족 나라사랑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북의 국가유공자 및 가족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광복과 6.25전쟁의 의미를 되새기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전후 세대에게는 나라사랑 정신을 공감하고 계승·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로 2011년 시작하여 11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주요 행사는 △식전공연 △단체활동 영상물 상영 △유공자 표창 △의장대 시범 △태권도 시범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어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희생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도민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본 행사를 맞아 광복회 경상북도지부 상주문경예천연합회 현낙호 지회장 등 10명의 보훈단체 회원에게 안보의식 고취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격려사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동시가 아동들의 방과 후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경로당 연계 아동돌봄터 3호점’을 옥동 휴먼시아 8단지 경로당에 22일 개소했다. 경로당 연계 아동돌봄서비스는 방과후 돌봄 수요가 많은 아파트 단지 내 경로당을 확보하여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초등학생 혹은 취학 전 아동에게 무료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돌봄 전문인력을 채용하고 아동 상해보험까지 가입하면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올 7월에 송현 휴먼시아에 2호점을 개소하여 매일 평균 15명 정도의 아이들이 경로당 연계 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맞벌이 부모와 늦은 시간 아이를 맡길 때가 없던 부모들의 긍정적 평가와 호응이 이어지면서 3호점까지 개소하게 됐다. 시는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마을 공동육아로 상생의 길을 찾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돌봄으로 아이들이 마을 안에서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방과 후 돌봄 수요가 많은 지역의 경로당을 확보하여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권기창 시장은 개소식에서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부모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주시는 23일 시청 알천홀에서 ‘2023년 제6회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 이철우 시의회 의장, 김동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임영석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장 및 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성과대회는 민·관이 함께하는 읍면동 중심의 맞춤형 통합서비스 추진 실적 평가를 통한 시상과 우수사례 추진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시상, 용강동 우수사례 발표, 협의체 위원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은 △우수 읍면동 부문(건천, 용강, 안강, 황오, 중부, 천북) △ 우수사례 부문(용강, 안강, 동천) △우수 지역특화사업 부문(외동‧성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 선정됐다. 또 민간인 7명과 우수 공무원 1명도 함께 수상했다. 이어 유승규 대표가 ‘운둔, 고립청년 이야기’ 주제로 읍면동 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청년들을 세상 밖으로 이끌어 내기 위한 열띤 강의도 펼쳐졌다. 한편 경주시 희망복지지원단은 14개의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에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7일 (사)한국기자연합회 대구·경북지회(회장 심현보)와 여성·장애인기업 ㈜홍당무를 통해 1,000만원 상당의 체온계 700개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이선희 의성군보건소장, (사)한국기자연합회 대구·경북지회 심현보 회장, 권병건 사무총장, 여성·장애인 기업 ㈜홍당무 홍준형 영업이사, 박영조 팀장 등이 참석했다. 심현보 (사)한국기자연합회 회장은 “환절기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웃돕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탁된 체온계는 보건소를 통해 관내 어린이집, 의성군가족센터 등에 전달되어 감염에 취약한 영유아 및 가족들의 건강관리 지킴이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추운 날씨로 감기 등 각종 질병이 유행하는 이때 필요한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무척 감사드리며, 감염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성군은 복지시설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 고효율 LED 조명을 무상으로 교체하는 '2023년 복지시설 LED 교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LED 교체사업은 관내 복지시설 3개소에 35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고효율 LED 조명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의성군은 2014년부터 저소득층 1,882가구 775백만원, 복지시설 22개소 515백만원을 투입하여 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 실현을 추진하고 있다. LED 조명은 기존 형광등보다 수명이 5배 이상 길고 전력 소비를 최대 50%까지 낮춰주는 이점이 있다. 특히 복지시설의 경우 노후화된 등기구가 많고 에너지효율이 낮은 형광등을 사용하고 있는 시설이 많아 이번 교체로 에너지 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복지시설의 전기료 절감과 쾌적하고 밝은 환경 조성을 위해 복지시설 LED 교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17일 경상북도 순직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넋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순직공무원 추모비 제막식을 열었다. 