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지난 9월 17일(한국시각), ‘흑백요리사’ 프로그램이 공개된 이후 2주 연속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비영어권 시리즈로 선정됐습니다. 그렇다면 외신에서는 ‘흑백요리사’를 왜 주목하고 어떻게 바라봤을까요?
한국 음식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다
“이 프로그램의 인기는 온라인에서 화제, 밈, 요리 경연대회에 참여한 셰프들의 다채로운 캐릭터를 만들어냈고, 팬데믹 이후 어려움을 겪어온 수많은 한국 음식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 미국 '블룸버그 통신 (24.10.8.)'
한국 요리에 대한 관심 재정의
“‘흑백요리사’는 현 시점에서 K-접두사가 붙은 음식이면 잘 팔린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한국 요리에 대한 관심이 재정의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 인도 '핑크빌라 (24.10.9.)'
기존 요리 프로그램과의 차별화
“‘흑백요리사’는 모든 라운드마다 반전과 새로움이 있어 일반적인 요리 프로그램을 벗어나고, 출연한 셰프들은 용기와 근성을 시험하는 도전을 통해 서로 적극적으로 경쟁한다.”
- 싱가포르 '트레블 레져 아시아 (24.10.12.)'
출연자와 시청자를 모두 고려한 연출
“‘흑백요리사’는 능력의 한계까지 밀어붙이는 경쟁자나 시청자인 우리 모두에게 안주할 시간을 주지 않고 프로그램이 어느 정도 익숙한 듯 보일 때마다 주방 공간을 재정비하거나 팀 체제를 무너트리고 도전과제의 변수를 바꾸는 등 항상 다른 구성으로 운영된다.”
- 미국 '벌처 (24.10.7.)'
국내뿐만 아니라 국경을 넘은 인기
“10월 8일,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마지막 회가 공개되기까지 몇 주 동안 이 프로그램은 한국 전역에서 전국적인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인기는 국경을 넘어 대만, 싱가포르, 홍콩에서 특히 인기를 얻었다.”
- 홍콩 'SCMP (24.10.9.)'
프로그램을 넘어 한국 음식 소비 확대
“한국의 레스토랑 예약 및 평가 플랫폼 중 하나는 ‘흑백요리사’ 참가자들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의 9월 예약률이 148% 증가했다고 언급했다.”
-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24.10.9.)'
참가자들의 재능과 뛰어난 스포츠맨십
“‘흑백요리사’는 참가자들의 재능과 뛰어난 스포츠맨십으로 전 세계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 프랑스 'marie claire (24.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