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2024 제7회 한국을 빛낸 글로벌 100인 대상’ 대한민국 지자체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황대호 위원장은 지난 전반기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체육회 정상화 ▶예술인 기회소득 조기 집행 ▶경기도선수촌 건립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왔으며, 지역의 의견을 경청하고 뛰어난 통찰력을 바탕으로 정책 현안에 대해 강한 추진력을 가지고 대응했다고 평가 받아왔다.
황대호 위원장의 입법 활동 또한 높게 평가받았다. 황 위원장은 '경기도 공공체육시설 적극 개방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하여 경기도 내 공공체육시설을 유휴 시간대에 개방해 도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경기도 지역축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지역축제의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등 지역 관광의 핵심인 지역축제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바 있다. 그리고 지난 9월에는 도민의 체육활동을 장려하고, 이에 따라 부여한 포인트를 지역화폐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경기도형 스포츠포인트제’ 사업 관련 근거를 마련하여 스포츠 복지 시대를 열었다는 대내외의 평가를 받았다.
황대호 위원장은 “언제나 답은 현장에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해왔다”라며 “이번 수상은 그 자세가 옳았다는 평가로 받아들이고, 더욱 도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황대호 위원장은 “전반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여야협치를 통해 2년 동안 820억의 예산을 순증액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의 활동 방향성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