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 무역센터 일대 71개 전광판에서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특별한 미디어 쇼가 펼쳐지는 2023 서울미디어아트위크(SMAW)가 19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이 일대는 2016년 12월 전국 최초로 지정된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삼성동 무역센터 일대에 8개소 20기의 옥외전광판이 설치되어 있다.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민관합동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서울미디어아트위크는 실외 17기, 실내 54기의 전광판을 활용해 화려한 빛의 향연을 펼쳐 국내외 관광객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12분 분량의 미디어 작품은 크리스마스 시즌쇼와 메인쇼로 구성된다. 시즌쇼는 천상의 캐럴벨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하늘의 종이 지상으로 떨어지는 장면, 종이 찬란한 금빛에 휩싸이며 별빛으로 변하는 장면, 다양한 크리스마스 오브제가 춤추는 장면 등이 아나몰픽 기법으로 실감나게 표현된다. 여기에 오케스트라 캐럴이 더해지면서 영상미를 극대화한다. 아울러 영상에 등장하는 천상의 종을 케이팝 광장(삼성역 6번 출구 앞)에 실물 라이팅 조형물로 구현한다. 5m 높이의 대형종 3개를 비롯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7일 EBS 스페이스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학습동아리&숨은고수 열전대회'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EBS에서 후원하는 이 대회는 전국 196개 평생학습도시에서 활동하는 학습동아리와 강사의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대회다. 이 대회 숨은고수 부문에서 강남애(愛) 미래 문해교실 프로그램의 조유진 강사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조유진 강사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수업과 영상만들기 수업을 진행하면서, 참가자들의 실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면서도 흥미로운 수업 방식을 계속 연구·도입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녀는 키오스크가 많은 도심에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자체 키오스크를 직접 제작해 수업에 활용했다. 또한 스마프폰으로 네일아트 스티커, 사진 스티커 도안을 직접 편집하고 블루투스 인쇄기기로 바로 뽑아서 활용하는 수업 등 스마트폰을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자신이 맡은 자리에서 열정적으로 일한 조유진 강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6일 13시~18시 강남힐링센터 개포점(삼성로3길 39)에서 ‘크리스마스 힐링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구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해 힐링센터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송년 행사를 기획했다. 대형트리와 캐럴이 있는 따뜻한 공간에서 다양한 크리스마스 장식품을 직접 만들며 잠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우선 센터 야외 잔디광장에 규모 4m의 트리를 설치해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고, 트리를 배경으로 포토존을 만들어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MBTI 캔들, 털모자, 목도리, 친환경 명함 지갑 등을 파는 크리스마스 마켓을 열어 연말연시를 기념할 수 있는 소소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센터 안 숲카페에서는 다양한 체험 행사가 펼쳐진다. 센터를 방문하는 누구나 접착제 없이 종이만을 사용하는 친환경 크리스마스 오너먼트를 만들고, 우드 팬시를 색칠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사전 신청한 150명을 대상으로 리스와 아로마 캔들, 손바느질 코스터(컵받침) 등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소품을 만드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2일부터 15일까지 강남구치매안심센터 4층 전시실에서 시니어 아티스트전 ‘음악이 흐르는 미술관’을 개최한다. 2016년부터 시작한 시니어 아티스트전은 강남구 치매안심센터의 미술 프로그램을 수강한 어르신들이 그려낸 작품을 전시한다.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예방하고자 센터를 방문한 어르신들은 이곳에서 그림그리기를 처음 접하고 흥미를 느끼면서 점점 아티스트라고 불러도 손색없을 정도로 좋은 작품을 그리게 되면서 매년 전시회를 열고 있다. 