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남구가 지역 주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평생학습 사업인 ‘꿈이룸학교’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운영된 이번 과정을 통해 총 54명의 예비 평생교육 강사가 배출됐다. ‘꿈이룸학교’는 울산 남구가 매년 추진하는 학습형 일자리 지원 프로젝트로 지속 가능한 미래 사회 구현을 목표로 특히 이번 상반기 과정은 ▲평생교육 강사 역량 강화 ▲그린히어로 환경 활동가 입문 ▲환경지킴이 채식 강사 양성 ▲경제금융교육 강사 양성 등 총 4개 과정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총 75명의 참여자 중 54명이 수료했고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은 “이번 교육으로 전문가로서의 역량과 전문성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평생학습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6일 태화강 3둔치 일원에서 ‘제6회 태화강 빛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태화강 빛 축제는 2019년부터 시작해 해마다 발전을 거듭하며 울산을 대표하는 야간 문화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축제에는 3일간 2만 5천여 명이 방문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자원 홍보에 크게 기여했으며, 올해는 행사 기간을 1일로 압축하는 대신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드론쇼 규모를 확대하는 등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온다. 올해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드론쇼는 1,000대 규모로 진행되며 남구청 개청 40주년을 기념하는 대형 퍼포먼스를 비롯해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울산고래축제 ▲개운포 경상 좌수영성 등 남구의 대표 관광자원과 문화유산을 10개 정도의 영상으로 구현한다. 관람객들은 태화강 밤하늘 위에 펼쳐지는 초대형 드론 아트쇼를 통해 남구의 문화와 역사를 한눈에 만날 수 있다. 축제 무대에서는 인순이, 유리상자 등 초청가수와 지역 출신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공연이 이어지고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세미의 마무리 무대가 가을밤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동구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심뇌혈관 질환 예방 캠페인을 추진한다. 동구보건소는 9월 1일 동구청을 시작으로 산업장, 복지관, 전통시장, 취약계층 밀집 지역에 찾아가는 홍보 활동과 건강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과 다양한 홍보 매체(디지털게시판, SNS, 포스터, 현수막 등)를 활용한 홍보를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건강관리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어린이집 13개소 대상으로 ‘건강 엽서 그리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심장에 좋은 음식 알기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어린이에게 심어줄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 대상으로 본인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스스로 관리하도록 유도해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동구보건소 박수환 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생활습괍을 개선하면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자신의 혈관 건강 상태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관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동구 청년센터는 9월 1일 오전 10시 동구 노동자지원센터에서 2025 청년 도전 지원 사업 ‘기관 소개 DAY’를 개최했다. 동구는 청년층의 사회 진출을 돕고 진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일자리 지원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좋은일자리, 동구청년센터 등 주요 기관과 함께 2025 청년도전 지원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울산 동구 일자리 유관 기관 소개 ▲청년 도전 지원 사업 사후 연계 프로그램 안내 ▲동구 청년센터 및 청년정책 소개 ▲참여자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노동자지원센터라는 실제 일자리 지원 기관을 직접 방문함으로써 청년들이 보다 현장감 있게 기관의 역할과 지원 내용을 체감할 수 있었던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한 참여자는 “기관을 직접 방문해 보니 설명만 들을 때보다 훨씬 이해가 쉬웠고, 취업 정보를 얻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 진로 고민이 생기면 이런 기관들을 적극 활용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동구청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동구는 사업장 안전·보건 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9월 1일 오전 10시 동구청 상황실에서 중대재해예방 안전관리 강화 교육을 했다. 동구는 이번 교육에서 각 부서의 관리감독자인 부서장 36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및 의무이행 사항을 중점으로 안내하고 위험성 평가, 이용자 신고·개선 절차 마련 등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관리감독자 업무 수행에 대한 당부사항도 전달했다. 고용노동부는 철도 선로 점검 중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현장의 안전관리 소홀로 인한 사고가 계속 발생하자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재난 예방 교육을 실시할 것을 최근 공문으로 요구했는데, 동구는 안전관리의 책임자인 부서장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자 정부의 요구보다 앞서 선제적으로 교육을 준비해, 이날 처음으로 부서장 대상 중대재해예방 의무이행사항 점검 관련 안전교육을 개최했다. 