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작구는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만65세 이상 거동불편 어르신을 대상으로‘어르신방문 한방의료 돌봄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관내 31개 한의원의 한의사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진찰 ▲처방 ▲질환 관리 등 의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대상자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거동불편 어르신 200여명이며, 담당 공무원이 가정을 방문하여 적합 여부 확인 후 대상자를 선정하고 진료비와 약제비를 지원한다. 의료 돌봄 서비스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오늘(26일)부터 동주민센터에 본인(보호자)이 유선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일반가정 어르신도 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해당 한의원으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한의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료비는 개인 부담으로 1회당 29,700원이다. 노인 1천만 시대, 2021년도 평균수명이 83.5세인 반면 건강수명이 66.3세 밖에 되지 않는 통계치를 봐도 어르신의 다양한 건강관리가 필요한 때에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반가운 소식이다. 본 사업을 위해 지난 12일 동작구는 동작구한의사회와 '어르신 방문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작구는 7월부터 지역 내 소형음식점의 음식물 쓰레기 전용 수거 용기를 세척·소독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남은 음식물로 인한 악취와 세균, 해충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범적으로 추진한다. 주로 음식점이 밀집해 있는 사당·상도권 내 502개 업소를 대상으로 희망 업소를 조사하여 8월까지 주 1회 총 9번에 걸쳐 진행된다. 전문 고압 스팀 세척 차량을 이용하여 음식물 전용 수거 용기를 세척하여 음식물 전용 수거 용기 주변에 발생하는 악취, 곤충, 벌레 등 환경저해요인을 차단한다. 또한, 세척에 사용하는 약품 등은 인체에 무해하고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사용하여 2차 환경 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음식물 전용 수거 용기를 세척할 때 발생하는 음폐수(음식 폐기물에서 나온 폐수)는 적법처리시설에 인계·처리한다. 구는 오는 8월까지 세척사업 시범운영 후 사업 효과 및 만족도를 조사해 점차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박일하 구청장은 “음식물 전용수거용기의 심한 악취와 주변지역 오염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며 “청결하고 깨끗한 동작구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작구는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노량진역 3번 출구와 1번 출구 광장에서 ‘마약류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제37회 세계마약퇴치의 날(6.26)을 맞아 지하철역, 노량진 학원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캠페인에 나선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마약류 범죄가 증가하고 대상이 청소년까지 확대되는 상황에서, 마약류 불법사용을 적극 예방하고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동작구보건소를 주관으로 서울동작경찰서, 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 동작구약사회, 동작구의사회, 동작구치과의사회, 동작구한의사회, 마약류명예지도원, 남부혈액원 등 관련 기관이 동참했다. 길거리 캠페인을 비롯해 홍보 물품 배부, 마약 퇴치 포스터 전시 홍보도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구는 초중고, 노인복지시설 등에서 각종 약물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불법 사용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마약이 구민 일상에 파고들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점검을 강화하고 캠페인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마약으로부터 동작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작구가 교육취약계층의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학력 쑥쑥, 진로 콕콕 2023 동작쌤 멘토링’을 7월부터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동작쌤 멘토링’은 관내 교육취약계층 학생과 대학생 멘토를 1:1로 매칭해 맞춤형 학습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등 취약계층이면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초·중·고 학생은 누구나 멘티로 참여할 수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초과목 학습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멘토링 ▲전공, 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진로멘토링이다. 국·영·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공부 습관 지도, 맞춤형 계획 제공 등 학습 전반을 지원하며, 전공 선택 등 진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캠퍼스를 직접 돌아보는 시간도 갖는다. 한편 구는 동작쌤 멘토링 운영을 위해 대학생 멘토를 1차로 오는 30일까지 모집하며, 상황에 따라 모집 기간은 변경될 수 있다. 모집대상은 서울시 거주 또는 동작구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이며, 신청방법은 동작구청 교육미래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 가능하다. 멘토단으로 선정된 학생들은 사전 필수교육을 이수한 후 청소년 멘토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멘토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작구는 100m 이상 보도정비 공사 추진 시 공사 시행의 타당성을 판단하는 '사업타당성 검증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검증단은 보도정비 공사 예정 구간에 대한 현장 답사 후 점검표에 의해 시행 여부를 판단하게 되며 공사 범위, 포장재질 등도 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그동안 공공기관의 보도블럭 정비공사는 관행적이고 예산낭비라는 지적이 이어졌다. 구는 이 같은 관행을 개선하고 보도정비 공사 시행 전 다시 한번 검토해 예산낭비 요인을 차단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 것이다. 건설분야 10년이상 경력자, 세무사, 변호사 등 관련 분야 전문가와 구민 31명으로 구성했으며, 구성원의 과반수 동의를 얻어야 보도정비 공사를 할 수 있다. 