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중구가 10월 30일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서울시와 공동으로‘2024 재난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했다. 중구는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와 구청 실무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려 실전같은 훈련으로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이날 훈련에는 17개 유관기관과 7개 민간기업, 2개 민간단체와 함께 60여 대의 장비가 투입됐고 1,1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실전같은 훈련을 통해 중구의 재난대응 역량과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꼼꼼히 점검했다”라며 “앞으로도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해 구민 안전을 지켜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중구가 외국계 기업 및 대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11월 11일(월)부터 15일(금)까지 을지로 유니크팩토리에서 취업 전략 마스터캠프를 운영한다. 실전 취업 완성반으로 자기이해기반 컨설팅, 직무분석과 희망기업 탐색, 자기소개서와 1분 자기소개 준비, 면접 준비, 모의 면접, 희망 기업 지원 등의 내용을 다루며 총 5회, 17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시작일부터 22일까지 약 2주 동안 온라인으로 자기소개서 첨삭도 이루어진다. 특히 이번 마스터캠프는 외국계 기업과 대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별도로 모집하고 교육하는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여 교육 내용이 바로 실전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마스터캠프 참여를 원하는 청년 구직자는 11월 4일까지 QR스캔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고, 중구민을 우선 선발한다. 취업 준비생의 52%는 작년 대비 올해 취업 준비 비용이 늘었다고 답변함에 따라 구직활동의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중구는 하반기 채용시즌에 맞춰 청년 대상으로 취업 준비과정을 지원하여 청년층의 구직활동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중구는 지난 10월 28일 중구청 중구홀에서 여행업 오퍼레이터 양성과정 수료생과 지역 여행사 간의 '매칭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매칭데이’에는 전체 수료생 26명 중 14명이 참석해 혜초여행개발, 승우여행사, 서울씨티투어 등 총 7개 여행사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현장 면접 및 채용 상담을 진행했다. 채용 목표는 5명이었으나, 이 자리에서 7명의 수료생이 기업과 매칭되어 업체별 2차 면접을 앞두고 있다. 여행사 관계자들이 수료생들의 준비된 역량에 긍정적 평가를 보내며 추가로 채용 의사를 밝힌 것이다. 구는 당일 매칭되지 않은 수료생을 대상으로도 추가 면접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채용 연계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여행업 오퍼레이터 양성과정은 중구의 관광자원과 경제 특성에 맞춘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구는 지난 10월 14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수료생들에게 여행 상품 기획, 고객 응대, 홍보 마케팅 등 여행사 실무 전반을 아우르는 교육을 제공했다. 공항 현장 실습과 면접 노하우 강의도 포함하여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구 관계자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중구는 오는 3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대형 화재를 대비한 ‘2024 중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서울시와 공동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화재, 폭발, 풍수해 등 대규모 재난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공조·협력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하는 범국가적 재난대응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연간 약 1천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중구 내 대표 복합문화공간인 DDP에서 행사 중 화재, 폭발, 정전으로 인해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내외국인 600여 명과 60여 대의 장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훈련으로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통합지원본부 현장훈련과 재난안전대책본부 토론훈련을 동시에 진행하는 방식으로, 실제 상황과 유사한 긴장감 속에서 훈련이 펼쳐질 예정이다. 