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여군이 홀몸 어르신께서 삶의 터전에서 함께 지내는 삶을 보내실 수 있도록 추진하는 충남형 공동생활 ‘실버홈’ 홍산면 현장이 연내 착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충남형 공동생활 '실버홈'은 독거노인의 사회적 고립 해소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것으로,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생활 편의 등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2023년 12월 충청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홍산면 북촌리 현장은 총사업비 30억 원이 투입된다. 15호실 규모의 단독형 공동주택에 거주하며,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어르신들을 만나보면 다들 본인이 살던 곳에서 여생을 보내고 싶다는 말씀을 많이 하신다. 어르신들이 외로운 삶을 지내시지 않도록 자식처럼 세심하게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사업은 부여군이 한국농어촌공사에 위탁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건축설계를 거쳐 10월 중 착공하여 내년 말 준공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여군이 올해부터 설·추석 양 명절에 1인당 5만 원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명절수당’을 지급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의 처우개선과 사기진작을 위한 것으로 전액 군비로 추진된다. 주말 또는 명절 등 휴일 근무가 잦은 현장 근로자의 안정적 근로환경을 조성하여 더욱 질 높은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됐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4개소의 생활지원사 223명에게 명절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 어르신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노인의 기능·건강 유지 및 질병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고령화 사회, 노인의 사회적 고립 방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부여군에는 223명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가 3,345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일선에서 군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생활지원사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돌봄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여군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100세 시대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 복지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주된 내용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보장하고, 가정의 돌봄 부담을 경감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이 골자다. 활력 넘치는 노후 보장 지난해 군은 4,252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제공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충남에서 유일하게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었다. 올해도 충남 최대규모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보다 11억 원 증가한 216억 원을 투입한다. 5,289명 어르신에게 지역에 도움 되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활동을 통해 자아효능감을 충족하실 수 있도록 돕는다. 쾌적하고 안전한 노인여가복지시설 조성 지난해 부여군은 467개소 경로당에 낙상 방지를 위한 안전손잡이 설치 및 좌식 생활 개선을 위한 입식의자 지원을 완료했다. 올해도 13억 원을 투입하여 경로당 4개소 기능보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양군은 2025년 결혼이민자가정 모국방문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결혼이민자 모국방문지원사업은 경제적 여건 등으로 오랜 기간 모국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자에게 심리적 안정 및 한국 생활에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특히 ‘모국 방문’ 외에 ‘친정 부모 초청’지원을 추가해 친정 부모가 결혼해 정착한 자녀의 가정을 방문할 수 있도록 왕복 항공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입국 후 3년 이상 된 청양군 거주 결혼이민자 9가정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다음 달 2월 5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돈곤 군수는 “모국 방문과 친정 부모 초청 지원을 통해 결혼이민자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가족관계가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양군은 2025년에도 경로효친 사상 고취와 노후소득 보장을 위해 1930년 이전 출생한 노인에게 매월 ‘장수수당’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장수수당 지급 대상자는 지급 기준일 현재 청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하여 거주하고 있는 1930년 이전 출생한 노인으로, 매월 25일 대상자의 금융계좌로 5만 원이 지급된다. 소급 지급은 불가하며, 사망 또는 전출 등으로 지급 중지 사유가 발생한 때에는 그 사유가 발생한 달까지 지급된다. 한편, 청양군 장수수당은 2015년 기초연금 시행으로 유사 수당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폐지 및 축소 권고에 따라 2016년도부터 지급 기준을 1930년 이전 출생한 노인으로 제한하여 연차적으로 축소한 상태이며, 2025년에는 1월 기준으로 총 165명이 장수수당 지급 대상이다. 김돈곤 군수는 “군은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매월 장수수당을 지원해 오고 있다”며 “올해도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천안시가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주거복지 지원에 속도를 낸다. 