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지난 9일 2024년 새해를 맞아 성동구 상공회가 주관하는 초청 간담회에 참석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의 주요구정사업에 대해 공유하며 성수IT 산업·유통개발 진흥지구 확대 조성 추진, 왕십리 비즈니스타운 조성 등 성동구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성수IT 산업·유통개발 진흥지구 확대 조성 추진은 당초 IT산업에 국한됐던 권장업종에 디자인산업 등을 추가하고, 성수2가3동 일부구역에 한정됐던 진흥지구를 성수동 전역으로 확대하여 주요 산업지구를 확대 조성한다는 내용이다. 또 왕십리 비즈니스타운 조성은 성동구의 중장기적인 계획으로, 왕십리역 인근에 위치한 공공행정시설을 이전하고 그 부지에 기업을 유치하여 상업 비즈니스 업무지구를 조성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성동구 상공회는 지난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하여 ‘사랑의 쌀’ 2023포대를 기부했으며, 중소기업의 운영지원을 위하여 세정지원분과위원회를 구성하여 경영인들의 경영활동을 지원했다. 또한 한양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수요자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2024년 등록면허세(면허) 16억 9천7백만 원을 부과하고 1월 16일부터 31일까지 납부기간을 운영한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는 매년 1월 1일 현재 과세대상 면허(인·허가 등)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구세이며, 면허 종류에 따라 1종~5종까지 차등세율이 적용된다. 등록면허세(면허)는 전국 은행 어디서나 납부 가능하며, 고지서 없이도 현금인출기(CD/ATM)에서 본인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은행 방문이 어려운 경우 인터넷뱅킹, ARS, 인터넷(ETAX), 스마트폰(STAX), 전용계좌이체, 간편결제앱(카카오페이, 페이코, 토스 등)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고지서를 분실했거나 주소이전 등으로 고지서를 받지 못한 경우, 서울시내 모든 구청 세무부서와 동 주민센터에서 재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등록면허세(면허) 고지서를 전자고지(이메일, 간편결제앱 등)로 받거나 계좌·신용카드를 통한 자동이체를 신청한 경우 전자고지 또는 자동이체 신청시 800원, 동시 신청시 1,6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혹시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신가요? 알고 계시면 저희에게 말씀 해주세요!" 좁은 골목길, 추운 겨울의 칼바람을 뚫고 들려오는 목소리가 있다. 서울 성동구 '위기가구 촘촘발굴단'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에 앞장서는 전담 요원들이다. 매일 같이 동네 구석구석을 다니며 활동하는 열정 덕분에 주민들의 관심도 매년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을 운영하는 A씨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살피기가 쉽지 않다. 직접 다니며 그런 분들을 찾아내고,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는 분들이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위기가구 발굴단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위기가구 촘촘발굴단은 지난 2022년 2월 처음 구성되어 복지사각지대 및 고독사 위험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는 1월 10일부터 17일까지 신청을 받아, 새롭게 선발된 4명의 전담 인력이 2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동주민센터별 사회복지 담당자와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조사대상자 방문 및 거주 확인 ▲스마트돌봄 대상자 현장 확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조사를 위한 방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2월 27일 100여 명의 보훈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월남참전자와 6·25전쟁 참전유공자를 기리기 위한 참전비 제막식을 개최했다. 그간 국가보훈부의 주관으로 6·25참전기념비사업은 꾸준히 진행되어 왔으나 월남전참전자를 중심으로 한 참전기념비 사업은 서울에서 처음으로 이루어진 사업으로, 성동구청과 보훈부의 예산지원을 받아 성동구 월남전참전자회(회장 박연식)와 6·25참전유공자회(회장 이철옥)의 공동주관으로 설치됐다. 이번 참전비는 국가를 위해 전쟁의 참화 속에서 희생된 참전 용사들을 기리기 위해서 설치된 것으로, 성동구민 중 월남전 및 6·25전쟁에 참여하신 월남전참전자 890명과 6·25참전유공자 1,670명 등 총 2,560명의 참전 유공자들의 명단이 새겨져 있다. 