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8일 공공보육 강화를 위해 유성구 용산동에 소재한 소중한호반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중한호반어린이집은 호반써밋2단지 관리동 어린이집을 10년간 무상임대하여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신규 설치했으며, 총 보육정원 56명 규모로 국공립 설치를 통해 공보육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은 우리 지역 아동 보육 환경을 한층 개선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부모님들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는 등 공적 돌봄을 강화하여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