천안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기 천안시 주거실태조사 및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권역별·계층별 맞춤형 주거복지 비전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용역을 맡은 한국도시연구소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1개월간 주거 취약계층 1,722가구를 포함한 시민 3,000가구를 대상으로 주거실태를 조사한 결과 주거생활 관련 주된 어려움으로 ‘주거비 부담(31.5%)’을 꼽았다. ‘주택의 열악한 시설(16.9%)’이 뒤를 이었으며, 특히 주거 취약가구가 전체 가구보다 창틀·창·문(48.3%), 도배·장판·페인트(41.9%), 난방·단열(20.7%), 방수(20.3%) 등 대부분 항목에서 주택수리 요소가 큰 것으로 확인됐다. 천안시는 연구결과와 보고회에서 나온 정책 제언을 바탕으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세부 시행계획을 단계적으로 수립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제2기 주거복지 기본계획은 향후 5년간 천안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복지 정책을 이끌어 갈 기틀”이라며, “천안시민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양군은 2025년에도 결식 우려가 있는 60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들을 위해 ‘무료경로식당’ 운영을 지원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약 5천 9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청양감리교회를 비롯해 참봉사동심원, 나누리봉사회,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 정산열성경로당, 화성분회경로당, 청남분회경로당, 남양면할아버지경로당 등 총 8개소의 무료경로식당 운영을 지원한다. 이 가운데, 청양감리교회, 참봉사동심원, 나누리봉사회, 청남면분회경로당, 남양면할아버지경로당 5개소는 주 1회,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 정산면열성경로당, 화성면분회경로당 3개소는 주 5회 음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식사는 어르신들의 건강 및 영양상태를 고려해, 밥, 밑반찬, 죽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된다. 무료경로식당은 결식 우려가 있는 60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식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운영 단체별 대상자 수, 운영일, 운영 기간 등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원한다. 지난 2024년에는 228명을 대상으로 총 938회의 무료 급식을 제공했고, 올해는 약 260명에게 양질의 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산군은 설 명절을 맞아 15일부터 24일까지 결연 아동 및 취약계층 가정 위문에 나선다. 이번 위문은 명절 기간 소외될 우려가 있는 주민을 찾아 격려를 전함으로써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주민복지지원과, 읍‧면 직원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저소득 가구 3497곳 및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대상으로 방문이 추진된다. 21일에는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설맞이 선물꾸러미 나눔도 추진된다.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지정기탁 및 후원된 물품 등을 개별 포장해 어려운 이웃 500가구에 전달한다. 부서별 결연대상자 위문도 추진된다. 군 공직자들은 지난 2015년부터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결연을 맺고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결연 아동은 총 35명으로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부서장들이 각자 결연된 아동들의 가정을 찾아 생활 환경을 살피고 필요한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기 위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3일 의료취약지역 현장에서 주민의 건강을 위해 진료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공중보건의사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박정현 군수, 김옥선 보건소장과 의과·치과·한의과 공중보건의사 18명이 참석했다.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공중보건의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건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현재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2023년 대비 7명이 감소한 23명으로, 외과 4명, 치과 3명이 결원됐다. 면 단위 지역의 의료공백을 막고자 의과와 치과 공중보건의사들이 보건지소를 순회하며 근무하고 있는 형편이다. 또한, 종합병원 파견 근무 등으로 대체진료하고 있어, 업무 부담이 가중되고 피로도가 상당히 높은 상황이다. 박정현 군수는 "공중보건의사들은 최일선에서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들의 사기 진작과 동기 부여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부여군은 공중보건의사들과 협력하여 군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보건 정책을 강화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예산군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하고자 관내 경로당 399개소에 난방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올해 난방비는 지난해 지원된 37만원보다 3만원 증가한 40만원이며, 군은 한파가 시작되기 전 1 부터 3월분 난방비로 각 40만원씩 총 120만원을 신속하게 지원했다. 