구는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 중부소방서, 중부경찰서, 서울대DMAT, 국립중앙의료원, 육군3537부대 등 13개 유관기관과 7개 민간기업이 참여하는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와 구청 실무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린다. 현장훈련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중구가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 신세계남산 트리니티홀에서 2024년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한다. 주민과 프로그램 수강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신세계가 중구민을 위해 장소를 협찬하며 든든하게 힘을 보탠다. 이번 발표회에선 ‘오늘은 내가, 우리 동네 주인공!’이라는 주제 아래 각 동 자치회관을 대표하는 15개 팀이 주인공이 돼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발표회를 함께 보고 즐기며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열리는 것은 물론이다. 리라아트고등학교 학생들의 댄스 공연, 자치회관 유공자 표창 수여식으로 발표회의 막이 오른다. △댄스스포츠(회현동) △사물놀이(을지로동) △난타(다산·청구동) △한국무용(동화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뒤이어 펼쳐진다. 명동 특화사업인 에서 배출된 시니어 모델들이 런웨이를 펼치는 △시니어 패션쇼(명동)도 준비돼 있다. 특색 넘치는 자치회관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자연스레 흥을 북돋울 것으로 기대된다. 발표를 마친 후엔 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중구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가 2024년 전국 체력인증센터 성과평가 계량실적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전국 71개 체력 인증 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평가 항목에는 체력 측정 건수, 체력 증진 교실 참여 인원 등이 포함됐다. 중구는 이중 체력 측정 건수와 체력 증진 교실에 참여한 인원이 모두 꾸준히 증가했다는 점, 적극적인 홍보를 지속하고 비대면 교실 활성화를 이뤄냈다는 점 등을 인정받았다. 중구는 구민들이 건강 체력을 증진해 활력 넘치는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2020년부터 체력 인증 센터를 운영 중이다. 체력 증진 교실을 비롯해 맞춤형 운동처방, 체력 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중구민을 위해 매월 마지막 주에 열고 있는 “중구민 체력100DAY”도 있다. 체력 측정 및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국민체력100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거나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구는 지역 일꾼인 통장과 클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콜린 제임스 크룩스(Colin James Crooks) 주한영국대사가 서울 중구의 명예구민이 됐다. 서울 중구는 10월 28일에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 대사에게 명예구민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중구의 대표적 축제로 밤에 떠나는 테마여행인 ‘정동야행’에 주한영국대사관을 개방해 지역사회와 깊이 소통해 준 크룩스 대사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마련된 자리이다. 이 자리에는 영국대사 부인도 참여해 기쁨의 순간을 함께 했다. 1890년 정초석을 놓으면서 지어진 주한영국대사관은 조선과 외교관계를 맺은 서양 국가 중 유일하게 지금까지 같은 건물을 외교공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근대문화 유산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130여 년간 그 자리를 지키며 대사관은 양국 우호협력관계의 상징이 됐다. 지난해 가을과 올해 봄, ‘정동야행’당시 주한영국대사관을 시민들에게 개방했으며 특히 올해 5월 진행한 주민 사전 투어 프로그램 ‘미리 정동야행’에서는 콜린 크룩스 대사가 직접 주민을 맞이하며 대사관저 내부를 안내했다. 주민들은 대사의 열정적인 모습에 감명받으며 영국과 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중구는 지난 18일 남대문로 쉼터(봉래동1가 111-3)와 을지로 국도호텔 인근(을지로4가 310-4)에 ‘자연 환기식 개방형 흡연 부스’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개방형 흡연 부스는 강화유리와 철재 프레임으로 제작했다. 미로식 설계로 내부가 보이지 않아 흡연자들의 사생활이 보호되고, 하늘이 뚫려 있어 내부에 연기가 고이지 않는다. 대신 높이를 2.5m로 높게 둘러 흡연부스 근처를 지나는 보행자의 간접흡연도 최소화했다. 