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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2024년 2차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작

각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과 민/관 협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옹진군은 5월 17일까지 약 2개월간 2024년 2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격월(연간 6회)로 실시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통해 단전·단수 등 19개 기관의 위기 정보를 입수·분석하고 경제적 위기 가능성이 높은 대상을 선별하여 각 면의 담당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안전망을 활용하여 가정 방문 등을 통한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이번 2차 발굴에서는 기존 44종의 위기 정보에 ‘노후 긴급자금 대부’위기 정보를 추가한 45종의 정보를 바탕으로 발굴이 이루어지게 되며 또한 지난 2022년 7월부터 2023년 5월까지 실시했던 주민등록 사실조사로 파악된 소재 확인이 필요한 연락두절 가구에 대한 후속 조치도 시행된다.

 

이번 조사로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방문 또는 유선 상담을 통해 복지 욕구를 파악하여 필요한 공적급여 신청 및 민간자원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옹진군은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위기가구에 누락 없이 복지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을 비롯하여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의 노고에도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