한파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은 고령자 뿐만 아니라 수도계량기 동파나 보일러 고장으로 주거에 불편을 겪는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 개방되며, 어르신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기여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올해 겨울 날씨는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 폭설 및 한파가 예상된다”며 “어르신들이 난방비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난방비 지원과 별도로 경로당에 매월 3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해 원활하게 경로당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공주시는 올해부터 관내 6개월 이상 7세 이하 미취학 영유아를 대상으로 24시 전담어린이집을 본격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24시 전담어린이집은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의 세부계획 중 하나로 맞벌이와 교대‧주말 근로 등 다양한 근로 형태에 대응해 취약시간대 양육자의 보육 부담을 덜어주고자 평일 야간과 새벽, 휴일에도 어린이집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용 대상은 공주시에 주소를 두거나 직장을 다니는 보호자(부모·조부모)의 6개월 이상 부터 7세 이하 미취학 영유아이며, 보육 정원은 교사 1명당 아동 5명(장애아, 영아 포함 시 3명)이다. 이용 시간은 주중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신정과 설·추석 연휴, 근로자의 날을 제외하고는 연중무휴로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아이키움뜰) 누리집 및 전화로 예약이 가능하며 야간 돌봄(18시에서 24시)은 당일 오후 6시까지, 새벽 돌봄(24시에서 09시) 및 주말 돌봄(09시에서 18시)은 당일 오후 2시까지 신청 접수받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예산군은 2025년 새해를 맞아 보훈단체 및 보훈가족의 예우를 강화하고 초고령화 사회 속 국가유공자가 자긍심을 갖고 기품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기존 사업 확대 추진과 신규 시책 발굴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9개 보훈단체에 회원관리비를 지원하고 코로나19로 중단된 해외문화 탐방을 올해부터 재개하며, 제복의 영웅 가족사진 촬영을 참전유공자 기존 20가구에서 40가구로, 보훈가족 밑반찬 지원사업을 31가구로 각각 확대 추진한다. 아울러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중 사회복지사 180명에게 처우개선 및 사기진작을 위한 연 1회 10만원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해 복지 혜택을 늘리고 주민등록 미 전입자에 대한 전입을 함께 유도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복지 분야 기준 중위 소득이 올해 역대 최대 수준으로 인상됐다. 기준 중위소득은 모든 가구를 소득 순서대로 줄을 세웠을 때 중간에 있는 가구를 뜻하며, 중위 소득이 높아질수록 더 많은 사람이 복지 혜택을 받게 된다. 올해 1인 가구 중위소득은 지난해 대비 7.34%가 오른 약 239만원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천군은 지난 30일 보건복지부 주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선정된 미래산부인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다학제팀이 장기요양 수급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방문진료, 간호, 돌봄서비스 연계 등을 제공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협약에 따라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미래산부인과는 재택의료팀을 구성해 방문진료와 돌봄서비스 연계 등의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군은 대상자 발굴과 사업 홍보를 비롯해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신호 원장은 “재택의료센터 운영이 활성화되어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이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바라며 초고령화사회에 대응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공주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공모에 공주의료원과 대산한의원이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가들이 한 팀을 이뤄 장기요양보험 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방문 진료, 간호, 돌봄 서비스 연계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요양병원에 입원하거나 요양시설에 입소하지 않고도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집에서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에는 공공병원인 공주의료원이 참여하여 의원급에서는 치료가 어려운 중증 환자들에게 더 적합한 재택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주의료원 내 전문 의료 인력을 활용해 환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주의료원과 대산한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거주지에서 충분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장기요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양군이 성인문해교육의 일환으로 운영한 디지털문해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디지털문해교실은 (재)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에서 개발한 충남형 부교재 ‘소망의 씨앗’과 언어학습기 세이펜을 활용해 성인 학습자들에게 단계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했다. 특히, 태블릿PC를 활용한 키오스크 수업을 통해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며 학습자들에게 실생활에서의 활용도를 강화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올해 진흥원으로부터 새롭게 개발된 충남형 부교재 ‘배움의 새싹’을 보급받아, 내년에는 디지털문해교실의 내용을 더욱 세분화하고 체계적인 학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성인 학습자들이 보다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시대의 변화에 발맞춘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군민들이 학습에 대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문해교실은 디지털 소외 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성인문해교육 확대를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