올해 전시회에는 27명의 시니어 아티스트의 아크릴화 작품 58점을 전시한다. 개인적으로 인상 깊게 남아 있거나 행복한 기억, 노년을 살아가는 긍정적인 마음과 희망을 그림에 담았다. ▲어머니를 떠나보낸 후 슬픈 마음을 극복하며 그림으로 그린 ‘낙원’ ▲가슴 뛰는 내일을 위해 새로운 것을 배우고 실행하며 더 성장할 수 있다는 인생관을 담은 ‘성장’ ▲앤디워홀의 마를린 먼로처럼 항상 아름다운 미소로 살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마릴린 먼로의 미소’ 등이 대표 작품이다. 12일 15시부터 열리는 전시회 오프닝 행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1일부터 15일까지 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전시회 ‘강남의 미래를 그리다’를 개최한다. 강남구 내 추진 중인 주요 사업에 대한 구민들의 이해를 돕고자 기획된 본 전시회에서는 조감도와 설명을 담은 전시물 20점을 볼 수 있다. ▲우선 코엑스부터 잠실운동장 일대 추진 중인 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사업 ▲업무시설을 비롯해 세계적인 수준의 전시·컨벤션 시설과 문화공간 등을 조성하는 현대차그룹 GBC 건립사업 ▲국제교류복합지구 내 기반시설 확보를 위한 공공기여사업 ▲지상에 녹색광장과 라이트빔, 지하에 광역복합환승센터를 조성하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등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삼성동 일대 청사진을 제시한다. 동남권의 새로운 핵심거점이자 로봇친화도시로서의 변모를 꾀하고 있는 수서동 일대 주요 사업도 전시된다. ▲수서역세권은 개발사업을 통해 교통, 업무, 주거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미래형 복합도시로 거듭난다. ▲내년도 3월 준공 예정인 수서동 730번지 로봇플러스 실증 개발지원센터 ▲수서역 환승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바른 식생활 실천을 위해 월별 제철 음식과 요리법이 수록된 달력을 11일 구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2024 건강한 강남 제철 음식 달력’은 조선헌종 15년(1849) 홍석모가 저술한《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에 소개된 사계절 식재료를 이용해 각각 특색있게 만든 제철 음식(시식,時食)의 의미를 되살려 전통 건강식으로 바른 식생활 실천에 도움을 주고자 제작했다. 올해 달력은 지난해 선보인 제철 식재료 달력에서 더 발전시켜 제철 음식과 요리법까지 수록했다. 월별 제철 음식 재료로 연근(1월), 딸기(2월), 쑥(3월), 완두콩(4월), 죽순(5월), 오이(6월), 가지(7월), 옥수수(8월), 느타리버섯(9월), 토란(10월), 당근(11월), 귤(12월)을 선정했다. 달력 앞면에는 그달의 제철 식재료로 만든 음식 4가지를 소개하고 뒷면에는 요리법을 넣어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했다. 11일부터 구 홈페이지와 ‘강남구보건소 영양관리사업’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누구나 달력 파일(PDF 버전)을 내려받을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6일 구의회 6층 열린회의실에서 전체 의원들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등에 따른 4대 폭력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에 관한 예방교육으로 의원들의 윤리의식 강화와 양성 평등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김선하 강사는 4대 폭력에 대한 통념을 점검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실천방안 등에 관한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강남구의회 의원들은 이날 교육을 마치면서“이번 교육을 통해 바람직한 양성 평등 문화에 대한 인식 제고의 기회가 마련되어서 뜻깊었다”라며 “앞으로 성인지 감수성 함양을 기반으로 한 성평등한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12월 6일 수요일 열린 강남구의회 제315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지연 의원(논현2동, 역삼 1·2동)은 조성명 강남구청장을 상대로 2024년 강남구 예산편성에 대한 구정질문 진행했다. 안 의원은 “강남구의회 제315회 정례회를 맞아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을 심사하면서, 상임위 예산 심의 과정에서 느꼈던 몇 가지에 대해 구민들과 함께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라며 2024년 예산 편성의 문제점들에 대해 조성명 구청장에게 일문일답을 실시했다. 안 의원은 2024년도 일반회계 예산안 중 52억 원으로 가장 큰 금액으로 편성된 구청사 통합복지타운 조성 사업에 대해 질타했다. 