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창군은 오는 9월 29일, 군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제4회 자전거 투어 창포원 소풍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자전거 투어는 거창군체육회 주관으로 거창한마당대축제 일환으로 진행되며, 거창스포츠파크에서 출발해 창포원까지 왕복 20km의 코스를 군민과 함께 즐기는 행사다.
투어 코스는 스포츠파크를 시작으로 한들교, 양항교, 무릉교, 평촌길을 거쳐 창포원을 반환점으로 돌아 다시 스포츠파크로 돌아오는 경로이다.
참가를 원하는 군민은 거창군 체육회를 통해 온라인 및 서면으로 신청하면 되며,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700명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자에게는 기념품과 도시락이 제공된다.
부대행사로 자전거 BMX 공연, 창포원 퀴즈대회, 다양한 경품추첨이 준비되어 있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지난해 조기 마감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제4회 자전거 투어의 참가자는 100명이 추가된 700명을 모집하며, 참가자 모집과 신청 문의는 거창군체육회(☎940-3927)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