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도로명주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 주소정보업무 유공기관’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번 유공기관 선정으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고, 특별교부세 4천만원을 지원받았다. 울주군은 지역 내 주소정보시설을 정비하고 고도화해 군민의 위치 찾기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매년 전수조사를 실시해 노후화된 시설을 교체하고 신규 도로명판과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해 주소 활용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군민의 생활 편의와 안전을 증진시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울주군은 주소정보 활용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주소정보 안내도 3천600부를 제작·배포하고, 도로명주소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군민 대상 교육을 강화했다. 전광판과 SNS로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해 주소정보의 생활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했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과 특별교부세 지원은 군민의 편의를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기초연금사업 유공 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노인의 생활 안정 등 복지 증진에 기여한 기관의 공적을 치하하고, 사기 진작을 위해 진행됐다. 1년간의 기초연금사업을 토대로 기초연금사업 유공기관을 선발해 매년 시상한다.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초연금 수급률·신청률, 부정수급 환수율, 예산집행 실적 등 6개 항목의 사업실적과 보건복지부 업무협조 실적을 합산해 이뤄진다. 이번 평가에서 전국 20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가운데 울주군은 각 평가 항목에서 높은 성적을 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울주군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노인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의 기반이 되는 기초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겠다”며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초연금은 노후 보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65세 이상의 소득 인정액 기준 하위 70% 노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남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제도가 보다 촘촘한 사회안전망으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기존 수급신청 탈락 가구 등 사각지대에 놓인 수급권자를 보호하기 위해 2025년도 기초생활보장 제도를 개선했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수급자 선정 기준이 되는 기준 중위소득이 4인 가구 기준 6.42% (1인가구 기준 7.34%)로 역대 최대폭으로 인상됐다. 2024년 기준 183만 원 가량을 수급받던 4인 가구가 2025년부터는 약 12만 원 증가한 195만 원을 받게 된다. 월 4.17%의 소득 환산율을 적용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의 자동차 기준도 완화됐다. 기존에는 배기량 1,600cc 미만 차량 중 차량가 200만 원 미만인 차량이 환산율이 적용됐으나, 2025년부터는 배기량 2,000cc 미만과 차량가 500만 원 미만으로 개선돼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차량 기준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도 연소득 1억 원(월 834만원 정도)과 일반재산 9억 원 초과 기준이 연소득 1억 3천 만원(월 1,084만 원 정도)과 일반재산 12억 원 초과로 완화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연말 친절공무원 5명을 선정해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친절공무원 격려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올해 상·하반기에 이어 친절공무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민원 처리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상 친절공무원 5명은 올해 4분기 동안 울주군청 홈페이지, 국민신문고, 방문 등을 통해 접수된 칭찬과 감사의 글을 취합해 선정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작은도서관 이용 시 친절하게 응대해주고 적극적으로 해결한 사례 △토지이용계획열람 승인 민원을 친절하고 신속하게 처리한 사례 △잦은 민원에도 불구하고 항상 친절하고 빠르게 대응한 사례 △건의사항에 대해 친절하게 귀 기울이며 소통을 잘한 사례 △7종의 행정서류 발급에 대해 발급순서 및 소요예상시간까지 상세히 안내하고 신속하게 서류를 발급한 사례 등에 대한 칭찬과 감사가 담겼다. 이순걸 군수는 “증가하는 민원과 격무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빠른 민원 처리를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항상 민원인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해보는 자세로 친절한 민원 처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 의료급여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체 수급권자 의료급여 실적 △의료급여 부당이득금 징수 실적 △사례 관리 대상자 의료 이용 실적 △장기 입원 관리 실적 △의료급여심의위원회 회의 개최 실적 △재가 의료 사업 실적 등 총 5개 분야 11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울주군은 급여 수급권자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합리적 의료 이용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장기 입원자 대상 찾아가는 사례관리, 신규 의료급여 대상자 및 다빈도 이용자 1천115명을 대상으로 울주군 권역별 의료급여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 시범사업에서 본사업으로 전환된 ‘재가 의료급여’ 사업에서 돌봄, 식사, 이동 제공 기관까지 다양한 기관과 협약을 맺었다. 