김종훈 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관리감독자의 역할 강조 및 안전한 일터 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예방 교육을 해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중구가족센터와 울산노동인권센터가 9월 1일 오전 10시 울산중구가족센터 다목적실에서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 1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류남숙 울산노동인권센터 전임강사가 ‘다문화가족, 노동 권리 첫걸음’이란 주제로, 근로계약서 작성법과 입사에서 퇴사까지 알아야 하는 노동법 등을 설명했다. 이어서 교육 참여자들은 직접 근로계약서를 작성하며 취업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울산중구가족센터는 지난 3월부터 결혼이주여성의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맞춤형 직업훈련 교육 ‘여성복기능사(옛 양장기능사) 취득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다문화가정뿐만 아니라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진행하고 있다. 서선자 울산중구가족센터 센터장은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뿐만 아니라 다양한 가족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분과가 오는 11월까지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20세대를 대상으로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BNK경남은행이 후원하고,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한다.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분과는 앞서 지난 8월 두 차례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가구 8세대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어서 세 번째 순서로 지난 8월 30일 오전 9시 다운동 지역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가구 2세대를 찾아 화장실과 현관 등 낙상 위험이 높은 곳에 안전 손잡이를 설치하고, 노후화된 전기 시설물을 점검·교체했다. 이와 함께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8개 실무분과 위원들이 기증한 수건을 전달했다. 이상용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분과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낙상 사고를 예방하고 생활 편의를 증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보며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중구가 9월 1일부터 10월 22일까지 어련당 병방에서 ‘어련한 방, 병방 속 공예 이야기’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어련한 풍경 속, 그림이 되는 순간 △금이 간 자리, 금빛으로 이어지다! △결-전통의 손길, 시간을 새기다 등 3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화양연화, 세일아트, 마닮도예, 봉언니한복집 등 지역 공예업체가 제작한 민화, 동양화, 찻잔, 붓, 한복, 조각품 등 다양한 전통 작품 6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무료로 진행되며, 전시 운영시간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다. 어련당 이용객뿐만 아니라 방문객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어련당은 도심 속 한옥 숙박 체험시설로, 연중무휴 어련재를 포함한 7개의 방을 운영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새로운 문화공간의 영역이 창출돼 뜻깊다”며 “어련당 및 전통 공예의 가치와 매력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 1.~9. 7.)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하는 단어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이란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하고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울산 지역 구·군 보건소와 중구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등은 우선 오는 9월 3일 태화강역에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합동 홍보 활동(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서 중구보건소는 중구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와 연계해 울산우체국,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 내 노인복지관 등 5개 기관을 찾아가 건강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중구보건소는 보건소 2층 건강상담실에서 △혈압·혈당 측정 및 상담 △고위험군 대상 혈압계·혈당계 대여 △고혈압·당뇨병 상설교육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이현주 울산 중구보건소장은 “고혈압,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은 생활 습관과 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1일 울산교육청 지방공무원 4개 노동조합과 함께 교육청 야외주차장에서 노사가 함께하는 헌혈 봉사활동을 했다. ‘여럿이 함께 동행 사업’의 하나로 울산혈액원의 이동 헌혈 버스를 활용해 진행한 이번 행사는 최근 울산지역 저출생과 고령화 영향으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헌혈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노동조합 간부와 조합원, 교육청 직원 등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노사 공동 헌혈은 교육청 구성원이 함께 사회적 문제 해결에 동참한 뜻깊은 사례로 의미를 더했다. 울산교육청은 헌혈 봉사 외에도 봄가을 환경정화 활동, 겨울철 김장 담그기 등 계절마다 정기적인 사회봉사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가고 있다. 천창수 교육감은 “생명 나눔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청은 노사와 함께 조화롭고 상생하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이 아트서비스센터 첫번째 공연으로 오는 7일 오후 5시 공연장에서 임산부와 다둥이 가족을 위한 특별음악회를 마련한다. 