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해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향정)는 11월 29일 금요일,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예산 집행 실태를 직접 점검하기 위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전부터 북방물류산업진흥원, 나안삼거리~변전소 간 도로개설 현장, 무릉별유천지 등 3개소를 차례대로 방문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과 관련된 예산의 사용 현황과 계획 등을 검토하고 주민들의 요구사항과 우려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향정 위원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예산 집행이 실제 주민들의 삶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 예산 집행 과정에서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특히, 주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 편성 과정에서 더 많은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예산 집행을 위한 첫걸음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예산집행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2차 현장방문은 12월 12일 목요일, 동해역~동해항 입구 과선교 도로개설 현장,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될 계획이다.