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오는 21일 목요일 오후 3시 남구청 대강당에서 ‘문화자치시대 남구를 위한, 남구문화재단 설립의 필요성과 역할’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부산문화회관, 김해문화재단, 남구문화원 등 다양한 지역문화주체와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문화자치시대를 맞이하여 문화정책의 변화와 남구문화재단의 역할 등을 부산문화회관 차재근 대표이사의 ▲문화정책의 변화와 지속가능한 남구에 대한 기조강연과 ▲이영준 김해문화도시 센터장, 이수진 경성대 글로컬문화학부 교수, 윤형곤 남구문화원 이사, 송교성 문화예술플랜비 대표 등의 주제발표를 통해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우리 남구는 2025년 부산남구문화재단 출범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포럼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문화적 역량을 키우고 다양한 문화주체와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등 변화하는 남구, 세계가 찾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