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기존의 추첨을 통한 영재교육 선발방식에서 선교육·후선발 방식으로 선발 방법을 변경해 2025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11월 20일 밝혔다.
선교육·후선발 프로그램은 희망하는 모든 학생에게 비정규 영재교육 프로그램 제공 후 선교육 이수 학생을 대상으로 영재교육대상자 선발평가를 실시해 교육대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선정된 학생은 영재교육원의 수학, 과학 중심 융합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1년 과정의 영재교육 정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여주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방법 및 운영 방식 변경에 따라 다양한 학생들에게 영재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후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개별 학생의 특성에 맞는 학생 맞춤형 영재교육을 통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선교육은 11월 20일부터 11월 29일까지 GED(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시스템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