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면새마을부녀회가 10월 25일 남면 별빛어울림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남면새마을부녀회 회원 14명은 지역 농가에서 재배한 배추와 재료로 김장 김치를 손수 담가 홀몸노인과 저소득층 가구 65가구에 10kg씩 직접 전달 후 격려했다.
우순열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동절기를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마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겠다.”라고 전했다.
남면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그밖에 지역 내 행사지원 등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