남대문로 쉼터 흡연 부스는 40여 명, 국도호텔 부근 흡연 부스는 50여 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설치 지역은 기존에 흡연자들이 모여 담배를 피우면서 ‘흡연 모임지’가 형성돼 주변 보행자와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하던 곳으로, 남대문로 쉼터는 주변 고층빌딩 직장인들이 흡연 장소로 사용해왔다. 을지로 국도호텔 부근 역시 직장인과 상인. 방문객들이 보도에서 흡연하는 등 인근 보행자와 주민들에게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던 곳이다. 구는 흡연 부스 설치와 함께 금연 구역을 확대 지정한다. 남대문로 쉼터 및 주변 도로는 10월 13일부터, 세운푸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최근 A씨는 자신의 계좌에서 사용하지도 않은 소액결제가 수십차례 이루어진 것을 알게 되었다. 얼마 전 자신이 자주 이용하는 B은행에서 온 메시지인 줄 알고 웹사이트에 접속했다가 계좌 비밀번호는 물론 개인정보가 탈탈 털려버렸기 때문이었다. 그 후 A씨는 자신한테 온 문자를 거의 열어보지 않았고, 본의 아니게 세금을 체납하는 지경에 까지 이르렀다. 서울 중구는 오는 10월 29일부터 구정 안내 및 민원 처리 문자 메시지에 ‘안심마크 서비스(RCS)’를 도입하여 구민들의 스미싱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앞으로 구청에서 발송하는 문자 메시지에 안심마크와 함께 구청의 로고와 기관명이 표시되도록 하여, 구민들이 메시지의 출처를 명확히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을 한다. 이전에는 구청에서 보내는 문자에 발신자 전화번호만 표시되었기 때문에 구민들이 스미싱 피해를 우려해 문자를 확인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제는 구정 알림 문자를 안심하고 열람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안심마크 서비스(RCS)는 기존 메시지보다 발전한 차세대 문자메시지 서비스로, 카드형 이미지 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중구가 오는 10월 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중구청 중구홀에서‘2024 중구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구직자와 기업이 직접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의 일자리 연계를 돕기 위해서다. 서울고용노동청과 함께 준비한 이번 박람회에는 롯데쇼핑(롯데백화점), ㈜앰배스텔, 동국대학교, KTcs 등 우수기업 12곳이 참여한다. 기업들은 현장에서 1:1 면접과 채용 상담을 통해 총 160여 개 일자리의 주인공을 찾는다. 구직자들은 다양한 직종의 취업 기회는 물론, 이력서 컨설팅과 면접 경험도 쌓을 수 있다. 구는 온라인 채용관도 함께 마련했다. 취업 전문사이트인 인크루트(Incruit)에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중구 온라인 채용관’을 운영한다. 온라인 채용관에는 신세계백화점, 주식회사 아성다이소 등 총 20여 개의 주요 기업이 참여해 현장박람회에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 구직자들에게도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다양한 취업지원부스도 운영한다. 중구일자리플러스센터, 서울고용노동청,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노사발전재단중장년내일센터, 서울시여성능력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중구는 전국 최초 민관협력 상권관리 전문기구인 ‘서울 중구 전통시장 상권발전소’가 우리은행과 ‘장금(場金)이 결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체결한 협약을 통해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금융 지원과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이 마련됐다. 우리은행은 전통시장 상인을 위한 전담 창구를 운영하고, 신규 대출 신청 시 최대 2%p의 금리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상인들에게 보험 가입을 무료 지원하고, 피해 시 최대 300만 원의 보상을 제공하며,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연 최대 1.5%p 금리 지원도 약속했다. 중구에는 남대문시장, 중부시장, 신중앙시장 등 오래된 전통시장과 각각의 특성이 뚜렷한 상점가·골목형상점까지 40여 개의 시장이 있으나, 그만큼 시장 시설은 필연적으로 노후됐으며 급변하는 상권 트렌드로 인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혁신적인 대책이 필요했다. 이에 중구가 제안하고 상인들이 호응하여 지난해 4월 상권발전소가 출범해 민관협력을 강화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상권발전소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중구가 오는 31일 오후 4시 30분에 황학동주민센터에서‘신당역 공영주차장 주차타워 건립’과 관련해 주민설명회를 연다. 