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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울산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울산남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현대중공업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사업 선정

Lunch Time(런치 타임)상담 한 그릇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은영)가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현대중공업에서 주관한 2024년 현대중공업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에서 ‘Lunch Time(런치 타임) 상담 한 그릇’프로그램이 선정돼 지난 9일 현대중공업 문화관에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위기(가능) 청소년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서비스 강화, 청소년의 자립과 보호 지원, 사회적 문제 예방을 목적으로 하며, 울산 남구 지역 학교 5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찾아가는 발굴형 아웃리치(3분 고민 타파)와 마음 카페(Mind Cafe)를 통해 청소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청소년들이 심리적 안정감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은영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고민들을 함께 나누면서 심리적 안정과 성장을 돕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우리 남구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정서적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