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창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지난 11일 거창시장번영회를 찾아 시장번영회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주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및 건강상담실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날을 맞아 진행되었으며, 시장 상인들과 거창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군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혈압, 혈당 측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맞춤형 건강상담을 실시했다. 또한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 방법, 금연, 절주와 같은 건강생활 지침도 안내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자료도 배포했다.
이정용 시장번영회 회장은 “이번 행사가 시장 상인들과 방문 주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 관리 방법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심뇌혈관질환은 예방이 중요한 만큼, 군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