구는 신당역 일대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자 신당역 공영주차장에 주차타워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신당역 주변은 다가구 주택이 밀집해 있고 신중앙시장, 백학시장 등 전통시장이 모여있어 주차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의 주택가 주차장 확보율은 106.9%였으나, 중구는 79.3%로 낮게 나타나 주차 공간 확대가 시급한 상황이다. 특히, 신중앙시장이 디자인 혁신 사업으로 변화를 앞두고 있고, 역세권 활성화 사업에 따라 유입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주차 공간 확보의 필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구는 높은 지가와 부족한 공간으로 주차장 부지 확보가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기존 신당역 공영주차장 부지를 활용하여 기계식 주차타워를 건립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주차타워가 완공되면 현재 26면에서 128면으로 주차 공간이 대폭 확충될 예정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주차타워 설계에 반영하기 위한 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중구가 명동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핼러윈을 보낼 수 있도록 10월 25일(금)부터 27일과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총 5일간 다중인파 특별 안전관리를 실시한다. 구는 지난 23년 핼러윈 기간 명동을 찾은 최대인원 2.7만 명, 24년도 9월 최대인원 3.3만 명 등의 방문객 추이를 바탕으로 올해 방문객 순간 최대인원이 이와 유사한 수준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지난 10월 14일에 남대문경찰서, 중부소방서, 중구 기동대 등 유관기관과 핼러윈 대비 다중인파 안전관리계획을 논의하고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지난 21일에는 유관기관 및 부서 합동으로 명동 일대 현장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불법 광고물, 노점상, 불법적치물 등의 위험요인에 대한 시정조치를 실시했다. 다중인파 특별 안전관리 기간에는 명동 인파관리 현장상황실을 설치하여 인파가 특히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명동길과 명동 중앙로(명동8길)를 중심으로 매일 약 30명씩 총 135명의 구직원들이 경찰과 합동하여 인파관리를 실시한다. 명동 일대에 설치된 지능형 CCTV 18개소 37대를 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중구가 지난 24일 본관 7층 중구홀에서 직원 180여 명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소통을 바탕으로 공감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여 내부 청렴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내 1세대 여성 임원 출신인 윤여순 박사(코칭경영원 파트너코치)를 초청해 직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윤여순 박사는 직원들의 잠재력과 가능성에 대한 믿음을 기반으로 그들의 가치, 기여를 인정하는 ‘리더의 소통 방법’을 강의했다. 봉준호 감독의 리더십,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중 일부를 사례로 들며, 공감과 경청이 중요하다는 것과 말의 힘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사례 위주 강의로 구체적인 말하기 방식을 배울 수 있어 크게 도움이 됐다”라며 “공감을 기반으로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앞으로 꾸준히 노력해 볼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구는 종합청렴도를 높여 구정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구청장 주재로 ‘청렴중구 반부패 청렴 대책 회의’가 개최됐다. 부구청장, 국·소장, 5급 이상 간부들이 참여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중구 명동이 ‘명동스퀘어’로 새롭게 태어나 대한민국 랜드마크로 도약한다.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이자 관광특구인 명동 일대가 지난해 말 ‘제2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선정되어 전광판의 모양과 크기 등을 자유롭게 설치하게 됐다. 명동 일대 대형전광판과 미디어 폴, 팔로잉 미디어 등에서 뿜어져 나오는 빛의 향연을 사람들이 광장과 거리에서 체험하는, 뉴욕 타임스스퀘어 광장을 능가할 빛의 광장으로 변모를 앞두고 있다.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최적지, 명동 대한민국의 첫인상은 명동에서부터 시작한다. 명동은 외국인 관광객의 77%가 방문하는 관광 필수코스이다. 교통이 편리한 명동은 호텔과 게스트하우스가 많아 관광의 시작점이다. 자연스럽게 숙소 밖 거리로 나오는 외국인들은 명동과 마주하게 된다. 글로벌 홍보를 위한 최적의 장소이다. 2000년 관광특구로 지정된 명동에는 신세계, 롯데백화점, 은행 본점 등 대기업 본사와 근대문물을 대표하는 한국은행 본관, 명동예술극장 등이 위치해 있다. 자유표시구역 대상지인 소공로, 남대문로에는 대기업 중심의 대형전광판이, 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