입원 치료 필요성이 낮은 장기 입원 환자가 안정적으로 일상 복귀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의료비용 감소와 올바른 의료급여 수급 문화를 정착시켜 호평을 받았다. 이순걸 군수는 “촘촘한 사례관리를 통해 의료급여 대상자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시는 최근 대내외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의지와 투자 활성화를 독려하는 울산시장 명의 서한문을 지역 투자기업과 수출 중소기업 1,000여 개사에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6일 개최된 ‘긴급 민생안정 대책회의’의 후속 조치로, 기업의 경영 안정과 투자 활성화를 돕기 위해 행정력과 지원책을 총동원하겠다는 울산시의 의지 표현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서한문을 통해 “울산은 훌륭한 지도자(리더)들과 기업의 열정 덕분에 산업수도로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글로벌)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라며 지역 경제를 든든히 이끌어준 기업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유능한 지도자(리더)들의 존재는 큰 안심이 된다”라며 “울산에는 자랑스러운 울산 기업과 울산 사람들이 있다. 모두가 울산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울산 미래 100년'을 함께 만들어가자”라는 희망을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앞으로도 지역 경제의 주역인 기업들과 함께 협력하고 민생안정과 기업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남구는 관내 공동주택 단지의 원활한 관리와 안전업무 추진에 기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총 7억 원의 예산으로‘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총 88개 신청 단지에 대해 2024년 3월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를 거쳐 관내 57개 단지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2024년 우선 지원 대상 사업인 공동주택 앞 베란다 우·오수 분리 공사 등 17개 단지 포함해 2024년 4월부터 사업을 추진했으며, 총 57개 단지 사업이 완료돼 지원금을 교부했다. 특히, 올해는 울산시 최초로 공동주택 앞 베란다 우·오수 분리공사와 단지 내 분리수거장 오수관 연결 공사를 우선 지원 대상 사업으로 선정ㆍ추진해 공동주택 단지 내 악취 해소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주요기반시설인 하천의 오염 가중을 해소하는 등 도시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에도 우선 지원 대상 사업으로 공동주택 앞 베란다 우·오수 분리공사와 단지 내 분리수거장 오수관 연결 공사를 지속적으로 선정 및 추진해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북구 청소년 토론배틀에서 상안중학교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강동중학교는 우수상, 이화중학교와 달천중학교가 장려상을 받았다. 북구는 27일 평생학습관 학습누림터에서 예선을 통과한 4팀의 준결선 및 결선 토론배틀을 진행했다. 준결선과 결선에서는 각각 ‘게임 질병코드 도입’, '로봇세 부과'를 주제로 토론을 벌여 최종 우승팀을 가려냈다. 북구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토론배틀을 진행, 9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0일 오리엔테이션 및 디베이트 기본 교육을 시작으로 온라인에서 1차와 2차 예선을 치렀다. 북구 관계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열띤 논리 대결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시각을 엿볼 수 있었다"며 "청소년들이 논리적 사고와 소통 능력을 키우며 미래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시는 노후 단독주택의 옥상 누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대룡 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건축 조례」를 일부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사용승인 후 15년 이상 경과한 3층 이하의 노후 단독주택 옥상에 비가림시설을 설치할 수 있게 됐다. 비가림시설은 도시 미관을 해치지 않고 구조 안전이 확인된 외벽이 없는 경사진 지붕 형태여야 하며, 최고 높이는 1.8미터를 초과할 수 없다. 또한, 이 시설은 창고나 거실 등 주거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고, 옥상의 균열과 누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가설건축물로만 설치가 가능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노후 단독주택의 옥상 누수 문제는 거주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효과적으로 해소하고 유지·보수에 따른 비용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시는 2024년 동안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건전화 정책에 발맞춰 공유재산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조치를 통해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공유재산 관리 기반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공유재산 정밀 실태조사로 재산관리 강화 울산시는 실질적인 공유재산 관리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전문기관 정밀 실태조사 용역사업을 처음으로 시행했다. 이를 위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공모사업에서 지원금 5,000만 원을 확보하고, 총 1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일반재산 1,738필지와 행정재산 328필지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진행하여 용역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도해지역의 비중이 높은 울산시 특성상 한국국토정보공사(LX)의 지적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장조사와 측량을 병행해 정확한 점유현황을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토지이용현황조사와 더불어 동일 이용현황의 소규모 필지를 집단화하거나 지목 변경 및 합병이 필요한 필지를 선별하는 작업도 병행하여 재산의 효용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향도 모색했다. 