향후, 검증단 운영의 실효성이 높다고 판단이 되면 ‘사업타당성 검증’ 제도를 모든 도로공사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주말‧휴일에도 근무하는 '도로‧교통‧건설행정 기동반'을 운영해 주민불편을 빠르게 해소하는 등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사업타당성 검증단 운영으로 보도정비공사 추진시 예산 낭비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며 “동작의 변화를 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작구가 동작구의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의 조화롭고 균형있는 발전에 앞장설 ‘지속가능발전 주민추진단’ 300명을 공개 모집한다. 구는 에너지 절감, 저출산, 기후위기 등 전 분야에 걸친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현재 세대의 인식개선과 실천 활동을 위해 ‘동작구형 지속가능발전’을 추진하게 됐다. 주민추진단은 7월 중 개최되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2년 동안 활동하며,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한다. 또한, 인구‧사회‧경제‧환경‧ESG1) 관련 인식 확산을 위한 각종 실천 활동을 하게 되며, 자원봉사 활동 시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된다. 논의된 의제는 향후 구 주요 사업에 반영될 수 있으며, 연말에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해 주요 활동사례 공유, 우수활동 참여자 표창 추천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동작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소재 학교, 기관, 단체 등 활동하고 있는 주민으로, 환경‧경제‧사회문제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첫 걸음을 함께할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 구에서도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구 차원의 정책을 발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작구가 신대방1동 서울문창초등학교 통학로와 신대방2동 신대방삼거리역 인근 지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문창초등학교는 2호선 신대방역과 보라매공원이 인접해있고, 신대방삼거리역 주변은 대단지 아파트와 공공기관이 있어 많은 유동인구로 인한 흡연 관련 민원이 많았던 곳이다. 이에 구는 지난 5월, 학생 및 인근 지역주민 1천 여명을 대상으로 주민 설문조사를 거쳐 이달 15일 금연구역 지정을 완료했다. 이번에 지정한 금연거리는 ▲신대방1동 신대방2길 일부 552m(신대방역 4번 출구~문창초등학교 정문~보라매공원 입구)와 신대방길 일부 104m ▲신대방2동 신대방삼거리역 3번 출구~보라매자이 아파트~신대방2동 주민센터 주변 통행로 894m다. 구는 금연거리 표지판과 현수막, 보안등을 활용한 안내판을 부착하고, 주민들과 함께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금연구역을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9월 14일까지 행정예고기간과 계도기간을 거친 뒤 9월 15일부터 해당 구역에서 흡연할 경우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한다. 또한, 아동·청소년 건강을 보호하고 금연환경을 만들기 위해 교육지원청과 협의해 지역 내 통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작구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7월부터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는 어르신이 스마트 건강측정기기를 활용해 자가 측정한 건강정보를 보건소에서 모니터링하고 건강 상담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허약·만성질환을 가져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스마트폰 소지 어르신 600명이다. 스마트폰이 없거나 사용이 원활치 않은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에게는 화면형 인공지능 스피커를 제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기본적으로 체중계와 걸음 수, 소모칼로리 등을 나타내주는 손목 활동량계를 받고, 개인별 상태에 따라 혈압계와 혈당계를 받는다. 6개월 간 스마트 건강측정기기를 사용해 스스로 혈압·혈당 수치를 매주 체크하며, 스마트 폰 앱을 통해 9가지 건강 과제를 수행하고 전문가의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상 데이터가 발견되거나 1주 이상 미접속 시에는 보건소에서 유선 확인 또는 가정 방문하여 건강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6개월 참여 완료자에게 건강측정기기를 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작구는 지난 10일 휴일에도 도로․교통 분야 민원을 처리하는'도로․교통․건설행정 기동반'을 구성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기동반은 ▲도로관리과 ▲교통행정과 ▲건설행정과 등 분야별 담당공무원 30명으로 구성했으며, 토요일과 공휴일 9시부터 18시까지 현장․재택근무하며 응급복구 등 각종 사고에 발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보도 침하 ▲도로 동공 ▲지하보․차도 시설물 파손 ▲보도에 쌓인 불법 적치물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빠르게 해소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조치다. 과거 직원이 근무하지 않는 토요일과 공휴일 비상상황 발생 시, 담당자 부재로 신속한 복구가 어려웠다. 또, 평일에도 상시 순찰을 통해 민원사항에 대해 당일 정비하도록 했으며시범운영 후 대응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분석․보완하여 8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재난상황 발생 시 상황을 언제 어디서든 공유하기 위해 SNS 활용하는 등 신속하고 체계적인 업무처리를 위해 보고체계도 정비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주말과 공휴일 재난 발생시 신속히 대처하지 못해 발생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늘 고민해 왔다”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특별시 동작구가 어제(7일) 서울특별시 교육청과 '동작구 흑석동 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2026년 3월 흑석고 개교와 ▲원활한 학교 운영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사업추진 시 발생하는 장애요인에 대해 상호협력하여 대응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흑석고의 조속한 설립을 위한 협력사항 ▲학교용지 확보 ▲학교시설 건축 등이며, 특이한 점은, 공립학교 신설 시 학교부지와 함께 학교시설 건축 비용까지 모두 구에서 교육청으로 기부채납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동작구는 그동안 2008년 9월 흑석뉴타운 지역 내 학교용지 결정 이후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제25조에 의거한 흑석동 고등학교 설립 절차를 추진해 왔다. 특히, 2020년부터 서울시 교육청과 관악구 소재 공립고등학교 ‘이전’을 추진하여 왔으나, 2022년 10월 교육청의 이전대상 학교 학부모 설문조사 재실시로 인해 학교 ‘이전’이 무산(보류)된 바 있다. 