참전유공자 기념비는 기존 무공수훈자공적비가 설치되어 있는 용답동 237번지 군자교 인근교통섬에 건립되어 성동구의 호국보훈 정신을 대표하는 장소이자 지역주민의 애국·호국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것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참전유공자 기념비 건립을 통해 참전유공자에 한없는 존경과 감사를 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부동산중개사무소 종사자의 전문지식 함양과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부동산 중개 안내서 ‘안심성동! 알기 쉬운 부동산중개 길라잡이’를 자체 제작해 성동구 소재 운영중인 중개사무소 855곳에 배부를 완료했다. ‘안심성동! 알기 쉬운 부동산중개 길라잡이’는 중개사무소 종사자가 최근 부동산 정책 변경에 따른 관련 법령 개정 등 변화하는 부동산 시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발간됐다. 더불어 전문직업인으로서의 역량강화와 부동산중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구민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고자 실무부서 담당자의 고민과 노력으로 이번 길라잡이 책자를 발간하게 됐다. 안내서는 부동산 정책 변화에 따른 개정 법률,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작성방법,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규정, 실수하기 쉬운 중개사고 유형 등 부동산중개사무소 종사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알짜정보를 실무사례 위주로 구성하여 보다 쉽게 실제 중개업무에 적용하며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성동구는 부동산중개 길라잡이 책자를 신규 공인중개사무소 개설 신청 시에도 추가로 교부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성동구의 전통시장이 각각의 매력을 살려 더욱 활성화될 예정이다. 지난 1월 2일, 성동구 내 전통시장 3개소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선정된 전통시장은 용답상가시장, 뚝섬역 상점가, 성수역 골목형 상점가 총 3개소로 이번 공모 사업을 통해 국비 3억 9천2백50만 원을 확보했다. 용답상가시장과 뚝섬역 상점가는 2년간 각각 2억 1,000만 원과 8,250만 원, 성수역 골목형 상점가는 1년간 총 1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용답상가시장은 문화관광형 분야에 선정됐다. 문화관광형 시장은 전통시장이 보유한 자원을 지역의 역사·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역 특색이 가미된 시장으로 육성하는데 주력한다. 용답상가시장은 지역 주민을 비롯한 인근 직장인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져 온 전통시장이었으나, 최근 들어 재개발에 따른 인구 유출, 코로나19가 매출 감소로 이어져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 공모사업을 계기로 용답상가시장은 관광형 시장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인접한 청계천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청계천 주변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성동구는 올해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건강 동행 사업 참여 의료기관을 확대해 운영된다. 어르신들의 경우 복약 상담이나 재활치료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가 필요하지만 의료기관까지 이동하기가 쉽지 않다. 어르신 건강 동행 사업은 건강동행팀이 집으로 직접 방문하여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여기에 의료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전문성을 높인다. 건강동행팀은 성동구보건소의 간호사와 영양사 등 전문 인력과 보건소 마을의사로 구성된다. 참여 의료기관은 건강관리 대상자를 발굴 및 의뢰하는 것은 물론 대상자 건강관리 계획 수립에 직접 참여하여 양질의 방문 보건 서비스 제공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구와 협약을 맺은 1차 의료기관은 현재 총 15개소다. 지난해 12월 협력 의원 4개소가 새롭게 협약을 맺어 그 규모가 확대됐다. 구역별로는 성수권역 4개소, 금호권역 4개소, 마장 및 용답권역 3개소, 행당권역 4개소다. 특히, 권역별로 협력의원이 1개소씩 추가되어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의 서비스 신청 및 대상자 관리가 더욱 용이해졌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 건강측정 및 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2월 27일 2023년도 스마트 포용도시 정책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성동 원플러스원' 사업 우수 참여자 9명과 주민소리단 모범 단원 2명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하고, 한 해 동안 추진한 스마트 포용정책에 대한 성과를 공유했다. '성동 원플러스원' 사업은 복지 서비스 혜택 밖에 놓인 위기대상자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시행 중인 주민 주도의 나눔 실천 사업이다. 