구청사 통합복지타운은 내년 2월 준공을 앞둔 건물을 임차해서 복지생활국을 이전한다는 계획으로, 임차료 30억 6백6십만 원, 건물 관리비 5억 원, 부동산 중개수수료 2억3천만 원, 리모델링 공사 및 이사에 8억 9천만 원 등 52억 원의 예산안이 편성됐다. 안 의원은 “아직 준공도 되지 않은 건물을 임차하겠다는 것도 납득이 되지 않는다”라며, “이미 지난 8월에 구청장에게 보고되었던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5일 10시~12시 강남구민회관 2층 대강당에서 분양가상한제도와 모아타운을 주제로 주택 정비사업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재건축 신속 추진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강남구 재건축드림지원TF(이하 TF)에서 재건축에 관심 있는 모든 구민을 대상으로 마련한 교육이다. 그동안 TF는 재건축 조합을 대상으로 ▲정비사업의 점검 및 검증제도(2월 23일) ▲관리처분계획 및 감정평가(5월 31일) ▲공동주택재건축 주요분쟁사례(8월 30일) 등 총 3번의 교육을 실시했고, 각 교육마다 300명씩 참석해 재건축 사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 1차시에는 타지역과 달리 여전히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으로 남아있는 강남구 지역 상황에 대한 구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분양가 상한제를 교육 주제로 선정했다. 2차시에는 일원동 대청마을 모아타운 지정 이후 다른 지역에서도 관심이 높은 소규모 재건축 정비사업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줄 계획이다. TF는 교육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며 재건축 이슈에 대한 구민의 여러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재건축 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남구의회는 6일 제315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예결위원장에 행정재경위원회 소속 손민기 의원을, 부위원장에 복지도시위원회 소속 김형곤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위원회는 위원장, 부위원장을 포함해 각 상임위별로 추천된 이호귀 ․ 김영권 ․ 복진경 ․ 강을석 ․ 이동호 ․ 이성수 ․ 김진경 ․ 오온누리 의원 등 총 10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예결특위가 심사할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1조 2,377억원, 특별회계 517억원 등 총 1조 2,894억원으로, 예결특위는 오는 12월 7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마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를 하게 된다. 손민기 예결특위 위원장은 “국내 경제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신 데 대하여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예결특위는 지방세수 감소로 인한 지방재정운영에 대한 우려 속에서 실시되는 만큼 건전재정 정책기조로 철저하고 면밀하게 검토하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는 제315회 제2차 정례회를 맞아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총 9일간 중대재해예방실, 복지생활국, 도시환경국, 안전교통국, 강남복지재단 소관 23개 부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복지도시위원회는 구민의 건강권 보장과 사회적 취약계층 보호, 보편 복지 확대를 사명으로 구민들의 세밀한 욕구를 읽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복지, 도시·환경, 안전·교통 분야에 해당하는 행정 전반을 자세히 살피고 견제와 감시 기능을 발휘해 구정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다음으로 복지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시 의원별 주요발언을 살펴봤다. ▶ 황영각 위원장 황영각 위원장은 “재난 관련 법령과 매뉴얼 숙지를 바탕으로 한 강남구 안전 관리 체계 보강 및 시설물 안전관리 체계화 요청과 기부채납 업무 부정적 사례 재발 방지 당부, 부서 간 적극적인 소통과 유기적 협업 강조, 재정 여건 악화 대비를 위한 실효성 있는 복지 실현 방안 모색 요청, 건전 재정 운용 및 의회 예산 심의권 존중 강조, 성실한 감사 자료 제출 요청” 등을 당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는 제315회 제2차 정례회를 맞아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총 9일간 정책홍보실, 감사담당관, 행정국, 기획경제국, 미래문화국, 보건소, 도시관리공단 소관 24개 부서 및 13개 동주민센터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행정재경위원회는 효율적인 견제와 감시로 지역 실정에 맞게 정책이 올바로 추진되고 있는지 확인해 예산의 낭비 요인을 짚어내고, 구정의 투명성을 확보해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예산, 기획, 감사, 홍보, 지역경제 육성과 일자리 창출, 글로벌시대에 맞는 관광·체육·문화예술 진흥, 구민의 건강과 관련된 보건소 및 보건의료 분야 등 구민의 삶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부서의 행정 전반을 꼼꼼하게 살폈다. 