이날 공연에는 에티카 앙상블과 가수 요조가 출연해 작은 생명의 기적과 함께 시작되는 삶의 여정을 축복하는 따뜻한 무대를 선사한다. '뽀로로', '아기상어', '반달' 등 신나는 편곡으로 재탄생한 동요 메들리, '겨울왕국', '알라딘'과 같은 애니메이션 OST, 에밀 발트토이펠의 '스케이터스 왈츠',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남국의 장미' 등 귀에 익숙한 동요와 뮤지컬 음악, 편안한 클래식으로 가족 모두가 감상하기 좋은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 가수 요조가 '그댄 행복을 주는 사람', '작은 사람'을 노래하며 감미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은 북콘서트 형태로 요조가 특별히 추천한 도서 ‘어린이라는 세계’를 소개하며, 관객과 함께 '어린이의 마음'을 알아볼 수 있는 시간도 갖는다. 북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임산부와 다둥이 가족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공연시간도 일요일 오후로 정하는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주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주군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범서읍 행정복지센터 행정 수요를 대비해, 주민자치프로그램 공간의 분산, 주차장 확충, 새로운 청사모델 구상 등 다각적인 검토에 나선다. 1일 열린 울주군의회 제24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범서읍 행정복지센터 이전 신축 필요성에 대한 집행부의 입장을 묻는 박기홍 의원의 군정질문에 대해, 이순걸 군수는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범서읍은 2025년 7월 기준 인구 6만6,806명으로 울주군 전체인구의 30%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넓은 면적에 따라 굴화, 구영, 천상 등 크게 3개 권역으로 생활권이 나눠져 있다. 이에 울주군도 지난 2009년 행정복지센터를 개청한 이후 2010년에는 구영에 제2민원실을, 2024년에는 굴화에 민원실과 제2주민자치센터를 추가 개소하며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대응해 왔다. 여기에다 더해 2023년 6월 준공 예정인 선바위지구(1만 4,632세대)와 2026년 12월 각각 준공 예정인 다운2지구(7,057세대), 태화강변 공공주택지구(1,057세대 준공)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추진 중이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주군의회는 1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제24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2일간의 공식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최길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집중호우와 폭염 등 기상이변 속에서도 일상을 지켜낸 군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초심을 지키며 군민의 뜻을 대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 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기정 예산액 보다 710억 증가한 1조 3,706억원 규모의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다룬다. 또 ▲울주군의회 의원 교육연수에 관한 조례안 ▲울주군 청소년상 조례안 ▲울주군 상징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주군 문화예술회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주군 수산업·어촌 발전 지원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5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각종 위탁 동의안 및 업무협약 보고 건,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등 총 27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1차 본회의에서 이순걸 군수는 2회 추경안 제안설명을 통해 “어려운 세입 여건 속에서 민생 회복과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과 주민 민원사항 신속해결 등에 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울주군이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직원 활기 충전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주군에서 실시하는 후생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각종 현안업무와 비상근무로 고생한 직원 노고를 격려하고, 직원 화합과 조직 활력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바리스타 △베이킹 △한식·양식 등 3개 주제로 진행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통해 직원들은 음식을 직접 만들고 맛보며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함께 참여한 동료와 소통하며 심신을 재충전한다. 바리스타 클래스는 총 20명을 대상으로 4주간 진행되며, 베이킹과 한식·양식은 원데이클래스로 회차당 12명이 참여할 수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업무 긴장에서 벗어나 새로운 장소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동료들과 함께 배우고 맛보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며 “배달음식과 즉석식품에 치우친 식생활을 개선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산불·호우 등 각종 비상근무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울주군이 1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소속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무직·기간제근로자 담당자 노무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직과 기간제근로자 노무관리에 관한 근로기준법 등 주요 노동관계 법령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문표 노무사와 울주군 안전관리자 조낙선 주무관이 △근로기준법 △산업안전보건법 등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실제 사례 중심의 실무 접근을 통해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노무관리 업무 처리능력 향상을 도왔다. 울주군 관계자는 “실제 업무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지닌 전문가가 교육을 진행해 직원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정확하게 노무관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무관리 교육을 실시해 담당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노동환경 변화에 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