제막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경상북도 의회 상임위원장들과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 순직공무원 유가족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도에는 국민을 위한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성실히 업무를 수행하다가 안타깝게 순직한 소방공무원 36명과 일반직공무원 27명을 포함해 총 63명의 순직공무원이 있다. 이번 추모비는 이철우 도지사의 지시로 순직공무원의 헌신적인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우리의 마음속에 기억하고 기리고자 추모비를 만들게 됐다. 추모비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약 100일의 제작 기간을 거쳐 경북도청 내 상생의 숲에 건립됐다. 제막식은 국민의례, 추모비 건립 추진 경과보고,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의 추모사, 유족대표의 예사, 제막 및 헌화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평소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선진국 수준으로 예우하겠다고 말씀드려 왔는데, 그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성군은 출산율을 높이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의성을 위해 가임기 여성부터 영유아 가정까지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출산·양육 친화적 환경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먼저 임신을 원하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시술비 지원을 확대하여 △신선배아 9회(최대 150만원), △동결배아 7회(최대 70만원), △인공수정 5회(최대 40만원)로 1인당 총 21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가임기 여성은 6종의 산전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의성군에 주소지를 둔 임산부는 '임산부 교실'과 '부모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출산 준비와 올바른 자녀 양육법을 배울 수 있으며, 또한 분만취약지 외래산부인과와 의료취약지 소아청소년과 운영으로 임산부와 소아·청소년들이 멀리 타지역으로 가지 않아도 맘 편히 진료 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출산 후 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하여 산모의 회복과 양육지원을 돕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업도 의성군에서는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최대 15일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는 점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 출산가정에 출생축하금 및 첫돌축하금으로 100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북 영주시가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 정체성 및 시민 능력 향상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영주시는 지난 2013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시민교육 운영,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 운영, 성인 문해교육과정 운영 등 누구나 누리는 맞춤형 평생학습 도시 기반 구축에 주력해 왔다. 먼저 주·야간, 주말반 등 시민들이 각자의 일정에 맞춰 수강할 수 있도록 제빵, 바리스타, 생활 민화, 도자기 공예, 생활목공, 오일파스텔, 생활요리 등 40여 개의 시민교육을 개설·운영해 올해에만 11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특히 시민강좌는 온라인 모집 시작 몇 분 안에 마감될 만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같은 주제에 대해 관심 있는 성인들이 함께 모여 취미를 공유하고 공부하는 평생학습 동아리도 인기다. 올해 10월 기준으로 등록된 동아리는 영주시낭송회, 영주송향하모, 도우회 등 6개로 현재 85명이 활동하고 있다. 시는 동아리의 강사비와 교재비, 실습비, 운영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학습에 참여하기 어려운 장애인과 사회배려자를 대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5일 봉화해성병원에서 소아청소년과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현국 군수를 비롯해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 권성규 해성병원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소아청소년과는 올해 7월 봉화해성병원에 개설됐으며, 봉화해성병원은 쾌적한 환경에서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본관 2층에 49평 규모의 외래 진료실, 처치실, 대기실, 입원실로 리모델링을 최근 완료했다. 진료 시간은 평일 아침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그동안 외지로 나가서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받던 봉화군민들은 시간과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어 관내 소아청소년과 진료에 크게 호응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서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군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편안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봉화해성병원 소아청소년과가 잘 운영돼 봉화군 필수 의료서비스 제공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적라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1일 회원 10여명과 군위농협 경제사무실에서 “행복도시락 꾸러미”를 조손가정, 한부모, 장애인, 독거노인 등 40여세대에 떡국재료와 함께 직접 방문, 전달해 연말 이웃의 훈훈한 정을 나눴다. 적라적십자봉사회는 경로당 자장밥 봉사, 초복날 백숙 봉사를 비롯해 손수 도시락을 만들어 직접 방문, 전달하는 봉사와 연말 떡국꾸러미 봉사를 하고 있다. 남탁옥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정성이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적라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