사업 참여업체에서 하나의 물건(서비스)를 구매할 때 구매자가 한 개 값을 더하여 계산하면 그 한 개는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현재 성동구 전(全) 동에서 총 129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한편 성동구 스마트 포용정책의 대표 사례로는 ▲주민소리단에서 시작하여 리빙랩을 중심으로 의견을 발전시켜 이뤄낸 성동청소년성상담센터 '마음 봄' 개관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직접 의견을 내어 안전한 통학로를 만드는 '안전통학로 리빙랩' ▲비흡연자의 제안으로 간접흡연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설치된 '스마트 흡연부스' ▲핸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2023년 12월 21일자로 마장동 382 일대 외 3곳(124,785.8㎡)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됐다고 밝혔다. 토지거래허가제는 일정 면적 이상의 토지를 거래할 때 사전에 관할 지역의 시장, 군수,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만 토지를 사고팔 수 있는 제도이다. 공공 재개발 사업 등으로 부동산이 과열될 가능성이 있는 지역에 투기를 방지하고 건전한 토지거래를 유도하고자 시행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달 21일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및 조정 공고'를 통해 신속통합기획(재개발·재건축) 선정지 등 82곳에 대해 허가구역을 신규 지정 및 재지정했다. 성동구에서는 마장동, 사근동, 행당동이 포함됐다. 마장동 382 일대와 사근동 293 일대, 사근동 212-1 일대, 행당동 297 일대다. 허가구역 지정 기간은 마장동 382 일대 2024년 1월 2일부터 2025년 1월 1일까지며, 사근동 293 일대 외 2곳은 2024년 1월 4일부터 2025년 1월 3일까지다. 허가가 필요한 면적 기준은 주거지역의 경우 6㎡를 초과한 경우, 상업지역은 15㎡를 초과한 경우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2024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직접 계획을 수립, 제안, 실행하여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는 주민공동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25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는다. 올해 공모사업은 ▲ 동네이웃만들기, ▲ 공동체 활동지원사업, ▲ 공동체공간 인증 시범사업 등 3개 분야 총 6,000만 원 규모다. 동네이웃만들기 분야는 마을활동을 시작하는 주민들로 구성된 모임이라면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공동체활동지원사업 분야는 지정 주제별 또는 자유주제를 선정한 후 신청할 수 있다. 지정 주제는 공동체미디어, 함께배움, 환경, 공동체돌봄, 공동체문화, 공동체자립지원 등 총 6개 주제다. 자유주제는 지정 주제 이외에 마을공동체 취지에 맞는 다양한 공동체 활동으로 선정하면 된다. 공동체공간 인증 시범사업은 공동체공간을 운영하고 있는 개인과 단체에서 신청할 수 있다.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사업별로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사업 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다. 성동구에 거주하거나 성동구가 생활권인 3인 이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새해를 맞아 경제·일자리, 복지·건강, 안전·교통, 문화·체육, 생활·환경 등 총 5개 분야에서 47개의 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 오는 3월부터 성동구로 전입하여 생애 첫 세대주가 되는 청년 1인 가구에 20만 원 한도 내의 생필품 구매비를 지원한다. 성동구에 3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19세에서 39세 청년 중 무주택자 및 중위소득 120% 이하를 모두 충족하면 생애 1회 20만 원 한도로 생필품 구매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출산, 양육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사업도 다양하게 추진한다. 우선, 성동구 주차장 이용 시 다자녀 자동 감면이 시행된다. 2월부터 경차, 저공해, 친환경자동차 외 다자녀 가구도 최초 1회 사전등록을 거치면 주차장 이용 시 자동 감면을 받을 수 있다. 만 0세 영아는 70만 원, 만 1세 영아는 35만 원 지급됐던 부모급여 지원금이 새해부터는 만 0세는 100만 원, 만 1세는 50만 원으로 상향된다. 또한 모든 출생 아동에게 동일하게 적용됐던 첫만남이용권도 확대 지원한다. 이에 첫째아는 200만 원(기존 동일), 둘째아 이상부터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달 성동구 마장로와 난계로, 왕십리로, 무학로, 천호대로 등에 있는 자전거 겸용도로 총 연장 3.34km에 자전거 ‘픽토그램 싸인블록’을 약 50m 간격으로 설치 완료했다. 지난 2020년 행안부와 서울시가 자전거도로 시인성 개선 주요 고려사항으로 싸인블록을 채택한 이래, 성동구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자전거 겸용도로에 싸인블록을 지속적으로 설치하고 있다. '픽토그램 싸인블록'은 누구나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나타낸 그림형 문자인 '픽토그램'을 활용하고 우수한 내구성과 선명한 색감으로 멀리서도 알아볼 수 있도록 만든 시인성이 강화된 바닥안내 표지블록이다. 