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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설계·시공 관리감독 연찬회 "재난·재해 줄이기 앞장"

7급 이하 토목직 대상…주요 사업 현장 방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함평군이 토목직 공무원의 직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설계·시공 연찬회를 가졌다.

 

함평군은 9일 “2024년 상반기 설계·시공 관리감독 연찬회가 지난 8일 관내 주요 사업 현장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함평군 건설교통과가 주관, 토목직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7급 이하 직원 41명이 참여했다.

 

군 도로시설팀장의 설계·시공·감독에 관한 교육을 시작으로, 함평읍, 손불면, 대동면 등 관내 추진 중인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연찬회는 도로, 농업, 하수도, 하천 등 각종 분야별 사업장에서 현장 위주 교육을 진행하여, 시공 및 감독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올바른 감독 공무원 자세에 대한 인식을 고취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건설 전반을 주도하는 토목직 공무원이 이번 연찬회를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각종 현장 감독 시 부실시공을 전면 차단하여 재난·재해가 최소화되는 함평군을 만들어 갔으면 한다”며 “직무별 연찬회를 계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