그러나, 교육부에서 중앙투자심사 면제 사유를 확대하는'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지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작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구정을 경험하고 학비도 마련할 수 있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6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청, 동주민센터, 도서관, 산하기관에서 근무하는 행정분야와 ▲물놀이장에서 근무하는 체육분야로 구분되며, 보수는 생활임금을 적용했다. 행정분야 모집인원은 45명으로 7월 4일부터 구청, 동주민센터, 도서관, 산하기관 등에서 4주간 근무하며 행정업무 보조역할을 한다. 만근 시 약 140여만원을 지급받는다. 체육분야 모집인원은 15명으로 7월 20일부터 8월 9일까지 동작주차공원 및 현충근린공원 물놀이장에서 3주간 근무하며 질서안내, 환경정비 등을 지원한다. 만근 시 약 100여만원을 지급받는다. 공고일 기준 동작구에 주민등록이 된 대학생은 행정분야 6월 9일까지, 체육분야 6월 19일부터 26일까지 동작구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사이버대학, 학점은행제, 해외유학생은 제외이다.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 계층 등 우선 선발 인원 19명을 제외한 일반모집은 공개 전산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작구의 ‘동작구형 재건축 멘토단 운영’ 및 ‘자체 교통체계 개선방안 추진’ 정책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신규사례’로 인정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의 391건의 사례 가운데 적극행정을 통한 불합리한 규제개선으로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인 56건을 ‘적극행정 신규사례’로 선정했는데, 동작구의 정책이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2건이 포함됐다. 구는 지난 2월부터 신속 정확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자 '동작구형 재건축 멘토단'을 구성했다. 재개발 정비사업 계획 단계에서부터 공공이 개입해 현지조사, 안전진단 적정성 검토 등 원활히 진행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재건축 초기에 토지 등 소유자의 동의를 받는 과정에서 잘못된 정보 전달로 인한 주민 간 갈등을 예방함과 동시에 소극행정 관행을 타파한 사례다. 또 자체 교통체계 개선방안 추진으로 불합리한 교통체계를 즉각 개선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한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상도동에 위치한 신상도 지하차도가 확장 개통됐음에도 불구하고 동쪽 방면 주택가 쪽 좌회전 신호가 없어 거주민들이 좁고 혼잡한 이면도로로 우회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작구는 일자리 서비스를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동작 취업지원센터’를 어제(30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동작 취업지원센터(노량진로 140, 2층)는 그간 흩어져 있던 ▲일자리플러스센터 ▲어르신일자리센터 ▲노량진청년일자리센터 ▲동작50+센터 등 일자리를 한곳에 모은 시설이다.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의 ▲맞춤형 취업 상담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구인기업․구직자 취업연계 등 일자리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이번 시설 개관으로 연령에 관계없이 동작구민 누구나 ‘동작 취업지원센터’에 방문하면 취업에 관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운영시간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또한, 이날 개관식에서는 ▲동작구 ▲중앙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청년취업지원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각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동작구는 중앙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행정인턴십’ 사업을 추진하고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중앙대학교는 인재개발센터의 취업 지원 교육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IT․S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작구는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범죄예방을 위해 지난 22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해 '수원 세 모녀 사건'이 일어난 이후 다각적인 노력에도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작년 대비 올해 취약계층 금융범죄가 2배 증가함에 따라 구와 유관기관이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구는 동작경찰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동작지사, 동작우체국, 한전엠씨에스 관악동작지점과 함께 협약서를 교환하고 간담회를 실시했다. 먼저 구는 복지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 지역주민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자율방범대원, 집배원, 전기검침원 등 협약 기관 종사자까지 확대했다. 실질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평상시 직무 활동 시 주민과 대면하며, 위기 가구 발굴이 가능한 생활업종 종사자를 위촉한 것이다. 이번 협약에서는 구와 유관기관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중심으로 지역 내 복지 및 치안 사각지대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 우체국 집배원이 우편물이 장기간 방치되어 있는 가구를 발견하는 경우나 한전엠씨에스 검침원이 전기요금 장기체납, 단전 등의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가구를 발견하면 구에 신속히 알리게 된다. 또, 건강보험공단에서는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작구는 5월 19일 충청북도 제천시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제천시청에서 진행된 이날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 김창규 제천시장 등 양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작구와 제천시는 지난해 12월, 구청 주차장에서 제천시 상품을 판매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 이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는다. 도시와 농촌 등 각 지역의 특성과 장점을 반영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지역 축제와 관광지 홍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양 도시가 상생할 수 있게 각 지자체의 우수 정책을 공유해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제천시와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자원의 활발한 교류로 도시 경쟁력을 높여 동작구와 제천시가 함께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