기존 자전거 겸용도로 표지판이 가로수 및 상가 간판 등으로 인해 눈에 잘 띄지 않아 일반 보도와 구분이 어려워 자전거도로라는 인식이 낮아 생길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방지 효과도 있다. 성동구는 지난 2020년 마장2교~마장지하차도(820m) 자전거 겸용도로에 싸인블록 설치를 시작으로 2021년 아차산로, 광나루로(7.8km), 2022년 왕십리로, 마장로(3.6km) 설치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1월 19일까지 ‘2024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12명을 모집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매년 상·하반기 5개월씩 운영되며, 도로명주소 정보시설 일제조사, DB구축, 함께하는 다문화 이해교실 등 5개 사업 참여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오는 2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 하루 4~8시간 이내, 주 5일 근무할 예정이다. 모집 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 있는 성동구민(외국인 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으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1인 가구 포함)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9천 9백만 원 이하인 자이다. 오는 19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공공일자리를 통해 민간 취업이 어려운 분들에게 생계보조 지원뿐 아니라 민간취업 연계를 위한 취업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성동구는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용띠 구민과 지난해 수능 시험을 치른 성동구민의 성동구립체육시설 수강료를 50% 할인해 준다.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는 시설은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 열린금호교육문화관, 서울숲복합문화체육센터, 마장국민체육센터, 성동구립용답체육센터 등 총 5곳이다. 용띠 구민과 2023년에 수능 시험을 치른 구민은 올해 2~3월 성동구립체육시설에서 운영하는 강좌(일부 강좌 제외) 수강 시, 수강료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신청은 각 센터별로 현장 방문하면 된다. 1인 1강좌에 한하여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으며, 선착순 100명에게 혜택이 돌아간다. 용띠 구민은 주민등록증(신규 등록인 경우), 수능 시험생은 수험표로 대상 여부를 확인받으면 된다. 수강 신청 기간은 기존 회원의 경우 개강일 전월 15일에서 20일까지이고, 신규회원 중 성동구민은 21~22일, 그 외 지역주민은 23일부터 말일까지다. 해당일 아침 7시부터 현장 접수가 시작된다. 강좌 등록을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도시관리공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고, 각 체육시설에 문의하면 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2024년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한부모가족을 위한 지원 정책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7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한부모가족 유급 자녀돌봄휴가가 대표적이다. 저출산 고령화 시대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한부모가족의 가족돌봄휴가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제도다. 성동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한부모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며, 1일 5만 원씩 연간 최대 25만 원을 지원한다. 만 18세 미만 자녀의 입학식이나 졸업식, 상담에 참석하거나 병원에 동행하는 등 자녀 돌봄을 위해 무급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한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저소득 한부모란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복지급여 소득기준 중위소득 63% 이하인 한부모를 말한다. 또한 저소득 한부모가족이 자칫 소외되기 쉬운 명절을 외롭지 않게 보낼 수 있도록 명절마다 3만 원씩의 명절격려금을 지원하고,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경우에는 상하반기 4만 원씩의 학습 참고서비를 지원해 결핍 없는 자녀 양육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미혼모, 미혼부 가정에는 겨울철 난방비, 여름철 냉방비를 연 10만 원 지원한다. 한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