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령군은 전시 및 테러 등 국가 위기관리 시 비상대처를 위해 실시하는 을지연습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긴급 헌혈 확보 훈련을 실시했다.
이는 실제 전쟁시 많이 발생하는 중경상자로 인해 혈액이 부족한 상황을 현실감 있게 살리고 이에 대처하는 능력을 높이기 위해 을지연습 첫날인 19일 의령군청 광장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헌혈 운동을 펼쳤다.
이날은 공직자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전시 채혈 훈련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한편, 의령군 관계자는 “헌혈 훈련에 참여해 준 군민과 직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전시 긴급 채혈 훈련 대비와 동시에 생명나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번과 같은 헌혈 운동을 자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