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시 기억공간 ‘잇-다’에서 11월 28일까지 청년 신인 작가 10명의 인스타툰 전시 ‘Be happy with you(비 해피 위드 유)’가 열린다.
청년 신인 작가들이 누군가와 함께한 행복한 순간을 1~4컷 카툰에 담은 작품을 전시한다. 짧은 글과 단순한 그림으로 소소하지만, 소중한 일상의 순간을 기록했다.
작가 10명의 개성이 담긴 인스타툰(인스타그램에 연재하는 카툰)의 매력을 볼 수 있다. 작가들이 창조한 귀여운 캐릭터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억공간 ‘잇-다’는 시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비영리전시(미술·설치·영상·조각 등), 공연 등 공모로 운영되는 시민 문화공간”이라며 “많은 작가,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