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함안군은 9월 10일~11일 이틀간 함안문화원 2층 대공연장에서 현업근로자 48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남안전기술단 및 ㈜온세이프티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해 △직무스트레스 관리에 관한 사항 △기계·기구의 위험성과 작업순서에 관한 내용으로 현업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 대처능력 향상, 스트레스 관리 등 안전·보건관리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사례위주 맞춤식 교육으로 진행되어 근로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안전한 작업 방법을 숙지하고 근로자의 건강을 지키며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은 매년 유해인자 노출 대상 근로자에 대한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하고, 연2회 작업환경측정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