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화순군은 30일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에서 관내 성인을 대상으로 ‘미술교실 유화반’ 3강좌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은 예술과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공간으로 다양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의 예술과 창의성 증진에 기여하고,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전시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미술교실 유화반은 유화 기법의 기본부터 심화 과정까지 다양한 실습으로 수강생들이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강좌는 전문 작가가 직접 지도하며 색채의 이론과 표현, 질감 표현기법, 붓질의 다양성 등을 체계적으로 배울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강좌에서는 수강생 각자의 개성과 감성을 중시하며, 자유로운 창작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미술교실 유화반 3강좌 운영 기간은 9월 13일 금요일부터 12월 20일 금요일까지 총 15회차 강의로 진행되며 수업 시간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수강 신청접수 기간은 9월 3일(화)부터 9월 10일(화)까지이며, 미술에 관심 있는 관내 주민(만 20세 이상)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수강생은 7명으로, 수강료는 8만 원이다.
신청서는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 누리집(http://sbart.or.kr) 'http//sbart.or.kr)' 공지 사항에 게시되어 있으며,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사전 접수는 하지 않고, 신청 당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단 많은 군민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2023년 참여 수강생들은 후 순위로 접수된다.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061-379-3835~7)으로 하면 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