또한 날카로운 질의를 통해 건설적인 지적을 하며 의미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이어나갔다. 다음으로 행정재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시 의원별 주요발언을 살펴봤다. ▶ 김민경 위원장 김민경 위원장은 행정 투명성과 경제적 계약을 강조하며 정책과 사업 책임자는 의무를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호 어르신복합문화시설로서 학리시니어센터(학동로47길 30)를 오는 8일 개관한다. 이 사업은 40년 이상 된 오래된 구립 경로당을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맞춤형 여가·문화 서비스, 노인 일자리 제공 및 안내 등 복합문화시설 공간으로 새롭게 바꾸는 사업이다. 학리경로당을 비롯해 삼성경로당(삼성동 100-8), 도곡1동경로당(도곡동 950-10), 선정경로당(역삼동 683-19), 은곡경로당(세곡동 360-18), 재너머경로당(청담동 16-16) 등 6개 경로당이 대상이다. 1978년에 지어져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였던 학리경로당은 2020년부터 신축 계획을 추진, 지난해 3월 착공에 들어갔다. 2023년 8월에 준공해 연면적 468.75㎡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완성됐다. 이후 내부 시설 공사를 통해 ▲1층 북카페 ▲2층 프로그램실 ▲3층 할머니방 ▲4층 할아버지방 시설을 갖추고 개관한다. 센터 출입구에는 안면인식 출입 시스템을 설치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주말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북카페는 키오스크를 사용해 원하는 음료 메뉴를 구매하고 담소를 나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김현정 의원(압구정동․청담동)이 1일 진행된 강남구의회 제315회 정례회 행정재경위원회 예산안 심사에서 일자리정책과를 대상으로 관내 다양한 청년층을 유입할 수 있는 정책 발굴 플랫폼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김현정 의원은 일자리정책과의 청년정책 홍보 온라인 커뮤니티 활성화 신규사업과 관련, 새롭게 조성될 청년정책 홈페이지의 명칭과 공모 진행 계획, 그리고 기존에 있는 구 디지털주민참여플랫폼과의 차별성에 대해 꼼꼼히 질의했다. 이에 일자리정책과장은 “새롭게 조성될 청년정책 홈페이지는 기존의 We-up 사이트를 리모델링하는 것으로, 반응형 웹디자인으로 구성될 것”이라고 답변했다. 특히 김현정 의원은 “지난 2019년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년 기본 조례'를 대표발의하며 청년 플랫폼 조성의 필요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를 이어왔다”며 “청년들을 위한 제대로 된 플랫폼이 비로소 형성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최근 개최된 ‘2023 강남구 청년의 밤’ 토크콘서트에 연사로 참여했던 경험을 공유하며 “오늘날 청년들은 다양한 삶의 고민들을 가지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9개 초등학교 스쿨존 보·차도 혼용도로에 보도 설치를 마치고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었다. 지난해 12월부터 구는 스쿨존 교통안전대책회의와 보행환경 개선 간담회를 거쳐 관내 총 32개 초등학교 중 보도가 없는 12개 초등학교에 대하여 보행환경 개선공사에 착수했다.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한 언북초 스쿨존 도로에는 지난 3월 신속히 보도 설치를 완료했고, 남은 11개교에 대해 순차적으로 공사를 진행했다. 9개 초등학교(대왕초 50m, 대현초 391m, 봉은초 204m, 삼릉초 75m, 언주초 328m, 신구초 377m, 영희초 142m, 학동초 664m, 역삼초 263m)는 지난 11월 25일 보행로 및 보도 2,494m를 조성을 마치고, 대왕초 등 4개교의 노후화된 보도 912m를 정비 완료했다. 신설된 보도에는 올해 말까지 미끄럼방지포장, 방호울타리 등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공사 과정에서 건물의 차량 진·출입의 불편, 재산권 침해, 교통환경 악화 등의 이유로 공사를 반대하는 주민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설득하는 과정이 필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