추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유재산의 가치를 증대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20일 금요일, 울산항VTS에서 음주운항 선박을 적발했다고 전했다. 지난 20일 오후 15시59분, 울산항VTS에서는 레이더 상 통항로 감시 업무 중 간절곶 북쪽 인근 해상에서 운항하던 예선 A호(94톤, 승선원 4명)가 좌현으로 급변침하고 저수심 구역으로 항해하는 등의 위험상황을 포착했다. 이에 울산항VTS에서는 방향을 똑바로 하도록 지시하고 안전구역으로 안내하며 교신을 시도했으나 A호는 지속적으로 지그재그로 운항하며 교신 중에도 어눌한 말투와 횡설수설한 답변으로 음주운항 정황을 의심케 하여, 곧바로 울산해경서 종합상황실로 전파했다. 울산해경서는 의심상황 접수즉시 경비정을 현장에 급파했으며, 확인결과 항해사가 음주측정 0.208%로 음주운항을 적발했다고 전했다. 장인식 남해해경청장은 “VTS는 선박과 해상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감시중이다”며 “선박 통항 밀집도가 높고 상선, 유조선 등 대형선박이 자주 항해하는 위험해역에서는 절대 음주운항을 하지 말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남구는 27일 MH컨벤션에서 남구 중소기업협의회 이종인 회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남구 중소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울산광역시 남구 기업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남구 기업인상은 기술개발을 통해 우수한 경영성과와 함께 지역 발전에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건실도, 지역경제기여도 등 4개 분야 22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기업인을 시상하는 것으로, 대상에는 ㈜서진에스앤피 서광석 회장, 금상에는 (주)신흥종합기술 김장근 대표, 은상에는 ㈜가나엔터프라이즈 김형수 대표가 각각 선정돼 수상했다. 남구 관계자는 “기업인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보여주는 도전과 시장 개척 노력을 통해 이룩한 성취는 울산 경제의 희망이자 원동력이기에 매년 경영의욕 고취와 사기 진작을 위해 시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상자에게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융자 시 우선 지원되는 혜택이 부여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갑진년(甲辰年)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 제야행사와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이하는 신년맞이 행사가 시민의 안녕과 울산시 시정발전을 기원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 울산시는 2024년 12월 31일 화요일 오후 8시부터 2024년 1월 1일 수요일 0시 30분까지 울산대공원 동문광장 일원에서 2024 송년제야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김종섭 시의장 직무대리, 단체장, 시민 등 2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송년음악회, 울산대종 타종행사, 불꽃쇼, 소망타워 다중 매체 공연(멀티미디어쇼) 등으로 진행된다. 식전행사는 지역 문화예술인이 참여하는 ‘시민이야기마당(토크쇼)’으로 진행된다. 송년음악회는 소찬휘, 서지오, 박상민 등의 인기가수가 출연하여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 희망을 기원하는 멋진 무대를 선사한다. 울산대종 타종행사는 자정부터 10분간 관계기관·단체장, 시민대상 수상자, 뱀띠 청년대표 등 50여 명이 6개조로 나눠 모두 33번 타종한다. 소망타워 다중 매체 공연(멀티미디어쇼)은 새해 첫 축하의 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북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비상대비훈련 분야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비상대비 훈련 유공은 전시 및 각종 비상사태를 대비해 국가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을지연습, 충무훈련 등을 우수하게 실시한 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북구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북구청장을 중심으로, 육군 제7765부대 2대대, 육군 제7765부대 19해감대대, 북부경찰서, 북부소방서, 강북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 및 연락체계를 강화해 왔다. 특히 지난 8월 19일 울산공항에서 실시한 실제훈련은 국가중요시설에서 발생한 화생방 테러 등의 상황을 가정한 복합재난 대응 훈련으로 10여 개 기관 370여 명이 참여해 테러와 화재, 인질구조 및 주민대피, 환자수송과 응급처치, 오염 물질 제염 등 신속한 초동 대처 연습과 기관별 역할 분담, 지휘·통제 체제 확립 등 실제 종합 재난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수행, 유사시 대처 능력을 강화했다. 또한 이번 훈련에서는 드론을 활용해 테러, 화생방 공격 등 점차 고도화 및 다변하는 안보 현실에 효율적으로 대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동구는 12월 27일 오전 11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김종훈 동구청장 등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퇴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퇴임자와 같이 근무했던 직원 등 퇴임자들의 마지막 떠나는 길을 배웅하고자 참석한 직원들이 함께하여 그 의미를 더했으며, 참석자들은 그간 공직자로서 지역 발전에 헌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퇴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퇴임자 중 김형선 해양환경국장은 33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퇴직 준비 교육 연수를 실시하며, 박상미 실무관, 이미선 실무관, 박억수 실무관은 각각 10년, 20년, 14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며 정년퇴직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퇴임자에게 공로패와 퇴임 기념품을 수여하고, 그동안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한 것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열어갈 인생의 제2막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