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순천시의회 ‘국립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서선란, 이하 의대특위)’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순천역에서 고향을 찾은 귀성객 대상으로 환영 인사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는 의대특위 소속 의원을 비롯한 순천시의원들이 명절 귀성객에게 환영 인사와 함께 고향 방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서선란 의대특위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귀성객 환영과 함께 의과대학 신설에 대한 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시간이었다”며, “순천시의회는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순천시민의 생명권 수호를 위해 순천대 의대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환영 행사에 함께 참여한 강형구 의장은 “순천을 방문한 귀성객 모두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기 바라며, 순천시의회는 이번 추석에도 귀성객과 시민 모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의회는 지난 7월 서선란 위원장을 비롯한 11명의 의원으로 이루어진 의대특위를 구성하여 순천시·순천대학교와의 회의에서 해법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